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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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허드
Amber Heard


파일:앰버허드_프로필.jpg

본명
Amber Laura Heard
앰버 로라 허드
출생
1986년 4월 22일 (37세)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학력
세인트 마이클 가톨릭 아카데미 (중퇴) (?년~2003년)
GED (합격) (2003년~?년)
직업
배우, 모델
활동
2004년 ~ 현재
신체
170cm, 60kg[1]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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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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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허드 가문
국적

종교
무종교 (무신론)[1]
지지
정당

[2]
부모
친부: 데이비드 클린턴 허드
(David Clinton Heard, 1950 - )
친모: 패트리샤 페이지
(Patricia Paige, 1956 - 2020)
형제
자매

여동생: 휘트니 허드
(Whitney Heard, 1987 - )
배우자
전남편: 조니 뎁 (Johnny Depp, 1963 - )[3]
(2015 - 2016, 이혼)
자녀
장녀: 우나 페이지 허드
(Oonagh Paige Heard, 2021 - )[4]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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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2.1. 생애 초기
2.2. 데뷔초
2.3. 다양한 장르에서의 활동
2.5. 다작 활동
3. 사생활
4. 논란 및 사건 사고
5. 출연작
5.1. 영화
5.2. TV
6. 수상
7. 여담



1. 개요[편집]


미국배우, 모델.


2. 활동[편집]



2.1. 생애 초기[편집]


미국 텍사스오스틴에서 태어났다. 건축회사 사장인 아버지와 인터넷 연구원인 어머니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가정 환경에서 지냈으며 가족으로 여동생 휘트니 허드와 부친 데이비드 클린턴 허드, 모친 패트리샤 페이지가 있다. 모델 활동 이전부터 인기가 있었고 외모로 어릴 적부터 주변에서 관심을 많이 받았다.


2.2. 데뷔초[편집]


모델 활동을 하며 커리어를 쌓았고 2004년부터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무명 시절에는 TV시리즈, B급 영화, 독립영화, 스릴러 등에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블록버스터 영화와는 꽤 거리가 있는 커리어를 쌓아왔다. 생계를 이유로 무분별하게 출연했다 보니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미흡하지만, 기본기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005년 영화 《노스 컨츄리》에서 샤를리즈 테론의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히든 팜스》,《겟 썸》 등을 통해 섹시한 이미지의 여배우로 존재감을 알리게 된다. 2006년 《모든 소년들은 맨디 레인을 사랑해》에서 첫 주연 역할을 맡았다. 겟 썸이 개봉한 해인 2008년 《인포머스》에선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감행했다. 이렇듯 커리어 초기엔 주로 섹시하고 고혹적인 팜므파탈 캐릭터를 맡았다. 다만 지나친 이미지 낭비가 지적받았고 연기력 면에선 혹평을 받았다.


2.3. 다양한 장르에서의 활동[편집]


20대 후반부터는 미녀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나름 연기력도 갖춰가기 시작했는데, 스릴러 영화 장르에 캐스팅됐던 것도 이 시기이다. 2009년 《좀비랜드》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5] 좀비랜드를 포함해 2009년에만 4편의 영화에 출연했는데, 1편은 공포 영화이고 3편은 코미디 영화였다.

2010년엔 존 카펜터 감독의 호러 영화 《더 워드》와 정 반대의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더 리버 와이》에 출연한다. 2011년에는 《럼 다이어리》에서 조니 뎁과 호흡을 맞추었으나 영화는 혹평받았다. 《드라이브 앵그리 3D》에선 니콜라스 케이지와 호흡을 맞췄으나 이 또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흥행도 실패했다. 2014년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한 《쓰리데이즈 투 킬》은 흥행에 성공. 이렇듯 주연 배우로 거듭난 뒤부터 2015년 전까지는 공포, 스릴러, 로맨스, 코미디 장르 위주로 출연했다.

2015년 들어서는 세계 최초의 MTF 트랜스젠더였던 릴리 엘베의 이야기를 다룬 《대니쉬 걸》에서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예술가 '울라' 역으로 출연해 대중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니쉬 걸보다 이른 시기에 개봉한 《매직 마이크 XXL》에서도 좋은 연기를 선보였고 흥행 또한 성공했다.


