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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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14화에 등장한 도마뱀의 모습을 한 원귀. 이명은 어둠의 사신.[2]“나 잡아봐라. 어둠의 사신, 양괭이!”
컨셉은 야광귀 + 도마뱀.
2. 작중 행적[편집]
이름의 유래는 한국 귀신인 야광귀(夜光鬼)의 순 우리말인 '앙괭이'로, 무언가를 찾기 위해 신발을 찾고, 그 신발의 주인을 데려간다.
태현의 형 태우를 납치하고 이번엔 두리까지 납치했다. 두리를 구하기 위해 하리와 신비, 금비가 양괭이와 맞서 싸운다. 양괭이가 입에서 토해낸 전염병을 발사하는 위기에 처한 하리는 금비의 시간 되돌리기 요술에 의해 돌아오는데 성공, 백의귀를 소환하는데 소용없이 역부족이 되었다. 태현과 태우 형제가 위기에 빠질 때 강림이 나타나 양괭이를 쓰러뜨린다.
2.1. 정체[편집]
그의 정체는 조선 시대에 살았던 소년이다. 귀신이 찾는 건 다름 아닌 자신의 쌍둥이 형[3]이었는데, 형과 떨어져 살게된 동생이 전염병으로 죽기 전에 형을 보기 위해 옆마을에 갔다가 전염병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게 쫒겨나게 된다.
모두가 잠든 그날 밤, 형을 찾기위해 밤몰래 마을 사람들의 신발을 신어보다가 결국 형을 만나지 못하고 쓰러져 죽는다. 시즌2 파트1의 손각시처럼 조선시대에 죽어, 그대로 현대로 넘어온 귀신인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하리가 아닌 태우의 동생인 태현이가 승천시켜준다.조선시대의 아이: “미안해, 내가 아이들을 아프게 해버렸어.”
구하리: “아니야, 괜찮아. 하늘나라에서 형이랑 떨어지지 말고.”
조선시대의 아이: “고마워, 네 덕에 마음이 따뜻해졌어.”
유태현: “꼭 형을 만나야 해.”
조선시대의 아이: “응.”
3. 이후 행적[편집]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편집]
주로 소환하는 인물은 하리.
2기 17화에서 하리가 소환했다. 입질쟁이의 공격인 다가오는 입이 달린 촉수를 모두 잘라내지만 결국 촉수에 잡혀 입질쟁이에게 흡수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촉수에는 타격을 입혔을지 몰라도 본체에는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기 21화에서 살음귀의 공격으로 당목귀를 방심하게 해 하리가 당목귀에게 붙잡힌 상태로 양괭이를 불러낸다. 저번과는 달리 특수계 고위력기 능력/전염되는 특징이 있는 '귀신의 전염병'을 당목귀 즉, 나무의 약점인 뿌리를 내린 물웅덩이에 전염병을 푸는데, 물과 함께 전염병을 당목귀의 온 몸에 흡수시킨다. 이 활약은 역대 2기 2쿨의 고스트볼 귀신들 중 최고의 활약이라고 볼 수 있는데, 치돈귀와 더불어 상대 고스트를 쓰러트린 둘 뿐인 귀신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쪽은 잡귀를 쓰러트린 치돈귀와 달리 1화 한정 보스를 이겼으니...
이후 23화에서 양괭이가 시즌 2 원귀 에이스로 평가받을 활약의 정점을 보여준다. 각성한 고스트볼 속에 피규어 상태로 스스로 들어가 소환되는데, 다른 귀신들을 양학하던 두억시니의 뒤를 노려 기습했지만 꼬리낫이 잡혀 던져졌다. 그렇지만 다른 소환귀들에 반해, 잠시 쉬었지만 낙하충격과 두억시니의 근력을 견뎌내 소멸조차 되지 않았다. 그래도 1:1로는 승산이 없었지만, 존버타던 취생이 두억시니를 붙잡는데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꼬리낫으로 두억시니의 복부를 관통해 쓰러트린다! 그 이후에는 마치 소환귀들의 대장을 연상케 하는 장면과 함께[4]하리 일행을 향해 웃음을 보내면서 소멸한다. 덕분에 최초로 최종보스를 무력으로 쓰러트린 귀신이 된다.
3.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편집]
또한 이후, 3기 4화 이무기편에 등장하여, 악창귀랑 합체한다. 신수와 가까운 이무기를 상대로 공격을 막은 뒤 도리어 반격을 하거나 꼬리를 잡아 날려 버리는 등 그저 피지컬 하나만으로 이무기를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공격하다 하리 일행이 잔해에 깔릴 위험에 처하자 잔해를 손으로 막은 뒤 소멸한다.
3기 파트 2 5화에서 야저귀와 합체한 야저괭이로 포자귀와 싸우다 곰팡이 브레스에 한 번 당한 뒤 포자귀를 매섭게 공격하지만 이후 채찍을 맞아 쓰러진다. 하지만 포자귀 아래를 노려 낫으로 공격해 밀어붙이려 했으나 곰팡이 브레스에 맞아 체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그 이후 포자귀의 아내가 포자귀를 감싼 탓에 싸움이 종료된다. 강림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소멸 직전까지 간 거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판정상 패배로 본다.
