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2017년

덤프버전 :





파일:애캐토2017.jpg

투표 기간
2017년 11월 27일 ~ 2017년 12월 28일
캐치프레이즈
2017년, 과연 올해의 우승자는 누구?
참가 작품 및 캐릭터
2017년 1~4분기 애니플러스 방영작
+ 애니플러스 개봉 극장판
74작품 1019명
참가 캐릭터 목록
무료 개방 VOD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 (2주, 2018.12.7~12.20)[A]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2주, 2018.1.4.~1.18)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 (2주, 2018.12.7~12.20)[A]
애캐토 2017 공식 홈페이지



1. 소개
2. 전개
3. 전망
4. 반응
4.1. 작품별
4.2. 캐릭터별
4.3. 성우별
4.4. 기타



1. 소개[편집]


2017년에 개최한 제5회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다. 이전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애니플러스에서 2017년에 방영한 신작들과 극장판 개봉작이 참여한다. 전년도보다 작품수는 늘어난 74개. 그리고 캐릭터 수는 역대 최다인 1019명으로 처음으로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2. 전개[편집]



2.1. 1차 예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2017년/1차 예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2차~3차 예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2017년/2차~3차 예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본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2017년/본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최종 순위[편집]


파일:IMG_20180104_161432.jpg


3. 전망[편집]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여러 인기 작품들의 이탈이 발생했는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 BanG Dream!,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 유녀전기, 프레임 암즈 걸, NEW GAME! 2기, 메이드 인 어비스, 프린세스 프린서플, 혈계전선 & 비욘드, 보석의 나라, 소녀종말여행, 3월의 라이온 2(애니맥스 코리아 판권), 나츠메 우인장 6, 블렌드·S(KTH 판권),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와시오 스미의 장/용사의 장(아마존 판권), Fate/Apocrypha(넷플릭스 판권), 오소마츠 상 2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기(대원방송 판권) 등 대다수의 인기 작품들이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지 못하면서 애캐토 개최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다행히도 여러 극장판들이 참가를 확정지으면서 리제로의 독주가 이어졌던 작년과는 달리 2015년 이전처럼 치열한 전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홀수해에다 3분기 방영작 수가 부진했던 편이며, 극장판으로 참가하는 작품들 중 전작이나 파생작들이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된 작품들도 몇 있는 만큼 애캐토의 대표적인 징크스인 홀수해 남캐 우승, 3분기 방영작 우승[1], 19세 작품의 우승 불가 징크스가 유지될지 아니면 깨질지가 최대 관건.

한편 애캐토 개최가 발표된 당일(11월 21일) 주문은 토끼입니까? 극장판의 국내 개봉이 예고되었고, 12월 내로 특별상영회가 개최되면서 애캐토 막차를 타게 되었다.