2.4. 아쿠아맨 출연[편집]




2018년, 《아쿠아맨》에 메라 역으로 출연, 처음으로 대호평을 받았다. 처음 메라 역 제의가 왔을때 거절했는데[6] 잭 스나이더의 "메라는 물 조종, 텔레파시 능력 등을 다루는 바닷속 전사이며, 도움받기만 하는 여성 캐릭터가 아니다. 전사 여왕(warrior queen)이다."라는 설득에 수락했다고 한다. 영화 속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매일 5시간씩 5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그동안 화려한 비주얼이 스크린 속에서는 유독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나[7] 아쿠아맨에서는 "메라의 비주얼로 인해 영화 내용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빨간 머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 당시 일부에서 제기했던 연기력 논란도 말끔히 없앴다. 일부 관중들은 아쿠아맨의 주인공 아쿠아맨보다 더 주인공같다는 평까지 나오는 중. 영화 흥행도 손익분기점인 4억 불을 일찌감치 넘어 10억 불을 돌파하면서 대흥행을 했다. 외모에 비해 필모그래피가 아쉬운 배우라는 꼬리표를 달았었으나, 《아쿠아맨》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할리우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아쿠아맨 2에서 등장 예정이었으나 조니 뎁과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함에 따라 제작사측에서 앰버 허드의 분량을 전부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는 루머가 있다. 하지만 기자들과 영화계 관련자들에게 우선 상영한 사전편집본에선 앰버 허드의 분량이 오히려 늘었다는 보도가 있다.[8] 2022년 6월 15일, 앰버 측 대변인이 메라 역에서 하차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5. 다작 활동[편집]




하지만 마찬가지로 2018년에 개봉한 주인공 니콜라 식스 역을 맡은 영화 《런던 필드》는 실패했다. 원래 이 영화는 2001년에 원작소설의 영화화가 시작되어 2013년에 촬영을 시작했고 2015년에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내놓았으나, 감독과 제작진 사이의 법적공방으로 개봉이 미뤄졌다. 앰버 허드의 연기는 혹평을 받았으며, 2019년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허드 본인도 여지껏 찍어온 어떤 작품보다 가장 힘들었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었다고 후일 평하기도 했다.

2020년 12월, 나딘 역을 맡은 스티븐 킹의 소설 《더 스탠드》를 영상화한 동명의 드라마가 CBS에서 방영되었다.

2021년 6월, 조이스 역을 맡은 인디영화 《굴리》가 개봉했다.

2021년 6월 중순부터 런던에서 《아쿠아맨 2》 촬영에 들어갔다.#

2022년 2월, 스릴러 영화 《In the Fire》에 정신과 의사 그레이스 빅토리아 버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술할 조니 뎁과의 재판에서 패소하면서 아쿠아맨 2 등의 영화에서 편집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9]


2.6. 조니 뎁과의 법정공방 패소 이후[편집]


조니 뎁 대 앰버 허드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한 앰버 허드

The disappointment I feel today is beyond words. I'm heartbroken that the mountain of evidence still was not enough to stand up to the disproportionate power, influence, and sway of my ex-husband.

I'm even more disappointed with what this verdict means for other women. It is a setback. It sets back the clock to a time when a woman who spoke up and spoke out could be publicly shamed and humiliated. It sets back the idea that violence against women is to be taken seriously.

I believe Johnny's attorneys succeeded in getting the jury to overlook the key issue of Freedom of Speech and ignore evidence that was so conclusive that we won in the UK.

I'm sad that I lost this case. But I am sadder still that I seem to have lost a right I thought I had as an American - to speak freely and openly.

오늘 제가 느끼는 실망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산더미 같은 증거로도 제 전남편의 너무나도 비대한 힘과 영향력, 장악력에 맞서기에는 여전히 부족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보다 더 실망스러운 것은 이 평결이 다른 여성들에게 뜻하는 바입니다. 그것은 퇴보입니다. 그것은 목소리를 높여 입을 연 여성이 공공연히 망신과 굴욕을 당했던 시기로 시계를 되돌립니다. 그것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믿음을 후퇴시킵니다.

