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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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대1
3대
4대
5대
조제 알도
(7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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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0일~2015년 12월 12일)
코너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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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2일~2016년 11월 26일)
조제 알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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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6일~2017년 6월 3일)
맥스 할로웨이
(3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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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3일~2019년 12월 14일)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5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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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4일~)
1 코너 맥그리거는 UFC 사측에서 한번에 두 체급의 타이틀을 방어할 수 없다는 입장 때문에 페더급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Alexander Volkanovski

출생
1988년 9월 29일 (35세)
뉴사우스웨일스 울런공
국적
[[호주|

호주
display: none; display: 호주"
행정구
]]

거주지
뉴사우스웨일스 울런공
신체[1]
168cm[2] / 66kg[3] / 181cm[4][5]
종합격투기
전적

29전 26승 3패

13KO[6], 3SUB[7], 10판정[8]

2KO[9], 1판정[10]
링네임
The Great[11]
등장곡
Men at Work-Down Under
UFC 랭킹
페더급 챔피언, P4P 3위
주요 타이틀
Cage Conquest 초대 웰터급 챔피언
Roshambo MMA 초대 웰터급 챔피언
Roshambo MMA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AFC 초대 페더급 챔피언
PXC 초대 페더급 챔피언
Wollongong Wars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UFC 5대 페더급 챔피언
기타
Roshambo MMA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1회
AFC 페더급 타이틀 방어 1회
UFC 페더급 타이틀 방어 5회 (현재)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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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3.1. 커리어 초창기
3.2.1. 라이트급
3.2.2. 페더급
3.2.2.1. vs. 마이클 퀴뇨네스 (불발)
3.2.2.3. vs. 제레미 케네디 (불발) → 움베르토 반데나이 (불발) → 드렉스 잠보앙가 (불발) → 셰인 영
3.2.2.8. vs. 맥스 할로웨이 (타이틀전)
3.2.2.9. vs. 맥스 할로웨이 2 (1차 방어전)
3.2.2.10.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2차 방어전)
3.2.2.11. vs. 맥스 할로웨이 3 (불발) -> 정찬성 (3차 방어전)
3.2.2.12. vs. 맥스 할로웨이 3 (4차 방어전)
3.2.3. 라이트급
3.2.3.1. vs. 이슬람 마카체프 (타이틀전)
3.2.4. 페더급
3.2.4.1.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5차 방어전)
3.2.5. 라이트급
3.2.5.1. vs. 이슬람 마카체프 2 (타이틀전)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alexander-volkanovski-ufc-250921.jpg

호주 국적의 現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현 UFC 페더급 챔피언이자 현 P4P 랭킹 3위에 랭크되어있다.


2. 전적[편집]


  • 29전 26승 3패
순서
경기일
대회명
상대
경기결과
비고
1
2012. 05. 19.
Revolution Promotions - Revolution at
the Roxy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게르하르트 보이트
3R 만장일치 판정승
프로 데뷔전
2
2013. 02. 23.
Southern Fight Promotions - Cage
Conquest 2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리건 윌슨
1R 2:49 TKO승
3
2013. 04. 06.
Roshambo MMA 1 - In the Cage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안톤 자필
4R 2:19 TKO승
4
2013. 05. 10.
AFC 5 - Australian Fighting
Championship 5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코리 넬슨
3R 0:13 TKO패
5
2013. 12. 14.
AFC 7 - Australian Fighting Championship
[[필리핀|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틀:국기|
]][[틀:국기|
]]
루크 카투빅
3R 4:39 TKO승
6
2014. 02. 01.
Roshambo MMA 2 - In the Cage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그렉 애조리
1R 길로틴 초크승
7
2014. 05. 17.
AFC 9 - Australian Fighting
Championship 9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로돌포 마르케스
1R 3:41 KO
8
2014. 07. 26.
Roshambo MMA 3 - In the Cage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제이 브랜니
1R 4:58 리어 네이키드 초크승
9
2014. 10. 24.
PXC - Pacific Xtreme Combat 45
[[괌|
파일:괌 기.svg
]]

카일 레이즈
3R 만장일치 판정승
10
2014. 11. 01.
WW - Wollongong Wars 2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데이비드 버트
2R 1:52 TKO승
11
2015. 06. 14.
AFC 13 - Australian Fighting
Championship 13
[[뉴질랜드|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제임스 비숍
1R 1:39 TKO승
12
2015. 12. 04.
PXC - Pacific Xtreme Combat 50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야치 유스케
4R 3:43 트라이앵글 초크승
13
2016. 03. 19.
AFC 15 - Wilkinson vs. Abdallah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제이미 멀라키
1R 3:23 KO승
14
2016. 07. 08.
WW - Wollongong Wars 4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제이 브래드니
1R TKO승
15
2016. 11. 26.
UFC Fight Night 101 - Whittaker vs.
Brunson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카스야 유스케
2R 2:06 TKO승
UFC 데뷔전
16
2017. 06. 10.
UFC Fight Night 110 - Hunt vs. Lewis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히로타 미즈토
3R 만장일치 판정승
17
2017. 11. 18.
UFC Fight Night 121 - Werdum vs. Tybura
셰인 영
3R 만장일치 판정승
18
2018. 02. 10.
UFC 221 - Romero vs. Rockhold
제레미 케네디
2R 4:57 TKO승
19
2018. 07. 14.
UFC Fight Night 133 - Dos Santos vs.
lvanov
대런 엘킨스
3R 만장일치 판정승
20
2018. 12. 29.
UFC 232 - Jones vs. Gustafsson 2
채드 멘데스
2R 4:14 TKO승
21
2019. 05. 11.
UFC 237 - Namajunas vs. Andrade
조제 알도
3R 만장일치 판정승
22
2019. 12. 14.
UFC 245 - Usman VS. Covington
맥스 할로웨이
5R 만장일치 판정승
UFC 페더급 타이틀전
23
2020. 07. 11.
UFC 251 - Usman vs. Masvidal
맥스 할로웨이
5R 스플릿 판정승
1차 방어전
24
2021. 09. 25.
UFC 266 - Volkanovski vs. Ortega
브라이언 오르테가
5R 만장일치 판정승
2차 방어전, UFC 첫 메인 이벤트
25
2022. 04. 09.
UFC 273 - Volkanovski vs. Korean Zombie
정찬성
4R 0:45 TKO승
3차 방어전
26
2022. 07. 02.
UFC 276 - Adesanya vs. Cannonier
맥스 할로웨이
5R 만장일치 판정승
4차 방어전
27
2023. 02. 11.
UFC 284 - Makhachev vs. Volkanovski
이슬람 마카체프
5R 만장일치 판정패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28
2023. 07. 08.
UFC 290 - Volkanovski vs. Rodriguez
야이르 로드리게스
3R 4:19 TKO승
5차 방어전
29
2023. 10. 21.
UFC 294 - Makhachev vs. Volkanovski 2
이슬람 마카체프
1R 3:06 KO패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3. 커리어[편집]



3.1. 커리어 초창기[편집]


북마케도니아 베란치 출신 아버지와 그리스 출신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볼카노프스키는 어린시절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을 수련했으며 12세땐 자국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4세부터 레슬링을 그만두고 럭비를 시작했다. 포지션은 프론트 로우였다. 고등학교 졸업후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피니셔작업자로 일했었다.

