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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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용어
2.1. 용사 전설
2.2. 악마 빙의
2.3. 디아볼로스의 저주
2.4. 슬라임 슈트/슬라임 소드
2.5. 아이 엠 아토믹 시리즈
2.5.1. 아이 엠 디 올 레인지 아토믹
2.5.2. 아이 엠 리커버리 아토믹
2.6. 마력
2.7. 마검사
2.8. 마계 / 마수
2.9. 인류
2.10. 뱀파이어
3. 국가 및 도시
3.1. 미드갈 왕국
3.1.1. 카게노 남작령
3.1.2. 성지 린드블룸
3.2. 알렉산드리아
3.3. 무법도시
3.4. 오리아나 왕국
3.5. 베가르타 제국
4. 세력
4.1. 디아볼로스 교단
4.3. 미쓰고시 상회[1]
4.4. 맘스참치[2]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설정을 서술한 문서.


2. 용어[편집]



2.1. 용사 전설[편집]


아득히 먼 옛날 마인 디아볼로스 때문에 세계는 붕괴의 위험에 처했는데, 이때 나타난 인간, 엘프, 수인 출신 세 용사가 마인 디아볼로스를 쓰러트렸다. 일단 여기까지는 기존의 이세계인들도 알고 있는 전설이지만, 여기에 시드 카게노악마 빙의의 정체는 '디아볼로스의 저주', 사실 디아볼로스를 부활시키려는 교단이 암약하고 있다며 멋대로 뒷내용을 추가했는데, 후에 이게 전부 사실로 밝혀졌다.[3]


2.2. 악마 빙의[편집]


온몸이 검게 썩어들어가는 질병. 엘프, 인간, 수인 여성에게서만 나타나며 어렸을 때[4] 시작된다. 악마 빙의라 부르며 교회가 거두어 치료한다고 하는데 뒤로는 학살한다고 한다.[5] 주인공이 우연히 주운 알파 역시 악마 빙의자였으며 처음에는 썩은 시체로 보일 정도였다. 이 상태에서의 마력 폭주를 보고 마력 실험 삼아 이것저것 해보다가 고쳐버렸다. 딱히 고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고쳐버렸다고.

사실 질병이 아니라 과하게 뛰어난 자질로 인해 마력이 폭주하는 현상. 일반적으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일이지만 시드 카게노는 왜인지 남성인데도 마력이 폭주하려고 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단지 시드는 자기 몸이라 그런지 증상이 미처 외부로 드러날 여지도 없이 간단하게 통제해버린 모양.[6][7] 폭주할만큼 강력한 마력을 통제하는데 성공할 경우 각성자로 분류되며 평범한 인간은 범접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된다.[8] 교단은 본인의 자질을 따지긴 하지만 결국 약물에 의존해서 각성자가 되고 있고, 섀도우 가든에서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통제력을 되찾는 것이지 혼자서 제어하는데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기 때문에, 교단에서 가끔 언급하는 자력으로 각성한 사례에 해당되는 사람은 최신권까지는 시드가 유일한 셈이다.

마력에 의한 신체 변형이라는 현상이 극복한 인물들에겐 여러 방식으로 영감을 주어서 디아볼로스 교단의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기술, 시드의 몸을 직접 뜯어고치는 신체개조 기술, 알파의 안개화 등으로 파생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몸이 썩는 정도가 아니라 육체의 형태 자체가 완전히 뭉개져서 헤도라 같은 몰골로 변해 버려 끔찍함이 더욱 부각된다.


2.3. 디아볼로스의 저주[편집]


주인공의 창작. 디아볼로스는 자신을 죽인 용사들에게 저주를 걸었다. 이 저주는 자손을 타고 이어져 후대에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악마 빙의 증상이다. 즉 악마 빙의는 영웅의 자손이라는 증거이며 예전에는 칭송받던 것이었다. 영웅의 자손이니 만큼 악마 빙의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재능이나 거대한 마력을 지녔다. 원래는 멀쩡하게 존재했던 치료법을 없애버리고[9][10] 본래 영웅의 자손이라며 칭송받던 것을 악마 빙의라 부르며 박해 대상으로 바꿔버린 이들이 바로 디아볼로스 교단이다. 이 내용은 분명 주인공의 창작이었으나 후에 이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임이 밝혀진다.


