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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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소바 (焼きそば)

1. 개요
2. 역사
3. 레시피
4. 기타
5. 야키소바빵
6. 미디어



1. 개요[편집]


중화면소스, 채소, 고기를 넣고 기름에 볶아서 만드는 일본볶음면으로, 원형은 중화 요리차오몐[1]이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볶음국수. 우동을 사용하면 야키우동이 된다.


2. 역사[편집]


유래는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뒤, 경제가 혼란스러웠을 시기 메밀로 만드는 국수소바를 대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원형은 메밀로 만든 면인 소바이지만, 물자가 귀한 전쟁 중에 메밀로 제분한 소바는 귀했기에 밀가루로 만들어진 중화면이 사용되었고, 물에 삶는 방식 역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식용유가 보급되어 기름에 지져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양념에 면을 찍어먹는 소바와 달리 아예 양념과 면을 함께 볶아내는 방식으로 재탄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양을 늘리기 위해 대량의 채소가 들어가게 되었다.


3. 레시피[편집]


소스 야키소바(ソース焼きそば)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양념 없이 소금으로만 맛을 낸 시오 야키소바(塩焼きそば)도 있다.

  • 필수 재료는 중화면(야키소바면)[2][3], 양배추, 돼지고기[4], 우스터 소스, 야키소바 소스.

다만 야키소바 전용의 중화면을 쓰는 것이 좋은데, 일단 따로 물에 삶을 필요가 없고 면에 기름 코팅이 되어 있어서 팬에 잘 들러붙지 않는다. 일반 면을 사용하려면 삶은 후 충분히 물기를 빼고[5] 식용유를 넣어 면에 골고루 무쳐 주는 것이 좋다. 시판되는 야키소바 면의 경우 쫄깃한 맛이 떨어지는 면도 있어서, 자신이 있다면 중화면을 따로 사서 만들거나 라면을 적당히 익혀서 사용해도 된다.

  • 야키소바 소스는 직접 만들 수도 있는데, 우스터 소스 : 굴소스 : 케첩 : 간장 : 설탕 = 3 :1 : 1 : 0.5 : 0.5의 비율만 유지하고 먹을 양에 따라 늘리면 된다. 보통 소스 레시피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에 본인이 요리에 자신 있다면 넣어도 이상하지 않을(고춧가루 등등...) 재료들로 색다른 맛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후추고춧가루와의 궁합이 좋으며, 일본식 혼합 향신료인 시치미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다만 적당량만 넣을 것. 매운 맛을 강하게 한답시고 너무 많이 넣을 경우 괴랄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 그 외 파와 채소류, 돼지고기나 햄을 적당량 준비해서 가늘고 길쭉하게 잘라둔다.

  •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야채 순으로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하여 볶는다. 불향을 내기 위해서는 간장을 살짝 태운 후 묻히는 방법이 있다.[6] 야키소바 소스도 미리 열을 가해놓자. 훨씬 더 풍미가 좋아진다.

  • 위 볶음은 잠시 덜어두고, 다시 기름을 둘러 충분히 달군 후, 면을 넣어 바삭한 감각이 나도록 지지듯 굽는다.[7] 면이 충분히 구워지면 젓가락으로 살살 면을 풀어내되, 힘 조절을 잘 해서 공중분해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면이 풀어지지 않는다면 소스나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서 해결한다.

  • 면에 아까 볶은 야채와 고기를 후라이팬에 같이 볶으면서 야키소바 소스와 우스터 소스로 마무리 간을 한다.

  • 가쓰오부시마요네즈는 취향대로 얹든 말든 상관 없다[8]. 하지만 가쓰오부시가 없으면 왠지 앙코 빠진 찐빵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 야키소바에 올리는 얇게 썬 가쓰오부시(하나가쓰오부시)는 열기에 하늘하늘거리는 시각적인 효과도 있지만 감칠맛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래가루도 있으면 뿌리자. 파슬리 가루나 김 가루로 대체할 수 있다.[9]

  • 야키소바 면 대신 우동 면을 사용하면 야키우동이 된다. 하지만 야키우동은 간장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맛이 다르다.

바리에이션으로 양면 야키소바가 있는데, 야채와 고기를 제외한 소스와 면을 볶은 다음 바삭하게 굽고 고기와 중화풍 수프랑 같이 먹는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간사이 지방과 오사카의 명물인 대만식은 소스가 달콤하다. 또한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와 '모던야키'에도 국수가 들어간다.