조니의 변호사들은 배심원들이 표현의 자유라는 핵심 쟁점을 간과하고 우리가 영국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결정적인 증거를 무시하도록 하는 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 재판에서 져서 슬픕니다. 아니, 더 슬픈 것은 미국인으로서 제가 누리고 있다고 생각했던 권리를 잃어버린 것 같다는 사실입니다. 자유롭고 공개적으로 말할 권리를.

앰버 허드의 2022년 6월 1일 재판 패소 직후 성명

2022년 6월 1일 미국 버지니아 주의 조니 뎁 대 앰버 허드 명예훼손 재판에서 조니 뎁에게 패소했다. 이후 성명을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올렸는데 여성의 권리, 미국인으로서의 표현의 자유 등이 침해되었다고 주장했다. 앰버 허드의 변호사 일레인 브레드호프트(Elaine Bredehoft)는 미국 방송 TODAY 와 CBS Morning와의 인터뷰에서 이후 앰버 허드가 재판 결과에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 패소 후 2주가 지난 2022년 6월 14일 NBC Today 앵커 사바나 거스리(Savannah Guthrie)와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는 1부와 2부와 나누어서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인터뷰에서 재판 이후에도 여전히 조니 뎁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최선을 다해서 조니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니에 대해 "나쁜 감정이나 악의는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배심원들이 조니 뎁을 지지한 이유가 조니가 인기 배우였던 것이 영향을 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자신은 재판 내내 조니 뎁의 팬들에게 마녀사냥을 당해 왔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6월 16일 익명의 남성 배심원이 ABC Good Morning America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면서 앰버 허드의 말을 반박했다.[10]

(원문)A lot of Amber's story didn't add up... The majority of the jury felt she was more the aggressor. The crying the facial expressions that she had, the staring at the jury. All of us were very uncomfortable... She would answer one question and she would be crying and two seconds later she would turn ice cold... Some of us used the expression 'crocodile tears.

(번역)앰버의 많은 이야기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았어요... 배심원의 대부분은 그녀가 공격자에 더 가까웠다고 느꼈어요. 그녀의 우는 표정, 배심원을 바라보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불쾌했죠... 그녀는 질문 하나를 답하면서 울더니 2초 후에는 얼음처럼 차가워져요. 우리 중 몇몇은 '악어의 눈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익명의 남성 배심원의 말 출처

결국 2022년 7월 13일 앰버 허드 측의 재심 요청이 기각되었다. 게다가 그간의 소송 비용으로 파산을 선언했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재판 중 과거 스트립 클럽에서 일했던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지,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라스베가스에 있는 스트립 클럽이 거액을 제시하며 허드에게 오디션을 제안하는 광고를 내걸었다.#

기각 이후 미국을 떠나 스페인 마요르카로 도피하여 '마르타 제인 캐너리'라는 가명을 쓰면서 거주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 부패 정치인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호화 저택을 임대해 거주 중이라는데 허드가 해당 저택에 어느 정도 돈을 지불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2023년 10월, 복귀작이자 주연작인 인 더 파이어가 개봉예정이다. 영화의 홍보를 위해 6월 23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참석했다.


3. 사생활[편집]


텍사스 오스틴에서 건축회사 사장 아버지와 인터넷 연구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로부터 영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독일 혈통을 물려받았다.

집안은 대대로 가톨릭을 믿었으나 16살에 가장 친한 친구를 교통사고로 잃으며 신앙심을 완전히 잃었고 무신론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듬해 17살에 가톨릭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연기 경력을 쌓기 위해 여러 지역들로 이주했다.

2010년 본인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고, 사진 작가인 태샤 밴리(Tasya van Ree)와 공식적으로 교제했다. 양성애자 인권운동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사실 영화계 지인들은 커밍아웃을 만류했다. 왜냐면 할리우드 영화계는 성에 대해서 보수적이며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고 제약이 있기 때문에 아예 지인으로부터 잘못하면 배우를 그만두게 될 것이라는 경고까지 받기도 했다. 이에 앰버는 개의치 않고 "정해진 딱지에 저항하는 게 중요하며 우리 모두는 같은 인간"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성적지향을 공개했다.