2.4. 슬라임 슈트/슬라임 소드[편집]


주인공이 어릴 적 만든 변형 슈트 및 무기. 마력 전도율이 높은 마물인 슬라임의 소재에 마력을 흘려 넣어서 자유자재로 변환한다. 방어력과 공격력은 대단히 높지만 슬라임 소재에 자신의 마력을 넣어 제어한다는 것 자체가 경악할 정도로 복잡한 일이라고 한다.[11] 섀도우 가든의 멤버들은 전원 자유자재로 디자인까지 바꿔가며 쓰고 있다. 특히 엡실론은 이 슬라임 슈트로 몸매까지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게 가능하고 이로 인해 마력을 미세하게 다루는 것도 가능해져서 '치밀의 엡실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섀도우 가든에서 마구잡이로 남획하다보니 야생 슬라임이 상당히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역사가 몇천 년이나 되는 교단이 슬라임으로 무기를 만들지 않았던 이유가 마력제어가 힘들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웹연재판에서 다른 이유가 밝혀졌는데 슬라임의 마력회로가 인간과 달라서 인간과 동떨어지는 교단의 약이나 디아볼로스의 물방울을 먹어도 제어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런데 시드는 자신의 혈육을 슬라임에 넣어 슬라임과 자신의 마력회로를 융합해서 해결했다. 제어가 힘들지만 이건 교단조차 불가능한 새도우와 섀도우 가든의 고유의 기술이라고 한다.

2.5. 아이 엠 아토믹 시리즈[편집]


주인공이 마력을 결합하여 드디어 만들어 낸, 핵폭탄을 견디는 필살기. 핵폭탄을 견디지 못한다면 내가 핵이 되면 돼라는 얼토당토않는 논리로 만들어냈다. 효과와 성능 범위에 따라 여러 버전이 존재한다. 원래 서적화 전의 이름은 '아이 엠 대포동'이었는데, 정발본에 나오기는 좀 곤란한 네이밍이라서[12] 그런지 아토믹으로 바뀌었다.


2.5.1. 아이 엠 디 올 레인지 아토믹[편집]


아이 엠 아토믹과 함께 알려진 섀도우의 두 번째 필살기.

2.5.2. 아이 엠 리커버리 아토믹[편집]


아이 엠 아토믹과 함께 알려진 섀도우의 세 번째 필살기.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낸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폭주 상태의 피의 여왕 엘리자베트를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한 것으로 봐서는 마력을 이용한 회복이나 정화계열이 아닌가 추측이 된다.


2.6. 마력[편집]


작중 세계에는 다른 판타지 세계처럼 마력이라는 개념은 있지만 현재 시점에는 불이나 물을 뿜는 등의 마법이라는 개념은 없으며[13], 마력은 오로지 신체나 무기의 강화에 쓰이는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4] 다만 활용하기에 따라 마력으로 기척을 희박하게 하거나 끊어진 팔을 붙여 연결하는 치료 같은 것도 가능하다.

마력의 유무는 재능으로 결정되지만 마력 보유자는 드물지 않고 노력에 따라 마력을 늘릴 수도 있다. 마력이 있는 상대에게 마력 없이 싸우는 것은 차이가 역력하여 거의 자살행위라고 해도 좋다.[15]

마력은 자신의 몸을 떠나면 위력이 급격히 감쇄해 제어하지 못하면 결국 무산되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마력을 통한 원거리 공격 수단은 현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력이 신체 강화나 지혈 등의 자신의 몸을 치료하는 데에만 사용되는 점과 일반적인 마법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점도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라 추측된다. 다만 방대한 마력과 상식 밖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마력 제어 능력이 있으면 마력을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참격을 날리는 것도 가능한 듯.

마력을 부여해 특별한 기능이 부여된 도구인 '아티팩트'가 존재하며, 또한 마력을 이용하는 생물인 마물이 존재한다.

사실 이 세계에 원래부터 마력이 존재했던 것은 아니며, 이 세계가 마계라고 불리는 다른 차원과 충돌하면서 유입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디아볼로스 교단의 연구에 따르면 수백 만년 전의 지층에서는 마력의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2.7. 마검사[편집]


마력을 사용하여 특별한 기술이나 신체 강화를 할 수 있는 검사. 마력을 사용할 수 없는 보통 사람은 절대 당해내지 못하며 이런 강력함 때문에 국가의 중요 전력으로 취급된다. 어린 마검사들을 육성하기 위한 학교가 따로 있을 정도.

