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수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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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수상하더라

파일:어쩐지수상하더라(웹툰).jpg

장르
크로스드레싱, 일상, 러브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작가
스토리: 디기사
작화: 두둥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9. 03. ~ 2020. 07. 28.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의 웹툰. 스토리는 디기사, 작화는 두둥이 담당했다.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의 잘못으로 조폭에 쫒기게 되어 여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2. 줄거리[편집]


조직폭력배 전두엽의 보물을 훼손하고 도망자 신세로 전락해버린 손세인.

위기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여장 생활을 선택한다. 어쩐지 수상하더라니...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9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되었다.

2020년 7월 28일 총 48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 손세인
본작의 주인공인 남성. 모교인 오차원고등학교 시절 코스프레부 소속으로 한때 여장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올해 오차원대학교 파충류학과에 붙어 축하기념으로 고등학교 후배들과 친구와 함께 노래방에 들렀다 귀가하던 도중 여장했던 것에 순간적으로 부끄러움을 느껴 길가에 돌을 차버렸는데 실수로 자신이 사는 지역의 조폭단인 태양파의 넘버 투인 전두엽의 도자기에 맞아 부서버려 이에 분노한 전두엽과 그의 부하들에게 쫓기고 만다. 다행히 자취방으로 피신하지만 바로 들통나버렸는데 순간 친구가 준 여장 도구를 이용해 바로 분장해 자신이라는 것을 숨긴다.
이 뒤로 자신을 끈질기게 찾아다니는 전두엽의 눈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 여장을 하며 1억 원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족족히 특이한(?) 인연을 여럿 맺게 된다.

  • 조안나
손세인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4반 학생이었으며 현재는 세인과 같은 대학을 다니고 있는 여학생.
학교 구내식당에서 홀로 밥을 먹던 손세인을 알아보고 주말에 시간 있냐며 말을 걸었는데 세인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서운하다고 하며 '남자 쪽은 어색하다'라고 말하며 세인이 남자라는 걸 안다는 언급했다. 이때 손세인이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 세환에게 연락해 알아봤을 때 김세환이 보낸 사진이나 말에 따르면 꽤 음침해보였다고 한다.
결국 세인과 약속을 잡아 재밌게 놀고 자신의 집 화장실을 이용하게 해주고 돌려보내는데 현관 옆 인형 중 하나를 안은 채 생각보다 순조롭다라며 ,"다음은 내가 주는 옷을 입을 차례야. 머리도 내가 빗겨주고,손톱도 내가 칠해주고,그리고...그 다음엔 망가뜨려줄게."라고 어딘가 얀데레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말한다.
이후 알바를 알아보던 세인에게 인형탈 알바를 소개시켜주지만 면접 때 민증을 확인해 볼 상황이라 여장한 상태에서는 안 될 것 같다며 걱정하는 세인에게 자신의 집에 들르게 해 옷을 갈아입고 면접을 보러 가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집에서 면접 때 옷을 입혀주다가 자신이 정말 기억이 안 나냐며 묻고 고등학교 때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2년 전, 고등학교 축제 귀신 대회 때 당시 조안나는 같은 반 '주리'라는 일진 여학생의 강요에 의해 귀신 분장을 하고 대회에 나가게 되나 옆 반 김세환의 분장실력에 밀리게 될 지도 모른다고 하자 이에 주리가 안나에게 김세환의 출전을 막아 우승을 차지하려고 시켜 결국 세환을 창고에 가두려고 찾아갔으나 반 아이들이 세환과 세인을 착각하게 해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세환이라고 착각해 손세인을 데리고 창고에 가두려 했다.
하지만 같은 반 학생들이 일부러 안나까지 대회에 못 나가게 하도록 밖에서 문을 잠가버린다.[1] 이에 울고 있던 그녀를 손세인이 안심시켜 후배였던 지은에게 연락해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안나의 부탁에 응해 세인 자신은 창고에 그냥 있겠다고 하여 그녀를 도와줬다.[2] 하지만 그 날 조안나가 가뒀어야 했을 진짜 상대인 김세환이 결국 우승하여 안나는 한동안 주리에게 시달렸다고 한다. 그 후로도 세인과 자주 이야기 했었다고 한다.
과거 이야기를 마치고 세인이 면접을 보러가자 탁자 위에 그가 지은에게 받은 옷을 보고는 "이제부터 내가 주는 옷만 입어."라며 그 옷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이후 세인과 자신의 자취방에서 잠시 놀다가 자신의 인형들을 보여주는데 중간에 한 인형의 팔이 망가진 것을 발견한 세인에게 자신은 좋아하는 인형이 있으면 그 인형을 꼭 부순다는 섬뜩한 말을 한다.
사실 그녀는 어린 시절 어머니 없이 아버지랑만 살던 외동딸이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가 새 엄마와 그녀의 아들을 데리고 와 가족이 될 거라는 선언을 하자 크게 거부했다. 그 뒤 동생이 자신의 인형을 가지고 놀려고 할 때마다 매일 화를 내며 빼앗았고 이를 본 새 엄마는 이에 분노해 그녀를 폭행했다. 심지어 안나가 새 엄마가 자신을 때린다고 아버지에게 말하지만 아버지는 "엄마라고 부르라 했지! 또 한번 아줌마라 했다간 아빠가 혼낸다!"라며 화냈다. 결국 새 엄마의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없이 자신의 것을 빼앗기기를 원치 않았던 안나는 일부러 자신의 인형을 망가뜨려 동생이 갖고 놀지 않게 해 안 뺏기도록 하는 버릇이 생긴 것이다.