2016년 법정 서류에서 2015년 앰버의 수입과 지출이 공개되었다. 2015년의 수입은 총 3억 원, 지출은 2억 4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와는 2017년부터 사귄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0년 조니 뎁 대 더 썬 재판에서 2016년 5월 22일, 앰버가 뎁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까지 출동하며 이혼 소송이 제기된 날에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문자가 공개되며 관계가 적어도 2016년부터 시작되었음이 밝혀졌다. 이후 계속해서 사귀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했고 2018년에 완전히 헤어졌다.# 조니 뎁 측은 앰버가 결혼 후 한 달 만에 머스크와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으나, 증거물로 제시된 엘리베이터 CCTV는 하단에 있어야 할 타임스탬프가 잘려서 명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2020년 11월, 영국에서 있었던 재판에서도 증거로 인정되지 못했다.

2018년 여름 예술작품 큐레이터 비토 슈나벨과 데이트 하는 사진이 찍혔다.

2019년 3월, 영화감독 앤디 무스키에티와 사귄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0년 1월, 촬영감독이자 배우인 비앙카 부티와 사귀기 시작했다.

2021년 4월에 대리모를 통해 딸을 얻었다. 이름은 '우나 페이지 허드'. 2020년에 사망한 어머니 페이지의 이름을 땄다.#


3.1. 조니 뎁-앰버 허드 법정공방[편집]



조니 뎁과는 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함께 찍으며 알게 되었고, 2011년 말~2012년 초, 사귀는 사이로 발전했다. 2014년, 앰버가 약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2015년 2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뎁의 술과 마약 문제로 갈등이 생겼고, 뎁이 가정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며 2016년 5월, 허드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뎁은 잠정적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았다. 공식적인 이혼은 2017년 1월에 성립되었다. 이후 2018년 12월, 앰버가 워싱턴 포스트에 가정폭력 사실을 고발했고, 2019년 뎁은 앰버를 명예훼손 혐의로 미국법원에 고소하며 본격적인 법정공방이 시작되었다.

2020년, 영국의 언론사 더 선과 조니 뎁 간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주요한 증인으로 참석했으며 해당 재판에서 조니 뎁은 14건의 폭행사건 중 12건이 민사의 수준을 충족하는 사실이란 판결을 받으며 패소했다.

그러나 2022년 6월, 미국 조니 뎁 명예훼손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의 가정폭행 혐의들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하였다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허위라고 평결하였다. 또한 악의를 가진 명예훼손이 인정되어 조니 뎁에게 15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으면서 패소했다.[11][12][13]#

사실상 이 법정공방에서의 패소로 가정폭력 무고범임을 넘어 악질적인 가정폭력 가해자라는게 명백해져 이미지가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으로 떨어졌다. 재판에서 증인들이 조니 뎁의 가정폭력을 부인하고 오히려 허드가 결혼 생활 내내 저질렀던 조니 뎁을 향한 폭행과 폭언, 불륜을 비롯한 막장 사생활을 죄다 폭로했기 때문. 이후에도 상단에 서술된 NBC Today 인터뷰처럼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를 일삼고, 일론 머스크카라 델러빈과의 불륜의혹까지 나오면서 갈수록 여론이 험악해지고 있다.

2022년 11월 패소 이후 보험사와 또다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는게 알려졌다. 조니 뎁과의 소송에서 패소에 대비해 보상보험에 가입했으나, 패소 원인이 고의적인 명예훼손에 있다는 이유로 보험사 측이 지급을 거부했기 때문. 허드는 '무조건 지급'을 조건으로 계약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2. 페미니스트[편집]



파일:앰버허드페미니즘2.jpg


파일:amber-heard-at-jfk-airport-in-new-york-12-09-2018-5.jpg

트위터에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올리고 있고,[14] 또한 페미니즘을 열렬히 신봉하는 입장에 서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앰버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중에서 몇몇을 예시로 올려보면 다음과 같다. 커밍아웃한 양성애자이며 본인부터 스트리퍼 출신이기 때문인지 성노동을 긍정한다.[15][16]

여성이나 생존자를 학대한 힘있는 남성들의 경력을 지켜주고, 이 문제를 유권자들 앞에 내세우는 문화를 끝낼 때가 되었다.#


남성과 여성의 선호도는 더 발달되고 평등한 나라에서 더 달라지며, 그것은 역할과는 다른 개념이다. 삶의 고단함은 두 성별 모두에게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에만 집중하도록 강요하지만, 자유는 차이를 드러내는 것을 허락한다.