다만 검사라고는 해도 검술 수준은 시드의 기준으로는 그다지 높지 않은데, 이는 일반적으로 마검사 사이의 승부가 검술 기량보다는 마력량과 마력 제어기술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검술을 연마한다고 하는 행위 자체가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성향마저 언뜻 보일 정도. 시드는 미디어가 없어서 이세계의 무술 자체는 허접하지만 전생으로 치면 인간이 아니라 고릴라들인(...) 마검사에게 필요한 무술은 애초에 현대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서 어릴 때 자신이 배운걸 마검사에게 맞게 고치느라 꽤 시간이 걸렸다.

물론 유명한 검술 유파도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미드갈 왕국의 '무신류'와 무신류에서 갈라져 나와 최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왕도 무신류'가 확인되었다.


2.8. 마계 / 마수[편집]


서적판 4권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마계는 가혹한 환경 아래 마수들이 넘쳐나는 지옥과도 같은 세계이다. 한 개가 아닌 여러 개가 존재하며, 가끔 다른 세계와 충돌하기도 한다. 이때 마계의 마력과 마수들이 충돌한 세계에 전이된다고 한다. 섀도우 가든과 교단의 조사에 따르면 시드가 전생한 세계 또한 원래 1000만 년 전까지는 마력의 흔적이 전혀 없었는데, 마계와의 충돌로 인해 갑자기 마력과 마수들이 생겨나 이에 적응하지 못한 고대 용종이 멸종하고, 대신 마력을 다룰 줄 아는 인간이 번성하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어쩌면 인간이라는 종족 자체가 마계에서 마력, 마수들과 함께 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과거 오리아나 왕국을 습격했던 베갈타 군대 10만명이 왕국의 고대 아티팩트인 검은 장미를 통해 마계와 연결되어 전이되온 마수 무리에게 전멸당하고, 이후 로즈의 결혼식 사건에서는 모드레드에 의해 다시 연결되어 마수 무리와 지옥의 네 번째 왕 라그나로크가 소환된 바 있다. 그리고 시드가 전생하고 얼마 뒤엔 현대 지구와도 충돌하여 아포칼립스 상태가 되었다고 하는데, 마수에게는 총포와 같은 마력이 없는 무기가 전혀 통하지 않았기에 인류는 그대로 학살당하며 지구 인구는 10분의 1에서 100분의 1, 아니 애초에 제대로 집계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줄어들게 되었다. 마수는 마력이 깃든 검격으로 베지 않는 한 끝없이 재생하므로, 마수와 함께 마계에서 전이된 마력의 사용법을 깨우친 일부 사람들을 각성자라고 부르며 생존자 집단의 귀중한 전력으로 취급하고 있다.


2.9. 인류[편집]


이 세계에서 인류로 규정되는 건 인간, 엘프, 수인이며 그 외의 종족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여담으로 오크는 옛날엔 있었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대가 끊어졌다. 아우로라가 못생겼다고 멸종시켰기 때문….

인간의 경우 세 인류 중 가장 수명이 짧지만 가장 세력이 크고 다양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국가는 대부분 인간의 국가이다.

엘프는 인간과 비교하여 귀가 뾰족하게 생겼으며 인류 중 가장 장수하는 종족이다.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귀족사회가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인간과 비슷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

수인은 동물의 귀와 꼬리를 가진 종족으로 다양한 부족이 존재하며, 인간과 비교했을 때 원시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인류종보다 호전적이어서 서로 잘 뭉치지 못한다.[16]


2.10. 뱀파이어[편집]


서적판 3권에서 첫 등장. 인간의 피를 빨아먹고 영생을 누리는 흡혈귀들. 피에 마력을 담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들에 의해 흡혈당하고 사망한 인간을 구울로 되살려 부릴 수도 있다. 태양빛에 닿으면 불타죽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천 년에 한 번 발생하는 붉은 달이 뜨는 기간에는 3일간 밤이 지속되는데, 이때 뱀파이어들의 힘이 강화된다고 한다.