4. 능력[편집]
- 특기: 꼬리에 달려있는 낫을 이용한 베어가르기 공격.
- 필살기: 입에서 토해내는 검은 귀신의 전염병으로 상대를 감염시키는 능력.
- 특수 능력: 벽을 타고 기어 올라가는 능력과 민첩성.
4.1. 강함[편집]
시즌 2 원귀 에이스.
강점을 요약하자면 빠른 순발력과 스피드, 지형지물 사용도, 강력한 파워 등 탱킹을 제외하면 다른 원귀들에게 굴리지 않거나 오히려 우위를 차지할 정도로 능력치가 준수하며, 신체능력과 지능적인 면모를 모두 갖춘 유닛이다. 원한이 해소되지 않았을 때는 본인보다 원한이 더욱 깊었던 백의귀를 압도하고 꼬리 하나로 두 손을 사용해 달려드는 백의귀를 제압하는 등 지금보다 더욱 강하고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활약할 수 있는 조건인 공격력, 화력, 속도, 맷집, 기술 중 3~4가지를 보유한 셈.
비록 첫 소환이 한 회차 늦게 나온 금돼지에 비해 입질쟁이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무능력한 모습으로 끝났긴 했다. 그러나 20화에서 지형빨로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었던 당목귀를 잡고, 23화에선 일격에 두억시니까지 쓰러트렸다.[5] 통산하면 3승 2패로
은근히 탱킹도 쓸만한데 살음귀, 입질쟁이 등이 두억시니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일격에 탈락했고, 두억시니에 공격 한 방에 잠시 리타이어된 귀신들이 속출하는데 이 녀석은 두억시니한테 내팽겨쳐졌지만 잘 버텨내 후에 취생과 함께 두억시니를 저지했다.
화력/기술에서는 강조되진 않지만, 귀신의 전염병이라는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거 생각보다 꽤 강하다. 거기다 앞서 말했듯 머리 좀 굴려서 싸우는데, 물 속에 전염병을 투여해 웅덩이에 뿌리를 내린 당목귀를 상대로 일격을 노렸으며 취생이 잡아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억시니를 공격하는 훌륭한 판단력과 순발력을 보여주었다. 모든 능력이 너프되기는 했어도 그대로 스킬들이 남아있기에[6][7]상술한 활약이 가능했던 것. 지금까지 보여준 행적 덕분에 현재는 앞서 말했듯 시즌2 파트 1-2의 에이스 자리를 차지할만한 귀신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4기로 접어들면서 벨런스와 비중분배 문제로 등장이 뜸해졌다.. 현재 전적은 3승[8] 2패[9].
5. 기타[편집]
- 시두스에 이은 두 번째 파충류형 요괴이다.
- 2기 파트 2의 최종보스인 두억시니와 싸울 때도 배를 관통하여 무력화시킨 장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갓괭이 혹은 또괭이[11]라고 불리고 있다. 이 장면 때문에 요르문간드나 지하국대적과 싸워도 지지 않을 거란 소리도 나왔었다. 하지만 이는 과대평가라는 반론이 더 많다.
- 첫번째 남성 파충류이다. 이후 파충류들도 모두 남자였으나(요르문간드,악창귀,이무기,자간,추파카브라) 여성 파충류인 메두사가 나와서 깨졌다.
- 또한 양괭이,요르문간드,악창귀,이무기,자간,추파카브라,메두사는 파충류이나 기계를 못다룬다.
6. 관련 문서[편집]
[1] 이 시리즈를 통해 투니버스에 처음으로 자체 출연하였다.[2] 당연하지만 이 사신은 아니다.[3] 정확히는 자신이 쌍둥이 형에게 선물한 짚신.[4] 쓰러진 두억시니 위에 양괭이가 올라가 있고, 그 주위로 생존한 소환귀들이 둘러싸고 있다.[5] 14화의 백의귀, 15화의 벨라, 16화의 금돼지, 17화의 양괭이, 19화의 입질쟁이 등과 같이 대부분의 화에서 소환귀들이 상대 귀신을 때려눕히지 못한 것을 보면 꽤 의외.[6] 합체 했을 때 당목귀를 저지할 때(전염병), 한방으로 두억시니를 관통할 때(꼬리낫), 이무기에 공격을 피할 때(특유의 민첩성)등등.[7] 능력은 대단하나 지형에 제한이 있는 혈안귀, 시두스와는 다른 모습.[8] 당목귀, 두억시니를 무력으로 쓰러트리고, 이무기는 판정으로 승리했다. 참고로 3연승.[9] 입질쟁이 때 삼켜져 완패했고, 포자귀는 판정으로 패배했다.[10] 혈안귀 이후의 원귀들은 모두 여성이고 남성은 혈안귀와 양괭이, 이후 나온 금돼지 뿐이다. 만티코어, 악귀, 악마들은 성별을 알 수 없다.[11] 유튜버 휴지에게서 비롯된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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