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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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Undead


파일:언데드(웹툰).jpg

장르
액션, 스릴러, 판타지
작가
김우준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1부
2018. 02. 09. ~ 2019. 03. 08.
2부
2019. 12. 20. ~ 2020. 11. 2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소개
3. 비판
4. 기타



1. 소개[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흔하지 않는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에 배틀물 요소를 넣었다.[1]

다만 인간 등장인물들의 신체능력이 너무 비현실적이다. 수준급인 파쿠르야 다들 재능이 있다쳐도 콘크리트 건물이나 구조물이 발차기나 휘두르는 무기에 무너진다.[2] 근데 도시를 지키는 훈련을 더 제대로 받았을터인 성인 경비병들은 오히려 강한모습을 못보여줘 납득하기 어려운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2.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언데드(웹툰)/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비판[편집]


대중적인 소재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호평을 받았지만, 후반부에 갑작스러운 급전개로 인해 김우준 작가의 바로 전작 3P보다도 납득이 안 가는 결말로 인해 비판을 많이 받았다. 내용상 기승전결이 있다면 승 다음에 결이 나오는 수준으로, 한참 스토리가 진행되는 와중에[3] 갑작스럽게 결말이 났다.

마지막화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면 무엇을 말하는지 전체 내용을 통해 추론할 수 있지만, 그건 1화만에 갑작스럽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화를 들여서 이해시키는 게 독자의 이해에는 낫다.

댓글에서의 의견은 작가의 역량 미달/네이버의 횡포로 갈린다. 특히 전자의 경우 언더클래스 히어로의 미흡한 결말에 이어 3P의 용두사미 결말처럼 작가의 역량 미달로 인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전작 3P 때부터 불거진 것으로, 김우준 작가는 지속적으로 판타지/무협/트레저헌팅 등 네이버 웹툰에서 보기 드문 소재의 장르들을 시도하는 편인데, 이는 작가의 그림체와 적성에 그리 맞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시선도 있다. 청춘/연애/학원물을 하기에는 현재 네이버 웹툰의 경쟁자가 너무 많기에 계속 틈새 시장을 찾는 듯 하지만 이건 장기적으로 작가의 커리어에 흠이 될 뿐일 것이다. 작가에게 맞는 스토리텔링과 작품의 성향을 명확히 찾지 않으면 안되는 것. 오히려 초기작인 의령수나 아이고의 평가가 좋았던 걸 보면, 이쪽이 적성에 맞는 스토리텔링일 수도 있다.[4] 수사추리물/예술중심물 모두 현 웹툰시장에서 인기를 끌기 어려운 유형이라 문제겠지만...

다만 한가지 이상한 점은 언데드의 경우 후기가 올라오지 않았다. 용두사미의 대표라고 평가받는 3P도 적어도 후기는 있었는데, 언데드는 3P도 있는 후기가 없어 의문을 남겼다.

이에 댓글에서는 '후기도 없는 걸 보니 네이버의 압력이거나 작가의 의지가 아닌 어떤 사정이 있을 것이다'와 '욕먹으니까 후기도 쓰지 않고 도망친다'로 양분된 상황.

네이버의 압력으로 중단 되었다기엔 1부 당시 언데드의 순위가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중간에 출하당한 웹툰들을 봐도 하위권의 인기가 크게 끌리지 않는 웹툰인데다 상위권 웹툰의 출하는 고교생활기록부와 같이 논란이 있지 않는한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말이 이런 식으로 났어도 후기를 통해 전체적 내용 설명이라거나,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사과의 말이라도 올라왔다면 적어도 이해는 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 것도 하나 없으니 독자들에겐 그저 의문만 남을뿐...이었는데,

2019년 12월, 갑자기 토요웹툰으로 복귀했다! 마지막 화에서도 To be Continue 문구가 추가되었다. 작가의 역량에 따른 미숙한 완결에 대한 연장 연재인지 인기가 있던 웹툰인 만큼 네이버의 갑질 이후 따로 추가 계약을 한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의문.