먼 옛날 강대한 힘으로 인간들을 지배했던 적도 있으나 이들이 태양빛에 약하다는 약점을 들키면서 인간들에 의해 학살당했던 전적이 있다. 뱀파이어 왕국들이 하나하나 멸망하던 중 엘리자베트가 이끄는 온건파는 더 이상 피를 마시지 않고 인간과 공생하기로 하며 평화로운 낙원을 건설했으나, 부하의 배신으로 인해 엘리자베트가 붉은 달이 뜨는 밤에 폭주하게 되면서 낙원은 멸망, 잔존 세력은 무법도시로 흘러들어가 삼대 세력 중 하나인 홍의 탑을 차지하게 된다.

뱀파이어와 디아볼로스의 저주는 그 근원이 같다는 떡밥이 있다.[17] 실제로 아우로라 및 그녀가 빙의한 클레어는 엘리자베트와 똑같이 피를 조종하는 능력을 사용했으며, 알파와 베타는 홍의 탑에서 얻은 지식을 통해 뱀파이어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8]

애니판 20화에서 섀도우가 물을 조종해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이것을 흡혈귀의 능력이라고 불리면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19]


3. 국가 및 도시[편집]



3.1. 미드갈 왕국[편집]


작품의 주요 무대가 되는 국가. 다수의 마검사를 보유한 강대국으로 묘사되며 왕도에는 어린 마검사들을 육성하기 위한 미드갈 마검사 학교가 존재한다. 2년에 한 번 뛰어난 마검사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신제가 개최된다.


3.1.1. 카게노 남작령[편집]


주인공의 고향. 카게노 남작가는 대머리만 보면 믿기 힘들겠지만[20] 강한 마검사를 다수 배출한 명문가로 유명하다.

3.1.2. 성지 린드블룸[편집]


마인 디아볼로스가 쓰러진 곳으로 교회에 의해 성지로 선포되어 관리되고 있다. 현재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참가자의 실력에 걸맞은 고대의 전사들을 소환하여 전투를 벌이는 여신의 시련이 열린다. 마인 디아볼로스의 왼팔이 봉인된 숨겨진 성역이 존재하며 디아볼로스 교단은 이 왼팔에서 디아볼로스의 눈물을 만들어낸다.[21] 서적판 2권에서 이 성역은 섀도우에 의해 소멸하고 만다.


3.2. 알렉산드리아[편집]


섀도우 가든의 본거지. 카게노 남작령에서 가까운 안개의 숲 깊은 곳에 위치해 있다. 거대한 연무장과 카카오 등의 작물을 기르는 밭이 있다고 묘사된다.

섀도우 가든의 세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일곱 그림자가 탐색 끝에 고대 도시 알렉산드리아의 폐허를 찾아내었고, 이곳을 지키던 안개의 용에게 전멸당할 뻔한 와중에 난입한 시드가 싸움 끝에[22] 용의 인정을 받고 땅을 넘겨받아서 그곳을 근거지로 삼게 되었다.[23] 용이 직접 독안개인 '용의 숨결'을 뿜어서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인물은 위치를 알아내도 안전한 경로를 모르면 들어갈 수 없다.

애니메이션 20화에서 등장했을 때는 도시 한 가운데에 거대한 섀도우의 석상이 세워져 있다.


3.3. 무법도시[편집]




3.4. 오리아나 왕국[편집]


미드갈 왕국의 이웃나라이자 동맹국으로 문화와 예술의 나라로 유명하다. 로즈 오리아나의 고향.


3.5. 베가르타 제국[편집]


안네로제와 람다의 출신지. 과거 오리아나를 침공했다가 검은 장미가 발동하는 바람에 침공군이 전멸당했던 적이 있다.


4. 세력[편집]



4.1. 디아볼로스 교단[편집]


진실을 은폐하고 역사를 바꾸어 영웅의 피를 잇는 자를 없애는 이세계의 흑막들. 원래는 시드가 섀도우 가든을 창설할 구실로 적당히 용사 전설에서 따와 지어낸 가공의 적이었을 터였지만... 알고 보니 실존하는 조직이었다.[24]

12명의 '나이츠 오브 라운즈'라는 최상위 조직이 존재하며, 오래전부터 대륙의 역사에 개입하여 '어둠'으로 불렸다. 악마 빙의자를 '적합자'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조기 포획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마력 적성이 높은 고아들을 세뇌와 약물을 통해 전력으로 삼고 있다. 이들을 '디아볼로스 칠드런'이라 부르며, 정신이 무너지고 단순한 장기말로 쓰이는 3rd, 제정신을 유지하는 2nd, 강대한 힘을 가진 1st로 구분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이들은 네임드라 불리며, 이후 라운즈가 되기도 한다.

