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카 요리코

TVA판

1. 개요[편집]

---

八坂頼子（やさか よりこ）

기어와라! 냐루코 양의 등장인물. 드라마CD와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TVA에서는 히사카와 아야로 변경되었다. 원작 9권에서 냐루코가 언급하기를 둘째에서 셋째로 목소리가 바뀐 것 같다고 성우장난을 쳤다.[1]

3권 말 즈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름처럼 야사카 마히로의 엄마로, 인상은 머리카락 길이만 제외하면 거의 붕어빵수준으로 닮았다. 복선대로 사신 헌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처녀자리, B형이며 연령은 미상에 고등학생 아들이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의 동안으로, 사정을 모르면 친누나로 착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수준의 외모를 가졌지만 친엄마다. 드라마CD에서는 자칭 17세라고 한다. TVA에서는 오프닝에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으며 본편엔 3화 마지막에 전화 통화로 출연, 4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과거 평범한 대학교의 평범한 연구실에 들어갔는데 실전민속학이라는 세미나[2]에 참가했다가 인연이 되어서 사신 헌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참고로 주무기는 다름아닌 포크. 졸업한 후에도 알바는 계속하고 있으며, 매년 한번씩은 사신 사냥에 참가하고 있었다. 매년 가는 신혼여행은 그 핑계 중 하나였던 것.

남편, 즉 마히로의 아버지도 이를 알고 있어서 전폭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작중 시기인 해는 무리하게 휴가를 얻어가면서까지 맞춰준 결과 4권 당시 앞으로 얼마간은 집에 귀가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빠진 상태였다.[3]

참고로,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2권에서 코헤이의 어머니인 누코씨의 대학 선배로 등장했다.누코와 코타로가 애니송을 사러 간 가게에서 만난다.[4] 그때의 별명은 요리요리 선배. 3권에서도 누코와 만나서 집에 들렀다 가는데 샨탓군을 데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쪽도 쿠우코처럼 고전 겜덕. 마히로의 방에 굴러다니는 고전 게임기는 전부 신혼여행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구입해 온 것이다. 보유하고 있는 수가 어머어마하다. 거의 모 유명 리뷰어 수준. 단, 구매는 하지만 전부 아들에게 선물하고 본인은 실제 플레이를 하지 않는데, 만에 하나 재미없거나 하면 과거의 추억이 깨질 것 같다고 해서이다.

또 아들내뮴[5]이라는 정체불명의 원소를 마히로에게 보급받지 않으면 기운이 안 난다는 듯하며, 외아들인 마히로를 굉장히 아끼고 사랑해서 아들을 꼭 안고 들러붙어 아들내뮴을 공급받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6]

그리고 사실 4권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자세한 건 직접 읽어보길.

5권에서는 아들내뮴 이외에도 여보산이라는 정체불명의 물질이 부족해지면 망가진다나 뭐라나.(아들내뮴으로 대체 가능하다고는 한다. 사실 남편이 언급만 될 뿐 한번도 등장 안했기 때문에 아들내뮴이 없으면 위험한 상황)

이 이후로는 집 지키는 역할로 자주 나와 사건에 거의 휘말리지 않아서 본편 내에선 조연 및 조언자 수준에서 그치는 비중을 보여주지만 아들인 마히로가 사실상 사신들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머니의 모성으로 어느 정도 치유받기에[7] 일정 비중은 나온다. 다만 마히로에 대한 태도가 묘한 부분들이 있다.[8]

참고로 세미나 참가 헌터 중에서 실력만으로 치면 최하위에 속한다고 한다. 단, 대규모 하급 몬스터 처리에 있어서만큼은 일행 중 최강이라 양학 및 광역기 특화 대규모 수렵에는 꼭 참가한다고. 최하위라고는 하나 일단 딥원을 포크 한방으로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굳이 비교해서 최하위지 무능해서 최하위가 아닌 것은 확실해 보인다. 11권에서도 오랜만에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포크가 가득 찬 벨트를 찬 후 물약을 하나 마시고 포크 2개를 머리 위로 치켜들어 서로 교차시킨 포즈를 취한 후 상대를 완전히 썰어버렸다.[9]

12권에서는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 미래의 며느리와 아들을 위해 방해꾼들을 게임과 아이스크림으로 붙잡아두는 깨알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다음 날 아침의 반응으로 봐서는 전날 밤 냐루코의 방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거의 확신하고 있는 듯.[10]

그리고 사신 헌터 아르바이트 수익이 의외로 상당히 되는 모양. 위의 고전 게임기도 여유롭게[11] 구입 가능했고, 상당히 입지조건이 괜찮은 편인 집도 대출이 아닌 현금 일시불이었다.

애니와 소설에서 꾸준하게 성우 개그가 나오고 있다. 1기 8화에서 게임 속에 갇혀있을 때 그녀의 머리에 있는 머리핀을 잘 보면 케로쨩이고, 거기에 W에서도 4화에 프리큐어 활약 당시의 구도와 대사가 패러디된 데다가,[12][13] 6화에선 오! 나의 여신님의 OVA 엔딩곡을 통째로 이야기하고[14], 7화에선 세일러 머큐리의 필살대사까지.

작가의 후속 작품,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에서 누코(코헤이의 어머니)[15]의 선배로 카메오로 등장. 누코에겐 '요리요리 선배'란 별명으로 불린다. 첫 등장은 2권에서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남자 주인공 코타로와 같이 쇼핑을 하던 누코와 우연히 마주치면서 등장, 여기서 누코의 호칭이나 코타로의 왜 자신이나 소꿉친구의 엄마도 그렇고 자신이 아는 엄마들은 왜 이리 동안인 걸까? 대사에서 야사카 요리코라는 걸 알 수 있다. 3권에서는 코헤이의 집에 찾아와 대화하는데, 코헤이가 엿듣기로는 대화 내용은 사신 헌터 아르바이트 내용, 물론 코헤이는 냐루코와 만나기 전의 마히로처럼 평범한 남고생이기 때문에 평범하게 여행담이라고 받아들인다.

2. 기타[편집]

---

요리코의 성우는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큐어 문라이트 츠키카게 유리의 성우였는데 w 4화에서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34화에서 유리가 큐어 문라이트가 부활할 때 읊었던 "모든 마음이 채워질 때까지 난 계속 싸우겠어!"를 여기서도 외치기도 했다. 배경으로 달이 나오는 것과 포즈까지 똑같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히사카와의 목소리 톤도 유리를 연기할 때의 목소리와 완전히 똑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