4. 기타[편집]


많이들 좋아하는 달달하고 짭짤한 맛을 띄고 있지만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싫어하는 사람은 국수 면발에다 스테이크 소스 비벼먹는 맛이라며 깐다. 우스터 소스 특유의 시큼한 향이 문제인 듯하다.[10] 짜장면보다 강한 맛의 소스를 사용하는데 짜장면보다도 고기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소스의 강렬한 맛의 중심을 잡아줄 재료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간 경우에는 그냥저냥 먹을 만은 하지만 본래 고기가 들어가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길거리 음식으로 파는 경우 대부분 야채 반 면 반이라 소스와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야키소바 빵의 경우 유통 과정의 특성상 면이 불어터져서 먹어보고 실망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즉석에서 갓 볶아 만들어 빵에 넣어준 것 혹은 음식점 내에서 신선하게 만들어준 게 아니라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주로 우스터 소스간장으로 간을 하지만, 요즘에는 가게마다 색다른 소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야키소바 위에 반쯤 구운 오사카오코노미야키를 엎어서 합체한 요리를 모던야키라고 하는데, 이는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게 갈린다. 국내에서는 이대역 근처에 있는 노점에서 모던야키를 판매하고 있다. 단,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는 본래부터 면을 볶아서 넣기 때문에 모던야키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원형이 중국의 차오몐이고 이것이 미국으로 건너간 것은 로메인(Lo mein), 일본으로 건너간 것은 야키소바로 개량되었다. 챠오몐 자체가 워낙 바리에이션이 많은 음식이긴 하지만 로메인과 야키소바는 차이점을 구별하기 어려우며, 특히 인스턴트는 거의 같은 음식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11]. 이 때문에 일본의 라면 회사들은 야키소바 라면을 해외에 수출할 때 로메인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한국에서 방영되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야키소바가 나오면 대체로 볶음국수 또는 볶음면[12]으로 로컬라이징된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짜장면[13]이나 잡채, 라볶이[14]스파게티[15]로 로컬라이징 되기도 한다.

야키소바의 컵라면 버전인 컵 야키소바는 짜장큰사발 같은 느낌이다. 야키소바와는 별개로 취급한다. 컵 야키소바만 먹다가 식당에서 파는 진짜 야키소바를 시켜 먹으면 컵면과 맛이 꽤 다르다. 하지만 짜장면짜파게티가 다르듯이 컵 야키소바만의 맛이 있어서 이를 좋아하는 매니아도 존재한다.[16]

델타 항공일본발 비행기 중 야키소바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것을 먹는 것이 좋다. 맛이 괴랄하다.

교토 후시미이나리 앞에서 파는 것도 그렇고, 길거리 음식으로도 자주 보이는데 ,인심 후하게도 엄청나게 많이 줘서 가성비는 좋으나 맛이 심하게 짜서 길거리에서 사먹을 경우 1인분을 최소한 두 명이서 나눠 먹는 것을 추천한다.

오뚜기에서 '철판뽀끼'라는 이름의 컵라면으로 판매했다.[17] 맛은 적절한 편이지만, 정통 야키소바 맛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오히려 상술한 컵 야키소바의 맛에 근접한 편으로,애초에 컨셉이 일본에서 인기 있는 컵 야키소바(UFO 나 심야매점 야키소바 등)를 지향한 물건이다.


5. 야키소바빵[편집]


파일:야키소바빵.jpg

야키소바를 핫도그 번에 끼워 넣은 것이다.

나폴리탄빵/스파게티빵도 존재한다. 미국에서도 비슷하게 스파게티토스트나 빵 사이에 끼워먹는 '스파게티 샌드위치'가 존재한다. # 일부 일본인들은 저렇게 탄수화물탄수화물을 끼워 먹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18] 다만 야키소바빵에 들어가는 야키소바는 영국의 토스트 샌드위치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간이 세기는 하다.[19]

일본에서 야키소바빵은 학교 매점에서 파는 단골 인기 메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학교와 관련된 서브컬처물에서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불량배들이 꼬붕에게 매점에서 빵셔틀을 시키는 장면에서도 야키소바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일본식 빵을 파는 빵집에서 사먹어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 홍대의 아오이토리나 도쿄팡야 등이 있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롯데백화점 지점에서만 지점 한정으로 3500원에 판매 중이다.