이후에 밝혀지기로는 단순히 마인의 부활이 목표가 아니라 힘과 영원한 수명을 얻는 것을 추구한다. 왜 라운즈가 12명인가 하면 교단의 성지에 보관 중인 디아볼로스의 신체에서 생성되는 눈물이 1년에 딱 열두 방울이기 때문이다.[25] 이만한 조직이 굳이 암부로 숨은 것도, 라운즈들 입장에선 세계를 지배하는 것 따위보다는 불로불사를 영원히 독차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불로불사의 약이 온 세상에 알려지면 별의별 경쟁자가 다 달라붙을 테니까. 디아볼로스의 눈물을 먹으면 강력한 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되지만 주기적으로 복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사라진다. 이 눈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웅의 피를 잇는 자의 피도 필요한 듯하며 그 탓에 교단에서 악마 빙의자를 적극적으로 모으는 중이다.[26]


4.2. 섀도우 가든[편집]


어둠에 숨어서 어둠을 사냥하는 자들. 주인공이 설정 놀음으로 만들어 낸 가공의 조직이었으나 알파와 멤버들의 엄청난 활약으로 어둠 속에서 디아볼로스 교단과 대적하며 세계를 움직이는 조직이 된다.

일곱 그림자들이 어릴 때는 숲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냥이나 밭을 일구며 생활하였고, 주인공이 밤에 와서 기술을 가르쳐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했다. 일곱 그림자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하는 듯.

일곱 그림자 전원이 악마 빙의 증상을 겪었으나 주인공이 구해주었다.[27] 이들을 실제로 주워온 사람은 알파지만 이들을 치료한 건 주인공 시드. 섀도우 가든의 멤버는 모두 여성인데 본래 고대의 세 용사들이 모두 여성이었으며 그 탓에 용사의 후손 중에 적합성을 가진 여성들에게만 악마 빙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디아볼로스 교단을 대적하기 위해서[28] 비교적 초기에 대륙 전역으로 흩어졌는데, 주인공은 '이제 놀이는 그만하겠다.'는 뜻으로 알아듣고 속으로 허전해 한다.[29] 상단을 설립한 것을 알았을 때는 '이럴 줄 알았으면 바닥을 기며[30] 돈 모으지 않아도 됐는데'라며 섭섭해 하지만, 그 표정을 보고 상단 책임자인 감마는 상단이 작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최고의 상단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섀도우 가든은 정체를 밝히지 않아 왕국으로부터 범죄 조직으로 수배 받고 있으나 주인공은 상관없다고 여긴다. 사실 주인공은 딱히 정의의 편이 아니라 선악에 관계없이 '숨은 실력자'가 이상적인 목표이기 때문.[31][32]

섀도우 가든의 멤버는 웹연재판 기준 멤버 번호가 666번이 넘었으며 첫 일곱 멤버를 '일곱 그림자'라고 부르며, 세타~오메가의 그리스 알파벳의 이름을 지닌 간부급 실력자들인 넘버즈가 있고 그 밑으로 숫자로 불린다.[33] 작중 최강자인 섀도우, 그리고 엄청나게 강한 일곱 그림자와 넘버즈의 존재감이 워낙 막강해서 체감이 안 될 뿐이지 일반 숫자 멤버들 역시 한 명 한 명이 세계구급 강자라는 언급이 나온다.

이들은 모두 악마 빙의 증상으로 인해 가족과 나라로부터 버림받은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코드 네임이 아닌 본명도 있는 듯하지만 작중에서 이름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34] 종종 예전에 알던 사람들과 조우하기도 하지만 상대방은 대부분 알아보지 못하며[35] 어차피 멤버들은 모두 과거를 버린데다 오직 섀도우에게만 충성하고 있기 때문에 지인들을 다시 만나도 아무 관심도 없고, 오히려 방해되는 존재라고 판단하면 바로 처리해버릴 생각 뿐이다.