  • 전두엽
손세인이 사는 지역의 조폭단 '태양파'의 넘버 투로 두목에게서 받은 넘버 투에게만 주어진 1억원짜리 도자기를 얻게 되지만 지나가던 손세인이 차버린 돌에 맞아 깨지고 말아 이에 분노해 그를 찾는다. 하지만 손세인이 여장을 하며 이에 속아 다른 이라고 착각한 걸 넘어 아예 그 모습에 반해버렸다.상대는 딱 봐도 자식 뻘로 보인다는 게 문제 이 뒤로 자신들이 부순 문을 순수 고치고 복귀하고 만날 때마다 종종 여장한 세인에게 친해지려는 등 여러 모로 호감을 표한다.
사실 전두엽은 고등학교 시절 지금의 여장한 손세인과 똑같은 외모의 '경숙'이라는 여학생을 짝사랑하던 유도부 학생이었으나 자신의 절친이 그녀와 사귀게 되면서 결국 그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짝사랑을 포기한다. 하지만 절친이 장난삼아 주변 친구들을 괴롭히는 행위를 하자 이에 속상해하는 경숙을 위로하면서 본인도 그의 행동을 못마땅해해하지말라고 경고하다가 괴롭힘을 당한 학생들이 보복으로 경숙을 해코지하려 하다가 도망가던 경숙이 실수로 트럭에 치여 사망하자 절친을 원망하며 깡패의 삶을 살게 된 거다.


5. 기타[편집]


  • 본작의 빌런인 전두엽이 꽤나 인기 캐릭터인지 썸네일이 한 동안 손세인에서 전두엽이 소라게를 하는 사진으로 바뀌었다.조폭미화물[4] 다만 손세인에 비해 주목도가 확 떨어져서 교체 이후 조회율이 연일 하락해서 다시 썸네일은 손세인이 맡고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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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그녀의 반응과 4반 아이들의 태도를 보아 당시 조안나는 반에서 왕따였던 걸로 보인다.[2] 사실 세인도 친구가 자기 몰래 신청서를 넣어버려 억지로 나가게 되어 하게 싫었다고 했다.[3] 두목의 거짓말이었다. 사실 6만원.[4] 원래 초반에 전두엽은 500만원짜리[3] 도자기 하나 깼다고 손세인을 죽일듯이 쫓는 모습때문에 비호감형이였는데 극이 전개될 수록 그의 순정남같은 성격과 슬픈 과거에, 현재 처한 상황 등등이 겹쳐서 매우 안쓰러운 캐릭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독자들이 하나같이 두엽이 행복하게 해주세요라고 외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