그리고 엄청난 공을 들여서 한 애니플러스 첫 더빙작(우리말 제작)인 케모노 프렌즈의 성적도 주목이 된다. 향후 더빙 제작되는 애니 어떤 전개로 갈지 대표적인 예시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 유력 후보 리스트
    • 에로망가 선생이즈미 사기리 : 유력 우승후보 1. 전작인 내여귀와 다르게 작품은 물론 캐릭터면에서도 올 한해를 대표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작품의 수위 문제로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남초 현상이 강한 애캐토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로열로더 자격으로 출전하는데 탈락한 캐릭터 팬들의 표심을 잘 흡수함과 동시에 3분기 방영작 우승 징크스를 극복한다면 우승이 보일 것이다.
    • 신데렐라 걸즈 극장의 ??? : 2년 전 아이돌 대전을 벌였던 아이돌 마스터와 러브라이브가 다시 한 번 만난다. 냉정하게 보자면 Wake Up, Girls! 및 여러 여성향 아이돌 애니에 비해서는 선전할 가능성이 높고 2015년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시마무라 우즈키 등이 건재하다. 다만 재작년과 달리 이번엔 3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이라는 한계가 있는데, 실제로 본가 스핀오프 단편 애니였던 푸치마스!도 1회 대회에서는 소속 캐릭터들이 2차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고, 2회 대회에서 하루카가 3차 예선에 진출한 것이 전부였다. 또한 경쟁작들이 더욱 강력한 것은 물론 마성의 남자로 표를 끌어모을 수 있는 재작년 우승자인 타케우치P가 없다는 점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의 한계와 타케우치P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가가 핵심으로 보인다.
    • 러브 라이브! 선샤인!! 2기쿠로사와 루비 : 지난 2016년 투표에서는 여러 악재가 겹쳤음에도[2] 작년 대회에서 TOP 10에 진입하면서 선전하였다. 이후 스쿠스타의 발표 등으로 인해 팬덤간의 내분 문제가 일단 소강 상태가 된 만큼 이번에는 화력을 더 집중할 확률이 높을 수 있지만, 도리어 애캐토에 관심을 갖지 않는 초연한 반응을 보일수도 있다. 이미 2016년 애캐토부터 디시인사이드의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애캐토에 대하여 '네덕 투표'라거나 '러브라이브 공식과 무관한 사설 투표' 등을 거론하며 회의론이 주류를 이루었고[3], 표를 몰아주었던 곳은 대부분 네이버의 러브라이브! 팬카페였다. 올해 내한 공연의 여파가 팬들의 화력 집중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긍정론도 있으나, 도리어 작년의 Aqours in Seoul처럼 내한 공연의 여파로 애캐토 떡밥 자체가 묻힐수도 있다.
    • 이야기 시리즈오시노 시노부/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 유력 우승후보 2. 재작년에 러브라이브에 밀려서 4위, 작년에는 렘에 밀려 준우승하는 등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커리어는 가장 화려한 편이다. 올해도 헤븐즈 필, 소아온 등 강력한 후보들을 꺾어야 하며, 로열로더 우승 징크스,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된 작품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극복해야 하는 난제가 있다.
    • 헤븐즈 필 극장판토오사카 린 : 아포크리파의 경우 넷플릭스 독점 방영작으로 발표되면서 프리즈마 이리야를 제외하면 2년 연속으로 참가가 힘들어 보였으나[4], 헤븐즈 필 극장판이 11월 16일 국내 개봉하면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애캐토 전통의 강호임에도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아픔이 있었지만 한창 극장판이 상영되고 있는 등 시기상으로 올해가 적기다. 역시 이야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로열로더만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징크스와 파생 시리즈 등이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된 작품이 우승한 적이 없다는 징크스를 극복해야 한다.
    •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아스나 : 2014년 대회에서 아스나가 6위, 시논이 7위에 오른 바 있으며, 3년만에 다시 복귀한 올해 대회가 홀수해에 열리는 지라 남캐가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팬들이 키리토를 밀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키리토는 2014 애캐토에서 32강에서 아처를 만나 탈락한 적이 있으며, 극장판/애니메이션이 12~15세 관람가인 만큼 19세 작품 우승 불가 징크스는 피해갈 수 있지만 로열로더 우승 후보를 꺾을 수 있는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슈비 도라 : 소아온과 마찬가지로 3년만에 극장판을 통해 애캐토에 복귀했다. 19세 작품 우승 불가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 다만 극장판이 과거편이라 공백 남매는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과거편 주역인 리쿠 도라슈비 도라에 걸 수 밖에 없다. 지브릴도 우승 후보까진 아니지만 대표 3인방으로 유력한 인물.
    • 케모노 프렌즈 애니매이션 1기의 ??? : 원래 1분기 방영작으로 당시 저조한 기대도와 인기로 인해 국내에서 방영하지 않았으나 예상치 못한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한국 더빙판이 방영하면서 이번 애캐토 최고의 다크호스로 활약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애니타운 모에토너먼트에서는 예선도 가지못한 설움을 여기서 풀지도.
    •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칸나 카무이 : 유력 우승후보 3. 전통적으로 애캐토에서 강세를 보여온 올해의 교토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근래 쿄애니 캐릭터 중에서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쿄애니 2번째 우승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5]
    • 가브릴 드롭아웃,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R텐마 가브릴 화이트, 도마 우마루 : 메이드래곤과 함께 2017년 일상물 난민 캠프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동화공방표 일상물이다. 일상물이 강세를 보이는 올해 대회답게 호성적이 예상되며, 같은 동화공방 제작 애니메이션이자 2회 대회 우승자인 월간 순정 노자키군사쿠라 치요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 마법사의 신부하토리 치세 : 이번 10월 방영작 중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의 히로인으로서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문제는 이 애니가 4분기 작품이라는 것(...).[6][7] 노엘이나 이제타처럼 아름다운 패배 정도는 노려볼 수 있을 듯.
    • 극장판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카후우 치노 : 소니애니 사건으로 인해 애니플러스 방영 기회를 놓치고, 1~2기가 KTH 판권작으로 애니맥스 플러스 등지에서 서비스되다가 2016년 4분기부터 애니플러스에서 서비스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다가 극장판 개봉을 애니플러스에서 주관하게 되면서 천신만고 끝에 애캐토 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전작이 타사에서 방영되어 출전하지 못했다가 후속작으로 출전해 4강에 오른 바 있는 울려라! 유포니엄코사카 레이나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 은혼사카타 긴토키 : 코드기어스와 마찬가지로 10년 터줏대감으로 존재하고 있고 코믹월드 같은 여성향이 짙은 만화행사에는 10년이 넘은 작품인데도 청소년 코스어들이 캐릭터 코스프레를 할 정도로 지금도 인기를 얻고있는 편이다. 그러나 남초 성향이 짙은 애캐토에서는 여성향 애니가 영 힘을 못 쓰는 편이며, 오소마츠 상의 참전을 가정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은혼도 19세 애니, 여성향이라는 불리한 조건이 있어 사정이 좀 다를 수도 있는 편이라 전망이 애매한 편. 심지어 지난해 애캐토에 참가했던 문호 스트레이독스마저도 애캐토에서는 아예 본선도 올라가지 못하였다.[8][9]



4. 반응[편집]


남성향 작품의 라인업이 매우 두터웠으며 최초 극장판 출신 등장인물 우승, 최초 동일 성우의 2년 연속 우승, 홀수해 애캐토 최초의 여캐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이 나오면서 작년보다 더 흥한 대회가 되었다. 때문에 애캐토의 황금기로 취급된다. 게다가 결승전에서는 애캐토 사상 최초로, 뒤쳐지고 있던 캐릭터의 역전 우승이 나오면서 더욱 극적인 스토리가 완성되었다.




4.1. 작품별[편집]


올해 대회는 74작품이 출전하는 만큼 2차 예선에 출전하는 캐릭터는 222명이 되어야 했으나, 2분기 신작인 웃는 세일즈맨에서 출전하는 캐릭터가 2명밖에 되지 않아 실제로 2차 예선에 진출하게 되는 캐릭터의 수는 221명이 되었다. 재미있게도 작년 대회에서는 작열의 탁구소녀가 1차 예선에서 공동 3위의 발생으로 4명이 진출해 1명이 더 2차 예선에 올라갔다는 것을 생각하면 올해는 1명이 덜 2차 예선에 올라가는 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반대로 2분기, 4분기 신작인 신데렐라 걸즈 극장에서는 1차 예선에 참가하는 캐릭터 수만 7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 그 때문에 신데렐라 걸즈 극장에서는 특별히 4명을 올려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당초 여러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참전으로 인해 아이돌 대전 양상을 띌 것으로 보였지만, 사실상 이번 애캐토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장르는 일상물 애니메이션이다. 상기한 네 작품의 경우 소속 캐릭터들이 모두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본선 32강 에 진출한 캐릭터가 15으로, 이 중 칸나 카무이, 카후우 치노, 이즈미 사기리가 4강권에 들 정도로 강세를 보여줬다. 이는 수위가 다소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에로망가 선생도 마찬가지이며, 심지어 이런 작품들까지 갈 것도 없이 다소 인지도가 밀리는 우라라 미로첩조차도 소속 캐릭터 3명이 모두 3차 예선에 진출하고, 이 중 주인공인 치야가 본선에 진출할 정도이니, 사실상 이번 대회에서는 일상물 애니메이션과 페이트, 소아온으로 대표되는 배틀물 애니메이션과의 대결 구도가 확립했지만 결국 일상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10]
극장판으로서 최초로 애캐토 우승을 차지한 주문은 토끼입니까?는 첫 출전 작품이지만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출전까지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이다. 2014년 1분기에 애니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이었던 소니애니 -SUPER SONICO THE ANIMATION-의 제작사 WHITE FOX야스쿠니 신사 드립으로 인해 2014년 2분기에 방영된 1기의 판권이 애니플러스가 아닌 KTH로 넘어가게 되었고, 이후 2016년 4분기부터 1~2기가 애니플러스에서 VOD로 서비스 되었지만 그 해 방영된 작품이 아니었기 때문에 애캐토 출전의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제작사가 production doA로 변경된 극장판의 국내 개봉을 애니플러스에서 주관하게 되면서 관련 상품 판매 및 오프라인 매장 콜라보 카페 운영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에서 2기의 판권을 독점하며 끝내 애캐토 출전이 좌절된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과는 달리 천신만고 끝에 애캐토 출전이 성사되었고, 끝내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주연인 카후우 치노가 결승전에서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칸나 카무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4년 간 이어져 온 애캐토 잔혹사를 완벽하게 끊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2020년에 3기 동시방영이 확정되어 애캐토 2020에 출전하게 되었으나, 8강에서 일레이나에 더블 스코어에 가깝게 패하면서 7위를 기록했다.

