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코미디 드라마 서핑 청춘 영화. 한국 최초 '촬영' 서핑 영화다. 2017년 겨울에 촬영을 했지만 후반작업이 길어져 개봉을 2020년 8월에 했다. 한국 최초 개봉 서핑 영화는 '죽도 서핑 다이어리'이고(2020.5.7) '파도를 걷는 소년'이 바로 다음주에 개봉했다.
뭐 하나 쉬운 게 없는 인생이지만, 못해본 게 취업만은 아니잖아?!
꿈도 졸업도 미룬 채 대학교 5학년이 된 준근. 계절학기 신청 클릭전쟁에도 실패하고 기숙사에서도 쫓겨나자, 얼떨결에 서핑 게스트하우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바닷가에서 만난 금수저 서퍼 성민과 시비가 붙은 준근은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서핑 배틀을 벌이기로 한다. 서핑이라곤 하나도 모르는 준근을 위해 게하 베테랑 서퍼 3인방이 나서지만 준근의 몸은 도무지 보드 위에서 일어설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데…
서핑도 취업도 제자리 걸음, 열정만렙 준근의 객기 충만한 서핑 도전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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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주 - 준근 역
- 박선영 - 유나 역
- 신민재 - 태우 역
- 신재훈 - 원종 역
- 김범진 - 성민 역
- 김윤지 - 지호 역
- 김주헌 - 기훈 역
- 손종학 - 교수 역 (특별출연)
★★☆
서핑에서 배우는 인생 수업
-정유미-
★★☆
취업도 서핑도 세상엔 쉬운 게 없지
-김성훈-
★★☆
서핑이라는 좋은 구실
-김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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