호주의 세미프로리그인 그룹 7 럭비 리그 워릴라 고릴라스에 입단해 2010년 리그 베스트플레이어에게 수여하는 믹 크로닌메달을 수여받았고 2011년 프리미어십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에도 기여해 맨 오브 마치어워드에 선정되었다.

종합격투기는 14세때부터 관심이 있었고 UFC PPV경기를 VHS비디오를 빌려 관람했었다. 22세때 럭비시즌이 종료된 이후 고향인 울런공에 있는 Freestyle Fighting Gym에서 처음으로 종합격투기 수련을 시작했다. 아마추어 경기를 미들급에서 치렀고 97kg에 달하던 몸무게를 더 낮춰 웰터급에서
뛸수있을 정도까지 감량했다. 아마추어 전적은 4승 무패를 기록했다. 그 후 2011년 하반기 럭비를 그만두고 종합격투기에 집중했다.

2012년 프로로 전향해 웰터급에서 데뷔전을 치렀다.3연승을 거두고 두 단체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하지만 4전째 AFC 웰터급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코리 넬슨을 만나 3라운드 헤드킥이후 펀치러시로 TKO패로 커리어 첫 패배를 맛봤다.

그 후 타이거 무에타이와 시티 킥복싱에서 전지훈련을 반복했다. AFC에서 1승을 거두고 라이트급으로 하향했으며 또 페더급에서도 경기를 치르며 라이트급, 페더급을 오가며 10연승을 거두며 13승 1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3.2. UFC[편집]


10연승이후 2016년 하반기에 UFC와 계약했다.

3.2.1. 라이트급[편집]



3.2.1.1. vs. 카스야 유스케[편집]

UFC Fight Nght 101에서 카스야 유스케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타격으로 밀어붙이며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탑포지션에서 파운딩연타를 날렸고 카스야는 레그락을 시도했으나 볼카노프스키의 파운딩에 실신하며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3.2.2. 페더급[편집]


카스야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더급으로 하향한다고 했으며 페더급으로 하향했다.

3.2.2.1. vs. 마이클 퀴뇨네스 (불발)[편집]

UFC Fight Night 105에서 마이클 퀴뇨네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퀴뇨네스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


3.2.2.2. vs. 히로타 미즈토[편집]

UFC Fight Night 110에서 히로타 미즈토와 맞붙었다. 클린치이후 던진 앞손훅으로 히로타를 넉다운시킨후 피니시직전까지 몰았으나 히로타가 업킥과 50/50가드로 대응하고 이스케이프에 성공해 피니시엔 실패했다. 하지만 레슬링과 더티복싱으로 전 라운드를 압도하며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3.2.2.3. vs. 제레미 케네디 (불발) → 움베르토 반데나이 (불발) → 드렉스 잠보앙가 (불발) → 셰인 영[편집]

UFC Fight Night 121에서 제레미 케네디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케네디가 등 부상으로 이탈했고 UFC 데뷔전을 치르는 페루의 움베르토 반데나이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반데나이도 이탈해 드렉스 잠보앙가로 교체되었으나 잠보앙가의 비자문제로 인해 셰인 영이 급하게 투입되었다.[12] 150파운드 계약체중으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볼카노프스키가 케이지 클린치와 더블렉으로 영을 여러번 테이크다운시켰으며 파운딩으로 리드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2.4. vs. 제레미 케네디[편집]

UFC 221에서 원래 예정되있었던 제레미 케네디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압박했고 2라운드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이후 하프가드 포지션에서 안정적으로 파운딩과 엘보연타를 날렸고 2라운드 종료 3초전 심판이 스탑선언을 하며 TKO승을 거뒀다.


3.2.2.5. vs. 대런 엘킨스[편집]

2018년 2월 11일 아이다호주 보이시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33에서 베테랑인 대런 엘킨스와 맞붙었다. 경기 내내 잽과 풋워크로 부지런하게 압박하다가 오버핸드로 2번의 넉다운을 얻어냈으며 길로틴 초크까지 노렸다. 엘킨스도 뒷심을 발휘했지만 경기를 뒤집는데는 무리였고 30-27, 29-28, 29-28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3.2.2.6. vs. 채드 멘데스[편집]

UFC 232 메인카드 첫 경기에서 한때 페더급의 2인자였던 멘데스와 메인 카드 첫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멘데스는 2년간의 공백 기간 끝에 복귀하는데도 배당률에서 탑독이었고[13] 볼카노프스키는 자연스레 언더독이 되었으며 격투기 팬들의 예상도 멘데스가 승리를 가져간다는 예상이 더 많았다.
파일:Alexander_Volkanovski.jpg
팬들의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이끌어 내다.
1라운드는 멘데스의 타격과 레슬링에서 밀리는 분위기였고, 2라운드 초반에는 멘데스의 강펀치에 볼카노프스키가 잠시 다운되며 그로기에 몰렸지만 이후 테이크다운을 두 번이나 성공시키는데 체력을 쓰고 눈 데미지도 있는 멘데스를 밀어붙이더니 앞손 리버샷 오른손 훅 콤비네이션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UFC에서 6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직후엔 의외의 결과라는 평이 많았으나, 이후 알도, 할로웨이와의 경기를 본 격투기 팬들은 멘데스가 제일 잘 싸웠다고 말하기도 한다.