2006년에 1기, 2008년에 2기가 방영되었고 고베 애니메이션 작품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코드기어스는 90년대 출신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를르슈 역시 작품의 주인공으로서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고 명색이 주인공으로서 위엄을 지켜왔다. 그렇게 후속작인 부활의 를르슈의 제작도 확정되었으나,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약 10년 만에 인기 투표에 다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를르슈와 스자쿠는 애캐토 1차 예선에서 충격적인 광탈을 당했으며, 여캐들의 강세 속에서 분전한 C.C.도 3차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2년 전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로 출전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스즈미야 하루히, 나가토 유키, 아사히나 미쿠루조차 본선을 밟지 못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애니메이션이 한창 방영되던 시기로부터 10년이 흐르면서 현재 애캐토에 주로 참여하는 연령층인 10대 청소년들이 코드기어스를 제대로 봤던 경험도 없었고 애니메이션이 저연령층이 보기에는 다소 위험하고 무리가 있었던 작품이라 현재의 일부 20대 초중반 세대에게도 인지도 부족을 겪거나, 코드기어스를 알고 본 사람들도 투표에 참여하지 않거나 시간이 흘러 탈덕을 하거나 현 세대의 애니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크다. 이 때문에 코드기어스도 이제 10년이 다 지난 퇴물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도 드림페스!노래의 왕자님이 2차 예선에서 모두 탈락한 것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보이그룹 아이돌 애니메이션은 사이마스의 텐도 테루만이 3차 예선에 진출했고 나머지는 모두 2차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본가 및 신데마스와의 접점이 있는 사이마스조차도 소속 캐릭터들이 모두 3차 예선~본선에 진출한 신데렐라 걸즈 극장과는 정반대로 단 한 명의 캐릭터만 3차 예선에 진출했고, 테루마저도 3차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말았다. 심지어 드림페스! R(4분기, 1197표)과 아이돌리쉬 세븐(특별편/극장판, 1259표)은 아예 1차 예선에서 분기별 최소 득표 작품이라는 불명예를 쓰고 말았다.

2005년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애니화되었던 AIR를 시작으로 Kanon, CLANNAD, Angel Beats!로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전성기만큼은 아니었지만 리틀 버스터즈!, Charlotte,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까지 Key는 매번 애니메이션에서 흥행 가도를 이어나갔고, 과거 앤모토, 최모토[11] 시절까지는 아니지만 애캐토에서도 1회 대회에서 리틀 버스터즈의 나츠메 린나츠메 쿄스케가 32강, 3회 대회에서 Charlotte의 토모리 나오, 니시모리 유사, 오토사카 아유미 모두 3차 예선에 진출하고 토모리 나오가 16강에 진출하는 등 그럭저럭 활약해 주었다. 그러나 작년 대회에서 Rewrite칸베 코토리, 오오토리 치하야가 3차 예선에서 탈락했고,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2년 이상 연속으로 출전한 작품들은 성적이 그대로거나 갈수록 더 나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임에도[12] 분할 2쿨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3차 예선은 고사하고 2차 예선에서 소속 캐릭터들이 모두 전멸하면서 애니메이션의 박한 평가와 흥행 참패를 다시금 증명해야만 했다. 이는 10여년 전 카에클 시절의 키빠들이 대부분 탈덕하거나 애캐토에 주로 참여하는 세대들이 과거의 Key 작품들을 제대로 본 적도 없다든지[13], Charlotte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작품의 개연성 문제가 제기되는 등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작품을 전혀 배출하지 못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사실상 이제 Key는 과거 작품들에 연명하면서도 TYPE-MOON과 달리 제대로 된 파생작조차 내놓지 못하는 퇴물 수준으로까지 추락한 셈이다. 비록 쿠드 와후타, 플라네타리안 후속편 극장판 제작 펀딩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Summer Pockets라는 신작 공개에 스팀 등을 통해 해외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고는 하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인 마에다 준이 심장병으로 쓰러지고 히노우에 이타루, 토노카와 유우토 등의 여러 핵심 인력들까지 퇴사한 것이 현실인지라 Key가 과거의 이름값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Fate/stay night 시리즈는 애캐토에서 등장인물을 자주 순위권에 랭크되곤 하였지만, 이번 애캐토에서 린이 8강에서 이즈미 사기리에게 잡히고, 세이버와 사쿠라는 16강에서 내전으로 인한 출혈로 인해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그래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세이버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사쿠라의 성우 시타야 노리코가 헤븐즈 필 홍보차 내한하였던지라 성우의 내한 버프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헤븐즈 필을 통해서 오랜만에 출전한 세이버는 이번 대회에서도 4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하며 못다했던 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하였다. 애캐토 출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2회 연속 4위, 2015년 대회에서는 6위로 내려앉았지만 이번에는 못다한 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한다. 2014년 사쿠라 치요에 밀려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2015년에는 7위로 밀렸던 토오사카 린 역시 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하여 8강에 랭크되었다.
페이트 진영 중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마토 사쿠라는 애캐토 본선진출 경력이 있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아처를 제치고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한데 이어서 드디어 본선진출에도 성공하였다. 애캐토의 강자였던 이리야와 아처의 조기 탈락으로 처음으로 나온 사쿠라였지만 세이버나 린과 같이 애캐토에서 어떻게 선전할지 주목된다. 공교롭게도 본작에서는 린과 이리야와는 천적관계로 이리야와는 애캐토 1차 예선에서 경쟁하여 이리야를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예선까지만 했어도 캐릭터 3명이 모두 본선에도 진출하는 등 애니플러스 최초의 더빙 애니이자 동물 의인화 애니라는 점에서 다소의 강세를 보이며 선전을 하였다. 그러나 본선에 와서는 3명 모두 강캐들과의 조 편성과 그들에 의해서 힘을 써보지도 못하였던데다가 작품상으로는 감독의 강판 논란 등 악재까지 겹치면서 본선에서는 이들 3명의 캐릭터가 조별 4위로 머물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래도 예선을 넘어 본선까지 가게 되었던 그들이라 퇴장은 아름답게 느껴졌다.

