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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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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투구푸스와 함께 1세대의 바위/물 타입 화석 포켓몬. 모티브는 암모나이트+앵무조개[1].
도감설명에 따르면 껍질이 너무 커져서 먹이도 제대로 못 먹고 멸종했다. 이는 실제로 암모나이트가 백악기에 다다르면서 점점 덩치가 커져갔다는 고생물학적인 경향성을 잘 반영한 것이다.[2]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조개화석을 화석 연구소에 갖다주면 암나이트로 복원된다. RGBY, FRLG, LPLE같이 관동지방이 모티브인 지역은 조개화석과 껍질화석 중 조개화석을 선택하면 나중에 홍련섬에서 암나이트로 부활시킬 수 있게 된다. 껍질화석을 고르면 부활하는 투구푸스가 물리공격이 우수하다면 이쪽은 특수공격이 더 우수하다.
1세대에서는 특수 수치가 115로 물타입 중에서는 2위 바위타입으로는 1위, 지금으로 치면 특공/특방이 동시에 115인 셈이라 매우 강력했는데, 방어도 125 그대로였기에 약점만 안 잡히면 70의 체력과 더불어 상당한 내구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공격도 엄청나게 강한 강캐 중 하나였다. 현재의 주력기인 냉동빔, 하이드로펌프를 이때부터 이미 모두 배웠으므로 기술폭 면에서 지금과 큰 차이도 없었다. 오히려 지금보다 쓰기 편했던 시절. 공격이 높은 데 비해 스톤샤워조차 없이 노말 기술 밖에 못 쓰다가 피카츄 버전에서야 지옥의바퀴 하나 얻었던 투구푸스에 비해 훨씬 고성능이었다.[3] 쓸만한 기술이라곤 저게 다라 암스타의 기술폭도 처절하긴 마찬가지였지만, 이때는 이런 포켓몬이 한둘이 아니었던지라 딱히 단점은 아니었다. 웃기게도 암스타는 투구푸스와 달리 초창기부터 지옥의바퀴를 배울 수 있었기에 오히려 견제폭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었다. 얻는 시기가 늦고 다른 고성능 물 타입 포켓몬도 많아 다소 밀리는 처지였지만 스피드가 느리다는 점 빼고는 딱히 하자가 없는 좋은 선택지였다. 당시에는 얻었을 때 레벨이 30이었으므로 조금 노가다를 해주면 암스타로 금방 진화시킬 수 있었다. 추천 기술배치는 파도타기 or 하이드로펌프(필수)/ 냉동빔(필수)/자율.
FRLG에서는 기술폭이 다소 개선되었지만 복원 시 레벨이 5밖에 안 되어 투구와 마찬가지로 키우기 쉽지는 않다. 오히려 동기 투구푸스보다 기술폭도 좁아지고 특수가 분리되면서 115를 자랑하던 특방이 70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1세대에 비해 상당히 약화되었다. 다만 투구푸스가 물 타입 포켓몬으로서는 시원찮은 데 반해, 특공과 특방이 분화된 이후에도 특수공격 115는 유지되어서 그 화력이 어디 가지는 않았다. 비를 깔아두었을 경우, 쓱쓱 발동으로 상위권의 스피드를 갖추게 되며 덩달아 물 타입 자속기의 위력이 더 올라가므로 그 위력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바위 타입 기술은 매우 부실하여 제대로 된 자력기가 고작 원시의힘 하나인 건 여전했으며, 더군다나 이때는 바위 타입이 물리 의존이라 60의 공격 수치로 쓰는 원시의힘은 4배 약점을 저격하거나 부가효과가 터지지 않는 한 없는 것보다 살짝 나은 정도라 의미가 없었다. 일단 스톤샤워나 암석봉인도 배울 수는 있다. 대신 물 타입 포켓몬의 영원한 친구 냉동빔의 위력도 마찬가지로 엄청 높으므로, 화력이나 견제 폭에서 그렇게까지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느려터진 55의 스피드. 이런 스피드로는 스토리에서조차 선공을 빼앗기는 일이 빈번하여 아무 생각 없이 굴리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물리방어는 괜찮아서 어중간한 물리 기술로는 잘 쓰러지지 않기에, 이후 물 타입 1위의 화력을 통한 역공으로 참교육을 해줄 수 있었다. 추천 기술 배치는 하이드로펌프 or 파도타기(필수)/냉동빔(필수)/물기, 원시의힘 or 스톤샤워, 비바라기 중 택 2.