4.3. 미쓰고시 상회[36][편집]


감마가 섀도우의 그림자의 예지의 지식을 통해 만든 상회. 섀도우 가든의 프론트 기업으로 자금원 및 섀도우 가든의 수하들을 의심받지 않고 각 나라에 잠입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 발족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회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본거지인 미드갈 왕국이나 안네로제의 출신국인 베갈타 제국의 경우 사실상 미쓰고시 상회가 경제를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 단순한 상회 수준이 아니라 미쓰고시 은행, 고급 레스토랑, 호텔 등 각종 산하 기업들도 두고 있다. 문제는 주인공인 시드는 이 상회가 자기 것인지를 모르고 일곱 그림자들이 자신이 준 지식으로 자신을 따돌리고 마구 벌어들이고 있다고 착각 중.[37]

미쓰고시 상회는 시드가 얘기해줬던 신용화폐 개념을 이용해 지폐까지 발행하고 있었고, 웹연재본에선 대상회 연합이 허겁지겁 미쓰고시 상회를 따라하겠다고 조잡한 지폐를 발행하자 자길 따돌린 일에 앙심을 품은 시드가 미쓰고시 상회고 대상회 연합이고 다 털어먹고 자기가 거부가 될 작정으로 위조지폐를 뿌리게 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쓰레기짓이라 서적본에선 미묘한 듯 크게 수정된다.

여기선 대상회 연합과 교단은 멍청해서 지폐를 조잡하게 만든 게 아니라 신용창조를 역이용하자는 겟탄의 계획에 따라 카르텔에 일시적으로 구멍이 뚫리더라도 미쓰고시 상회를 망하게 하기 위해 엉터리 지폐를 발행한 후 일부러 위조지폐를 뿌려서 신용붕괴를 일으키려고 작정하게 되며, 사실 시드가 가르쳐준 걸 그대로 써먹었을 뿐이라 신용거래의 위험성을 정작 자기들도 잘 몰랐던데다 섀도우 가든과의 밀월관계도 들키지 않았는데 자폭을 각오할 정도로 나올 줄은 몰랐던 일곱 그림자들이 약간 안이하게 생각하느라 상황 파악이 늦은 와중에 지폐 개념의 원안자라 한 발 먼저 신용붕괴 가능성을 내다본 시드가 겸사겸사 친구들을 도와줄 의도로[38] 위조지폐를 찍어내고 대상회 연합의 돈을 털어간다. 물론 여기서도 떼돈을 번 것에 대한 심술보로 일부러 친구들에게 설명을 빼먹기는 하지만 나중에 친구들에게 나눠주긴 할 생각이었는지 조직을 위해 일시적으로 배신하는 것이라는 설정을 잡았고 단기간에 해석하기는 힘들도록 지구의 언어를 섞어서 적은 메모에 배신한 척 금화를 숨겨놨다는 내용을 적어서 베타에게 줬는데, 며칠만에 진짜로 해석해버린 섀도우 가든 측에서 금고를 날름 가져가서 시드가 뭘 해주기도 전에 신용붕괴를 극복했고, 경쟁자인 대상회 연합만 붕괴된 미쓰고시 상회는 미드갈 왕국에서는 독점적인 경제 1강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시드는 각종 사건에서 섀도우 가든으로 동원되는 사람들을 미쓰고시 상회의 알바들을 동원한 엑스트라라고 멋대로 착각 중이다.