  • 2년만에 찾아온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몰락
지난 2015년 대회 당시에는 신데마스러브라이브! 극장판 양강 구도로 아이돌 애니메이션이 강세를 보여서 타케우치P, 미나미 코토리, 니시키노 마키가 1,2,3위를 차지하였고 2016년 대회에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와타나베 요우, 사쿠라우치 리코, 츠시마 요시코가 16강에 진출하는 등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돋보였던 편이었다.
그러나 이번 2017년 대회의 경우는 사정이 달라져서 본선에서 신데렐라 걸즈 극장러브라이브 선샤인 진영이 사실상 전멸되면서 점차 아이돌 애니메이션이 몰락되었던 대회가 되었다. 그나마 유일하게 쿠로사와 루비가 8강에 진출하며 아이돌 애니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게 되었지만 일상물 애니메이션과 배틀물의 강세로 힘을 쓰지 못하였다.

  • 애캐토에서의 잇따른 불운 - 신데마스의 노란색 패션 타입
신데마스가 이번까지 2회 연속 출전은 하였으나 346 프로덕션 타입 중 유일하게 노란색의 패션 타입에 속하는 캐릭터들은 이번에도 1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불운을 겪었다. 분홍색의 큐트 타입과 푸른색의 쿨 타입은 시마무라 우즈키시부야 린 그리고 이번에 타케우치P를 대신하여 첫 출전하여 본선까지 갔던 아나스타샤를 타케우치P를 대신해서 보내는데는 성공하였지만 유독 노란색의 패션 타입은 단 한 명도 1차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징크스를 가졌다. 패션 타입의 대표격인 혼다 미오는 2회 연속 1차 예선에서 탈락하였으며 나머지 패션 타입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이다. 반면에 푸른색의 쿨 타입은 지난 2015년에 시부야 린을 본선진출시키는데 성공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린과 함께 아나스타샤가 처음으로 본선진출에 성공하면서 신데마스 쿨 타입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분홍색의 큐트 타입도 시마무라 우즈키를 2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시키면서 위상을 보여주었기도. 그나마 2015년 애캐토 1차 예선에서도 타케우치P에 밀리고 2017년 애캐토 1차 예선에서는 쿨 타입의 아나스타샤에 밀리면서 패션 타입 캐릭터들이 단 한 번도 1차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원인이기도 하였다.[14][15]

  • 여성 그룹 아이돌 애니의 극명한 대조 - 이번에도 본선 전원 진출에 성공한 신데마스선샤인, 3차 예선은 그저 꿈만 같은 WUG
이번 대회에서도 신데마스 진영은 타케우치P의 공백과 단편 애니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마무라 우즈키, 시부야 린, 아나스타샤가 모두 3차 예선~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다소 화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은 선샤인조차도 사쿠라우치 리코, 와타나베 요우, 쿠로사와 루비가 모두 3차 예선~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2014년 이후 3년 만에 애캐토에 복귀한 Wake Up, Girls!는 신데마스, 선샤인과는 달리 이번에도 소속 캐릭터들이 모두 광탈하면서 또 다시 2차 예선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를 제외한 여성 그룹 아이돌 애니는 3차 예선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졌다. 비록 WUG 신 애니메이션이 내년 3월까지 방영되므로 신데마스, 선샤인과는 달리 다음 대회 출전은 가능하겠지만 미래는 밝지 않으며, 정치성 논란으로 인해 애니플러스는 고사하고 아예 국내에서 방영되지 못한 아이돌 사변의 경우에는 평작은 고사하고 역대 가상 아이돌 애니 사상 최악의 흑역사 취급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애캐토 및 애니맥스 플러스 어워드 출전을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겠다. 아무튼 이로 인해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를 제외한 아이돌 애니메이션이 본선에 오를 수 없다는 징크스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밴드물에서의 대조 - 3차 예선 전원 진출에 성공한 천사의 3P!와 3차 예선 전원 진출에 실패한 후우카
2017년 방영된 밴드 애니메이션으로는 1분기의 BanG Dream!후우카, 3분기에 방영된 천사의 3P!가 있다. 이 중에서 BanG Dream!은 애니플러스 방영작이 아니라 해당사항이 없고, 나머지 두 작품의 아키츠키 후우카와 카네시로 소라가 16조에서 맞붙었으나 결과는 카네시로 소라가 조 4위로 3차 예선에 진출해 천사의 3P! 진영의 승리로 마무리됨과 동시에 후우카는 2차 예선에서 소속 캐릭터들이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이는 같은 밴드물이면서도 천사의 3P!는 일상물 성격을 띄고 있었고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었기에 미성년자도 시청이 가능했고 팬들의 표심을 흡수하는 것이 용이했으나, 후우카는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는 바람에 미성년자 팬들의 표심을 흡수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으며, 전체적인 내용/전개도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이 오리지널 엔딩으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충격적인 내용으로 인해 해당 작품을 시청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았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만약 타사에서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었던 BanG Dream!이 천사의 3P!와 맞붙었다면 얼마나 선전했을 지는 모를 일이지만[16] 왜 애캐토에서 19세 이상 시청가 애니메이션이 15세 이상 시청가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는가를 잘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애캐토에서 Fate/stay night 진영이 Fate/Grand Order 진영에 앞서는 것은 이때부터 시작된다. 다만 이번 Fate/Grand Order -First Order-는 특별편이라는 한계가 있다.[17]

본편에서는 유일하게 시로가 TOP 10에 오른 전적이 있고 제로 편에서도 슈비, 리쿠 도라 둘이 동반 본선진출을 하였기 때문에 그 중 하나는 TOP 10에 진입할 수도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이하게 여동생과 스테파니 도라가 본선진출을 했던 공백 남매와는 다르게 슈비 도라와 리쿠 도라 둘과 함께 지브릴이 동반진출함으로서 노겜노라 최초로 3명이 본선진출하게 되었다. 그 중 리쿠 도라는 남캐들의 잔혹사와 수난사를 버티며 사카타 긴토키와 함께 유이하게 남캐로서 어렵게 본선진출을 이룬다.