2세대 GSC에서는 타임캡슐 외에는 얻을 방법이 없다. 리메이크의 경우 HG 버전에서만 알프의 유적 바위깨기를 통해 조개화석을 얻을 수 있다.
3세대 RSE에서는 얻을 수 없다. 리메이크에서는 AS 한정으로 환상의 장소의 바위를 깨 조개화석을 구할 수 있다.
4세대 DPPt에서는 엔딩 이후 지하통로의 발굴을 통해 조개화석을 얻을 수 있다.
5세대 BW·BW2에서는 엔딩 이후 태엽산의 작업원 NPC로부터 가끔 조개화석을 얻을 수 있다.
6세대는 엔딩 이후 Y 버전 한정으로 반짝임의동굴에서 바위깨기를 하는 것으로 조개화석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블로스터의 등장으로 14년 이상 유지하고 있던 물 타입 특수공격 종족값 1위의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7세대의 경우, US 한정으로 코니코니시티에 있는 라이치의 주얼리숍에서 조개화석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폭은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 그나마 이전과 달리 원시의힘이 특수기로 분류되고, 록커트나 껍질깨기를 통해 굳이 비팟이 아니더라도 스피드를 올릴 수 있다는 건 상향점. 특히 껍질깨기의 경우 다소 화력이 부족했던 바위 타입 특수기의 위력도 보완할 수 있어 좋은 선택지가 된다. 다만, 껍질깨기의 경우 울트라썬 기준으로 암나이트 상태에서 50레벨, 암스타로 진화시킨 뒤라면 60레벨이 되어서나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채용하기 꺼려진다. 땅 타입 특수기인 대지의힘을 배울 수는 있지만, 스토리 중에는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대신 3세대부터 배울 수 있던 머드숏이 위력은 참담하지만 일단은 특수기라 채용의 여지가 조금 생겼다. 별개로 텅비드의 등장으로 바위 타입 특수공격 종족값 1위의 자리도 빼앗겼다. 후기 버전으로 갈수록 경쟁력이 점점 떨어지는 모습과 묘하게 겹쳐 보인다.
LPLE에서도 1세대와 같은 방식으로 구할 수 있는데, 울트라썬 때보다 껍질깨기를 배우는 레벨이 낮아졌다는 걸 제외하면 큰 차이점은 없다. 다만, 유일한 자속 바위 타입 특수기였던 원시의힘을 압수당했기 때문에 채용할 바위 타입 기술이 아예 없다.
8세대에서는 잘렸다가 익스팬션 패스에서 복각되었다. 8세대 DLC를 통해 메테오빔을 배울 수 있게 되면서 바위 타입 특수기의 화력도 크게 올랐다. 충전하는 턴이 필요하기 때문에 효용성은 애매하지만, 다이맥스 상태에서 사용하면 상당히 강력하다.
4. 대전[편집]
아무나 막 쓰는 포켓몬은 아니지만, 이래봬도 115라는 특공 수치는 초전설, 환상의 포켓몬, 메가진화 등을 제외한 일반 포켓몬 중에서는 물 타입 4위, 바위 타입 2위로 의외로 매우 높은 수치이다. 물 타입 1, 2, 3위는 누리레느, 인텔리레온, 블로스터, 바위 타입 1위는 텅비드. 모두 6세대 이후로 등장한 포켓몬이므로 5세대까지는 물[4], 바위 모두 1위, 6세대까지는 바위 타입 1위로 최소 14년이 넘도록 1위의 특공을 유지해왔다는 소리가 된다.