사실 2000년대 일본 먹거리 붐[20]이 불기 전에도 야키소바빵이 한국에 들어와 로컬라이징까지 된 물건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고려대 앞에서 팔던 영철버거다. 물론 일본 야키소바빵에 비해 한국 입맛이 상당히 가미된 물건으로, 이 쪽은 1990년대부터 있었으며 이제는 전국 체인점화까지 되었다.


6. 미디어[편집]


  • 액션로망 범피트롯의 바닐라 빈즈가 킬러 엘리펀트단 보스를 격파하면 단원 중 한 명에게 말을 걸었을 때 야키소바빵[21]을 사오라고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에서 그런 아이템 자체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얻어지지 않고, 게다가 단원이 그게 뭐냐고 질겁한다.

  •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주로 바다의 집에서 파는 별미로 등장한다. 그 외에도 학교 축제 때 역시 거의 자주 등장하는 메뉴로 나온다. 재밌는 건 '건더기가 없어도 그게 바로 바닷가에서 먹는 야키소바의 별미' 라고 나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원래 야키소바의 양을 늘리기 위해 건더기를 넣었던 기원을 생각하면서 보면 기분이 묘하다. 다만 양배추는 많이 들어간다. 양배추+면+소스 조합으로 조리한다고 한다.

  • 날아라 호빵맨에서 야키소바빵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 '야키소바팡만'[22]이 나온다.

  • 일상에선 3권(애니메이션은 14화)에서 아이오이 유코가 '야키사바'(고등어구이)로 잘못 듣고[23] 야키소바를 사오라고 했던 나가노하라 미오랑 말다툼을 벌인 적도 있다. 이때 "야키소바라고!!"를 외칠 때의 표정의 임팩트가 커서 미오의 아이덴디티가 됐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문화제 때 아사히나 미쿠루의 반이 야키소바집을 냈다. 주로 손님들이 웨이트리스들을 보러 온 남자들뿐이고 야키소바는 건더기도 없이 면에 소스만 뿌려 볶아낼 정도로 초라한 야키소바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등장인물인 골드 쉽이 잘 만드는 요리로 나온다. 게임과 애니 그리고 코믹스에서 행사가 열릴 때 노점을 열어 직접 만들어 파는 편.



  • 보루토에서 보루토사라다가 매점에서 하나 남은 야키소바 빵을 두고 시비가 붙는데, 이게 반 전체 남녀 패싸움으로 번진다. 매점에 있던 야키소바 빵을 다 쓸어간 범인은 사라다의 절친 아키미치 쵸쵸.

  • 골든 타임에서 카가 코코는 에어 야키소바를 만들 수 있다. 사실 요리를 잘 못해서 반리에게 만들어 준답시고 미리 준비해온 밑재료를 볶아서 만드는 척을 하다 타다 반리에게 걸렸다.

  • 짱구는 못말려 에피소드 중 짱구가 고등학교 문화제에 참여하게 되는 편에서는 야키소바가 주된 소재로 등장하고,[24] 극장판 21기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에서는 야키소바가 주요 소재로 등장하며 카스카베 방위대가 야키소바를 만든다. 그리고 29기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천하떡잎학교에서는 엘리트 점수가 제일 낮은 학생들이 매점에서 사먹어야하는데 그 매점의 인기메뉴가 야키소바빵이다.[25]

  • 금붕어 주의보아오이와 불량소가 야키소바빵을 좋아한다. 치토세나 키타다한테 그 소리만 들면 특히 아오이는 무척 좋아한다.


  • 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 9권에서 점심시간에 토모야가 야키소바빵의 클리셰를 두고 에리리와 논쟁을 벌였지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 라디오 광고로 야키소바가 나오고 상업지구 간판에도 야키소바가 있다.

  • 엘리자베스신파치부려먹을 때 사오라고 했고, 소고히지카타요도에게 지배당할 때 야키소바빵과 점프를 사오라고 시켰었다. 어릴 때도 곧잘 사오라고 했던 듯.[26]

  • 앙상블 스타즈!에서는 야키소바빵이 프로듀스에 필요한 AP를 전부 채워주는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 BEASTARS 11화에서 레고시와 하루가 먹는다.