3.2.2.7. vs. 조제 알도[편집]

강자들을 연달아 잡으며 랭킹이 컨텐더급까지 올라가자,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 237에서 페더급의 옛 제왕인 알도와 3라운드 대결이 성사되었다.
파일:VolkanovskiAldo.jpg
폭군을 꺾고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다.
볼카노프스키처럼 단신의 레슬러들은 알도에게 상성이 좋지 않은 데다가[14] 멘데스와의 경기에서도 고전하는 모습이 있었고 아직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평가되어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알도가 무난한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되었다. 볼카노프스키는 테이크다운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것 대신에 타격과 유효타 내기 운용으로 알도에게 맞섰다. 활발한 스텝과 경이로울 정도로 빠른 핸드스피드로 알도의 주무기인 로우킥과 라이트를 봉쇄하고 오히려 로우킥의 강자로 평가받던 알도에게 로우킥을 많이 맞췄으며[15] 뛰어난 레슬링 압박을 보였고 근접전에서도 알도의 패턴을 잘 간파하여 큰 공격들은 피하고 카운터를 여러 차례 성공시켰다. 그리고 체력이 떨어진 알도를 펜스에 몰아넣고 계속 괴롭힌 결과, 유효타에서 우위를 점하며 레전드 알도를 판정으로 꺾었다.


3.2.2.8. vs. 맥스 할로웨이 (타이틀전)[편집]

12월 15일 UFC 245에서 페더급에서 14연승을 달리고 있는 챔피언 할로웨이와의 타이틀전이 확정되었다.
파일:GettyImages-1194021676-e1656609879784.jpg
할로웨이를 꺾고 페더급의 왕이 되다.
초반 탐색전의 양상으로 가려는 할로웨이에게 카프킥, 허벅지, 무릎에 얹히는 레그킥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집어넣어 초반 1-2라운드 분위기를 완벽하게 가져가며, 할로웨이 특유의 리듬과 볼륨펀치를 봉쇄하였다[16]. 이후 3라운드 역시 뭘 하려는 할로웨이에게 안면에 여러 차례 타격을 맞추면서 타격의 우위를 가져갔고, 4,5라운드 원래 평소의 스타일[17]대로 어떻게든 경기를 진행하려고 한 할로웨이에게 맞붙을 놓으며 유효타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스텝을 활용한 인앤아웃과 빠른 펀치에 할로웨이를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한 수준으로 5라운드 내내 유효타수[18], 대미지에서 모두 압도하며 만장일치로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다. 알도, 할로웨이라는 페더급의 두 레전드를 완봉한 만큼 이제 실력에는 이견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3.2.2.9. vs. 맥스 할로웨이 2 (1차 방어전)[편집]

첫 타이틀 방어전으로 2020년 7월 UFC 251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리매치가 확정되었다.
파일:holloway2.jpg
간발의 차로 할로웨이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다.
1라운드: 레그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분위기를 잡으려 했으나, 기존의 경기 스타일을 포기하고 오히려 킥복싱을 시도하는 할로웨이에게 당황하여 탐색전을 펼친다. 1라운드 내내 유효타는 꽤 비슷하게 가져가려 노력했으나 1라운드 끝나기 직전 할로웨이의 뒤차기에 복부를 맞은 후 얼굴에 하이킥을 맞아 잠깐 다운되며 1라운드를 할로웨이에게 내준다.

2라운드: 1라운드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다. 할로웨이가 킥을 찰 때 카운터를 명중시키기도 했으나 유효타에서 밀렸고 어퍼컷을 맞고 잠깐 다운되기도 하였다. 2라운드 또한 할로웨이에게 내주었다.

3라운드: 2라운드를 모두 할로웨이가 가져가자 적극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갑작스러운 클린치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할로웨이가 잘 빠져나왔고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양쪽 모두 임팩트 있는 공격은 없었다. 중계화면에는 할로웨이가 24:28로 근소하게 유효타를 앞서는 걸로 나왔으나 이후 UFC 공식 사이트에서는 볼카노프스키가 25:15로 더 많은 유효타를 기록했다고 표기되었다.
파일:볼카높 할로웨이 스탯.png
아무래도 선수들이 빠르게 주고 받는 타격들을 인간의 눈으로 집계하는거다 보니 생중계때 소개된 스텟과 공식 스텟이 다른 경우들이 있다. 3라운드를 풀로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볼카노프스키의 유효타가 더 많고 역시 생중계 화면보다는 UFCstats이 정확해 보인다. 하지만 임팩트 있는 타격은 둘 다 없었기 때문에 보는 이에 따라 할로웨이가 이겼다는 반응도 나온 것.

유효타로 본다면 볼카노프스키가 3라운드를 가져갔지만, 할로웨이가 중앙 점유를 더 많이 했기 때문에 3라운드를 가져갔다 보는 관점도 있다.

4라운드: 3라운드처럼 적극적으로 공격했으며 조금씩 자신의 페이스를 끌어올린다. 그러나 할로웨이도 만만치 않았고 할로웨이에게 카운터를 맞기도 하였다. 그래도 포인트로 앞섰고 시간을 끌기 위해 클린치를 시도한다. 그러나 할로웨이가 빠져나온다.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4라운드를 유리한 분위기로 가져오는 데 성공한다.

5라운드: 할로웨이가 초반 라운드처럼 자신을 압박하였고 몇 번 공격을 허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클린치를 통해 할로웨이의 체력을 빼는 데 성공하였고 자신이 다시 분위기를 가져온다. 게다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할로웨이가 금방 일어났지만 다시 클린치를 시도했고 이번에도 할로웨이는 빠져나온다. 체력이 바닥난 할로웨이를 상대로 포인트를 쌓아나갔고 할로웨이와 클린치한 상태에서 다시 테이크 다운에 성공한다. 5라운드는 자신이 확실히 가져갔다.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고 치열한 전투를 벌여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판정논란이 생겼다.

그래서 3차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데이나 화이트조차 이 판정과 채점표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으며 심지어 "우리는 잘못된 판정을 받아들였다. 이것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라고 할 정도로 불신감을 드러냈다.기사

미디어 판정에서는 할로웨이 승 18곳 볼카노프스키 승 9곳으로 할로웨이가 앞섰다.[19] 3라운드가 누구 승인지 애매하단 말이 많다.[20]
파일:볼카높 할로웨이 스탯2.png
UFC에서 공식 집계한 경기 지표를 보면, 분명하게 볼카노프스키가 3, 4, 5라운드에서 유의미하게 더 많은 유효타를 기록했다. 편파판정이 아니라 두 선수 모두 잘 싸웠지만 볼카노프스키가 간발의 차로 승리한 경기이다.

인터뷰 때 할로웨이를 5라운드 안에 끝낼 것이라고 했는데 호언장담한 것과는 달리 예상치도 못하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물론 이런 식의 호언장담은 할로웨이도 했고 선수들끼리 하는 흔한 도발 멘트긴 하다.기사


3.2.2.10.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2차 방어전)[편집]

한국 시각으로 2021년 3월 28일 열리는 UFC 260의 코메인 이벤트로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이 결정되었다. 그런데 3월 21일, UFC Fight Night 중계 중 볼카노프스키의 동료가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타이틀전을 연기하는 것으로 공식 발표되었다.

