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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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우리말
1.1. 양지, 쇠고기의 한 부위
2. 한자어
2.1. 양지(陽地)
2.2. 양지(諒知)
2.3. 양지(良知), 사람이 선을 행할 수 있는 지식 또는 능력
3. 지명
4. 인명
4.1. 실존인물
4.2. 가상 인물
4.2.1. 호접몽전의 등장인물
4.2.1.1. 능력
5. 기타 고유명사
5.1. 양지, 문구전문회사


1. 순우리말[편집]



1.1. 양지, 쇠고기의 한 부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양지(쇠고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한자어[편집]



2.1. 양지(陽地)[편집]


햇볕이 잘 드는 땅. 반대말은 음지(陰地).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것을 양지라고 은유하여 부르기도 한다. 이때 대조되는 음지딥 웹, 암시장, 첩보, 조폭 등이 있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상업지 에로만화, 오타쿠 문화[1] 힙스터 문화 등을 들기도 한다. 이런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일반인 세계로 가면 "양지에 갔다", "빛의 세계로 갔다" 식으로 말하곤 한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국정원의 표어는 이러한 의미로 쓰인 것이다.


2.2. 양지(諒知)[편집]


살피어 앎.

  • 사용 예 : 나무위키 여러분께서는 이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2.3. 양지(良知), 사람이 선을 행할 수 있는 지식 또는 능력[편집]


맹자가 처음 제안하였다. 맹자는 우리 마음속에는 선을 알고 행할 수 있는 양지가 있다고 말하였다. 이 개념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더 발달하게 된다.

양명학에서는 마음의 작용을 통솔하는 원리로 본다. 왕수인에 따르면 우리의 마음은 항상 천리를 본받고, 이를 바탕으로 사물에 대해 각각의 리를 생성하는데, 이 과정을 주도하는 원리가 양지라고 주장했다.[2]


2.4. 양지(羊脂)[편집]


양에서 채취한 기름, 탤로(Tallow)[3]라고도 부른다.


3. 지명[편집]



3.1. 경기도 양지군(陽智郡)[편집]




3.2.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陽智面) [편집]


용인시 남동부에 있는 행정구역으로 전원주택 및 농촌 지역이다. 1914년까지는 용인군과 별개로 존재하였던 양지군의 중심지였다.

자세한 건 양지면 문서로.


4. 인명[편집]



4.1. 실존인물[편집]




4.2. 가상 인물[편집]




4.2.1. 호접몽전의 등장인물[편집]


위원회 천강성의 멤버.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푸른 점을 지닌 27세 여자.

산양성 혈투에서 첫 등장. 다른 천강성 멤버들과 함께 진한성과 싸운다. 그런데 싸움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주유의 환영에 당해 그 속에서 여덟 살 때 모습이 되어 부모의 우울한 모습을 보고 절망에 빠져 주저앉는다.

그리고 임충에 이어 두 번째로 정신을 차리고 임충과 공격을 주고 받은 진한성을 기습해 내장을 부순다. 하지만 진한성이 시공역천을 발동해 없던 일이 된다. 다시 공격을 되풀이하지만 진한성이 임충을 잠시 마비시키는 바람에 임충이 맞을까봐 공격을 틀지만 그 틈에 이랑이 플래시 오브 다크니스로 공격하지만 양지의 신병마용, 암군에게 막힌다.

그리고 적표, 암군이 만들어낸 틈을 이용해 진한성의 오른발을 공격해 진한성을 옭아맨다. 그리고 이응과 임충의 공격으로 진한성이 뒤로 넘어지고, 이응이 다시 공격해오자 진한성이 묶인 발을 들어올려 그림자 속에서 양지를 끄집어내 방패로 써서 대신 맞게 한다. 그리고 진한성이 양지를 끌어내 왼쪽 무릎으로 정수리를 쳐 머리가 박살나 사망한다.

원래부터 내성적인 성격으로 사춘기 때 난 반점 때문에 놀림이 받아 더욱 어두워진다. 거기에 혼자 자신을 키운 어머니가 우울증에 못 이겨 자살하고, 고등학교를 중퇴해 들어간 회사에서는 상사의 횡령을 뒤집어쓰고 옥살이를 하게 된다. 감옥 안에서도 말 못할 온갖 일들을 당했다고 한다. 돈도 없고, 인맥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감옥 안에서 죽기를 소망했으나 어느 날, 회의 인물이 찾아와 위원회로 들어오라고 권하자 바로 수락해 위원회의 멤버가 되었다고 한다.

암군과의 관계는 불명. 암군이 양지를 아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위원회로 들어오기 전에 부부였던 것으로 보인다.


4.2.1.1. 능력[편집]

영계암행 影界暗行

그림자 사이를 이동하는 천기. 정확히는 그림자가 있는 위치를 기점으로 몸의 일부 혹은 전체를 다른 차원에 옮겼다가 돌아오는 것이다. 발동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그 밖에 머리카락을 이용해 공격하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 또한 영계암행이 가진 능력의 일부인지는 불명. 케볼라 섬유를 연상케 할 정도로 질기다.


5. 기타 고유명사[편집]



5.1. 양지, 문구전문회사[편집]


홈페이지
1976년 설립되어 40년을 넘긴, 한국의 다이어리 전문 제조회사이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설립 당시 김포군 양촌면)에 본사가 있다.

이 회사는 Windows 라는 명칭의 상표권을 국내에서 MS보다 먼저 보유하고 있었다. 한국 MS는 과거 3.1 당시에는 '윈도우'로 표기하였으나 Windows 95가 국내에 출시된 당시에는 한국 MS에서는 Windows 란 상표명을 등록하러고 했지만 먼저 등록되어 있기에 실패했고 한국 MS에서는 이 회사 상대로 소송을 걸어 1, 2심에서는 승소했지만 3심에서는 국내의 출판물에 대한 건은 양지사에, 컴퓨터 관련 산업에서는 MS에 'Windows'의 사용 권리를 두는 것으로 판결됐다고 한다.


5.2. 양지 축구단, 중앙정보부가 만든 축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양지 축구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66 잉글랜드 월드컵 때 '북한 돌풍'에 쇼크를 받은 높으신 분들중앙정보부에 축구단 창설을 지시하고 만들었으며, 1967년에 양지(陽地)축구단을 창단하였다. 팀 컬러는 흰색이었다.

초대 감독은 최정민, 2대 감독은 김용식이 각각 거쳤고, 당시 소속 선수로는 이회택, 김호, 이세연 등이 있다. 이 팀은 당시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국가대표팀조차 쉽게 사용하지 못했던 천연 잔디 구장을 자유롭게 쓸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이 양지팀 운영에 가장 크게 관여했던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팀도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

어원은 2.1의 양지(陽地)로, 국가정보원의 1998년 이전 모토인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한다에서 유래한 듯하며, 2009년에는 양지 시절 멤버들이 국정원 직원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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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앞의 예와는 달리 사회적 시선이 좀 부정적일 뿐 정말 불법이거나 대놓고 공개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 오타쿠 문화를 지칭하는 표현 중 하나인 '서브컬처'는 일반 대중문화와 대조되는 이러한 입장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있다.[2] 박연수,'양명학이란 무엇인가',한국학술정보,2010,p53[3] 소, 양에서 채취한 기름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