-

스티븐 핑커[17]

의 트윗에 "아름답다(멋지다)"라는 멘션으로 리트윗


여성의 권리는 계속해서 공격을 받고 있고 우리의 자유를 저울질하려는 특정 남성들의 손에 달려있다. 등자에 발을 올리지 않았다면 그건 네 일이 아니겠지만... 자매들이여, 이 말을 퍼뜨려달라. #


성노동자의 권리와 보호를 옹호해준 ACLUA에 감사 인사를 보낸다. 우리는 범죄자들의 손에 권력이 쥐어지던 장기간의 금기에 도전하여 그것을 필요로 하거나 (성)노동자들의 손에 권력을 줄 때다. #


어젯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에서 여성의 힘을 축하하기 위해 가장 놀라운 시간을 보냈어. 쇼를 운영하는 모든 재능 있고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고마워! #

상술했듯이, 《아쿠아맨》에서 메라 역으로 캐스팅 받을 때도 "저는 여성들이 영화계에서, 특히 히어로 무비에서 성 역할이 고정된 여성 캐릭터를 맡는 것에 큰 거부감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거절하자,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라는 특별한 능력들을 가진 물속의 전사이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 (고전적인 여성상의)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고, 특히 메라는 '전사 여왕'이다."라고 설득하자 비로소 수락했다고 한다.#

2019년 3월 11일, 2018년 혜화역 시위의 내용이 포함된 기사를 리트윗했다. 기사의 전체적인 내용은 여성 인권에 관한 내용이 주제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제시카 차스테인처럼 스스로 페미니스트임을 자처하는 주제에 정작 자신의 생물학적인 자녀는 대리모를 통해서 얻었다는 점에서 결국 '입페미'냐는 비판도 많다.[18][19] 사실 대리모로 자녀를 얻은 것 외에도 종종 '화이트 페미니스트'[20]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전적이 있어서 딱히 놀랍지 않다는 반응도 많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 2009년, 여자친구 타샤 반 리를 폭행한 일로 인해 체포된 적이 있는데, 타샤 반 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잘못된 혐의였으며, 여성혐오동성애 혐오로 인한 체포라고 한다. 당시 공항에서 타샤의 팔을 잡고 때리고 있던 앰버를 본 경찰관에 의해 체포되었고 즉시 타샤의 해명을 통해 풀려났다고 주장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 사이는 원만했으며 헤어진 이후에도 친구로 남아서 조니 뎁과 법정공방을 벌이는 중에도 앰버의 편에서 지지했다. 다만 이야기가 맞지 않는 것이 몇 가지가 있다. 우선 당시 체포를 했던 경찰 베벌리 레너드는 여성이며 개방적인 레즈비언이다. 그리고 바로 풀려난 것이 아니라 머그샷을 찍었으며 다음날 법원에 출석까지 했다. 단 기소까지 당하진 않았다. 2011년에는 조니 뎁과 사귀게 되면서 체포 기록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요청은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모든 기록이 지워진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베벌리 레너드 경관은 공개적으로 직접 해명한 적이 있다. 본인은 여성혐오와 동성애 혐오를 한 적이 없으며 폭행을 직접 목격했고 연인 관계였기에 체포를 했다고 해명했다.#

  • 2017년 4월, 미국 LA에서 열린 한 인도주의 시상식에 참석했지만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자리를 떠났다.#

  • 2018년 이민자 가정부 인종차별 농담 트윗으로 논란이 된 적 있다.#


5. 출연작[편집]



5.1. 영화[편집]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04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
마리아

