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셰이버스

1. 개요[편집]

---

미국의 전 권투 선수.

2. 전적[편집]

---

• 주요 승: 엘모 헨더슨, 비센테 론돈, 지미 영, 지미 엘리스, 올리버 라이트, 켄 노턴, 조 버그너, 제임스 틸리스

• 주요 패: 론 스탠더, 랜달 콥, 제리 쿼리, 론 라일, 무하마드 알리, 래리 홈즈(2), 베르나르도 마세도

• 무승부: 지미 영

3. 커리어[편집]

---

22세에 복싱에 입문했고 AAU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1969년 프로로 전향하고 나서도 특유의 한방으로 연승을 가져갔지만[1] 무하마드 알리, 래리 홈즈등 정상급 헤비급 선수들에겐 패배했다.

하지만 꾸준히 경기를 가지며 1995년까지 경기를 치루고 은퇴했다.

이후 버지니아주에서 후진을 양성하다가 2022년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복싱 매체나 동시대 선수들의 경험에 따른 평가에서 펀치력만큼은 올타임 베스트로 뽑힌 헤비급 최고의 핵펀치 보유자다. 무하마드 알리, 켄 노턴, 래리 홈즈 등 셰이버스를 상대했던 모든 선수들이 당대 경쟁자인 조 프레이저나 조지 포먼보다도 셰이버스가 셌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KO율이 92.11%다. 리치도 길어서 리치싸움에서 크게 밀리지는 않았다. 시그니처는 오른손 어퍼컷에 이은 왼손 훅 콤비네이션, 오른손 오버핸드인데 특히 오른손 오버핸드 한방으로 침몰시킨 선수가 꽤 많다.

단점은 복싱을 늦게 시작해 기본기가 부족했다. 거리조절 능력이 부족하고 펀치의 회수가 느려 카운터를 많이 허용했고 가드역시 부실했다. 헤비급인 것을 감안해도 맷집이 강한 편은 아니였다. 디온테이 와일더의 조상님 같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5. 여담[편집]

---

슬하에 5명의 딸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