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완 트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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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앤트완 트리플릿
Antoine Trip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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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앤트완 "트립" 트리플릿
Antoine "Trip" Triplett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남성
소속
S.H.I.E.L.D.
직책
S.H.I.E.L.D. 요원[1]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
B.J. 브릿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시즌 1
2.1.2. 시즌 2
2.1.3. 시즌 4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로,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했던 S.H.I.E.L.D. 요원이며 보안 레벨은 6. 본명보다는 애칭인 '트립(Trip)'으로 자주 불린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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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에이전트 오브 쉴드[편집]



2.1.1. 시즌 1[편집]


존 개릿과 마찬가지로 첫 등장은 에피소드 14. 그랜트 워드와 함께 개릿에게 훈련받았던 것으로 보이며, 워드가 쉴드-616팀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그의 후임으로 개릿의 파트너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은근히 젬마 시몬즈에게 들이대고 있어서 피츠의 질투를 사는 중. 개릿의 부하였지만 워드와는 반대로 하이드라는 아니었고,[2] 이 때문에 마지막에 체포되어 호송되는 개릿을 향해 분노의 삿대질을 하기도 했다. 이후 616팀과 같이 행동한다. 쉴드가 습격당할 당시 목숨을 걸고 시몬스를 구해줘서 그런지 시몬스랑 많이 친해진 듯.

에피소드 19에서는 캐나다에 있는 쉴드 비밀기지에서 하이드라를 색출하기 위한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하던 도중, 캡틴 아메리카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했던 하울링 코만도스 멤버의 손자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정확히 누구의 손자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당시 멤버 중 유일한 흑인이 게이브 존스라 그의 손자가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다. 그런데 시즌 2 에피소드 10에서 그가 할아버지 장비를 꺼내자 동료가 "덤덤 두간도 자랑스러워했을 거야."라고 한 걸 봐서 두간의 손자일 가능성도 있다. 두간이 백인이고 트립이 흑인이긴 하지만 흑인 피부색이 우성이기 때문에 혼혈이라도 피부가 검을 수 있으며, 두간과 트리플렛은 두 세대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혼혈인 두간의 자식이 흑인과 결혼하면 트리플렛처럼 피부가 아주 까만 자식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 하울링 코만도스와 캡틴 아메리카가 어떻게 보면 나치보다도 더 위험한 하이드라를 무너뜨린 일등공신이란 걸 생각하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이들 하나하나의 존재는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급일 것이다. 그럼 캡틴은 이순신 장군급?? 그런 인물의 손자인데도 그걸 숨기고 실력으로만 평가받으려고 했으니 대단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거짓말 테스트를 진행했던 요원은 "내가 하울링 코만도스 멤버의 손자였으면 그 사실을 가슴에 문신으로 새겨 놨을거요."라고 할 정도였다. 본인은 할아버지의 유명세로 특별대우받기 싫어서 말하고 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오오....... 워드의 배신 이후 사실상 그의 포지션을 물려받았다.

에피소드 21에서는 사이버텍에 잠입하기 위해서 할아버지가 남긴 하울링 코만도스의 장비들을 가지고 왔다. 일종의 빈티지 쉴드 장비나 다름없으니 수집광인 콜슨은 당연히 광분... 인데 트리플렛 역시 콜슨 못지않은 덕심을 보여주며 콜슨과 서로를 이해한다는 듯한 웃음을 주고 받았다. 이 양반도 캡틴 만나면 광분하려나... [3]

에피소드 22에서 콜슨과 함께 사이버텍에 잠입하는데, 이 때 하울링 코만도스의 휴대용 소음발생장치를 꽤나 유용하게 써먹는다. 이후 새로운 비밀기지에 합류할 때 동행한 것으로 보아 시즌 2부터는 트리플렛이 워드 포지션으로 활약하게 될 듯.



2.1.2. 시즌 2[편집]


에피소드 1 : 작전을 위해 미군 장군으로 위장하고 군기지에 잠입했다. 목적은 오벨리스크와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퀸젯의 확보로, 오벨리스크의 경우 칼 크릴의 습격에 하틀리 요원과 헌터 요원의 일로 실패했지만 그래도 목표 중 하나인 큇젯 한 기는 입수했다. 이후 스카이와 같이 퀸젯을 타고 후퇴한다.

에피소드 8 : 임무 수행 중에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이것을 스카이의 아버지가 도왔다. 단, 완전히 도와준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치료해주고, 콜슨 일행이 할 수 있는 정도에서 손을 땠다. 어찌되었건 목숨은 건졌다.

