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트와일라잇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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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로가 가장 아끼는 볼투리 군대 최정예인 쌍둥이 중 하나.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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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후 800년 경 영국에서 앵글로색슨족 어머니와 프랑크족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제인과는 인간 시절부터 친가족으로, 그녀의 쌍둥이 남동생이다. 알렉이 몇 분 후에 태어났다.

인간일 적부터 초능력이 있었고 이를 아로가 발견한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미 불멸의 아이들[3]을 만드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에 아로는 제인과 알렉을 그냥 두고 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제인과 알렉이 자라면서 이상하게 두 아이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들이 생기고 적대하는 사람에게는 불운한 일들이 발생하자, 공포의 대상이 되어 마녀 쌍둥이라고 하여 화형을 당했다. 그 순간 아로가 나타나 데려갔고 화형의 고통을 겪는 두 사람을 뱀파이어로 변화시킨다. 이때 고통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이 강해 모든 감각을 차단하는 지금의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서 아로는 마을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기에, 목격자인 마을 사람들을 모두 죽여야 했다.[4]

소설 속 첫 등장은 2부인 뉴 문이다.

3부인 이클립스에서는 등장이 없지만 영화판 한정으로 등장한다. 소설에선 아로가 시애틀로 보낸 볼투리 호위대는 제인, 드미트리, 펠릭스, 그 외 이름 없는 2명이지만, 영화에선 알렉, 제인, 드미트리, 펠릭스로 나온다. 아로는 쌍둥이들을 너무 아껴서 두 사람이 동시에 곁을 떠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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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인간이건 뱀파이어건 구분 없이 시각, 촉각, 청각 등 상대의 육체에서 감각을 죄다 차단할 수 있다. 그 능력은 다수의 무리에게도 동시에 적용이 가능하다. 알렉의 초능력은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안개 같은 형태로 발현되어 그의 몸에서 상대 쪽으로 천천히 나아가 둘 사이의 공간을 죄다 뒤덮으며, 몇백 미터 떨어진 곳까지 안개를 보낼 수도 있다.[5] 이 능력은 적의 감각을 빼앗을 수 있으므로 그 덕에 볼투리 병사는 적을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6]

소설 속에선 사실상 볼투리 전력의 전부지만 조용한 성격 탓인지 실질적인 전투 외엔 나서는 일이 드물어 비중은 적으며, 영화에선 다수에게 발현되는 능력이 아니라 제인처럼 한 명에게만 쓸 수 있는 능력으로 설정한 듯하다.[7]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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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스테파니 메이어의 언급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제인에 비해 착해보일 뿐이지 알렉도 잔인한 성격이라고 한다.

• 뱀파이어 사회에서의 상류층이고, 오래 전 시대의 사람들이기도 해서 그런지, 제인과 친형제임에도 격식을 차린 말투와 태도, 제스쳐로 대화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