그러나 그렇게 재개된 2부의 평가는 미묘한데, 1부에서는 다양한 타입의 좀비들과 싸우는데 비해 2부에서는 사람에 가까워진 좀비(스컬), 리터너를 포함한 모든 좀비를 배제하려는 인간과의 다툼으로 대립의 규모가 축소된데다, 1부에서 급하게나마 완결시키긴 했어도 행복하게 끝냈던 이야기를 원점으로 되돌리고[5] 억지로 진행시킨듯한 전개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그나마 작가가 미처 못 푼 떡밥과 2부에서 새로 나온 떡밥들이 이번에는 완전히 회수되기를 기대할뿐.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디어가 습격하고, 스컬도 습격하고, 좀비도 습격해서 주인공은 간신히 버티는 패턴이 반복되는 상태였다.[6]

2부의 결말도 시원하지 않게 완결이 났다. 작중 떡밥들은 대강 풀린 것도 있고, 결국 끝까지 안 풀린채 넘어가버린 것도 많다.
  • 시랑, 그리고 대한이 가진 항체의 출처
  • 스컬은 대체 어떻게 생겨났는가? (리터너가 되다 만 존재로 추정되었으나, 혈청을 맞지 않고 스컬이 된 좀비들도 출현)
  • 스컬이 좀비가 되기 전의 기억을 찾는 방법은? (인재는 살인을 하면 돌아온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타격을 받을때도 기억이 돌아오는 묘사가 있는 걸로 보면 '자극'으로 추정.)
  • 챠챠는 뭐하는 사람이고, 스컬의 리더(인재)와 어떤 과거가 있었는가? (그냥 아는 관계였다는 정도만 나옴)
  • 스컬의 리더는 언제부터 활동했으며 무슨 목적으로 챠챠를 시켜 1부에서 주역들의 정보를 입수했는가?
  • 디어 측에 도움을 주었다는 리터너들은 누구인가? (디어 본인들이 생존경쟁에서 밀려났다고 말하고 넘어갔다.)
  • 좀비 바이러스는 왜 생겨났는가? (좀비화 사태가 완전히 끝나면서 결국 어영부영 넘어감)
작가의 전작 작품 중 하나인 언더클래스 히어로와 비슷한 양상의 결말로 이어지며 독자들의 어이를 날려버리는 엔딩을 보여었다.[7]


4. 기타[편집]


모 웹툰에서는 19금으로 나온다. 사실 언데드는 전체이용가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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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인물들이 다른 좀비물처럼 마냥 도망가는게 아니라 호신기로 어느정도 맞선다. 특히 주인공은 좀비와 단신으로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인물.[2] 다만 이 문제는 무법지대에서의 싸움에서만 해당되는데 21화에서 무법지대는 건물이 오래 되어서 쉽게 무너진다고 설명된 바가 있다.[3] 원래 50화까지는 무법지대로 가서 대한과 같은 알러지 환자를 찾는 식으로 스케일을 키우는 떡밥이 있었다.[4] 아이고 역시 네이버 웹툰에서는 흔치 않은 그래피티를 소재로 한 웹툰이다.[5] 주인공의 혈청으로 좀비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리는 건 반년도 안 가서 효과가 안 먹히고(심지어 주인공 친구 중 한명은 절반만 돌아오고 기억도 잃었다), 그렇게 사람으로 되돌아온 좀비는 '리터너'라 불리며 사람 취급 못 받는 건 여전하고, 결국 사람으로 돌아온 것도 연구소 내의 일부 좀비만 해당되니 실질적으론 좀비 사태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이 와중에 다른 세력에서는 리터너 만들지 말라고 리터너와 같이 있는 사람들까지 싸잡아 공격하는 등... 심지어 사람들끼리 배신하는 전개는 1부보다 더 심해졌다.[6] 98화가 되어서야 디어는 리터너들과의 난투 중에 고블러의 습격을 받자 간신히 리터너들과 협동하고 개심의 기미를 보였지만, 독자들은 반복 패턴 쳐내고 진작 이 전개로 갔어야 했다는 반응이 대다수.[7] 주인공이 사실 좀비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라 바이러스가 잠복된 상태(작중에서는 공존으로 표현)에서 디어의 약물을 맞고 신진대사가 증폭되면서 반만 좀비화가 된채 인재와 싸우지만, 약빨이 떨어져가자 다시 약을 맞고 완전 좀비화되어 인재를 쓰러뜨리지만, 이성을 잃고 폭주해서 모두가 달려들어서 간신히 주인공을 막아 기억을 되찾게 한다. 이후 좀 시간이 지나 어느새 좀비사태가 해결되고, 현대 사회처럼 말끔하게 돌아온 세상을 잠깐 보여주며 끝.[8] 여담이지만 김우준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섹소시스트'라는 성인 퇴마물을 그린 바가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