  • 13기병방위권히지야마 타카토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회상편의 히지야마 타카토시 파트는 히지야마가 열심히 동전을 주워서(...) 야끼소바빵을 사먹는 내용이 반절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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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으로 건너간 것은 로메인(lo mein), 일본으로 건너간 것은 야키소바로 개량되었다.[2] 라멘처럼 생긴 면을 쓴다. 통칭 중화면.[3] 만약 중화면이 없거나 사러 나가긴 귀찮은데 비슷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파스타를 삶을 때 베이킹소다를 넣고, 원래 삶는 시간보다 3~4분 정도 더 오래 끓이면 생각보다 비슷한 물건을 만들 수 있으나 베이킹소다의 맛이 면에 많이 배게 된다. 이마저도 귀찮다면 생우동면을 쓰자. 이러면 야키우동이 된다.[4] 삼겹살을 자르거나, 대패삼겹살을 쓰면 된다. 그것마저 귀찮으면 베이컨이라도 쓰면 된다.[5] 채반 같은데 받쳐서 30분 정도 두면 된다.[6] 달궈진 후라이팬 옆면으로 간장을 뿌리면 간장의 수분이 증발되며 졸여지는데, 이때 간장이 살짝 타면서 독특한 풍미가 난다. 후술되는 야키소바 소스 역시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면 풍미와 맛이 더욱 좋아진다.[7] 일부 야키소바 매니아들은 바삭하게 지져진(심지어 거뭇하게 탄) 씁쓸한 탄맛이 나는 면발을 선호하기도 한다.[8] 은혼에서 히지카타 토시로는 마요네즈가 부족하다면서 자신의 야키소바를 보여줬는데 마요네즈에 거의 파묻힌 상태인 것을 보여줬다.[9] 파래가루와 김가루는 독특한 풍미와 더불어 약간의 아미노산이 있어 감칠맛을 준다. 파슬리 가루는 아미노산이 없어 풍미는 줄지 몰라도 감칠맛은 주지 못해 파래나 김가루에 비해 맛은 떨어진다. 바질 가루를 뿌리는 법도 있으나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야키소바에 햄과 고기가 들어가므로 나쁠 건 없지만 바질 특유의 향이 강하기 때문이다.[10] 야키소바는 일본에서 인기가 많고, 서브컬처에도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맛 보았다가 실망하는 한국인이 많다. 일단 한국인은 상상할 수 없는 맛이기 때문이다.[11] 굳이 비슷한 예로 비교하자면 내수용 짜파게티와 미주용 짜파게티 정도의 차이이다.[12] 따끈따끈 베이커리.[13] 용자지령 다그온.[14] 동글동글 문어빵맨, 디지몬 프론티어, 쪽빛보다 푸르게 등.[15] 포켓몬스터 무인편, 투하트 등.[16] 이것 역시 한국에서는 짜장라면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짱구는 못말려에서 봉미소신짱구컵라면 가지고 티격태격할 때 컵 야키소바가 짜장라면으로 나온 것.[17] 출시 당시 한창이던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를 우려했는지 야키소바임에도 야키소바라는 명칭은 포장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다.[18] 같은 이치로 오꼬노미야끼와 밥을 같이 먹는것도 이상하게 보는 일본인들도 많다.[19] 원래 빵에 끼워먹은 것은 간이 센 편이 맛이 좋기 때문이다. 당장 빵에는 별 맛이 없는 일반 식빵이나 별 차이 없기 때문인데, 대표적인 다른 예시로 햄버거핫도그가 그런 예시다.[20] 특히 홍대를 중심으로 한 일본 라면.[21] 한글판에서는 볶음국수빵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22]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볶음국수빵맨'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23] 한국어 정발본에서는 삼치튀김으로 번역되었다. 이 말실수를 살리기 위해서 야키소바도 '산채튀김'으로 번역.[24] 야키소바 코너에서 한 입만 먹으라고 한 것을 철판에 있던 것까지 몽땅 흡입했다가 무전취식으로 잠시 호객 알바를 하게 됐는데, 후에 짱구의 알바 덕분에 야키소바 코너의 매출이 올라서 나중에 짱구는 감사의 표시로 야키소바를 보상으로 받았다.[25] 더빙판에서는 스파게티빵이다.[26] 이때 소고가 야키소바빵을 사오라고 히지카타에게 반말하자 미츠바가 윗사람한테는 정중하게 말해야 된다고 가르쳤고, 다음날 소고는 '잘 구워지신 야키소바빵' 사오라고 돌려깠다. 잘했다고 박수 치며 칭찬하는 미츠바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