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스타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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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그의 작품
3. 여담


1. 개요[편집]


Janus
스타게이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대인.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야누스로 추정되며, 발음은 재너스 정도이다.


2. 그의 작품[편집]


  • 타임 점퍼 (Time Jumper): 스타게이트 세계관 최강의 타임머신 중 하나. 작중에서 등장한 타임 점퍼는 총 두 대로, 한 대는 아틀란티스에 있었고 다른 한 대는 우리은하에 있었다.

  • 아틀란티스 수중 안전장치(Atlantis sub-aquatic failsafe mechanism; 가칭): 야누스가 아틀란티스를 살리기 위해 심어둔 안전장치 프로토콜. 도시의 방어막이 바닷물을 막아내지 못할 만큼 전력이 소모되면 도시를 해저에 잡아두는 장치를 풀어서 도시가 수면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 이 안전장치가 사실상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를 가능하게 한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야누스는 이 간단하지만 강력한 안전장치를 얼마 걸리지도 않고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만들어내는 기행을 보인다.

  • 아테로 디바이스 (Attero Device): - 아테로 디바이스(Attero Device): 고대인들이 레이스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만든 슈퍼무기. 은하계 전역의 특정 초공간 주파수를 교란시켜, 해당 주파수를 이용하는 모든 하이퍼드라이브는 가동 즉시 우주선 째로 파괴된다. (즉, 하이퍼드라이브를 작동시키는 것 자체는 '일단' 가능하다.) 그런데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었으니, 이 기계가 가동 중일 때 스타게이트를 사용하면 스타게이트에 에너지가 쌓이다가 과부하, 핵폭탄의 수십배의 위력의 폭발을 일으킨다.[1] 결국 3일만에 작동 중지되고, 제어키는 아틀란티스로 옮겨져 봉인되었다.
극중에서 부각되는 않는 면모이지만, 세계관 전체에서 가장 사후처리가 잘 된 고대인 둠스데이 머신. 사용 설명서부터 시험 기록에다가 부작용까지 매우 상세하게 기록되 있었고, '예기치 못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강조해뒀다. 심지어 누군가 켜지 못하도록 제어키는 한참 떨어진 아틀란티스에, 그것도 비밀 연구소에 봉인해 두었다. 사실 아스가르드 분파의 트롤짓이 아니었으면 애초에 재가동 될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이들이 제어키를 훔쳐가지만 않았어도 안전하게 정지시킬 수 있었을 것.
야누스가 이 장치를 더 심도있게 연구하지 못하고 포기해야 했던 것이 그의 위태로운 정치적 입지 때문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3. 여담[편집]


스타게이트 시리즈에서 신화의 상당수는 외계인 또는 초고대문명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설정이므로, 고대인 야누스가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야누스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설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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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엄청난 폭발력은 일반적인 스타게이트의 재질이 나콰다라는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데스티니 타입 스타게이트나 올린의 스타게이트처럼 나콰다를 쓰지 않고 만든 게이트라면 폭발력이 더 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