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온 온라인/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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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알비온 무역2.jpg
1. 개요
2. 상세
3. 인벤토리 관리
4. 시장(거래소)
5. 무역
5.1. 명품
5.2. 자원
6. 암시장
7. 주의점


1. 개요[편집]


알비온 온라인의 무역 및 거래, 매매행위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상세[편집]


알비온 온라인은 EVE 온라인의 경제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게임답게 유저들에 의해 돌아가는 안정적인 경제시스템이 장점이다. 알비온 온라인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은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또한 소모된다. 심지어 던전에서 NPC가 드랍하는 장비 역시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장비가 아닌, 시스템이 암시장을 통해 유저들에게 실버를 지불하고 구입한 장비들이다. 각 장소의 시장과 은행은 모두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서로 상호작용 하지 않으므로, 지역 간의 시세 차이 또한 발생한다. 게임 내의 모든 장비가 시스템이 아닌 유저들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거래되므로, 이런 경제 시스템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3. 인벤토리 관리[편집]


인벤토리는 I키를 통해 열 수 있으며, 알비온의 모든 아이템에는 중량이 책정되어 있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의 무게가 현재 내가 들 수 있는 중량 이상이 되면, 이동속도가 초과한 정도에 비례해서 감소한다. 탈것이나 신발, 가방 등의 아이템을 통해 들 수 있는 적재 중량을 늘릴 수 있다.

인벤토리 창의 오른쪽 아랫부분에 존재하는 검은 두 버튼을 통해 효율적으로 아이템을 관리할 수 있다. 왼쪽의 버튼은 스택으로, 현재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들을 같은 종류 끼리 한 칸으로 합친다. 합쳐진 아이템 칸의 오른쪽 아래를 통해 아이템의 수를 확인할 수 있고, 클릭해서 원하는 수량만큼 분할시켜 여러 칸으로 분배할 수 있다. 오른쪽 버튼은 정렬로, 아이템을 정해진 기준대로 순서대로 정렬시킨다.

4. 시장(거래소)[편집]


각 도시마다 존재하는 시장에서 아이템을 거래하는 것이 가장 기초가 된다. 시장에 가서 상인에게 말을 걸면 다음과 같은 창을 볼 수 있다.
파일:알비온거래소.png
  • 하얀색 원은 아이템 이름을 검색하는 창이다.
  • 빨간색 원은 검색 카테고리를 초기화해준다.
  • 주황색 원은 즉시 구매 가능한 아이템 카테고리를 보여준다.
  • 노란색 원은 즉시 판매 가능한 아이템 카테고리를 보여준다.
  • 초록색 원은 구매 요청서를 작성할 수 있는 창을 보여준다.
  • 파란색 원은 자신의 구매 요청서나 판매 요청서를 보여준다.
파일:알비온 판매요청서.png
위 창은 구매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 화살표를 통해 볼 수 있는 창으로, 상품의 수요나 구매 요청서 가격 등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들은 모두 다른 유저가 판매 요청서를 통해 올린 상품이다. 아이템을 원하는 가격에 구매하고 싶으면, 원하는 가격을 설정해서 구매 요청서와 실버를 제출해 놓는 것으로 그 가격에 팔 의향이 있는 다른 유저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시장에 즉시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들은 모두 다른 유저가 구매 요청서를 통해 올린 상품이다. 원하는 가격에 판매하고 싶다면, 원하는 가격을 설정해서 판매 요청서와 아이템을 제출해 놓는 것으로 그 가격에 살 의향이 있는 다른 유저들의 실버를 얻을 수 있다. 보통 구매/판매 요청서를 통해 아이템을 거래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이익이지만, 누군가와 거래되어야 하므로 아이템이 거래되는 데에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요청서에 너무 무리한 금액을 요구했다면 거래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적당히 값을 조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판매 요청서를 통해 판매된 아이템의 실버값은 즉시 얻을 수 있으나, 구매 요청서로 구매된 아이템의 경우 시장에 다시 와서 들고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5. 무역[편집]



알비온 온라인의 시장의 큰 특징은,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서로 다른 장소의 시장끼리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1] 즉, 다른 장소에서 물건을 팔면 그 물건은 그 장소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이 게임 특성 상 여행 설계자를 통한 도시와 도시 사이의 순간이동 시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면 무게에 따른 어마어마한 추가 금액이 발생하거나, 아예 수하물 소지가 불가능하기도 하다. 이로 인해 각 도시나 마을, 은신처 별로 아이템의 시세 차이가 크게 발생하게 된다.


5.1. 명품[편집]



파일:알비온 명품.png
명품이란, 특정한 도시에서 특수하게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의미한다. 딱히 다른 활동에 쓸모는 없으나, 적혀있는 도시의 시장에 판매하면 시스템이 고정된 가격으로 명품을 즉시 구매한다. 보통 던전 보상으로 얻거나 몬스터가 드랍하기도 한다. 적혀있는 도시가 근처에 있지 않다면 별 쓸모가 없기에 명품을 주은 유저는 대부분 시장에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이를 구매요청서로 대량으로 사들이고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도시까지 탈것을 타고 들고 가서 판매하면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다.


5.2. 자원[편집]


로얄 대륙의 각 도시 별로 풍부한 자원이나 얻을 수 있는 재련 보너스가 모두 다르므로, 각 도시 별로 채집물의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한다, 또한, 레드존에 둘려쌓여 있는 칼레온이나, 블랙존의 은신처와 같은 경우 역시 장비나 포션 등에 대한 수요가 더 클 수밖에 없다. 이런 시세와 수요와 공급 차이를 통해, 여러 장소를 아이템을 잔뜩 싣고 이동해서 거래하는 것으로 많은 실버를 얻을 수 있다.


5.3. 아발로드[편집]


운 좋게 빠르게 다른 도시나 지역으로 향하는 아발로드 경로를 발견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이를 무역에 응용해 빠르게 아이템을 운반할 수 있다. 물론 아발로드 내부가 블랙존이라는 것은 유의하자.


6. 암시장[편집]


파일:알비온 암시장.jpg
로얄 대륙 중앙의 도시 칼레온에는 시스템이 아이템을 사들이는 암시장이 존재한다. 시스템은 필요한 아이템 품목의 구매 요청서를 제시하고, 만약 아이템 공급이 되지 않는다면 점점 가격을 올린다. 암시장의 시세를 잘 활용하면 그냥 시장에 판매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도 있다. 이렇게 시스템이 사들인 아이템들은, 던전 보상이나 몬스터 처치 보상이 되어 다시 유저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7. 주의점[편집]


당연히 아이템을 잔뜩 가지고 다니면 갱커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특히 레드존이나 블랙존을 거쳐야 하는 경우, 갱커들 입장에서는 보물 고블린급 대박이기 때문에 다수 갱커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충분히 높은 티어의 탈것을 준비하고, 갱킹을 회피하기 위한 각종 포션이나 음식, 장비 등을 준비하자. 탈것을 타고 있는 상태에서, 탈것의 방어력은 입고 있는 장비의 방어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플레이트 장비들을 입고 있는 것이 좋으며, 투명 포션이나 언데드 망토[2], 먼 거리를 이동하는 스킬을 도주하는데에 사용할 수 있는 단검 무기 블러드레터 또는 블레이디드 스태프 등 안전한 무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3:31:49에 나무위키 알비온 온라인/무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시장 뿐만이 아니라 은행 또한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장소의 은행은 상호작용하지 않는다.[2] 체력이 내려가면 은신 효과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