쓱쓱파티 최고의 물리 스위퍼가 투구푸스라면, 특공 스위퍼의 최고봉은 이 암스타라고 볼 수 있다. 물 타입을 대표하는 화력기인 하이드로펌프와 국민기인 냉동빔을 익히지만 바위 타입 최고 위력의 특공기인 파워젬을 못 익히고 원시의힘으로 끝이다. 이건 마냥 암스타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마루르가 등 특공형 바위 타입 대다수의 고민이며, 위력 60이라도 자속이기는 해서 그리 못 봐줄 화력까지는 아니라 바위 4배 포켓몬을 노리고 써볼 법은 하다. 그 외에 따로 특별히 습득하는 기술은 고속스핀 정도지만, 고속스핀 때문에 얘를 쓰기에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특수기 폭이 몹시 좁은 것도 한몫하는데, 기술머신/자력기/유전기 전부 합쳐봐도 쓸만한 기술이 죄다 물이나 얼음이다. 물 포켓몬은 물과 얼음을 모두 반감하기 때문에 같은 물 포켓몬을 상대할 기술을 배우지 못하는 점이 몹시 불리하게 작용한다. 기술가르침으로 풀린 대지의힘이 그나마 숨통을 트이게 하는 요소.
쓱쓱팟 특공 스위퍼로 사용하면서 카운터를 고민한다면 잠재파워 전기 혹은 풀이 거의 필수적이다. 화력은 끝내주지만 스피드가 저따위라 쓱쓱을 받고도 스카프에 따라잡히는 일이 자주 있기 때문. 잠재파워를 맞추는 데만 성공한다면 높은 특공과 적절한 스피드, 물리 쪽에는 잘 안 밀리는 내구로 상대에게 극심한 타격을 주는 일이 어렵지 않다.
5세대부터 껍질깨기라는 강력한 랭업기를 얻어 굳이 쓱쓱이 아니더라도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새로 등장한 깨어진갑옷 특성은 워낙 준수한 방어로 한번쯤은 버틸 수 있기 때문에 껍질깨기+깨어진갑옷 하나면 상당히 빨라져 특공 스위퍼로 활약이 가능.
6세대에서도 사용률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비바라기 파티에서 파이어로의 대책으로 쓰이기도 한다. 암스타의 높은 방어력은 물론이고, 주력기가 전부 반감인 파이어로는 유턴 말고는 할 게 없다. 게다가 투구푸스와 달리 특수형이라 도깨비불에 맞아도 큰 의미가 없다.
8세대에서는 왕관의 설원에서 복귀하게 되었다. 파워젬이 기술머신화 되었지만 보석같은 부분이 없어서인지 여전히 배우지 못한다. 다행인 건 강력한 바위 타입 특수기인 메테오빔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파워풀허브를 달고 1회용 및 다이맥스 연계용으로나마 쓸 수는 있게 되었다. 다만 껍질깨기 형태의 경우는 껍질깨기와 파워풀허브, 메테오빔을 동시에 사용하기 굉장히 난감하기 때문에 기점을 잡기가 힘들고, 쓱쓱형이라면 파트너가 내려주는 비를 받아 단번에 메테오빔을 사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메이저 중에 암스타가 스피드를 얼마나 올리던 간에 선공으로 4배를 찔러버리는 고릴타와 스피드 200으로 암스타가 스피드 2배를 받아도 추월하기 어려운 레지에레키가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활약하기 어려운 상황.
종종 구애안경을 착용시키고 왕구리 후속타로 특성 쓱쓱을 백분 활용한 암스타가 쓰이기도 한다. 다만 킹드라와 스피드 및 안정성 면에서 많이 차이가 나는 편이고[5] 비파티의 약점을 쉽게 견제하는 로파파에게 밀리는 모습도 보인다.[6] 물론 암스타도 위에 기술했듯이 질풍날개 브레이브버드나 신속같은 선공기에 내성이 있다는 차별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위호환까지는 아니다. 더 들어가서 더블배틀쪽으로 가면 파도타기를 채용하여 파트너의 서포터를 받고 활약하는 모습도 보인다. 단지 속이다를 배우는 로파파를 더블배틀 특공 스위퍼로 채용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여서 그렇지.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포켓몬스터 SPECIAL[편집]
이슬이 옐로한테 암나이트를 준다. 그리고 목호와의 최종 결전에 와서야 암스타로 진화한다.
5.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오박사가 포켓몬 연구가로의 길을 걷게한 장본인이다. 과거 암나이트의 껍질을 본 오박사는 그 모양에 감동해 연구가가 되었다고 밝혔다.