2018년 이후 진행되지 않았던 TUF 시리즈가 재개되며 오르테가와 같이 코치로 선임되었고 2021년 9월 26일 UFC266에서 오르테가와 2차 방어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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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딛고 챔피언의 클래스를 보여주다.
오르테가와의 명경기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으며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시종일관 타격으로 오르테가를 압박하고, 그와 더불어 괴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라운드 때 오르테가가 킥캐치 이후 카운터를 성공시켜 넉다운 됐는데, 오르테가가 파운딩이 아닌 길로틴 초크 그립을 순식간에 완성시키면서 챔피언 벨트를 넘겨줄 뻔 했다.[21] 그 이후 오르테가의 주특기인 트라이앵글 초크마저 풀어버리고 곧바로 파운딩으로 대응했다. 여러므로 볼카의 정신력과 강인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 [22]

채점 결과는 49-46 50-44 50-45로 압도적인 볼카노프스키의 승리. 관중석에서는 일방적으로 오르테가를 응원하는 분위기였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스스로의 실력을 입증했다.

맥스 할로웨이와의 2차전이 워낙 접전이었기에 생긴 판정 논란 때문에 팬들에게 가짜 챔프라는 말을 듣기도 하던 볼카노프스키였지만 이번 경기로 진정한 챔피언의 자격을 보여주며 이미지 회복에 성공했다. 특히 30만 언저리에 불과하던 인스타 팔로우가 50만을 넘겼다.

이 경기를 통해 UFC 공식 랭킹에서 P4P 순위 2위에 올랐다.[23]


3.2.2.11. vs. 맥스 할로웨이 3 (불발) -> 정찬성 (3차 방어전)[편집]

캘빈 케이터,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연달아 꺾은 할로웨이와 UFC 272에서 3차 방어전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할로웨이가 부상 악화로 인해 아웃되었다. 대타로 정찬성을 트위터로 콜했으며, 이에 정찬성은 인스타그램에 Of course. 라고 답변, 4월 10일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과의 3차 방어전이 확정되었다.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들 대다수가 볼카노프스키의 승리를 예상하였으며, 배당률이 -800까지 벌어질 만큼 압도적인 페이버릿으로 평가받았다.
코리안 좀비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내다.
4월 10일, UFC 273에서 열린 타이틀 방어전에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빠른 스텝과 펀치 스피드를 활용해 경기 초반부터 정찬성에게 많은 유효타를 만들어냈고, 정찬성이 카운터를 포기하고 맞불을 놓으려 달려들면 날카로운 테이크다운으로 끊어내는 등, 완벽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탑 포지션에서 파운딩하며 끝난 3라운드는 정찬성이 일어나기도 힘겨워 했을 정도.[24] 그리고 4라운드 원투 연타에 정찬성이 그로기 상태에 빠지자 허브 딘 심판의 선수보호 차원의 경기 종료 선언으로 TKO로 승리. 냉정하고 스마트한 경기력으로 왜 자신이 챔피언의 자리에 있는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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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정찬성이 인터뷰를 마치고 끝내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자 등을 돌리고 차분히 기다려주는 매너를 보여주었고,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정찬성을 리스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볼카노프스키를 보면 정찬성에게 동양식으로 고개까지 꾸벅 숙이며 인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매너있는 모습이 많은 국내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한 외국 방송에서 정찬성을 페더급의 레전드로 칭하면서 한 번 더 리스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다음 상대로는 부상을 완치한 맥스 할로웨이와의 3차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3.2.2.12. vs. 맥스 할로웨이 3 (4차 방어전)[편집]

7월 2일에 열리는 UFC 276에서 할로웨이와 맞붙는다. 경기 전 오랜 라이벌 사이 답게 상당한 신경전이 있었다. 할로웨이는 볼카노프스키를 하이라이트도 없는 놈이라고 까고, 볼카노프스키는 할로웨이를 너무 맞아서 스파링도 못하는 놈이라며 공격했다. 할로웨이가 드물게도 인터뷰 중 격앙된 모습을 보였는데, 볼카노프스키 역시 여러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들의 판정 논란이 할로웨이의 인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자신의 승리를 장담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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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라이벌을 압도하다.
경기 당일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 쪽으로 치우친 경기가 펼쳐졌고, 맥스 할로웨이는 2차전의 판정 논란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그 할로웨이를 상대로 그래플링이 아닌 순수 타격으로 압살하며 만장일치 50-45로 승리를 가져왔다. 말도 안되는 속도로 완벽한 아웃복싱으로 할로웨이의 특기인 볼륨 스트라이킹을 완벽히 차단하고, 그나마 타격 교환이 이루어질 때도 항상 더 큰 대미지를 주었다. 4, 5라운드에 들어서 답이 없다고 느낀 할로웨이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그것도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고 매번 케이지 쪽으로 돌려놓아 컨트롤 시간을 가져갔다. 체력 또한 놀라운 수준으로 출혈로 얼굴이 엉망이 된 할로웨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느려진 것에 반해 볼카노프스키는 5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과 풋워크를 보여줬다.[27] 명실상부 이제는 페더급의 GOAT를 향해 걸어가고 있으며 말 그대로 체급 내에 적수가 없는 상황이라, 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두체급 챔피언 도전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유하던 할로웨이 팬인 관객들에게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한마디 날리고, 찰스 올리베이라를 비롯한 라이트급 컨텐더들을 콜했다. 자신은 바쁘게 뛰고 싶다는 말과 함께 페더급 하나로는 자신을 바쁘게 만들어주기 충분하지 않다는 말까지 남겼다. P4P 랭킹에 있던 할로웨이를 압도적인 차이로 잡은 만큼, 볼카노프스키가 P4P 랭킹 1위에 오르지 않을까 예측되는 상황.[28] 마침내, 볼카노프스키는 P4P 랭킹 1위를 달성했다.

2022년 7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로웨이와의 3차전 도중 오른손 골절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즉,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 승리를 거둔 것. 현재 수술을 마쳤으며 3달간 훈련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3.2.3. 라이트급[편집]



3.2.3.1. vs. 이슬람 마카체프 (타이틀전)[편집]

2023년 2월 12일 UFC 284에서 마카체프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성사되었다. 페더급 챔피언라이트급 챔피언의 대결. 경기는 볼카노프스키의 홈그라운드나 다름없는 호주 퍼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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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라이트급 챔피언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치루며 자신을 증명하다.
공식 스코어는 48-47, 48-47, 49-46으로 만정일치 판정패. 경기 직후, 볼카노프스키는 본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 3, 5라운드를 이긴 것 같다고 주장했다.[29]아닌 게 아니라, 작금의 UFC 판정 기준을 고려하면 볼카노프스키의 주장을 단순한 억지로 치부하기는 어렵다. 어쨌든, 공식결과는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로 볼카노프스키의 커리어 22연승은 끝나게 되었다.