4.2. 캐릭터별[편집]


프로젝트 시작 시점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에서 기존의 설정을 거의 빼앗겼으며, 비중도 매우 적고 갈수록 삐기, 으유 등 울음소리(...)만을 보여주는[18] 유치원생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어[19] 지난 대회에서는 당연하게도 1차 예선에서 탈락하였으나, 월드 이미지 걸로 한국 포스터 걸에 선정되어서 한복을 입고 나왔던 영향과, 2017년 11월 18일에 있었던 Aqours 내한공연에서 성우가 MC를 맡아 성공적으로 공연을 진행한 것은 물론[20] 동 시기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2기 7~9화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에는 지난 대회 16강 진출 캐릭터였던 같은 1학년인 츠시마 요시코를 따돌리고 사상 최초로 2차 예선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아이돌 작품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8강까지 진출하며 순위권까지 노리고 있다. 그러나 루비의 여정은 적은 표차로 아깝게 슈비를 넘지 못하면서 끝이 난다. 하지만 다른 조에서 250표 이상 차이나는것과 시작부터 불안한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 할 만 결과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답게 예선전부터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었다. 모든 그룹전에서 조 1위 및 3차예선 제외 통산 득표 1위를 하여 무난히 결승에 진출하였다. 비록 팬층이 두터운 카후우 치노의 벽을 뚫지는 못하였지만, 첫 데뷔로 2위에 랭크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21] 애니메이션 본작에서도 귀여움의 존재로 여겨져서 인기가 높았고 실제 코믹월드 같은 만화행사에서도 카무이 코스어들과 동인지도 보였을 정도로 남초와 여초를 가릴 것 없이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예상치 못한 우승 후보가 되어서 4강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특히 쿠로사와 루비와 8강전에서 육박접전을 벌인 끝에 그녀를 제치고 3위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치노에게 밀려 4강에서 탈락하였다 공백 남매를 대신하여 나가게 되었고 원작에서는 지브릴에게 참혹하게 죽임을 당한 비운의 캐릭터라 살려달라고 간곡히 애원했음에도 그녀를 죽였던 지브릴의 악행에 영향을 받은 관객들의 표심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그녀를 참혹하게 죽였던 지브릴은 16강에서 탈락하였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칸나 카무이와 더불어 승승장구를 했던 이변의 여자아이로 부상하였다. 출연작품 제목부터가 뭔가 낯뜨거운듯한 그런 분위기이지만 겉모습부터 귀여워 보이는 외모 + 전용 애니메이터 따로 붙어 고퀄의 작화 때문에 예선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표심을 자랑하더니 결국은 4강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마침내 같은 외모를 가진 인외의 존재들과의 투표전에서 패배, 4위로 마감하여 끝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본래 주문은 토끼는 1,2기의 경우 애캐토에 출전하지 못하였던 불운을 가진 작품이었다. 제작사인 WHITE FOX의 극우 성향 논란과 소니코 애니의 야스쿠니씬 문제로 인해서 1,2기는 아예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지 못하였다가 나중에 가서야 단독방영[22]을 하게 되었으나 이 때는 아쉽게도 애캐토 출전권을 가지지 못하였다가, 극장판 개봉을 애니플러스가 주관하면서 어렵게 첫 출전에 성공한다. 특히 카후우 치노과 같은 푸른색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이자 성우도 같은 사람인데다가 제작사도 같은 소속사라 이번 애캐토에서 렘의 뒤를 이어서 애캐토 우승을 꿈꾸고 있다. 그리고 치노가 우승하여, 렘에 이어서 또다시 같은 푸른색 캐릭터와 성우 그리고 제작사 출신 캐릭터가 2회 연속 우승을 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남캐들이 우승한다는 홀수해 징크스가 무색하게 이번 대회에서도 남캐들의 잔혹사와 수난사가 이어졌다. 신데렐라 걸즈 극장에서는 타케우치P가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애캐토에서는 타케우치P가 출전하지 않았으며, 지난 대회에 본선진출을 했던 식극의 소마유키히라 소마, 이야기 시리즈아라라기 코요미,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키리토조차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32강에 진출한 남캐는 고작 2명[23]으로 역대 최소 인원을 기록했다.[24] 그나마 10년 지기 애니메이션으로 코드기아스와는 달리 주역 캐릭터 3명이 3차 예선까지 살아남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은혼사카타 긴토키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리쿠 도라가 분전했지만, 끝내 32강에서 같은 A조에 묶여버린 불운을 극복하지 못하고 모두 탈락하면서 홀수해 남캐 우승 징크스도 처참하게 깨지고 말았다. 게다가 작년 대회부터는 32강이 조별리그로 재편된 데다가, 운 좋게 16강까지 올라간다 해도 1인 1표로 또 조별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이제는 호타로, 타케우치P와 같이 탈락한 캐릭터 팬들의 표를 흡수할 수 있는 마성의 남자가 등장하기도 더욱 쉽지 않아 보인다.

홀수해 남캐 우승 법칙과 마찬가지로 그 동안 애캐토에서는 3분기와 접점이 있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줄곧 우승을 차지해 왔다. 그러나 2017년에는 애니플러스의 3분기 방영작 수와 인기가 매우 부진한 편이었으며, 그나마 오와리모노가타리 하편의 특별편성을 통해 3분기의 마지막 주자였던 이야기 시리즈조차 키스샷 아세롤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만 본선에 진출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이 모두 3차 예선에서 전멸하고 말았다. 1회 대회부터 꾸준히 개근해 왔고 키스샷(시노부)가 5번의 대회에서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아라라기 코요미하네카와 츠바사의 본선 진출이 좌절되는 등 점차 세월의 무게를 체감하는 듯한 모습이다. 결국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긴 푸른색 머리에 푸른색 이미지를 가진 에 이어서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푸른색 머리에 이미지를 가진 카후우 치노와의 8강전에서 패배하고 말았으며, 키스샷의 8강 탈락을 통해 2017년 애캐토에서는 3분기 방영작이 전멸하였다.

