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터(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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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카로테[편집]
T-boy가 실패하고 추락할 때 아버지로 불리는 자에게 전화를 하며 한탄하고 원망한다. 이때, 니키에겐 그동안 수고했다며 전화를 끊고 바다에 떨어지게 내버려둔다. 이때는 본체의 정체가 드러나기 전이라서 현재 외형과 달리 상단 스탠딩 일러스트 표 가장 아래의 정돈되지 않은 수북한 머리의 사각턱 실루엣이 스탠딩 일러스트로 쓰였다.
3.2. 오디움[편집]
첫 등장은 파수꾼들에게 쫒기는 모습을 본 플레이어 일행이 구해주면서 시작된다. 자신을 구해준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바로 그릇임을 알아차리며, 탑을 완성시키고 칼로스를 중지시킨 것 또한 플레이어임을 간파한다. 오디움의 순찰자로서 카로테가 완성되고 앵글러 컴퍼니가 쳐들어와 오디움을 장악한 사실을 알려주며, 플레이어를 오디움의 중심부로 들여보내주기 위해 도와준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라하 앵글러에게 발목이 잡히게 되자, 자신이 스스로 희생양이 되어 플레이어 일행을 오디움 실험실 바로 앞까지 들여보내주고 자신은 라하를 막는다.
그러나 사실 앨터는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인 '아버지'라는 존재가 직접 해킹해서 조종하고 있었으며, 오디움의 인형들 중 하나가 앨터라는 이름의 순찰자는 없다며 확인사살을 해 버린다. 조금 전에 라하 앵글러에게 당해 쓰러진 것 또한 대적자의 그릇인 플레이어를 오디움의 내부로 들여보내기 위한 작전이었다. 세냐의 도움으로 앨터의 몸으로 가동하게 되었고, 라하의 트롤짓으로 플레이어 일행이 혼돈과 연결되어 있던 신의 창을 가져가고 선계로 도망치자 카링이 분노해 다르모어님을 적으로 돌리고 싶냐면서 싸그리 다 죽여버리려 들자 어떻게든 카링의 화를 잠재우기 위해 자신이 직접 라하의 숙청을 시행한다. 라하에게 니키처럼 실망시키지 말라며 압박을 주고 라하가 스스로 거절할 의향도 할 수 없게 만들어[5] 직접 라하의 심장을 뽑아 박살낸 후, 카링에게 혼돈을 가져가라고 한다.
납득한 카링이 분노를 풀고 혼돈의 시체를 가지고 가자, 무시무시했다며 카링의 힘을 절절하게 느끼고 세냐에게 오디움의 자료를 모두 쓸어담으라고 지시하고 물러난다.
4. 기타[편집]
- 이전 스토리의 악역이었던 겔리메르와 비슷한 면이 있다. 자신이 창조한 기계로봇들을 자신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는 연구자인데다 각각 사도, 군단장에 소속되지는 않지만 사도, 군단장과 협력하는 점도 동일하고 생명체를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는 실험체로 여기며 인간애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 등, 비슷한 부분이 많다.
- 카링이 새로운 육체라 언급한 것을 보면 현재 공개된 오디움의 안드로이드 형태의 모습이 아버지라는 존재의 본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본 육체는 컴퍼니의 폭발 사고 때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 앨터란 이름은 가명일 가능성이 높다. 정황상 순찰자 중 하나의 몸을 점거해서 조종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본명을 얘기할 이유가 없기 때문. 또 카링 및 앵글러 패밀리는 앨터 본인을 '앨터 앵글러'라고 언급한 적이 없다. 따라서 이 문서의 표제어는 앨터(메이플스토리)로 지정되어 있으나, 언제든 문서 이동의 방식으로 표제어가 바뀔 가능성이 농후하다.
- 윌, 알베르와 담당 성우가 같다.[6]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9:26:25에 나무위키 앨터(메이플스토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본체는 원래 따로 존재했음.[2] 태을선인과 중복이다.[3] 정확히는 당시 오디움이 GMS에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앨터의 성우라기 보다는 앵글러 컴퍼니의 아버지(카로테의 제작자)의 성우.[4] 자세한 관계는 불명이지만 레푸스도 아버지가 만들어낸 존재다.[5] 이전 카로테 스토리에서 T-boy가 언급했던 내용에 따르면, 그가 만든 안드로이드들은 그가 무슨 말을 하든 믿고 따르도록 제작되었다.[6] MapleStory DESTINY Live Talk 당시 성우 중복은 지양하겠다고 하였으나, 라하 앵글러와 같이 같은 성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