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퀴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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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비교적 낮은 순번으로 드래프트된 지명도 낮은 가드였으나, 여러 팀을 돌아다니다 시카고 스카이에 정착하여 프랜차이즈 스타로 팀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선수.
2. 농구 커리어[편집]
2.1. 시카고 스카이 이전[편집]
아버지로 인해서 농구를 접하게 된 알리 퀴글리는 1997년에 WNBA가 창설되자 WNBA 플레이어가 되고자 마음먹고 농구에 매진하고, 고등학교에서 WBCA에서 올 아메리칸에 이름을 올리고 DePaul 대학에서 NCAA 디비전1 여자농구 토너먼트에서 16강까지 올라갔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2픽으로 시애틀에 드래프트되었으나 구단은 시즌 전 퀴글리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자유계약으로 피닉스 머큐리에 입단하여 WNBA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퀴글리는 주전을 차지하지 못하고 벤치 멤버로 팀에서 기용되었다.
피닉스, 샌안토니오를 거치면서 드래프트 때 자신을 뽑았던 시애틀 스톰과도 계약했으나 스톰은 2011시즌이 끝나고 퀴글리를 방출했다. 퀴글리는 2012년에 WNBA팀을 찾지 못했고 다른 나라의 리그를 전전했으며 그대로 그녀의 WNBA 커리어는 끝나는 것 같았다.
2.2. 시카고 스카이[편집]
2013년 3월, 퀴글리는 자신의 대학교가 있던 도시에 있는 팀, 시카고 스카이에 입단하게 되었다. 스카이의 코치인 포키 챗트먼이 유럽리그에서 뛰던 퀴글리의 플레이를 본 이후 그녀를 원했던 것이다. 2013시즌에도 퀴글리는 벤치멤버로 출격했다.
2014시즌부터 퀴글리는 본격적으로 선수로서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출장시간과 평균득점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WNBA 식스우먼상을 수상한다. 팀도 엘레나 델레 던 등이 좋은 활약을 하면서 창단 이래 최초로 WNBA 파이널에 진출하지만 아쉽게도 피닉스 머큐리에게 스윕당하고만다. 퀴글리는 PO에서 평균득점 14.2점을 올렸다.
2015시즌에 드디어 퀴글리는 WNBA구단과 재계약을 했고, 이 해 다시 한 번 더 식스우먼상을 수상한다.
2017시즌에는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출장하게 되었고 출전시간과 평균득점도 점점 더 상승한다. 2019시즌에도 다시 한 번 더 재계약에 성공하고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2021시즌에도 굳건히 팀을 지켰고 캔디스 파커와 함께 활약하며 커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점슛에 강점을 보이는 가드로 기술활용도가 높다.
4. 기타[편집]
레즈비언이며, 2018년 시카고 스카이의 팀메이트인 코트니 벤더슬랫과 결혼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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