  • 포스트 치토는 나타나지 않았다 - 동물 캐릭터 전멸 확정
지난 2016년 애캐토 때에는 플라잉 위치의 치토가 동물로서는 사상 최초로 본선진출에 성공했으며, 2014년~2015년 대회에서도 일곱 개의 대죄호크 등이 3차 예선에 진출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에는 동물 캐릭터들이 2차 예선에서 모두 탈락하면서 포스트 치토가 될 만한 동물 캐릭터가 한 마리도 나타나지 못했다. 사실 치토 성우가 카야노 아이라 성우 보정도 있었거니와 작품 자체도 준척급으로 충분히 본선을 노릴 수 있었던 것이기에 가능했던 일이지 어지간한 동물 캐릭터들은 마땅히 표심을 모을 방법이 없어 인간 캐릭터에 비해서 고전을 면치 못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수컷도 그렇지만 여캐가 강세인데도 암컷 캐릭터들도 부진하다는 점도 관심거리다.

타케우치P의 부재로 인해서 어부지리로 첫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이로서 신데마스 쿨타입 캐릭터 중에서는 시부야 린과 동반진출이기도 하다. 신데렐라 걸즈 극장에서는 2015년 대회 우승자인 타케우치P가 출전하지 않음에 따라, 그를 대신하여 아나스타샤가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공교롭게도 러시아계 캐릭터로서는 러브 라이브!아야세 에리에 이은 또다른 본선 진출자이기도 하다.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 작품에서는 비중있게 나왔던 아이즈 발렌슈타인은 지난 2015년 본선에서 신데마스타케우치P와 접전을 벌였고 이번 대회에서는 헤스티아보다 작품에서의 비중이 높아 1차 예선에서 헤스티아를 앞섰음에도 헤스티아와는 달리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다. 오히려 이번 작에서 비중이 적어졌음에도 헤스티아가 지난 2015년 대회에 이어서 2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하였다.

2012~2014년에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1~2기가 방영된 지 3~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탓에 전 대회 본선에 진출했던 키리토와 처음으로 3차 예선을 통과한 유이가 탈락하는 등 소아온 진영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그나마 유일하게 애캐토에서 2회 본선진출을 하였던 아스나가 이번 대회에서도 3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하며 소아온 진영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그렇게 2014년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8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칸나 카무이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2014년 대회 이후 또 한 번 6위에 그치면서 4의 상징이 된 세이버에 이어 애캐토에서의 6의 상징이 되고 말았다.

2014년 대회에서 3차 예선까지 가게 되었지만 하필 마성의 남자로 불렸던 노자키 우메타로에 의해 덜미가 잡혀서 본선진출이 좌절되었던 적이 있으며 그 여파가 결국 이번에도 미치고 말았다. 유키나는 이번에도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나 끝내 이번에도 본선진출이 좌절되면서 2회 연속으로 본선진출에 실패하였다.

  • 포스트 푸른색 머리 여캐, 3번째 여캐 우승자가 나온다? 1년만에 현실화된 여캐의 우승
2016년 대회 당시 푸른색 머리를 가진 여캐의 우승 이후로 1년만에 또다른 여캐들이 2017년 대회 우승후보로 물망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홀수해 애캐토 사상 최초로 여캐 온리로 우승후보들이 채워지면서 포스트 푸른색 머리 여캐는 사실상 여캐가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애캐토상에서 여캐로서는 3번째 우승이다.[25]
그녀의 뒤를 이을 최종 우승후보로는 칸나 카무이, 카후우 치노가 오른 상황이다. 특히 치노는 렘과 같은 푸른색 캐릭터에, 같은 성우, 같은 제작사라는 점에서 보면 렘에 이어서 같은 성향으로는 2회 연속 우승자가 된다.


4.3. 성우별[편집]


2014년 대회에서 신생 제작사 제작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32강에 진출했던 천체의 메소드노엘의 성우인 미나세 이노리이다. 2015년 대회에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헤스티아로 출전해 16강에 올랐으며, 작년 대회에서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주문은 토끼입니까?카후우 치노소드 오라토리아의 헤스티아 역으로 출전했는데, 헤스티아는 2015년과 마찬가지로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카후우 치노는 지난 대회의 렘에 이어 이번에도 8강에서 키스샷을 탈락시키며 2연속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키스샷에게 애캐토에서 푸른색 캐릭터그녀들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를 만나게 되면 무릎을 끓으며 쓰라린 참패를 당한다는 징크스를 안겨 주었다. 그리고 4강에서 슈비 도라까지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고, 강력한 우승후보 칸나 카무이를 무릎 꿇리면서, 2연속 미나세 이노리, 화이트폭스 제작사 출신 푸른머리 여캐로 우승을 거두었다.

2013년 1회 대회에서 시이나 마시로로 준우승을, 2014년 2회 대회에서 시로로 5위에 올랐으며, TOP 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작년에는 플라잉 위치의 치토로 본선에 진출하며 동물 캐릭터 사상 최고 성적을 쓰는 등 1회 대회에서 하세가와 코바토로 9위, 2~3회 대회에서 오노데라 코사키로 3위, 9위에 오른 하나자와 카나와 함께 애캐토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성우인 카야노 아이는 슈비 도라로 출전해 유력 후보였던 선샤인 진영 후보에 연승을 거두면서 8강~4강에 진출, 3년만에 애캐토 TOP 10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리고 4강전에서 미나세 이노리 역의 카후우 치노와 만나게 되면서 애캐토 최고의 커리어를 둘러싼 두 성우 간의 대결이 성사되었으나 간발의 차로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하지만 이즈미 사기리를 10표차로 꺾고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도 94년생의 젊은 신인 성우이면서 2017년 11월 Aqours 명의로 나머지 멤버들과 내한을 하였고 러브라이버 한 사람이 선물해준 루비의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지난 2016년 애캐토에서만 했어도 듣보잡에 최약체였던 루비를 애캐토 5위로 이끌게 하였던 장본인이 되었다. 내한공연 당시 능숙한 한국어 진행으로 러브라이버들에게 감명을 주었으며 동시에 루비의 성장을 통한 업그레이드까지 영향을 받아서 신인 성우로서는 애캐토 최고 성적을 얻었다. 2016년 애캐토 당시에는 루비가 첫 출전을 하였지만 그 당시만 했어도 μ's의 활동 중단의 여운이 가시지 못한 상황에다가 μ's 활동 중단의 여파로 일부 러브라이버들 사이에서의 내분 및 Aqours에 대한 경멸과 증오를 보였던 시기였고 루비라는 캐릭터 자체도 작중에서는 비중이 많이 없었던데다가 후리하타 아이 본인도 그 당시에는 이제 막 애니메이션 성우로 데뷔한 신참이라 결국 2016년 애캐토에서는 루비가 1차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빛을 보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2017년에 루비가 선전한 것도 여러가지 요인이 시너지로 발휘한 덕이다.

