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윈 늑대 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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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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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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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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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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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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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불명)
공석
공석

취소선 표시: 최신작 기준 탈퇴한 집행자.



파일:Walter_Kron_(Kuro).png
여의 궤적 일러스트
매정하게 그러지 마.
아크라이드 선생에게 전에 의뢰했을 때 신세를 졌지.


프로필
이름
ヴァルター・クロン
Walter Kron
발터 크론[1]
사용 무기
없음
출생년도
칠요력 1171년[2]
출신지
불명
나이
31세(하늘 SC)
32세(하늘 3rd)
37세(여1, 여2)

195cm
소속
결사 《몸을 먹는 뱀》 집행자 No. VIII 《야윈 늑대》
성우
요시미즈 타카히로




1. 개요[편집]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우로보로스집행자 No. VIII, 이명은 《야윈 늑대》 (《痩せ狼》,"The Direwolf"). 타로카드에서 8번 "힘"을 의미한다.


2. 캐릭터 특징[편집]


타롯카드의 힘을 나타내는 것에 걸맞게, '파워'에 있어서는 집행자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그 힘을 증명하듯이 SC에서는 대포로도 부서지지 않는다는 그란셀 성문을 '촌경'이라는 기술로 단번에 박살내버린다. 단순한 신체능력으로는 레베보다도 한 수 위라는 게 에스텔의 평가.[3] 이후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더한 괴물들이 등장하는 와중에도 인간의 몸으로 대포 이상의 힘을 발휘한 것은 발터가 유일하니, 가히 모든 등장인물을 통틀어 파괴력이라는 점에서 만큼은 최강 클래스에 달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전투광으로, 겁염의 맥번 말로는 셜리 올랜도와 더불어 거의 투톱이라는 모양. 실제로 하궤에서 보여준 모습은 벽궤에서 셜리가 보여준 광년이 포스(...)에 결코 꿀리지 않는다. 레베한테는 여러 차례 사투를 벌여보자고 했으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거절당했다. 복음계획 종료 후 그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끝내 못 붙어 봤다면서 아쉬워했다. 아무래도 레베를 이기긴 어려웠겠지만 전투광다운 도전 정신이라 할 수 있을 듯.


3. 상세[편집]



3.1. 리벨 왕국 편[편집]


파일:발터 하궤 에보.png
하늘의 궤적 Evolution 일러스트

원래 진 바섹, 키리카 로우란과 함께 태두류의 문하생이었으나, 사부와의 마찰 때문에 갈등을 빚다가 결국 사부와의 대련 중 사부를 죽이고 태두류를 떠나게 된다. 이후 익혔던 태두류와 이곳 저곳 떠돌아 다니면서 터득한 살인기술들을 접목해서 자신의 무술을 자신만의 아류로 승화시켰으며, 이후 집행자로 결사에 스카우트 되었다.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악한이지만 의외로 태두류 문하생 시절 키리카를 좋아했으며 그로 인해 키리카 앞에서는 조금 쩔쩔맨다.

SC에서 사부와의 대련의 전모가 밝혀지는데 사실 대련의 이유는 사부가 진에게 후계자 자리를 넘겨 준다는 것에 발끈한 발터와, 이대로는 더 이상 진이 발전하지 못할 것을 우려한 사부가 싸운 것이다. 이때 사부는 암에 걸려있는 상태였기에 발터에게 죽는 것을 알면서도 싸운 것이다. 키리카도 그를 좋아하는데 별 말 없이 떠난 것은 자신이 후계자가 아닌데 사부의 딸인 키리카과 연인이 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라는 게 이유.

하지만 진에게서 사부의 진실을 듣게 되는데, 전자와는 달리 병으로 죽기보다는 자신에게 있어 최고였던 제자의 손에 임종을 맞고 싶었던 것이다. 그와 동시에 둘에게 무(武)의 양면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함이었던 것. 그래서 사부는 발터를 자극시키도록 거짓말을 한 것이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쓰러지는 쪽은 발터였다. 진은 그에게 태두류를 가슴에 품었었다면 이기는 것은 그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3.2. 크로스벨 자치주 편 ~ 에레보니아 제국 편[편집]


하늘의 궤적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름만은 언급된다. 과 싸워본 적이 있는 모양. 평소에 강한 자와 싸우고 싶어했던만큼 이런 식으로 엮인 사람이 등장하는 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결과는 무승부. 피차간에 상대가 도망갔다고 여기고 있다니 제대로 승부를 냈다고 보긴 힘든 것 같다.

섬의 궤적 4에서 집행자 동창회가 열린다는 둥 지금까지 등장한 집행자 다수가 등장할 것이란 기대가 있으나,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루퍼스 알바레아가 기신의 시련을 받는 동안 방해받지 않기 위해 방어배치 되었고 이때 리샤 마오와 겨루었다고 언급된다.


3.3. 칼바드 공화국 편[편집]



3.3.1. 여의 궤적[편집]



반이 애지중지하는 차를 집어던지는 발터

다른 동문들이 공화국에 있는 만큼 재등장이 기대되었는데, 아르마타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엘로이 하우드가 대동하면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여의 궤적 주인공 반 아크라이드와는 과거 의뢰 관계로서 친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반은 발터를 싫어하는데, 양염 작전에서 같이 일하는 도중 기갑병을 상대한답시고 발터가 반의 튜닝까지 되어있는 자동차를 맨손으로 냅다 들어 집어던졌기 때문이다(...) 지금 반의 차는 2대째라는 듯.[4] 하여튼 이런 이유로 포권까지 하면서 매우 빡쳐하는 반의 표정이 압권이다.