에피소드 10 : 도시를 폭파하기 위해 하울링 코만도스의 타이머를 이용해 폭탄을 설치한다. 그러나 스카이와 콜슨이 도시 안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자 다시 들어가 폭탄을 해체한다. 그리고 디바이너가 작동되는 순간 문제의 방 안으로 아슬아슬하게 들어간다. 그리고 뭔가에 뒤덮이는 스카이를 구하기 위해 디바이너를 발로 차 깨뜨리지만, 파편이 그에게 박히면서 그도 석화된다. 나중에 스카이가 되살아났을 때 석화된 그의 몸이 부서지는 것으로 봐서는 사망한 듯. 결과적으로 뻘짓이었다[4] 이로서 스틸컷에 나온 워드와 같이 나온 장면은 어떻게 된 건지 확인할 수 없게 되었다. 아마 삭제 장면일 수도.

어차피 스카이한테 해를 끼치지 않는 물건인데 괜히 건드려서 죽었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에 대한 반박[5]도 있었는데, 후반부의 크리스탈들은 오리지널을 복제하는 과정에서 디바이너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양산형 크리스탈들이다. 테라진 미스트가 인휴먼이 아닌 자들에게 위험하다는 내용은 나온 적 없고, 세계적으로 퍼져버린 시즌3에서도 그러한 내용은 없다. 아니, 시즌3 1화에서부터 확실히 민간인들에게는 영향이 없고, 저주받은 금속(디바이너)는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다고 정확히 언급된다.


2.1.3. 시즌 4[편집]


1화
등장하진 않고, 잠깐 언급된다. 래드클리프 박사가 개발한 에이다라는 로봇이 피츠와 하는 대화에서 피츠가 겪은 고통인 링컨 캠벨, 앤드루 가너, 앤트완 트리플릿이라고 언급한다.

18화
프레임워크에서 활동하던 콜슨과 메이스 국장이 구출하게 된 쉴드 요원으로 오랜만에 등장한다. 하이드라 내부에 잠입해 활동하던중 내부정보를 빼내는데 쓴 할아버지의 카메라가 문제가되어 수감된 것. 단, 원체 오래된 물건인데다가 필름을 미리 빼놨었기에 스파이혐의가 아니라 골동품 밀수혐의로 그냥 수감만 되어있었다.[6] 재미있는 점은 제프리 국장의 친구이자 요원이라는 설정이지만, 현실 세계에서 워드와 함께 제프리와 그들은 접점이 전혀 없는 사이였다는 것. 처음 등장하는 시점에서 하이드라에 잠입해서 염탐하다 잡히고 수용소에 갇힌 상태였다. 작전이 성공해 수용소에서 풀려난 이후 하울링 코만도스였던 할아버지의 카메라가 붙어있는 구두를 찾는다.
프레임워크에 등장한 사람들은 다들 원래 세계와의 괴리가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7] 트립은 드물게도 쉴드의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모습 그대로 나타났다.

22화
프레임워크가 붕괴되면서 자연스레 사망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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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안등급 레벨 6[2] 등장 초창기에는 주요 인물인 캐릭터인 개릿이 아닌 트리플렛이 하이드라처럼 보이는 연출도 있었다. 시몬스도 잠깐 의심할 정도. 당시에는 선역으로 보이던 워드와 대입각을 세운 것 때문에 더욱 그랬지만 실상은 워드가 하이드라였던지라....[3] 덕심도 덕심이지만 캡틴과 하울링 코만도스는 전우애를 뛰어넘은 우정을 쌓은 사이다. 존경하던 할아버지의 친구분(...)을 만난 트리플렛이나 옛 전우의 손자를 만난 캡틴이나 서로 감동적인 재회가 될 듯 하다.[4] 이후 제작진 인터뷰에서 사망한 것이라고 공식 확인이 되었다.[5] 스토리 후반에 테라젠 크리스탈 가스에 노출되면 일반인은 예외없이 사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그가 석화된 것은 몸에 박힌 파편뿐만 아니라 가스에 노출된 영향도 있다는 것. 어찌됐건 사망할 수밖에 없었다. 라는 의견[6] 만약 스파이인 게 걸렸으면 각종 고문이나 심문이 있었겠지만, 구출 당시에 그런 흔적은 없이 지극히 건강했다[7] 메이스는 진짜 인휴먼 히어로가 되어 있다던가, 워드는 하이드라에 잠입한 쉴드 요원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