애캐토에 출전한 캐릭터 성우 중 80년생의 최고참 성우이자 성우 남편을 두고있으며 키스샷이 시노부 명의까지 포함해서 애캐토 캐릭터 중 5회 연속으로 출전하면서 성우의 이름도 함께 올려지게 되었다. 애캐토상으로는 2013년, 2015년, 2016, 2017년에 4회 연속 TOP 10에 오르게 되었고 2016년 애캐토에서는 준우승을 하였다. 실제로 사카모토 마아야는 8살에 데뷔하였던 성우 경력이 애캐토 성우 중 가장 연장자이기도 하다.[26] 현재 성우들이 대개 10대 중후반이나 20대 초반경에 데뷔하였던 것과는 다르게 10세 미만으로서는 드문 경우이다.

애캐토 출전 캐릭터 성우 중 75년생(음력상은 74년생)의 최고참 성우로 양력으로 따지면 페이트 시리즈 아이리스필 역의 75년생 오오하라 사야카와 동갑[27], 페이트 시리즈 세이버역의 76년생 카와스미 아야코보다 1살 연상이며 80년생인 사카모토 마아야보다 5살 연상이기도 하다. 이번 애캐토에 출전한 캐릭터 성우들 대부분이 90년대생의 젊은 성우들이 많은 편이어서 애캐토 전체 캐릭터상으로 봐도 70년대생의 최고참 성우로 기록되었다.

쿠로사와 루비역의 후리하타 아이와 함께 애캐토에서 주목받는 95년생의 젊은 성우이다. 2014년에 데뷔하여 경력이 3년 밖에 안 된편이지만 애캐토의 준우승자 칸나 카무이 역할을 맡으면서 성우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애캐토 이변의 주역 이즈미 사기리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로 93년생의 젊은 성우이다. 사기리가 애캐토에서 승승장구한 활약상으로 인해서 성우 역시 주목을 받았던 편.


4.4. 기타[편집]


  • 올해 애캐토는 저번 대회까지 유지되던 징크스가 4개[28]나 깨진 애캐토이기도 하다.

  • 이번 애캐토는 역대 대회 중에서 말이 가장 많았다. 특히 32강 1조에 사카타 긴토키리쿠 도라를 한 조에 편성시키는 의외의 결과를 벌였는데 바로 이 두 캐릭터가 이번 애캐토에서 본선 진출한 남캐들이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은혼 시청자들과 동인녀들 사이에서 말이 좀 많았다. 차라리 한 조씩 분산해서 편성하면 되는데 안 그래도 둘 밖에 없는 남캐를 한 조에 집어넣으니 불만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 극성 러브라이버로 추정되는 듯한 누리꾼 한 사람이 일명 카야노 아이의 AV 출연설이라는 근거없는 낭설을 댓글란에 올리기도 하여서 논란이 일어났다. 8강전에서 쿠로사와 루비슈비 도라간의 대결에서 슈비가 이기면서 루비 성우는 한국도 다녀갔다, 근데 슈비 성우는 한국 들려보기나 했남?이라고 주장하였기도. 루비가 슈비에게 패배하면서 루비를 투표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원망으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상대 캐릭터를 깎아내리거나 비하하는 댓글도 눈에 띄어서, 이번 애캐토 역시 지난 애캐토처럼 이 같은 폐해는 피해가지 못하였다.