여의 궤적에서는 결사가 직접적으로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지 않기 때문에 적이라기보다는 귀찮은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 흑망가에서 간만에 진과 만났을 때는 신나서 전력으로 싸우려다가 키리카에게 한 소리 듣기도 하고.


3.3.2. 여의 궤적Ⅱ[편집]



1부 B루트에서 등장. 박사가 도둑맞은 물건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흑망가 투기장에서 한 판 하고 있었다. 일레인과 스윈, 나디아가 3대1로 덤벼들어 패배한 후 정보를 제공하는데, 무한 재생하는 데미 그렌델을 상대하기 위해 진을 데려와도 답이 안 나왔다는 말을 듣고는 자기가 해 보겠다며 억지로 동행하고, 데미 그렌델이 인간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뼈까지 부숴버리는 것으로(...)[5] 재생을 막고 진과 협력하여 아우로라를 박살낸다.

3부 E루트에선 진과 키리카가 복제되어 이용당하자 한심해서 못 봐주겠다며 합류. 복제된 진을 쓰러트리고 진짜였다면 이정도로 끝나지 않았을거라며 정신 차리라고 일갈하고 떠난다.

본작에서 진이 체면을 제대로 구긴 반면 발터는 진이 삽질할때마다 본인 손으로 수습하면서 평가가 올랐다.

4. 게임 내 성능[편집]


적으로 만날 때마다 상당히 짜증나는 상대. 기절이나 STR↓에 걸리는 특수기를 주로 쓰며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다(특히나 제로 임팩트). 하지만 기절 방지 아이템을 끼고 간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아니 모든 크래프트에 부가 상태이상은 기절만 달리니 기절 방지 아이템은 그냥 선택이 아닌 필수. PSP, 에볼루션에서 나오는 강화판은 난이도 나이트메어 기준으론 집행자 중에는 쉬운 편으로, 스피드는 대폭 빨라졌지만 블블랑, 루시오라와 달리 분신을 부르지 않으며 추가 졸 소환도 없기 때문에 졸 둘을 빠르게 잡고 어스월만 꾸준히 걸어주면 된다.

3rd에도 등장하지만 애초에 다른 집행자까지 해서 3명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전투라서 그런지 레이저 불렛과 제로 임팩트는 하향조정되어 전체적으로 너프되었다. 그래도 데미지만큼은 강력하다.


4.1. 영웅전설 여의 궤적[편집]


  • S 크래프트 (통상 상태)
    • 알카트라즈 블로우 위력: SS(물리) / 범위: 직선 L / 소비 CP: 100
힘으로 지면을 떼어내 만든 암벽으로 적을 봉쇄한 후, 벽과 함께 분쇄한다.

  • 크래프트 일람 (통상 상태)
    • 레이저 허리케인 위력: C(물리) / 범위: 직선 M / 구동 해제 / 소비 CP: 30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발기술로 폭풍처럼 충격파를 날린다. 레이저 불릿의 강화형.
  • 볼가 크로우 위력: B(물리) / 범위: 부채꼴 M / 슬로우 / 소비 CP: 50
무시무시한 경으로 만들어낸 발톱을 휘둘러 대지 채로 적을 찢는다.
  • 귀경란습 위력: A(물리) / 범위: 개별 / 자신의 공격, 방어 UP & 퀵 / 소비 CP: 70
경쾌한 풋워크로 적을 농락하고, 적의 사각에서 무수한 타격을 가한다. 인피니티 콤보의 강화형.

여의 궤적에서는 LGC 수치에 따라 주인공 일행과 협력하거나 적으로 상대하는 걸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협력한다고 해도 직접 플레이는 불가능하고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싸운다.

4.2.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CRIMSON SiN-[편집]



S 크래프트 컷인


5. 기타[편집]


파일:attachment/발터1.jpg

애니메이션에선 원작에 비해 체구가 상당히 육중해졌다, 진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정도. 야윈 늑대가 살찐 늑대로 진화했다 에스텔과 애거트를 상대로 한대도 맞지 않고 되려 중검을 박살내며 관광을 태웠고, 요슈아까지 덤볐으나 박력이 죽었다며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나 티타 러셀이 도력포에 저지되었다. 그런데 이 도력포도 정면으로 맞아놓고도 얼굴에서 피가 흐르는 것 외엔 별 상처도 없었다. 뭐야 이거. 티타를 패죽이겠다며 분노를 터뜨리는 건 아파서일까, 선글라스가 부서져서일까(…). 그 직후 눈이 맛이 가더니 신속을 써대며 달려드는 요슈아에게 당황했는지 연이어 치명상을 입고 결국 패배하고, 난입한 렌에게 구출되었다. 느긋하게 도망간 괴도신사 블블랑과는 달리 꽤 굴욕적이다(…).

여의 궤적에서의 대화에 따르면 새로운 취미로 도력 바이크를 즐기고 있는데 상당한 하이엔드 모델을 가지고 있어서 반도, 유격사 알비스도 단번에 알아볼정도.[6] 토르즈 사관학교 선배 멤버들의 취미가 이렇게 사소하게나마 영향을 끼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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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다.[2] 나이로 추정한 추정연도.[3] 다만 이 당시 비교 대상으로 생각한 건 롤랜스 벨거와의 일전을 바탕으로 내린 것이다.[4] 발터도 이 건에 대해선 너무했다고 생각했는지 같은 모델의 픽업트럭을 다시 구해줬지만, 반은 그 차를 1대와 같은 튜닝 상태로 만들기 까지 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어야 했다.[5] 이 광경을 보고 알테라가 인간의 마음이 없는거냐며 경악하자 의식불명 상태의 인간을 멋대로 이용한게 누구냐며 받아친다.[6] 반은 자기 차를 박살낸 주제에 저런 취미를 갖고 있다고 더 빡치고, 알비스는 흥분까지 하면서 부러워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