4.4. 맘스참치[39][편집]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여러 체인점을 두고 있는 패스트푸드점으로, 이쪽 또한 미쓰고시 상회와 별개 운영되는 섀도우 가든의 프론트 기업이다. 게임의 스토리에서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오는데 상회의 매출이 좀처럼 늘어나지 않아 고민인 감마를 제타가 바다 낚시에 데려가서, 참치를 잡아 시드의 어둠의 예지를 바탕으로 한 참치카츠와 타르타르소스를 사용한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이를 음미한 감마가 영감을 얻어 참치버거를 만들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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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21:39:26에 나무위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설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본 최초의 백화점인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따왔다.[2] 원문은 맥도날드(마꾸도나루도)를 변형한 마구로(참치)나루도. 한국어 정발본에서는 적절히 맘스참치로 로컬라이징되었다.[3] 사실 이에 대해 시드는 정말로 아는 바가 일절 없었고 순수하게 뇌내 망상이었는데 이게 전부 사실이었다. 그렇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섀도우 가든에서 가장 디아볼로스 교단에 대해 아는 게 없는 사람이 두목인 섀도우이다.[4] 대개 10대 초반 정도에 나타난다. 로즈 오리아나는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늦은 케이스인데 그래도 10대 중후반에 나타났다. 클레어도 시드가 고쳐줬을 때가 10대 초반으로 추측되는 만큼(알파를 치료하고 얼마 안 가서 발병했다고 한다.) 꽤나 늦은 편이다.[5] 성교 내부에서 디아볼로스 교단 파벌은 납치해서 실험재료로 쓰려고 하지만 템플러를 대표로 하는 성교의 광신자 파벌은 악마빙의자를 무조건 척살하려고 한다. 양쪽은 협조하면서도 이런 견해 차이 때문에 빙의자를 둘러싸고 충돌하기도 한다.[6] 아마도 일반적으로는 디아볼로스의 저주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시드는 그냥 마력이 넘쳐나서 폭주했던 것으로 추측된다.[7] 즉, 악마 빙의는 마력의 폭주 + 뭔가 다른 이유로 나타나며 실제로 용사의 후예에게만 악마 빙의 증상이 나타난다.[8] 클레어 카게노만이 마력 폭주를 극복하고도 유독 약한 편이다. 사실 클레어 카게노는 악마 빙의가 되기도 전에 시드가 치료해줘서 그런 듯. 그래도 또래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강한 편이다.[9] 단지 각성자를 양산하려다가 숱하게 실패했던 교단의 행적을 보면 악마 빙의 치료술이 섀도우 가든에서도 시드, 알파, 엡실론 셋밖에 쓰지 못하는 상당한 고난이도 기술이라서 그냥 교단 입장에서도 전승하기 너무 어려워서 실전된 것일 수도 있다.[10] 하지만 기본적으로 섀도우 가든의 경우 전원 용사의 후손이고 다들 막대한 마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 여파로 세세한 컨트롤이 힘들고 또 딱히 그런 세세한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아서 그렇지 용사의 후손이 아니라서 마력 양은 적어도 컨트롤에 뛰어난 사람이 없을 리는 없을 텐데 그런 사람들에게도 치료 방법이 실전되었다는 건 확실히 이상하다. 즉 분명히 의도적으로 실전시켰을 가능성이 높다.[11] 애니판에선 마력이 제한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슈트가 녹아내려서 맨살이 드러나게 된다. 특히 엡실론은...[12] 대놓고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이라 표현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13] 과거에는 마법과 비슷한 마녀의 비술과 같이 마력을 활용한 여러가지 기술들이 있었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이를 사용하는 기술이 실전되어 버린듯하며 실제로 1기 20화에서 섀도우가 마녀의 비술을 보여준다며 강물에 마력을 넣어 자유자재로 움직이자 베아트리스와 아이리스는 이를 보고 흡혈귀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14] 즉, 마법사라는 개념은 없고 마검사라는 것만 있다.