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머(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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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유희왕 러시 듀얼의 시리즈 카드. 메인 덱 몬스터들은 전부 레벨 3의 사이킥족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독립된 테마지만 최근 메이저 오디션에 어뮤지 퍼포머가 나오거나 친구!의 일러스트 등 밴드그룹과의 접점이 늘고 있다.
2. 카드 목록[편집]
2.1. 효과 몬스터[편집]
2.1.1. 어뮤지 퍼포머[편집]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어뮤지 퍼포머,
일어판명칭=アミュージー・パフォーマー,
영어판명칭=Amusi Performer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화염, 레벨=3, 공격력=800, 수비력=800, 종족=사이킥족,
조건=8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발동효과=상대에게 300 데미지를 준다.)]
효과 자체는 그냥 스파크보다 못한 수준이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사이킥족이라는 종족과 그 발동 조건에 있다. 사이킥의 핵심인 로맨스 픽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선 상대보다 라이프가 적어야 하는데, 첫 턴에 그 라이프 차를 만들어주는 건 이 카드를 제외하면 몇 없기 때문. 사실상 데미지는 덤이고 자신의 라이프를 능동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카드다.
이후 사이코한 매장 등이 발매되고 나서도 여전히 투입률이 높은데, 이는 이 카드가 몬스터 카드라 다른 마법 카드와 달리 릴리스로 쓸 수 있고, 로맨스 픽으로 덤핑되어도 회수 조건을 채워주기 때문이다.
유희왕 SEVENS에서는 키리시마 로민이 사용. 작중에서는 11화에서부터 덱에 있는 카드로 확인되었으며, 40화에서 오도 유가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로도 자주 나와 라이프를 줄여 다른 효과의 트리거가 되어준다.
설정화에 따르면 퍼포머 3인방 중
2.1.2. 스피디 퍼포머[편집]
파일:スピーディー・パフォーマー(HC01).jpg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스피디 퍼포머,
일어판명칭=スピーディー・パフォーマー,
영어판명칭=Speedy Performer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어둠, 레벨=3, 공격력=400, 수비력=1000, 종족=사이킥족,
조건=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을 경우\, 덱 맨 위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발동효과=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400 올린다.)]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으면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400올려주는 하급 몬스터. 효과 자체는 완전한 범용 카드이기 때문에 제 2,3의 세븐즈로드 메이지와 비슷한 역할이 가능하다.
메이지와 다른 점은 타점을 올린다는 점인데 타점 상승에는 장단점이 있다. 메이지는 공격력밖에 못낮추기 때문에 수비력이 높은 몬스터는 돌파하기가 힘들지만 스피디는 타점 강화여서 표시형식에 관계없이 돌파할 수 있다. 또한 강화 대상은 자신 몬스터면 누구든지 상관없기 때문에 자신을 올려도 좋고 최상급 옆의 다른 몬스터를 올려도 무방하다.
하지만 에이스 몬스터의 타점 강화를 하려면 스탯이 낮은 이 카드가 공격표시로 남아있어야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메이지는 디버프를 건뒤에 릴리스 소재가 되어서 필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점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이다. 이 카드를 사용시에는 즉시 치우거나 방어 카드를 미리 준비해둬야한다.
사이킥족 덱에서는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데 이 카드를 필드에서 회수할 수 있는 CAN-Re:D가 존재하기 때문에 1턴에 효과를 2번 사용해서 타점을 800 상승시킬수도 있다.
설정화에 따르면 퍼포머 3인방 중 서브 보컬&댄서 담당. 또한 셋 중 유일하게 타이즈를 입고 있으며, 신고 있는 것은 스니커 느낌을 내는 샌들이다. 친구!의 일러스트를 통해 기프트타리스트와 친구 사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2.1.3. 리드미컬 퍼포머[편집]
파일:リズミカル・パフォーマー(HC01).jpg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리드미컬 퍼포머,
일어판명칭=リズミカル・パフォーマー,
영어판명칭=Rhythmical Performer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물, 레벨=3, 공격력=500, 수비력=900, 종족=사이킥족,
조건=덱 맨 위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발동효과=상대는 자신의 덱 맨 위의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이 효과로 마법 / 함정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추가로 자신은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화아귀의 유리처럼 서로의 덱 맨 위를 덤핑할 수 있는 몬스터. 다만 이쪽의 조건이 훨씬 널널하고, 확률적으로 드로우도 볼 수 있어 종족만 빼면 사실상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 덱에서 덤핑된 카드가 마법 / 함정이라면 1장 드로우를 할 수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하여 굿 스터프에서 범용 채용되기도 한다.
사이킥 다이버전스를 이용하면 상대 마함을 제거하면서 확실하게 드로우를 볼 수 있어 궁합이 좋다. 그 동안 파괴가 아니라는 이유로 사이킥 덱에서조차 해머크래시에 밀리기 십상이던 다이버전스에게 차별화를 이뤄준 카드다.
드로우에 목 매지 않는다면 점프 세트와 연계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점프 세트는 캔디를 코스트로 쓴 게 아니면 그저 상대 몹을 덱 위로 돌릴 뿐이기에 위력이 낮아지는데, 그럴 때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면 실질적인 제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설정화에 따르면 퍼포머 3인방 중 퍼커션 담당. 따로 타악기를 구비한 게 아니라 전신이 퍼커션 역할을 해낸다. 또한 삼인방 중 유일하게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있다.
2.2. 퓨전 몬스터[편집]
2.2.1. 어뮤지 하울링 퍼포머[편집]
어뮤지 퍼포머를 소재로 하는 퓨전 몬스터.
2.3. 관련 카드[편집]
2.3.1. 어뮤지 어노이언스[편집]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어뮤지 어노이언스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アミュージー・アノイアンス,
영어판명칭=Amusi Annoyance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조건=상대 메인 페이즈에\, 카드가 상대 묘지에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발동효과=[상대의 패의 수] × 3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덱의 카드가 상대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이 카드를 발동했을 경우\, 추가로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조건은 상대에게 의존하는 감이 있지만 어려울 건 없다. 묘지 덤핑, 패 코스트, 어드밴스 소환용 릴리스, 나아가 카드의 발동 후 시점까지 전부 포함되는 셈이니 먼저 제거되지 않는 이상 발동을 못할 일은 없을 것이다.
효과 데미지 수치는 썩 만족스럽지 못하겠지만, 운좋게 초동 쯤에 발동하면 1200에서 1500 정도 뽑아낼 수 있다. LP가 적은 후반으로 접어들면 킬 카드 역할도 해줄 수 있을지 모른다.
덱의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하면 핸드 데스가 가능한데, 현 시점에서 자신이 상대 메인 페이즈에 상대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수단은 없으므로 완전 수동적인 조건이 된다. 그러나 적용만 된다면 상대는 패 1장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므로 그 턴 플레잉에 지장을 줄 수가 있다. 그러나 욕심부리느라 발동 타이밍을 존버하고 있다간 줄 수 있는 데미지 수치가 줄어들거나 발동도 되기 전에 제거당할 위험성도 있으니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