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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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external/oi46.tinypic.com/2whdysi.jpg
이름
로스트 앙크
성별
남성
소속
Greeed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오즈
인물 유형
조연, 악역
첫 등장
누나와 닥터(박사)와 앙크의 진실
(가면라이더 오즈 에피소드 29)
마지막 등장
얼음과 그리드화와 꺾여진 날개
(가면라이더 오즈 에피소드 42)
배우
토비타 히카리[1](인간체)
성우
이리노 미유(괴인체, 본편), 타나베 코스케(괴인체, MOH)
한국판 성우
김도영[2]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파일:external/i231.photobucket.com/05Anku-02-01.jpg
파일:external/oi46.tinypic.com/33fcd39.jpg
불완전체
불완전체(오른팔 융합)[3][4]

신장: 214cm / 체중: 117kg
양산한 야미:오우무야미(靑), 오우무야미(赤), 후쿠로우야미, 군계야미
특색/힘: 화염을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날개형으로 형성된 에너지파를 날린다. 라이더 킥과 비슷한 킥 공격을 날린다.

가면라이더 오즈의 중반부 메인 빌런. 앙크의 본체에서 태어난 또 하나의 앙크.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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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메달 현황 [스포일러 접기/펴기]
최초: 5개(매x1 공작x2 콘도르x2), 최후: 8개(매x2 공작x3 콘도르x3)
에피소드 25: 오른쪽 얼굴과 팔이 불완전/5개
에피소드 35: 우바에게서 콘도르 메달을 획득/6개[1]
에피소드 40, 41 : 앙크를 흡수하면서 앙크 쪽의 메달을 흡수, 오른쪽 팔과 오른쪽 날개는 회복하지만 머리는 불완전/8개
에피소드 42 : 폭주한 프트티라 콤보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해 매, 공작, 콘도르 하나씩 총 3개의 코어 메달이 파괴되면서 소멸한다.


에피소드 25에서 왼팔만 모습을 드러낸 조류계 야미의 주인으로 그가 지나간 자리엔 붉은 깃털이 남는다. 그간 사람들이 '왼팔 앙크', '진 앙크'라 불렀던 존재이며 와 같은 머리, 공작 날개를 연상케하는 채색의 몸, 다리엔 콘도르 발톱이 있으며 신체를 구성하는 코어 메달이 부족해서 오른팔과 오른쪽 머리가 불완전한 상태다.[5] 등에 작은 날개가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데, 거대하게 전개할 수 있는 날개는 왼쪽 뿐이다. 다만 비행을 하는데에는 별 지장 없다.

에피소드 29에서 첫 등장해 붉은 깃털을 떨어뜨리며 왼쪽 날개를 피고 불을 몸에 감싼 채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오즈 타쟈도르 콤보와 싸움을 벌이는데 조류계 그리드답게 타쟈도르 콤보의 화염방사, 쿠자크 페더, 프로미넌스 드롭을 똑같은 기술로 상쇄시키고 이 중 프로미넌스 드롭은 오즈의 프로미넌스 드롭과 대등한 파괴력을 보이는 등의 위엄을 보였다.

800년 전 선대 오즈가 폭주했을 때 오른팔만 봉인되어 그 기억과 의식은 봉인된 오른팔 부분에 남았지만, 남아있는 육체는 그대로 미라 상태로 봉인되었다. 회장님께서 유럽 여행에서 미라 상태의 앙크를 발견해 가져왔고 여기서 콘도르 메달[6]을 뽑아내면서 800년 전에 찢어져 나간 자신을 찾으려는 욕망이 해방되어 부활했다.

현재의 앙크와는 달리 목소리와 성격은 어린 소년 같으며 1인칭도 보쿠. 카자리와 오즈 타쟈도르 콤보의 전투 중 난입해 오즈와 호각으로 싸웠고 그 도중 또 다른 자신인 오른팔의 앙크를 발견해 감응 후 대결에서 대량의 셀 메달을 흡수하나 오른팔이 에이지의 도움으로 도주해 완전히 흡수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카자리가 하자는 대로 이끌린 끝에 엄마를 따라다니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본뜬 후 마키 키요토와 카자리와 함께 나타난 뒤 인사치레 후 사라졌다.