경기를 한 줄로 요약한다면 '볼카노프스키가 얕잡아 본 마카체프의 타격, 이슬람이 얕잡아 본 볼카의 그래플링' 정도. 볼카노프스키가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 타격부분에서는 도리어 마카체프가 임팩트 있는 유효타를 집어넣었다. 마카체프가 압도할 것이라고 예상된 그라운드 공방에서는 볼카노프스키의 그라운드 대처와 완력이 돋보였다. 논란의 4라운드 공방에서는 빽을 잡힌 채로 포효하며 기세에서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작 빽을 잡은 마카체프의 얼굴이 부어오르며 많은 밈이 만들어졌다. 이어지는 5라운드에는 큰 유효타를 맞춘 후에 무려 마카체프를 상대로 하프 마운트를 잡고 파운딩 세례를 퍼붓는 장면을 연출했다.

많은 선수들의 월장이 그랬듯, '졌지만 잘 싸운 경기' 정도로 마무리되는 수순이 예상됐지만 정작 경기가 시작되자 볼카노프스키 본인이 선포한 내용들을 그대로 지켜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즉, 상대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할지언정, 이를 보기 좋게 무력화시켰고 심지어 상대방의 주특기인 그래플링 싸움에서 상위 포지션을 점유하며 마카체프를 벼랑 끝으로 내몬 것. 마카체프를 다운시키긴 했으나 1, 2, 4라운드를 뺏겨 결과적으로 판정패했다.

P4P 1위가 바뀔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다. 경기를 졌어도 P4P랭킹은 유지되는 경우가 꽤나 있기 때문. 많은 커뮤니티에서 '마카체프는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지켰고, 볼카노프스키는 P4P 1위를 지켰다'며 두 선수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결국 업데이트 된 랭킹에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경기 후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4. 페더급[편집]



3.2.4.1.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5차 방어전)[편집]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패배함에 따라, UFC 284의 코메인 이벤트였던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조쉬 에밋을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오른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UFC 290에서 페더급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 전 팬들과 전문가들의 예측은 야이르가 상성 상 유리하긴 하나, 그래도 종합적인 능력치는 볼카노프스키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중론이었다.[30][31]



잠정 챔피언을 꺾고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다.
경기 내내 그라운드로 야이르를 압도하며 3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스탠딩에서 탐색전을 가진 후 야이르의 킥을 정확히 캐치해 그라운드로 끌고갔다. 2라운드 역시 야이르를 테이크다운 시킨 후 강력한 파운딩으로 야이르를 피투성이로 만들었다.[32]

3라운드는 바디를 치고 올라올 때 의도치 않게 버팅을 하여 허브딘 심판에게 주의를 받았다. 더불어 야이르의 킥이 살아나며 킥을 조금씩 허용한 볼카노프스키였지만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으며 되려 야이르의 킥 타이밍에 강력한 카운터를 먹여 야이르를 그로기로 몰았다. 그로기에 몰린 야이르에게 몇 차례의 펀치 페이크 이후 더블렉 그립을 완성, 그대로 뽑아서 바닥에 꽂아버렸다. 그 후 그라운드에서 광폭한 파운딩으로 3라운드 4분 19초 TKO 승리를 가져갔다.

전체적으로 볼카노프스키의 전술적인 대응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야이르의 위협적인 킥들이 살아나며 잠시 당황했으나, 침착하게 기다린 후 카운터를 성공시킨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인터뷰에서는 팔 부상이 있어[33] 수술을 할 것을 알렸으며, 역시 라이트급 벨트에 관심이 죽지 않았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볼카노프스키를 콜아웃한 상승세의 신예 일리아 토푸리아에 관해서도 정리하겠다며 반응하였다.

경기후 존 존스에게 밀려 2위로 강등되었던 P4P순위가 다시 1위로 승격되었다. 존스를 밀어낸 건 아니고 공동 1위로 표기되었다. 허나 어째서인지 다시 2위로 재강등되었다.

3.2.5. 라이트급[편집]




3.2.5.1. vs. 이슬람 마카체프 2 (타이틀전)[편집]

2024년 1월 20일 UFC 297에서 6연승의 무패 신성 일리아 토푸리아를 상대로 방어전이 성사되었으나[34] UFC 294 메인이벤터로 나선 찰스 올리베이라의 부상으로 인하여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먼저 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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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챔피언을 향한 두 번째 도전마저 좌절되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마카체프가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였으나, 볼카노프스키가 쉽게 막아 낸 후 오히려 강한 힘으로 마카체프를 케이지로 몰았다.[35] 그 후 마카체프가 케이지에서 벗어난 뒤 무에타이 스탠스로 접근하여 빰 클린치를 통해 킥을 몇 대 적중시켰다. 3분경 볼카노프스키의 낮은 스탠스를 예상한 이슬람이 헤드킥을 날렸고, 정강이가 볼카노프스키의 측두부에 제대로 적중하면서 볼카노프스키가 다운당하고 그 이후 파운딩으로 인한 1라운드 KO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워낙 급하게 들어간 오퍼고 리게인 시간 등 불리한 요소가 많았기에 패배하더라도 잃을 건 딱히 없지 않겠냐는 관측이 많았으나, 1차전처럼 접전 끝에 패한 것도 아니고 수싸움에서 밀려 1라운드 KO패배를 당한 이상 더블 챔피언을 도전할 명분이 크게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쌓아왔던 극강의 이미지가 어느 정도 빛바랬다는 의견도 있다.

볼카노프스키 커리어 역사상 최초의 KO패배이다. 가장 최근의 TKO패는 2013년 5월 호주 지역 대회에서 코리 넬슨이라는 선수에게 당한 이후 무려 10년 5개월 만의 패배여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때도 헤드 킥에 의한 TKO패였다.

