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카드 세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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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에 등장하는 무기·방어구 세트. 말 그대로 알루카드의 전용 장비다.

2. 알루카드 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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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카드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유품. 어머니의 유품답게 호화롭고 든든한 장비로 이루어져 있다.

월하의 야상곡에선 처음부터 알루카드가 이 무기/방어구를 세트로 장착하고 있는데 스펙이 매우 후덜덜하다. 막말로 이것만 있으면 끝판까지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 강력한 성능의 장비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알루카드 최강 설의 근거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하지만 밸런스 붕괴 때문인지 초반에 갑툭튀한 사신이 강탈하는 바람에 쓸 수 없게 된다.

이후 후반에 뒤집힌성 곳곳에서 수색해 찾아내 다시 입수할 수 있다. 역시 성능은 대단해서 후반에 얻는 다른 장비들과 꿀리지 않거나 오히려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모든 마도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착용하면 금상첨화.

버그를 이용하거나 후술할 방법으로 알루카드 세트를 가진 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첫번째는 들어가자마자 백대쉬를 써서 이벤트를 스킵. 이 방법의 경우 PSP/PS4 버전에서만 가능하다.

두번째는 레벨업과 마법을 써가면서 화면 버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름을 X-X!V''Q로 플레이를 시작하여 LCK 99인 대신 다른 능력치가 엄청 낮을 때 사신과 만나는 곳 바로 앞에서 펜릴을 유인하여 적절한 각도로 공격을 잘 받으면 사신이 기다리고 있는 공간 입구로 날아가 그대로 사신을 무시하고 출구까지 날아가버려 이벤트가 스킵 되는 방법도 있다. 일명 '사신 씹기'.

3. 알루카트 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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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준비했는지 알 수 없는 알루카드 세트의 짝퉁으로 대리석 복도의 큰 시계에서 서브웨폰 시계를 사용하면 열리는 통로에서 얻을 수 있다. 단순하게 알루카트 소드/메일/실드로만 이루어진 데다가 자세히 보면 철자가 다른 걸 알 수 있다.[6] 한마디로 월하판 엑스칼리파. 참고로 알루카트 세트를 풀장비하면 스테이터스 상에서 표기되는 이름도 ALUCARD에서 ALUCART로 바뀐다.

짝퉁답게 그 능력치가 가히 쓰레기에 가까운 수준이라 진짜인 줄 알고 낚여서 기뻐하다 좌절한 사람이 많다. 특히 알루카트 실드의 경우에는 방어하고 있으면 MP만 깎인다(…). 또한 이 방패를 실드 로드랑 같이 쓰면 발동모션과 함께 물음표만 뜨고 끝나는데 이는 피의 론도 시절 리히터가 열쇠를 지니고 있을때의 아이템 크래쉬를 오마주 한 것.

하지만 이 장비에는 숨겨진 특성이 있는데, 모두 장비하면 행운 +30의 보정치를 받을 수 있다. 덕분에 아이템, 무기수집 노가다에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알루카트 소드의 경우 알루카드 소드에 비교하면 대미지를 쥐꼬리만큼 올려주는 미미한 효과를 지녔지만, 공속과 후딜레이가 알루카드 소드와 동일하여 사용하기 쉽기에 워낙 낮은 월하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장착하여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