전술한 대로 오른팔의 앙크와는 1인칭과 목소리, 성격이 크게 다르다. 또 괴인/인간체의 연기가 따로따로인 사례 두 번째이기도 하다.[7] 본래의 인격이 오른팔과 함께 오즈에게 흡수되어 봉인되었기에 이 쪽에겐 800년전의 기억이 없어서 동류인 카자리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허나 야미를 만들어내는 방법은 기억하고 있는 모양이며 집요하게 자신을 찾으려는 모습에 카자리가 질려서 "마치 어머니를 찾는 아기새구만."라고 말했을 정도. 인간체 상태에서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그리드는 불완전한 부위가 붕대에 감긴 갈색 근육질이지만이 쪽은 불완전한 부분이 보라색으로 특히 오른팔은 붕대조차도 없기 때문에 다른 그리드의 불완전부분체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외의 신체부위는 완전체의 모습 그대로.

따지고 보면 회장님이 아버지가 된다. 의외로 카자리랑 성격이 잘 맞는 건지 카자리랑 캐치볼을 하며 사이좋게 놀고 있다.

에피소드 33부터는 드디어 앙크를 흡수하기 위해 카자리와 함께 행동에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히노 에이지의 고등학교 시절 동창생인 키타무라 유이치에게 접근해 그의 욕망에서 후쿠로우야미를 만들어[8] 에피소드 34에선 야미로 앙크를 납치해 흡수하려던 찰나에 에이지가 와서 변신한 프트티라 콤보와 싸우게 된다. 카자리가 싸우는 동안 프트티라의 등짝에 라이더 킥과 비슷한 공격을 날렸지만 프트티라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고[9] 결국 카자리와 함께 야미를 내버려두고 도망쳤다.

에피소드 35에서 콘도르 메달을 노리고 카자리와 함께 우바를 두들겨 패서 몰아붙이는 데에 성공. 카자리가 우바의 뿔을 잡아서 못 움직이게 한 사이 손을 뻗어 콘도르 메달을 뽑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근대 이 장면이 마치 머리끄댕이 잡아채고 추행하는 듯한 몹시 굴욕적인 자세라 관련 그림도 나오고 있다.

처음엔 마치 아기와 같은 천진난만한 성격에 인간체에선 말도 못했지만 점점 갈수록 성장한다는 카자리의 말처럼 자신의 나머지 반쪽처럼 성질머리 더러운 성격으로 변해가고[10] 인간체에서의 말도 능숙해져 가는 중.

갈수록 그리드 진영의 비장의 카드나 최강의 존재로써 자리잡고 있는지 아무리 메달이 부족한 상태였다지만 에피소드 38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었을 때 '같이 놀자'고 끼어들었던 가멜을 날개짓 한방으로 때려눕히고[11] 고토 신타로가 변신한 버스에 캐관광당한 그리드 3명이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나더니 "이제 돌아가자."라고 말하며 엄청난 폭풍을 일으켜 가멜, 메즐, 카자리, 마키 키요토를 데리고 돌아갔다.

에피소드 39를 보면, 이제는 말도 잘 하고 제법 그리드다워졌다. 다른 그리드들이나 마키 박사도 그에게 대단한 기대를 걸고 있는 모양. 게다가 또 하나의 자신을 하루 빨리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해 몸소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에피소드 40 예고편에서는, 제목부터 대놓고 앙크의 소멸플래그가 세워지더니, 싸우고 나서 자기 방에 들어온 앙크를 기다렸다가 "싸움이 끝난 뒤가 가장 방심할 때지. 빈틈투성이야, 나."라고 말하며 흡수해버린다. 이 부분을 별 생각없이 보던 사람은 다음 에피소드 즈음해서나 행동을 하겠지 하고 보다가 바로 뒤에 앉아있는 걸 보고 격하게 뿜은 듯.(…) 다만 오른팔과 오른쪽 날개는 돌아왔지만 얼굴 오른쪽은 그대로인 걸로 봐서 앙크의 의지 자체는 아직 흡수하지 못한 듯 하다.