경기 직후 볼카노프스키는 “마카체프가 훌륭한 동작에서 멋진 킥을 날렸다”며 “마카체프는 정말로 쉽게 끌어내기 어려운 터프 가이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서 “얼굴에 입은 부상이 해결되면 내년 1월에 페더급으로 싸우고 싶다”며 “UFC가 나를 계속 바쁘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이 경기를 갖지 않을 때면 짜증이 난다고 밝혔다. 스스로 일을 계속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에 응했던 것 같다면서, 현재 정신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라고 밝혔다.[36] 그러면서도 1월에 있을 일리아 토푸리아와의 경기를 언급하며 자신은 휴식기를 갖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데이나도 이 발언에 만약 부상이 해결되고 볼카노프스키가 바란다면 해도 상관없다고 했다.

여담으로 결국 UFC 게임 시리즈의 표지모델 저주를 끝내 피해가지 못하였다. P4P 랭킹도 마카체프에게 밀려나 3위로 하락하였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종합격투기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유한 웰라운드 파이터다. 커리어 초기에는 12살에 입문했던 그레코로만형을 베이스로한 전형적인 복슬러[37]였지만, 점차 타격 능력을 발전시키고 킥옵션까지 장착하면서 완성형 레슬라이커[38]가 되었다.

현재 페더급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The Great다.[39] 다른 선수와 차원이 다른 타격 능력과 수싸움을 자랑한다. 맥스 할로웨이를 타격에서 압도하고, 그래플링은 현 라이트급 최강의 그래플러인 이슬람 마카체프의 레슬링을 방어해낼 정도. 현재의 기량은 사이즈를 제외하면 MMA 웰라운더의 최종형태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페더급에서도 짧은 편에 속하는 리치와 키를 제외한다면 종합적인 신체능력 또한 매우 우수하다. UFC 역대 최고의 볼륨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5라운드 동안 거친 타격전을 벌이고도 남을 정도로 체력이 우수하며, 풋워크와 핸드스피드가 빨라서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제외하면 스피드에서도 밀린 적 없다. 완력 또한 웬만한 페더급은 클린치에서 압도할 수 있고, 라이트급의 다게스탄 레슬러인 이슬람 마카체프와도 대등한 경쟁이 가능할 정도.

빠른 펀치와 풋워크만 견제할 수 없는 것이, 스텝과 함께 들어오는 앞발 레그킥은 위력은 상대적으로 약할지언정 펀치와 연계하여 쓸 수 있기 때문에 타격 거리가 짧은 볼카노프스키의 중요한 옵션이다. 능동적인 타격전을 벌일 때 앞발 레그킥-원투는 자주 볼 수 있는 셋업이다.

볼카노프스키의 스타일을 설명함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은 그래플링 능력이다. 원래 어렸을 때 레슬링을 했었고, 주짓수 역시 블랙벨트[40]에, 그래플링에 필수적인 완력과 체력도 최상위권인 만큼 볼카노프스키의 그래플링 능력은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그래플링 오펜스적인 부분에서는 클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볼카노프스키는 강한 완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강력한 클린치 게임을 보여주며, 타격을 퍼붓는 상대방에게 적절한 클린치를 시도하여 붙잡고 케이지에 가둬서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볼카노프스키의 클린치 게임은 상대방과의 타격 템포를 조절하고 볼카노프스키가 타격 주도권을 가지게 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로 작용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안다리를 활용해서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키는 모습은 거의 매 경기마다 볼 수 있는 볼카노프스키가 즐겨 사용하는 테이크다운 패턴이다. 그리고 자유형 스타일의 태클도 적절히 사용한다. 그라운드 포지셔닝과 컨트롤 능력 역시 뛰어난 편으로, 여기서 비롯되는 파운딩 능력은 볼카가 가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태클에 이은 그라운드 포지션 점유 후 파운딩으로 마무리했다. 페더급 최고의 주짓떼로인 브라이언 오르테가도 후반부 체력이 빠진 상태에서는 볼카에게 그라운드에서 컨트롤당하며 수 많은 파운딩을 허용했으며, 한 체급 위의 뛰어난 그래플러인 마카체프 역시 체력에서 밀린 5라운드 막바지에는 하위에 깔린 상황에서 이스케이프를 시도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며 파운딩을 방어하며 버티는 것에만 집중했다.

디펜스적인 부분에서는 오펜스보다도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호주 주짓수계의 자랑이자 ADCC 2회 은메달리스트인 주짓수 코치 크레이그 존스와 훈련하면서 볼카노프스키의 그래플링 방어 능력은 굉장한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오르테가의 서브미션을 몇차례나 방어하는데 성공했는데, 이 과정에서 어떻게든 버티는 엄청난 정신력도 보여줬지만, 동시에 기술적으로 대응하며 틈을 만들어 빠져나가는 서브미션 방어 능력도 보여 주었다. 마카체프와의 경기에서도 1라운드와 4라운드에 백을 잡힌 상황에서 초크를 계속 방어했으며, 4라운드에는 오히려 뒤에 있는 마카체프를 주먹으로 치며 도발하는 어디서도 보기 힘든 기가 막힌 장면을 보여 주었다. 현 라이트급 최강의 레슬러인 마카체프를 상대로 여러번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는데 성공했으며, 넘어간 이후에도 그라운드에서의 컨트롤을 방어하며 일어나는 모습 역시 여러번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장점은 다름 아닌 파이트 IQ.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존 존스와 비견될 정도의 격투 지능을 선보인다. 상대의 수비적인 반응에 대응해 자신의 타격 셋업을 경기 중에 수정하는 것은 물론, 상대의 공격에 즉각적인 대응법을 내놓는 능력 또한 발군이다. 실제로 로드리게스와의 경기에서는 로드리게스의 킥이 3라운드부터 살아나자 아예 킥이 날아오는 타이밍에 한 발짝 더 파고들어 카운터를 날리는 대응법을 선택했고, 그대로 적중하여 승기를 잡았다.[41] 경기 후반부에 마카체프의 태클은 막아낸 것 또한 볼카노프스키의 뛰어난 파이트 IQ를 엿볼 수 있는 예시.[42] 뛰어난 체력 덕분에 이런 고속 사고 또한 경기 내내 가능하다.

대쪽같은 성격처럼 경기에서도 사전에 세운 전략을 무척 충실히 수행하는 경향을 보이며, 벤텀급의 페트르 얀이 하는 것과 같이 임기응변성이 강한 변칙적인 기술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자신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도 코너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 사전 전략에 집중하는 타입이다. 실제로 정찬성과의 경기에서 더 일찍 피니시를 노릴 수 있었음에도 더 확실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코너의 지시를 철저하게 수행했다.

