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 클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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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2018년 발표된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아가씨와 밤>의 등장인물.


2. 설명[편집]


작중에서 등장한 분량은 빙카 로크웰과 마찬가지로 적다. 25년 전 생텍쥐페리 고교의 철학 선생이었다. 자신의 여제자였던 빙카 로크웰을 강간해서 임신시켰고, 빙카에게 이 이야기를 들은 또 다른 제자 토마에게 살해당한다. 알렉시의 목에 칼을 꽂은 건 막심 비앙카르디니였지만, 결론적으로 토마 드갈레에게 살해당한 것. 이후 시신이 벽에 매장되어 25년간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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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렉시 클레망은 빙카를 강간한 적이 없다. 빙카에게 임신을 강요한 사람은 철학 선생 알렉시 클레망이 아니라 영어 선생 알렉시 샤를로트 드빌로, 자신을 강간범으로 오인한 토마[1]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 것. 살해당한 후에도 안나벨 드갈레와 프란시스 비앙카르디니에게 이용당해 한참 어린 여제자를 유혹해 야반도주한 사람으로 전락했다. 시신은 벽에 매장된 줄 알았지만, 그마저도 안나벨과 프란시스가 빼돌려 버렸다. 분명 다시 발견될 장소는 아닐 테니, 죽어서도 철저하게 이용당한 셈. 사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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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빙카가 "알렉시가 강요했어, 나는 그와 자고 싶지 않았어" 라고 말한 것에 빡돌아서 알렉시 클레망을 죽이러 갔는데 이 말에서 '알렉시'는 알렉시 드빌, '그'는 리샤르 드갈레였다. 애초에 알렉시 클레망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