기세 좋게 앙크를 흡수했지만, 흡수 당하기 직전 기지를 발휘해 왼손으로 히나에게 타카 메달 하나를 넘긴 앙크 때문에 완전체가 되진 못했다. 하지만 앙크 본연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뒷치기를 했어도 데미지를 주지 못했던 프트티라 콤보를 상대로 여유를 부리며 싸우지만 아직 앙크를 완전히 흡수하지 못해 오른팔을 제대로 쓸 수 없어 퇴각하고 만다.

まさか... 僕のコアが... 僕の...!!

설마...나의 코어가... 나의...!!

유언

그 뒤로도 제어가 되지 않자 오른팔을 바닥에 내려 찍으며 자해까지 하자 겨우 제어를 한다. 마키의 안킬로사우루스야미를 이용해 에이지를 유인해내 남은 메달을 빼앗고 덤으로 보라색 메달도 얻겠다며 자만심에 차 있지만 그 기세 좋던 것도 잠시, 에피소드 42에서 에이지가 본격적으로 프트티라 콤보를 사용하자 거의 호각으로 싸우더니 에이지가 폭주하기 시작하자 공중에서 날개가 찢겨나가면서 비참하게 추락한다. 결국 메다가브류에 자신의 정신이 담긴 메달과 나머지 2개(매, 공작, 콘도르)가 모두 파괴되면서 절망섞인 비명을 지르며 폭사해버렸다. 정신이 담긴 코어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부활도 할 수가 없다. 때문에 10th 가면라이더 오즈 부활의 코어메달에서도 마키 키요토와 함께 등장하지 않았다.

메달 파괴로 인해 사망한 그리드들 중 유일하게 조용히 죽지 않고 폭사하며 죽은 그리드. 다른 그리드들은 그 자리에서 몸에서 빛이 나며 몸이 메달로 흩어지며 소멸한다. 메다가브류를 맞았지만 당장은 금만 간 후 조금 시간이 지나서 파괴된 다른 그리드들과는 달리 이쪽은 메다가브류에 베이자마자 바로 메달이 파괴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추정되지만 정확한 진상은 불명인 줄 알았으나..

가면라이더 memory of heroez에서 재등장한다. 물론 코어 에너지의 힘에 의해서. 하지만 오즈한테 쓰러지고 완전체 앙크의 제물이 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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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9년생의 아역 출신 배우이며, 촬영 당시 나이가 13세의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2] 이 후 가면라이더 포제카자시로 미우(백여진)를 맡게 된다.[3] 앙크가 완전히 복종하지 않았을 뿐더러 더 큰 문제는 당장 메달 1개가 부족했다.[4] 자세히보면 왼팔에 달린 새 장식이 사라져있다. 이는 앙크도 동일. 로스트 앙크의 전신이 공개되기 전까지 클로즈 업된 왼팔의 모습을 보면 분명 오른팔과 마찬가지로 새 장식이 달려있는데 왜 사라졌는지는 불명이다.[5] 오른팔은 현재의 앙크인 듯 하며, 불완전한 머리의 경우 두 개의 의지로 나뉜 앙크의 상태를 묘사하는 것으로 보인다.[6] 에피소드 19에서 히노 에이지에게 전달하려 했고, 결국 사토나카 에리카를 통해 전해준 그것.[7] 단, 국내판은 둘 다 김도영이 맡았다.[8] 근데 이 때 후쿠로우야미를 만들고 나서 박수치면서 좋아하는게 좀 깬다.[9] 참고로 이 기술은 타쟈도르 콤보의 필살기와 동급의 필살기로 스펙이 120t씩이나 된다.[10] 자신의 공에 손을 댔다는 이유만으로 같이 놀자던 가멜을 때려눕혔다. 처음 인간체로 변신했을 때와 에피소드 38에서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표정에서부터 차이가 확 난다.[11] 이 때 가멜이 발끈해서 덤벼들려고 하자, 메즐이 "저래봬도 앙크야!"라면서 말렸다. 저 대사를 미루어 볼 때, 앙크가 다른 그리드 중에서 유독 강하다는 걸 짐작해볼 수 있다.[12] 이때 쓰러지는 소리가 상당히 골 때리는데, 마치 진짜 죽으려는 듯이 비명 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