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운의 라디오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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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편집]
2004년 EBS에서 방송된 삼국지를 소재로 한 라디오 드라마. 해설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해설로 유명한 양지운이 맡았다. 주 내용은 나관중본이나 모종강본이 아닌 일본의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를 기반으로 했다. 들어보면 배철수의 만화열전과 비슷하다. 둘다 각본이 김도상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여기서도 이인성은 제갈량을 연기했다.
2. 특징[편집]
보통 라디오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진행했다. 들어보면 약 3년 전에 제작되었던 라디오 삼국지와 비슷하다. 대사도 거의 같으며 제갈량 성우도 이인성으로 같다. 무난하게 재미있으며 중대한 사건 같은 경우는 중간중간에 전문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3. 차례[편집]
- 제1부 : 도원결의
- 제2부 : 불타는 낙양
- 제3부 : 동탁의 최후
- 제4부 : 영웅 조조
- 제5부 : 이각과 곽사
- 제6부 : 풍운의 서주성
- 제7부 : 소패왕 손책
- 제8부 : 여포의 최후
- 제9부 : 조조와 유비
- 제10부 : 태의 길평
- 제11부 : 관우 오관돌파
- 제12부 : 손책의 죽음
- 제13부 : 관도대전
- 제14부 : 제갈공명& 장판교
- 제15부 : 적벽대전
- 제16부 : 공명 대 주유
- 제17부 : 노장 황충
- 제18부 : 정략결혼
- 제19부 : 주유의 죽음
- 제20부 : 서량의 영웅 마초
- 제21부 : 서촉 41주도
- 제22부 : 낙봉파
- 제23부 : 성도 함락
- 제24부 : 위왕 조조
- 제25부 : 좌자와 관로
- 제26부 : 한중 전쟁
- 제27부 : 관우의 죽음
- 제28부 : 조조의 죽음
- 제29부 : 이릉대전투
- 제30부 : 칠종칠금
- 제31부 : 출사표
- 제32부 : 오장원(완결)
4. 주요 명대사[편집]
4.1. 명대사 1[편집]
관우 : 모두들 들어라! 돌아보건데 이 치욕스러운 참패를 당하게 된 것은 나 관우의 재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나 관우의 어리석고 무능해 그대들에게 이런 고통을 안겨주고 말았다.
병사 : 장군님!
관우 : 하지만! 싸움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나는 반드시 서촉으로 탈출해 이 치욕스러운 굴욕을 되받고 말 것이다. 자랑스러운 나의 전사들이여! 우리는 반드시 재회할 것이다!'
– 관우가 맥성을 탈출하여 촉나라로 가기 직전 3백여 명의 병사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감동적인 연설. 하지만 결국 관우는 관평, 조루와 함께 맥성을 탈출하다가 조루는 오군에게 죽고, 관우와 관평은 결국 손권에게 사로잡혀서 참수되고 만다.
4.2. 명대사 2 [편집]
조조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니라.
4.3. 명대사 3[편집]
승상, 그동안 고마웠…소.
5. 단점[편집]
가장 큰 단점으로는, 형주 공방전의 중요 사건 중 하나인 관우와 서황의 싸움을 아예 생략했다.[1] 는 것이다. 다만 관우와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여몽 간의 전투는 제법 잘 다룬 편이다. 또 하나는 유비와 조조의 처음이자 마지막 진검승부인 한중 전쟁에서 조조가 대패하는 것을 해설로 간략하게 다루었다는 것 정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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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배철수의 만화열전에서도 생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