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슐레스비히홀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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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올덴부르크 왕조의 수장이자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 영국의 헬레나의 차남이자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의 외손자이다.
애칭은 에비(Abby).
2. 생애[편집]
1869년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프리드리히 공자와 영국의 헬레나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름 알베르트는 외할아버지 앨버트 공에서 따왔다.
1869년 3월 31일 윈저 성의 개인 예배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형 크리스티안 빅터에 이어 군대에 입대했는데 형은 영국군에서 복무한 반면 알베르트는 독일 제국군, 프로이센군에서 복무했다. 최종 계급은 중령.
1921년 사촌형인 에른스트 귄터 2세가 자녀 없이 사망하자 올덴부르크 왕조 수장 자리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위를 계승했다.
형 크리스티안 빅터는 미혼인 상태로 아프리카에서 장티푸스로 사망했고, 남동생 해롤드는 태어난 지 며칠 만에 사망했으며, 알베르트는 결혼을 하지 않았고 슬하에 아들 없이 사생아 딸 하나만 남겼다.
1931년 프솀쿠프 돌니 실롱스크 프림케나우에서 사망했다. 알베르트가 사망하면서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아우구스텐부르크 가문은 단절된다. 또한 알베르트의 사생아 딸 하나를 제외하면 헬레나의 자녀들은 모두 자녀 없이 사망했으며, 알베르트의 사생아 딸인 발레리 마리도 자녀 없이 자살해서 헬레나의 가계는 완전히 단절되었다. 이후 사촌매형 프리드리히 페르디난트가 올덴부르크 왕조 수장 자리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위를 계승해서 현재까지 그의 후손들로 이어지게 된다.
3. 가족관계[편집]
3.1. 조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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