  • 리제로의 독주로 일방적인 결과가 나왔던 지난 결승전과 달리, 올해는 결승은 물론 3, 4위전까지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한 끝 차의 승부가 나오면서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에 비해 화려한 기대 라인업과, 여러가지 기록들이 쏟아져나오고, 대회의 기승전결까지 완벽했던 긍정적인 대회로 남았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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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극장판 방영작품은 추후 VOD가 업데이트 될 때 무료개방함.[1] 2013년 우승자인 호타로는 빙과가 2012년 4월~9월 2쿨 방영, 2014년 치요는 노자키군이 2014년 7월작, 2015년 타케우치P는 2015년 1월, 7월 분할 2쿨 방영, 2016년 렘은 리제로 2016년 4월~9월 2쿨 방영 방영이라 3분기 방영작 우승에 모두 해당한다.[2] μ’s 파이널 라이브 논란의 여파와 일부 팬들의 Aqours에 대한 악감정 등으로 인한 러브라이버들의 내분 등.[3] 아직까지 러브라이브 팬덤의 일각에는 애캐토 2015에서 벌어진 진흙탕 싸움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편이다.[4] 사실 극장판 개봉이 없었어도 2017년 1월에 특별편성된 Fate/Grand Order -First Order-를 통한 참가가 가능했다.[5]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넷플릭스 독점 방영작이라 일찌감치 애니플러스 방영/애캐토 출전이 무산된 상태고, 극장판으로 돌아오는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는 1, 2기가 애니맥스 판권이며 극장판을 애니플러스에서 수입해야 애캐토에 참전할 수 있다. 남은 작품은 3기가 예정된 Free!나 후속 극장판이 나올 예정인 울려라! 유포니엄 정도.[6] 애캐토의 문제점 중 하나가 11월말이나 그쯤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4분기 작품들은 매력 발산을 다 못하고 출전하게 되버린다. 그래서 애캐토는 4분기 작품들이 불리하다.[7] 그런데 반대로 4분기 작품은 대회 진행 기간에 같이 방송이 되기 때문에 대회 중 뭔가 터져준다면(?) 실시간으로 어필하여 대회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4분기 작품도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TOP10에 들 정도로 상당한 선전을 펼쳐왔다. 2014년 UBW TVA의 토오사카 린과 세이버가 각각 준우승과 4위에 올랐으며, 2015년 오와리모노가타리로 출전한 오시노 시노부는 4위, 2016년 울려라 유포니엄 2기의 코사카 레이나도 4위를 기록했다. 모두 2기 이상의 시리즈물이지만 넘어가자[8] 여성향이 짙은 코믹월드에서는 문스독 캐릭터 코스어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동인지도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 다자이 오사무, 나카하라 츄야가 인기가 높은 편.[9] 동인녀들 입장에서는 충격적이게도 2016년 애캐토에 참가했던 나카하라 츄야는 1차 예선에서 바로 탈락하고 말았다. 라이벌 다자이 오사무는 1차 예선을 통과했으며 나카지마 아츠시와 여캐인 이즈미 쿄카가 함께 통과했으나 본선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3차 예선에서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10] 여담으로 옆동네 애니맥스 플러스 어워드에서도 뉴 게임!! 시즌2가 TOP 10에 올랐다.[11] CLANNAD후루카와 나기사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 4강에, 후지바야시 쿄는 2008년 최모토 여성부에서 준우승을, 오카자키 우시오는 2009년 최모토 여성부에서 4강에 오른 바 있다. Angel Beats!타치바나 카나데 역시 2010년 최모토 여성부 준우승,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도 몇 차례나 우승을 거머쥐었다.[12] 2차 예선에서 계속 탈락하다가 2016년 마지막 출전에서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준이 3차 예선에 진출한 다이아몬드 에이스, 2014년에는 2차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지만 2015년에는 스오우 아마네, 카자미 카즈키가 3차 예선에 진출한 그리자이아 시리즈, 2015년에는 쿠온만 3차 예선에 진출했다가 2016년에는 대표 3인이 모두 3차 예선에 진출했던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이 그 예시이다.[13] 그래도 과거 명작들 찾아보면서 Key 작품들을 알게 되고 감명깊게 본 사람들이 아주 없지는 않다.[14] 그나마 이번에는 타케우치P가 출전하지 않아서 패션 타입 캐릭터들 중에도 1차 예선을 통과하는 캐릭터가 생길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결국 쿨 타입의 아나스타샤에 밀리면서 빗나가게 되었다.[15] 또한 패션 타입의 대표격인 혼다 미오는 신데마스 본작이나 팬들 사이에서도 안티 팬이 많을 정도로 문제가 많은 편이다.[16] 여담으로 BanG Dream!은 이 해 진행된 애니맥스 플러스 어워드에서 TOP 10에 올라 케모노 프렌즈와 마찬가지로 애니타운 모에토너먼트에서는 예선도 가지못한 설움을 풀었다. 2기가 애니플러스로 넘어와 방영된 2019년 애캐토에서는 미나토 유키나토야마 카스미가 32강에 들었고 작품 투표에서 8강에 들었으며, 케미 투표주제가 투표를 석권했다. 3기가 방영된 2020년 애캐토에서는 이치가야 아리사가 32강에 들었고 토야마 카스미가 16강, 미나토 유키나가 5위를 기록했다.[17] 그래도 2019년에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는 물론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캐릭터가 모두 본선에 진출했지만 최고 성적은 헤븐즈 필 2장의 세이버 얼터가 16강을 차지한 것이다. 2020년에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3장 스프링 송은 Fate 시리즈 애니메이션 중 가장 평가가 좋은 ufotable 제작 작품이고 헤븐즈 필 3부작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지만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는 경쟁작들이 엄청난데다 작품 막판에 역대급 용두사미로 끝나 Fate/stay night 진영이 Fate/Grand Order 진영보다 성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헤븐즈 필 3장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9위), 마토 사쿠라(16강), 토오사카 린(32강)이 모두 본선에 진출했지만 페그오는 마슈 키리에라이트만 32강에 진출했다. 2021년에는 Fate/stay night 진영은 참가하지 않고 극장판 Fate/Grand Order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Fate/Grand Carnival 진영으로 참가했지만 3차 예선에서 전멸했다.[18] 다만 이는 2기 8화 전까지의 이야기. 1차 예선 투표가 해당 화 직후에 시작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19] 진짜다. 유치원생과 반응이 동일하게 나타난다.[20] 참고로 성우도 위의 월드 이미지 걸 의상과 동일한 한복을 입어서 인증샷을 올렸다!! 내한 때 팬에게서 받은 선물.[21] 3차 예선 최다 득표는 아스나에게 밀려 3위를 기록했다. 1위 확정이란 인식 때문에 2위 싸움으로 표가 분산된 것일 수도 있다.[22] 정확히는 판권을 KTH 쪽에서 관리하고 있다. 애니플러스의 TVA 방영은 넷에서 이미 서비스 중인 작품의 방영권만을 빌려서 방영하는 방식. 때문에 편집이나 자막 등에 있어서는 판권 보유사인 KTH 측에서 직접 작업한 거라 애니플러스 방영작들의 편집이나 자막과는 이질감이 크다.[23] 각 연도별 본선에 진출한 남캐들은 순서대로(우승자는 굵은 글씨) 오레키 호타로, 나츠메 쿄스케, 코가미 신야, 쿠로코 테츠야(2013), 노자키 우메타로, 미코시바 미코토, 아처, 키리토, 한다 세이슈(2014), 타케우치P, 아라라기 코요미, 아처, 야토(2015), 사카모토, 아라라기 코요미, 유키히라 소마(2016).[24] 물론 남캐가 한 명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8회 대회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25] 1번째 우승자는 사쿠라 치요(2014), 2번째 우승자는 (2016)[26] 참고로 최연장자는 코드기어스 C.C.역의 유카나(1975년생)이다. 코드 기어스 이전에는 페이트 시리즈의 카와스미 아야코(1976년생).[27] 사실 출생년도만 같지 유카나는 1월, 오오하라 사야카는 12월이기 때문에 출생월도와 음력 기준으로 보면 유카나가 더 많은 편이다.[28] 홀수해 남캐우승,3분기 방영작 우승,같은 작품의 2명 4강 진출,극장판 우승자 없음[29] 이 시즌의 임팩트 있는 스토리는, 2018년 Bilibili Moe나 2019년 국제 사이모에 리그 정도나 되어야 비교가 가능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