성도편인 165화의 알프의 유적의 테마파크에서 화석 포켓몬들의 모형 및 로봇 사이에서 진짜 암나이트와 암스타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화석에서 부활시킨 포켓몬이 아니고 관동편(46화)이나 오렌지 제도편(91화)에 등장한 화석 포켓몬들처럼 현대에도 살아남은 개체들이다.[7]
5.3. 포켓몬 GO[편집]
환상의 포켓몬과 루브도를 제외한 나머지 중 최대 CP가 35위로 그럭저럭 상위권에 들어간다. 바위 타입 중에는 마기라스, 코뿌리, 딱구리의 뒤를 이어 4위에 자리했으며 물 타입 중에는 갸라도스, 샤미드, 스이쿤, 장크로다일, 킹크랩이 암나이트보다 CP가 높다.
속성을 하나씩 뜯어 보면 암스타 위에 포켓몬들이 꽤 있음에도 바위+물 타입이라는 점 덕분에 독특한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물 포켓몬치고는 방어 상성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바위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메이저 속성인 물 타입의 공격을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고 불꽃 타입 공격으로 받는 대미지는 0.51배까지 깎아버리는 등 이점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이다. 2세대까지 바위+물 타입은 암스타 외에 투구푸스와 코산호 뿐인데, 지역제한이라 일반적인 대부분의 국내 플레이어는 입수 자체가 불가능한데다 능력치도 심각하게 낮아 실전성이 없는 코산호는 논외로 하고, 투구푸스에 비해서는 공격력이 낮아도 내구성 면에서는 차원이 다르고 투구푸스는 퀵 무브로 자속 스킬을 아예 못 배워서 암스타 쪽이 더 인기가 많다.
바위 포켓몬 중 방어 타입이 좋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암스타는 바위로 속성을 통일하는 것이 권장된다. 문제는 암스타의 퀵 무브 중 유일한 바위 타입인 돌떨구기와 차지 무브 중 락블레스트보다 성능이 좋은 스톤샤워는 모두 더 이상 배울 수 없는 레거시 무브라는 것. 스톤샤워는 대체재라도 있지, 돌떨구기는 하위 호환조차도 없다. 그나마 물대포가 자속을 받지만, 바위와 물이 동시에 찌르는 약점은 불꽃 뿐이라 돌떨구기를 대체하지는 못한다. 이전에 돌떨구기 암스타를 얻어놓지 않았다면 2% 부족한 성능이 될 수밖에 없다.
돌떨구기(+스톤샤워) 암스타는 프리져, 파이어, 루기아, 칠색조 등 비행 타입 레이드에서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며, 단일 불꽃 타입인 앤테이에게도 유효하다. 특히 루기아는 하이드로펌프로 바위 타입의 약점을 찌르고 프리져의 얼음 타입 기술들은 땅 타입을 겸하는 딱구리 등에게 위협적이라 이 둘을 상대로는 바위 타입을 쓰기 쉽지 않은데, 물과 얼음을 상대로 여유로운 암스타는 이들을 상대로 다른 바위 타입과는 비교가 안 되는 안정성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평가받았다. 단, 칠색조는 솔라빔을 쏠 수 있는데 암스타는 풀에 1.96배라서 솔라빔 한 방이면 거의 죽으므로 솔라빔을 쓰는 칠색조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전설 중에는 구 4성 레이드 보스였던 리자몽이라든가 새로운 3성 보스인 스라크를 잘 잡고, 나인테일 등 단일 불꽃 타입을 상대로도 적절한 성능을 보인다. 물대포 암나이트도 불 상성 상대로는 1.4배, 다른 상성이더라도 1배의 그럭저럭 괜찮은 퀵 무브와 좋은 방어 상성을 이용하여 적당히 쓸 수는 있는 수준.
암스타는 구하기 어려운 편이다. 이벤트할 때가 아니면 물가 근처에서도 잘 안 나온다. 게다가 2세대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암나이트가 10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는데, 10km 알에는 미뇽, 잠만보, 라프라스 등 최고급 성능을 가진 포켓몬이 부화하기 때문에 10km 알에서 암나이트가 부화해 유저들을 화나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 2세대 업데이트 이후에는 5km 알에서 부화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나 현재는 나오지 않는다.
