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마체고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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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외교관. 현재 주 북한 러시아 대사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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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별로 없는 인물이다. 국립 모스크바 국제 관계 대학교에서 수학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추측할 수 있는 몇 가지 사실은 바로 1955년생이라는 것과 주북한 러시아 대사직 전에 러시아 내각 외무부 아주1국 부국장직을 맡았다는 사실이다.
이로써 마체고라가 연륜이 있는 외교관이며, 동아시아 및 북한에 대한 전문가라는 점을 인지할 수 있다.

2000년대 초반에 대한민국 주 부산 러시아연방 영사대리로 활동한 적이 있다.#

2015년에 주북 러시아대사로 임명되어 북한에서 대사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주북 러시아 대사직에 있으며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한창 남북한 사이가 나빴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보도에 심심찮게 최선희 외무성 부상, 장혁 철도상 그리고 박춘남 문화상 등 북한 내 다양한 인사들을 방문하고 담화를 나눈 것을 알수가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북한과 러시아의 밀월 관계가 지속되는 점 또한 마체고라 대사의 역할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수 있다. 특히 나진역 - 하산역 프로젝트나 라진항 개발이라던지, 북러간 경제협력이 가속화되었다.

이외에도 김정은 방러를 위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이 평양을 방문하였을 때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인으로 최초로 조선중앙방송에 나와 연설문을 말하기도 하였다.

주 북한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을 통해서 소식을 계속 올리는 듯하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 장관이 북한을 방문하자 쇼이구를 영접하고 지속적으로 쇼이구를 따라다니며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9월 8일 북한 열병식 주석단에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일원과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나타났다.

김정은이 방러하자 자신도 러시아로 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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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주북 러시아 대사였던 알렉산드르 티모닌은 주한 러시아대사로 발령이 났다.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