TKO로 패배한 적이 있고, 할로웨이와의 2차전에서 2번이나 다운되는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있기에 맷집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TKO로 패배한 경기는 웰터급 경기였고, 할로웨이와의 2차전 때는 경기 당일 새벽에 USADA가 불시 검문을 오는 바람에 수면제를 먹고 다시 잠들어서 경기 당시 잠이 덜 깬 것 같은 컨디션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애초에 타격 디펜스가 수준급이라서 매우 큰 공격은 허용하지 않는 편이고 회복력과 정신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아직까지 맷집이 발목을 잡은 적은 없다.

그러나 마카체프와의 2차전에서 마카체프의 헤드 킥에 맞고 1라운드 만에 KO로 패배하고 말아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한 체급 위의 챔피언이 날린 헤드 킥에 맞고 다운되지 않는 게 더 이상한 거라는 의견도 있다. 여하튼 볼카노프스키의 맷집이 나쁜 건 아니지만 할로웨이나 디아즈 형제 같은 강철 턱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약점이 많지 않은 볼카노프스키지만 작은 키 때문인지 상대들이 킥을 준비해 오는데, 킥 허용이 잦고 킥 허용으로 인해 불리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킥이 약점으로 새롭게 언급되고 있다.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도 킥을 허용했을 때 잠시 당황했었고, 맥스 할로웨이와의 2차전 1라운드에 킥을 맞고 다운도 당했었다. 결정적으로 마카체프에게 헤드 킥 KO패를 당한 뒤로는 킥이 약점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또한 사우스포를 상대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카체프와 1차전 당시에도 타격 전에서 볼카노프스키가 주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크게 우위를 점하지 못했었는데 기본적으로 반대 스탠스의 선수들이 경기를 가질 때 서로의 몸이 열린 채로 대치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거리가 멀어지기에 마카체프와의 거리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고, 평소 오소독스 스탠스의 파이터를 상대로 다양한 옵션을 보여 준 것과 달리 전진할 때 쉬프팅 이후 레프트 훅 등의 한두 가지의 단조로운 옵션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것을 읽어낸 마카체프의 카운터에 여러 번 후속 동작이 끊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3]. 그리고 2차전에서는 마카체프에게 계속 각을 내어주며 미들 킥을 동반한 압박에 전혀 대응을 하지 못했고, 계속된 미들 킥에 스탠스가 점차 낮아지고 결국 헤드킥에 관자놀이를 제대로 가격당하여 KO패를 당했다. 마카체프를 상대로 타격 전에서 본인의 장점인 앞손 활용과 스탭을 전혀 살리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볼카노프스키가 마카체프 이전에 마지막으로 사우스포를 상대했던 마지막 경기가 무려 2016년에 있었던 UFC 데뷔전이었다. 7년 동안 사우스포인 상대를 딸랑 두 번 만나봤다는 점에서 아무리 볼카노프스키라 하더라도 왼손잡이에 대한 경험은 다소 일천하다는 의미가 될 수 있으며, 마카체프를 상대로 그러한 면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사우스포에 대한 보완도 분명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 여담[편집]


마케도니아, 그리스 혼혈 출신 호주 이민자다.

원래는 럭비선수였고[44] 실제로 체중이 거의 100kg에 육박했었는데, 타 아마추어 MMA 단체에서 미들급 체중까지 감량하고 나서는 프로 단체에서 웰터, 라이트, 페더까지 차례로 체급을 내리는데 성공했고 UFC 무대에선 데뷔전에선 라이트급으로 출전했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페더급에서 뛰고 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댄 후커, 카이 카라-프랑스와 같은 뉴질랜드의 시티 킥복싱 소속이다. 종종 태국의 타이거 무에타이에서도 전지훈련했고, 지금은 전지훈련장을 타이거 무에타이 소속 코치진 일부가 독립하여 설립한 방타오 무에타이로 옮겼다. 팀메이트들이 경기를 할 때면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 이는 아데산야와 후커도 마찬가지다. 다만 볼카노프스키는 국적이 호주이기에 평소때는 고향인 울런공에 있는 프리스타일 파이팅 짐에서 수련하다가 경기가 잡히면 경기 준비 캠프를 시티 킥복싱에 차린다. 프리스타일 파이팅 짐의 헤드코치 조 로페즈를 중심으로 시티 킥복싱의 헤드코치 유진 베어만이 함께 볼카노프스키의 경기를 준비하며, 이 밖에도 호주의 ADCC 2회 은메달리스트인 크레이그 존스가 그래플링 코치로 캠프에 참여한다.

TUF에서 팀 볼카노프스키의 선수들이 팀 오르테가에게 4연속으로 패배하며 명성이나 실력에 비해 가르치는 데에는 소질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오죽하면 은퇴한 후 지도자 말고 농사나 지어야 한다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였으나, 이후 팀 오르테가에게 4연속으로 승리하여 4:4 동률을 맞추면서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성공하였다.

정찬성이 유튜브에서 밝힌 바로는 자신의 도발에 실제로 만났을 땐 오히려 감사를 표했다고. 자기가 챔피언 치고도 인기가 없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 때문인지 오르테가 전에서도 트래시 토크를 시도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였다. 다만 경기 후 인터뷰를 보면 진심으로 하는 것은 절대 아닌 듯 하다.[45]

상남자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달변가다. 기가 치카제켈빈 케이터를 무시하며 케이터와의 매치업에 불만을 표출하며 볼카노프스키를 콜하는거에 대해 대응을 안하고 있다가 막상 케이터에게 처참할 정도로 관광패해놓고서는 그러고도 자신이 볼카노프스키를 이길 유일한 선수라고 주장하자 볼카노프스키는 "2년이나 쉬다 왔거나 혹은 은퇴를 선언해놓고 새치기를 하려는 선수들보다 부지런히 경기를 뛰며 상위랭킹을 유지한 선수를 내가 택하는 게 당연한 것이며 랭킹 8위에 불과한 치카제가 5위인 케이터를 설령 잡았다해도 자신과 붙을 명분은 없으며 바로 윗단계 랭커나 컨텐터를 잡아야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카제에게 팩폭을 날렸다.

유튜브를 한다. 요리 영상과 경기 리뷰를 주로 올린다.

아내는 피트니스 전문가에 시드니 대학교에서 생리학을 전공했으며 키는 180cm로 볼카노프스키보다 더 크다.

딸이 3명 있다. 첫째 이름은 ariana, 둘째 이름은 airlie이다. 셋째 이름은 reign으로 23년 8월생이다. 볼카노프스키 유튜브 채널의 주 컨텐츠 중 하나가 요리인데, 딸들 역시 그가 해주는 요리를 좋아한다고. 아빠가 챔피언인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한다.

기독교 신자이다. 등에 십자가 문신도 있을 정도이다.

