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것같애

어떨 것 같애
어떨 것 같애
어떨 것 같애

어떨 것 같애 우리 손잡으면
어떨 것 같애 너와 내 입술 맞닿으면
어떨 것 같애 난 좋을 것 같애
부탁할게 조만간 알아가기로

시간 좀 있어? 같이 보냈으면 해서
다른 건 없어도 돼
I'll take care of anything
알 것도 같으면서 전혀 모르겠네 oh
어떤 것 같애 무슨 말이라도 해줘요

알 수 없는 너의 표정 oh no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알아야겠어 난 너의
이상형 아니어도 어느 쪽이든 가능하지
몰라서 그래 나의 attraction woo yeah yeah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 어쩜 이래
또 넘어갈 것 같단 말야 너의 미소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어
그래야 내가 너의 마음을 뺏을 수 있어

이제는 알려줘
좀 더 기다리다간 oh 난..
아냐 끝까지 기다릴게

어떨 것 같애 넌 어떨 것 같애
어떨 것 같애 난 좋을 것 같애
어떨 것 같애 넌 어떨 것 같애
어떨 것 같애 넘 좋을 것 같애

알 것도 같으면서 전혀 모르겠네 oh
어떤 것 같애 무슨 말이라도 해줘요
아이고 똑같으면 좋겠네 어떡하나
아마도 그편이 너도 좋을텐데 말야

네 마음 알 것도 같아
물론 내 마음도 같아
얼굴만 긁적이는 게
조금 낯간지럽나 봐
선물 상자 열듯 조심스레 확인해 답장
마음은 소설가인데 부들거려 엄지손가락

눈도 잘 못 맞춰
엉뚱한데 꽂힌 내 화살표
I’m an amateur, 연애 프로는 남 얘기 같아서
누가 속마음 인터뷰 좀 해줬으면
주말 다 비워 놨어 언제든 불러 here I come

오해는 마 직진이 아니어도
느리지만 안전한 속도로
네 작은 신호 하나까지 안 놓칠게
답답해도 초록불 켜줘
선 긋는 거 아냐
I’m just drawing a love line
점점 물들어
넌 내 퍼스널 컬러야

어떨 것 같애 넌 어떨 것 같애
어떨 것 같애 난 좋을 것 같애
어떨 것 같애 넌 어떨 것 같애
어떨 것 같애 넘 좋을 것 같애

언제라도 우리 가까워진다면
그때는 말해줘 너에 대해서도 알려줘
혹시라도 언제라도 어디라도 기다릴게
넘 늦지 말아 줘 어떨 것 같애 나
이런 날 알아줘 어떤 것 같애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