2005
사이드FX
셰이

데드 섹시
캔디

노스 컨츄리
어린 조시

2006
프라이스 투 페이
트리시

알파 독
앨마

모든 소년들은 맨디 레인을 사랑해
맨디 레인

2007
유 아 히어
앰버

데이 73 위드 사라
메리

리멤버 더 데이즈
줄리아 포드

2008
겟 썸[21]
바하 밀러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앤지 앤더슨

인포머스
크리스티

2009
엑스터미네이터스
닉키

수상한 가족


좀비랜드
406호 이웃[22]

스텝 파더
켈리 포터

2010
더 워드
크리스틴

더 리버 와이
에디

다크니스
스테파니
공동제작
2011
드라이브 앵그리
파이퍼

럼 다이어리
셔널

2013
시럽
식스
기획
파라노이아
엠마 제닝스

마셰티 킬스
미스 산 안토니오

2014
쓰리데이즈 투 킬
비비 딜레이

2015
애더럴 다이어리
라나 에드몬드

매직 마이크 XXL


리브 어게인
주드

대니쉬 걸
울라 폴슨

2017
결혼은 미친 짓일까?
페니

저스티스 리그
메라

2018
그녀의 내음
젤다

런던 필드
니콜라 식스

아쿠아맨
메라

2019
걸리
조이스

2021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메라

2023
인 더 파이어
그레이스 빅토리아 버넘

아쿠아맨 앤 로스트 킹덤
메라


5.2. TV[편집]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04
잭 & 바비
리즈
[23]
마운틴
라일리

2005
디 오씨
판매원

2006
크리미널 마인드
라일라 아처
[24]
2007
히든 팜스
그레타 매튜스

캘리포니케이션
앰버

2010
더 클리블랜드 쇼

성우
2011
플레이보이 클럽
버니 모린
[25]
2015
더 프린스
세레나

2020 2021
스탠드
나딘 크로스



6. 수상[편집]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08
Young Hollywood Awards
올해의 배우

2010
Scream Awards
앙상블상
좀비랜드
달라스 국제 영화제
2011
할리우드 영화제
스포트라이트상
럼 다이어리
2014
텍사스 영화 명예의 전당
신인상



7. 여담[편집]



  • 여러 인터뷰나 영상을 보면 성격은 털털한 편으로 보이며, 본토인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개인 사생활과는 별개로 미모, 몸매는 모두 인정하는 듯하다.

  • 미국 첨단 분야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중 하나인 오스틴 출신이기 때문에 패션 등에서 뛰어난 감각을 나타낸다. 많은 미국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여러 인터뷰를 통해 오스틴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드러내며, 스포츠 팀들이나 도시에 대한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

  • 클래식 자동차도 종종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 BBC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에 게스트로 출연해 본인이 소유한 1968년형 머스탱과 1967년형 메르세데스 250SL을 공개했다. 이베이에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에 관한 지식이 상당하며 특히 올드카와 관련해서는 유명한 전문가들 못지 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운전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관리하고 수리하는 능력까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난다.

  • 책을 많이 읽고, 이슈에 대해 토론하기를 좋아한다. 아쿠아맨 촬영장에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손에 쥐고 있었다고 하며, 책이 화면에 잡히지 않도록 스탭들이 그린 스크린 재질로 된 책 커버를 따로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작가로 아인 랜드, 파블로 네루다, 오마르 하이얌을 언급했다. 신체에 네루다하이얌의 명언과 시어가 하나씩 새겨져 있다.

  • 모국어는 영어지만 스페인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해서 아쿠아맨 등 자신이 출연한 영화 관련 인터뷰 영상에서 스페인어로 질의 응답 등 인터뷰하는 영상도 있다. 현지인들과 무리없이 소통하는 언어적인 능숙도가 많이 나타난다.

  • 수화에도 능통하다# 영상 54초부터 청각장애인 팬과 수화로 대화하는 모습이 나온다.

  • 뜬금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19 시즌 한류 아이템(?)인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아쿠아맨 일본 시사회 당시 도쿄의 시장에서 저 모자를 산 모양.[26]




[1]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