2017년 10월경부터 1~4성 레이드 몬스터가 추가되면서 암스타가 3성 레이드 몬스터로 등장했다. 방어가 높아서 아무 포켓몬이나 들이대면 클리어하기 어렵지만, 풀 타입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는데다 풀 타입을 견제할 수단도 마땅히 없기 때문에 풀 타입을 내세우면 난이도가 대폭 감소한다. 대표적으로 나시, 이상해꽃, 나무킹 등이 좋은 카운터. 바위 타입 스킬들의 깡딜이 무섭다면 솔라빔을 가르친 그란돈을 투입해도 좋다. 대신 물 타입 공격에게 약하다는 것이 흠.
6. 기타[편집]
- 포켓몬에서는 드문 선조 관계가 직접 언급되는 몇 안 되는 포켓몬 중 하나다.[10] 특이하게도 대포무노의 먼 선조로 여겨진다고 하는데, 모티브인 암모나이트+앵무조개가 문어와 더 가까운 만큼 아주 이상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되니 총어의 존재가 더욱 이상하게 되었다.
- 1세대 한정으로 진화를 했을 때 진화 전보다 기술 습득 레벨이 낮아지는 유일한 포켓몬이다. 2세대에선 다른 포켓몬과 비슷하게 레벨이 올라간 것을 볼 때 개발진의 실수로 암나이트와 암스타의 기술 배치를 바꾼 듯하다.
- 포켓파를레에서는 암나이트와 암스타 둘 다 싫어하는 부분을 만지면 껍질 속으로 숨는다. 암나이트는 눈 밑에 다리가 많은 데[11]를 만지면 싫어하고, 암스타는 입을 만지면 싫어한다.
- 암나이트는 네이티오만큼은 아니지만 매드무비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곤 한다. 니코동에서는 하츠네 미쿠의 소실, 롤링 걸, 로미오와 신데렐라, 겉과 속의 러버즈 등 잘 알려진 보컬로이드 곡들을 개사까지 적절히 해서 UTAU 커버곡으로 만드는 용자짓이 이루어졌다. 누가 들으면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인 줄 알 정도로 애처로운 가사가 일품. 투구와 암나이트 사이에서 투구 화석을 선택한 플레이어들을 의식해서인지 투구푸스 진화라인 디스도 들어가 있다.
- Twitch Plays Pokémon의 영향 때문에 이 포켓몬을 신으로 숭배하는 종교가 한때 유행한 적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이름이 앙스타와 비슷해서 실제로 포켓몬스터에도 앙스타가 있는줄 알았다고 하는 트윗도 있다.
7. 삽화[편집]
8. 관련 문서[편집]
[1] 암스타 계열의 일본명이 '오'로 시작하는 것은 여기서 기인한다. 일본어로 앵무조개는 オウム貝, '오우무가이'라고 한다.[2] 멸종 원인은 다르다. 실제 암모나이트는 껍질이 문제가 아니라 K-Pg 멸종을 일으킨 원인 때문에 멸종했다.[3] 당시에 투구푸스는 물타입 특수치가 70밖에 안되어서 자력으로 배우는 무조건 급소에 명중하는 베어가르기에 의존해야 했다. 스피드도 그럭저럭 빨라서 확정적으로 급소에 들어가는 건 다행.[4] 사실 1세대에서는 독파리의 특수가 120으로 5 높았다. 2세대부터 그게 특방으로 가면서 차이가 현저해졌지만.[5] 특공 자체는 암스타가 높지만 물 타입 기술과 대지의힘을 제외한 다른 자속기 면에서는 밀린다.[6] 에너지볼을 배우며 기합구슬까지 배우기 때문에 강철타입에게도 타점을 잡을 수 있다. 물론 암스타는 약점인 전기를 견제하는 대지의힘을 배우지만...[7] 단 공식으로 편입된 투구들과 달리 암나이트, 암스타는 생존개체들이 있음이 도감설정에 나오지않는다.[8] 초기에는 10km 알에서, 2세대 업데이트 이후에는 5km 알에서 부화했으나 현재는 부화하지 않는다.[9] 암나이트는 1성 레이드, 암스타는 3성 레이드에 올라온 적이 있다.[10] 비슷한 경우는 몽얌나와 슬리퍼. 다만 이쪽은 서로의 선조가 일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정이다.[11] 포플레를 거기로 먹는 걸 보면 그 아래가 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