[15] 인간이 맨몸으로 곰이나 고릴라에게 싸움을 거는 것과 비슷하다.[16] 수인들은 설령 같은 부족이라도 모래알같은 조직력을 자랑한다. 사실상 인류 사회라기보다는 사자의 무리인 프라이드와 더 비슷한 편.[17] 요컨대 둘 다 외계(마계)에서 온 듯하다. 다만 디아볼로스 자체는 현 세계의 인물(아우로라)이다.[18] 니시노 아카네도 비슷한 경위로 힘을 얻은 듯하다.[19] 아마도 흡혈귀의 피를 조종하는 능력을 응용한 듯하지만 물에는 마력이 잘 안 통해서 난이도가 훨씬 높다.[20] 그 대머리(시드와 클레어의 아버지)도 사실 상당한 실력의 마검사이며 클레어도 아직 아버지를 능가하지 못한다고 한다.[21] 왼팔이 해방되었는데도 '디아볼로스의 눈물'의 생산이 중단된 것이 아니라 생산량이 줄었다고 언급되는 것으로 봐선 애초부터 왼팔 외에 디아볼로스의 다른 신체를 확보하고 있는 듯 하다.[22] 아직 어렸을 때라지만 시드도 도저히 죽이지는 못할 만큼 강적이었다고 한다.[23] 단지 시드는 당시 그림자들이 자기들끼리만 피크닉을 간 줄 알았지 새 집을 찾고 있었던 일은 금시초문이라, 알렉산드리아에 대해선 아직도 모르고 있다….[24] 사실 시드도 디아볼로스 교단에 대한 설정을 자신의 상상력으로만 지어낸 건 아니고 이런저런 파편화된 전설들을 이리저리 엮어서 만들어낸 것이다. 즉, 현재의 사정을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유추해서 진실을 도출해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시드는 그 이상의 진실을 추구하기보다는 그냥 자신이 생각한 어둠의 실력자 설정에 써먹었으나 나중에 섀도우 가든에서 진실을 직접 조사하고 나서 시드의 생각이 사실이며 현재도 여전히 디아볼로스 교단은 암약 중이라는 것을 알아냈다.[25] 다만 성역이 붕괴되고 디아볼로스의 왼팔이 해방되면서 예전보다 양이 줄었다. 5권 시점에서 8~9 방울 정도로 생산량이 줄어든 듯. 라운즈의 숫자 또한 줄어서 당장 분쟁은 없겠지만 더 이상 세력 확장도 어렵다.[26] 상술 되었지만 디아볼로스의 왼팔이 해방되면서 만들 수 있는 눈물의 양 자체가 줄었기 때문에 마검사 학원에 봉인된 디아볼로스의 오른팔을 꺼내려 하고 있으며 봉인된 문을 열기 위해 마력이 필요하다. 다만 악마 빙의자는 모으려 해도 섀도우 가든에 의해 방해 받을 수 있어서 마검사 학원의 학생들을 비밀리에 납치하려고 한다.[27] 전원이 악마 빙의 증상을 겪고 교단으로 끌려가던 중 구출을 받은 것으로 주인공이 아니었다면 모두 실험, 전투 등으로 죽을 운명이었다.[28] 섀도우 가든의 활동반경이 시드 주변에만 집중되면 카게노 남작가에 교단의 의심이 향할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다고 한다.[29] 하지만 알파가 말을 약간 이상하게 했을 뿐 그 후로도 일곱 그림자가 1인 로테이션으로 시드 주변에 머무르며 보고 및 시중은 꾸준히 했기 때문에 딱히 관계가 끊어진 것은 아니었다.[30] 실제로 기었다. 주로 알렉시아 왕녀가 금화를 던지면 추잡하게 주워 모으곤 했다.[31] 알파들은 속으로 자신들을 어느 정도 정의의 편으로 여기는 면이 있지만(표면상 섀도우 가든의 목적은 오직 디아볼로스 교단을 멸망시키는 것과 복수다.) 섀도우 님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며 감탄했다.[32] 하지만 정작 시드는 디아볼로스 교단을 멸망시켜야 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게 아이러니.[33] 일곱 그림자 중에서는 제타만 전혀 언급이 없으며, 넘버즈 중에서는 뉴, 람다, 카이, 오메가가 직접 등장했다.[34] 일곱 그림자 중에서는 델타와 제타만이 본명이 알려져 있다. 참고로 델타의 본명은 사라, 제타의 본명은 릴림.[35] 맨얼굴을 본다면 알아보겠지만 가면을 쓰고 검은 옷을 입고 주로 밤에 활동하고 다니므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 델타도 오빠가 알아봤고 알파도 베아트릭스와 닮아서 맨얼굴은 티가 날 가능성이 높다.[36] 일본 최초의 백화점인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따왔다.[37] 감마 뿐 아니라 베타와 엡실론 상대로도 문학과 예술로 장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38] 웹연재본의 시드는 위조지폐를 쓰면 한몫 땡기겠구나 정도나 생각했지 신용붕괴 부분은 생각하지 않았고 유키메가 이 얘기를 한 것에도 속으로 어리둥절했다.[39] 원문은 맥도날드(마꾸도나루도)를 변형한 마구로(참치)나루도. 한국어 정발본에서는 적절히 맘스참치로 로컬라이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