인성이 좋기로 소문이 났다. 항상 상대 선수를 존중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선수와 팬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1] UFC 공식 프로필[2] AFC에서는 165cm로 표기되었다.#[3] 경기 당일 체중은 75~76kg이고, 평소 체중은 80~82kg이라고 한다.[4] UFC 프로필 기준. AFC에서는 175cm 혹은 164cm로 표기되었다.#[5] UFC 프로필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181cm인지는 의문이 조금 있는편. 할로웨이와 마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리치가 175cm인 할로웨이보다 팔 길이가 확연히 짧아 보였다.[6] 2KO, 11TKO[7] 길로틴 초크(1), 리어 네이키드 초크(1), 트라이앵글 초크(1)[8] 만장일치(9), 스플릿(1)[9] 1KO, 1TKO[10] 만장일치(1)[11] 알렉산더 대왕에서 따왔다.[12] 영도 이 경기가 UFC 데뷔전이였다.[13] 사실 멘데스는 도핑이 적발되었다.[14] 알도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은 98%대였다. UFC 라이트급에서 강력한 레슬러로 평가받는 그레이 메이나드조차 알도는 넘기지 못하겠다고 언급했다.[15] 알도의 레그킥을 맞고 휘청거린 선수들을 생각해보자.[16] 할로웨이가 크게 내색을 하진 않았지만 스탠스의 전환도 볼카노프스키가 이끌어냈다[17] 다만 평소와의 스탠스가 달랐다. 평소는 오소독스지만 사우스포로 싸웠다.[18] 할로웨이는 막강 체력을 바탕으로 한 볼륨펀치로 상대방을 잠식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볼카노프스키가 타이밍을 읽고 할로웨이의 타격 셋업을 바로바로 끊어내어 펀치를 많이 뻗지도 못하였다.[19] 3라운드 유효타의 라이브 집계가 할로웨이가 근소하게 앞섰던 것이 크다. 이후 경기 집계에선 여러 사이트에서 볼카노프스키가 3라운드 더 많은 유효타를 가져간 것으로 집계하였다.[20] 정작 3라운드는 모두 볼카노프스키가 가져갔다. 승패는 볼카가 확실히 가져갔다 생각되었던 5라운드에서 갈렸다.[21] 놀랍게도 30초 가까이 초크에 걸려있었고, 혈색이 바뀔 정도로 제대로 들어간 초크였는데도 불구하고 탈출에 성공한다.[22] 이후 인터뷰에서 오르테가의 길로틴 초크에 대해 밝히길 자기도 질 줄 알았다고.[23] 이후, 이스라엘 아데산야UFC 271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상대로 승리하기 전까지 P4P 랭킹 2위를 지켰다.[24] 이 시점에 볼카노프스키는 정찬성의 건강이 염려되어 심판이 경기를 빨리 말려주기를 바랐다고 한다.[25] 본인은 조금 더 이른 시점에 경기를 마무리 짓고 싶었지만, 코너 측에서 더 확실한 순간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고 한다. 볼카노프스키의 놀라운 전략 이행과 냉정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26] 아무래도 평소대로 경기 전에 트래쉬 토크를 하는 듯하다. 왜냐하면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할로웨이를 그렇게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며 맥스 할로웨이를 치켜세워줬기 때문이다. 또한 맥스 할로웨이 역시 인스타그램에서 볼카노프스키의 승리를 축하해주었으며 월장해도 상관없다는 글을 올렸을 정도다.[27] 볼카노프스키는 2차전 당일 새벽에 USADA가 불시 검문을 오는 바람에 수면제를 다시 먹고 잠들어서 경기 당시 마치 잠이 덜 깬 것 같다고 했었다. 3차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스피드와 체력을 보면 발언이 이해가는 수준.[28] 본래 p4p 랭킹 1위였던 카마루 우스만이 8월 21일 리온 에드워즈에게 실신패를 당하여 거의 확실시 되었다.[29] 실제로 판정 결과를 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치열하다.[30] 실제로 야이르처럼 리치가 길고 빠른데다가 그것을 잘 살리는 킥커 스타일은 볼카노프스키 같이 복싱 압박을 즐겨하는 단신 선수한테 유리하다. 다만 그것 이상으로 볼카노프스키가 강한 선수일 뿐.[31] 하지만 반대로 볼카노프스키의 레슬링이 야이르를 공략할 수 있는 매치업이기도 했다.[32] 이 과정에서 야이르가 수차례 반칙을 저질러 허브딘에게 엄중히 경고를 받았다.[33] 왼팔 인대쪽에 부상이 있었다고 한다.[34] 일단 볼카노프스키 본인은 1월 토푸리아와의 경기에도 출전할 의사를 밝혔다.[35] 결과적으로 테이크 다운 시도와 클린치도 헤드 킥을 위한 셋업이였다고 볼 수 있다. 경기 초반부터 가드에 막혔었지만 레그 킥 바디 킥을 시도하다가 헤드 킥을 노렸던 것을 보면 이번에 헤드 킥을 준비해 왔던 걸로 보인다.[36] 아무래도 자신의 나이 때문인 듯한데 35세를 넘으면 이제 기량이 떨어지기 시작하기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한 불안을 느끼는 듯하다.[37] 복싱과 레슬링을 겸비한 선수[38] 레슬링과 스트라이킹(타격)을 둘 다 겸비한 선수[39] 링네임 참고[40] 자신의 체육관 헤드코치인 조 로페즈에게 수여받았다.[41] 일반적으로 발차기는 차는 도중 거리가 가까워지면 다리 길이 때문에 타격이 제대로 타점에 도달하지 않는다[42] 마카체프가 자신의 몸이 정면으로 열리는 스트레이트 타이밍을 노리고 태클을 들어온다는 것을 파악하고, 그 타이밍에 역으로 카운터를 넣어 슬립성 다운까지 이끌어냈다.[43] 2라운드에 엘보우를 크게 맞고 플래시다운을 당하기도 했다[44] 호주의 세미프로 럭비리그 클럽인 워릴라 고릴라즈에서 뛰었다.[45] 원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벌이는 설전은 대부분 팬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의도된 연출에 가깝다. 프로파이터라고 하면 뭔가 막나갈 것 인상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있지만 이들도 엄연히 운동이 직업인 사회인일 뿐이다. 더군다나 선수들끼리도 경기와 관련해서든 그냥 개인 사생활면에서든 서로 한다리 건너서라도 알고 자주 교류한다. 그래서 미디어에서 서로 인상쓰고 트래시 토크를 주고받다가도 기자랑 팬들이 없는 사석에서는 웃으면서 근황토크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