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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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全國言論勞動組合
National Union of Mediaworkers
약칭
언론노조
창립일
2000년 11월 24일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25





임원진
(11대)

위원장
윤창현
수석부위원장
전대식
상급단체


조합원수
15,670명(2021년 4월)
공식 사이트
전국언론노동조합
1. 개요
2. 하위 노조
3. 비판
3.1. 공영언론사에 대한 수신료와 세금 지원
4. 평가
5. 여담



1. 개요[편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언론노동조합.

신문사와 방송사의 기자, 아나운서, 기술자, PD, 경영직과 언론유관단체, 미디어 사업체의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산업별 노동조합이며 정식 명칭은 전국언론노동조합이다. 약칭은 '언론노조'이다. 산하조직은 130여개, 조합원은 1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상급가맹단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며 사무실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 있다. 민주노총에 소속된 노조 가운데서 인원수가 특출나게 많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영언론사 사장 여러 명을 내쫓은 경력이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산별노조 가운데서는 강한 투쟁성을 띠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수십여개 언론사들이나 코바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의 언론유관단체 직원들도 노조를 만들어서 언론노조에 가입할 만큼 영향력이 강한 축에 속한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노조도 과거 언론노련(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에 가맹한적이 있었지만, 2000년 이후로 언론노조가 산별노조화 되면서 탈퇴, 현재는 미가맹 상태로 남아있다. 다만 동아일보 신문 인쇄노조는 지속적으로 언론노조에 가맹하고 있는 상황이다.

언론노조가 대주주로 있는 매체로는 미디어오늘이 있다.

2. 하위 노조[편집]


  • 중앙 사무처
    • 사무처지부



  • 출판・인쇄
    • 동아일보신문인쇄지부
    • 서울경인지역인쇄지부
    • 돌베개지부
    • 보리지부
    • 작은책지부
    • 한겨레출판지부
    • 창비지부
    • 고래가그랬어지부
    • 사계절출판지부
    • 서울경기지역출판지부






3. 비판[편집]



3.1. 공영언론사에 대한 수신료와 세금 지원[편집]


엄밀히 말하면 '언론노조'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세금으로 언론사 운영을 지원하는 게 맞는지'에 대한 국가 정책 비판에 가깝다. 세금 지원을 받는 언론사에 정치적으로 진보성을 보이는 언론노조 가맹조직이 있다는 걸 비판할 수 있겠으나, 일각에서 주장하는대로 언론노조가 '세금노조'라는 비판은 자칫 언론노조가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주시하다시피 노동조합은 자체적으로 재정을 충당하는 조직이지 세금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아니다.

먼저 'KBS'가 대표적이다. 40년간 수신료 2,500원을 강제적[1]으로 징수#하는 정책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KBS노조가 다른 상급노조의 산하단체로 들어가는 것과 다른 민간 형태의 노조와 함께 하는 게 정치적 편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대안으로는 분리 독립성을 더 높이되, 수신료를 올리는 방법과 수신료 폐지 후 완전 민간기업 노조로 바꾸자는 2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수신료를 받는 EBS 또한 마찬가지이다.

연합뉴스도 재정 보조는 2003년 4월 30일 국회가 제정한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행되고 있다.# 문제는 국가기간뉴스를 표방하고 있고 재정 지원을 받는 상황에서, 독립적 연합뉴스노조가 민주노총의 산하단체로 들어가는 것이 적절한가의 여부이다. 참고로 2019년에는 청와대 청원 관련 민원에 올라왔었는데#, 청와대 답변은 보조금 폐지는 입법사항이고, 앞으로 공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답변을 했으므로# 결국 연합뉴스만의 독립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공적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TBS는 서울특별시청 산하 출연 기관인 미디어 재단이다. 서울시가 그동안 TBS에 지원한 금액은 2017년 310억 원, 2018년엔 316억 원, 2019년에는 357억 원이었다.# 2019년 조례를 만들고 외형상 독립을 하고 약간 나아지긴 했지만, 2020년에도 마찬가지로 재정 중에서 80%인 505억 원 가운데 388억 원이 서울시민의 혈세로 지출됐다.#

  • 수신료 혹은 세금을 받는 언론사 목록
    • KBS
    • EBS
    • 연합뉴스
    • TBS
    • 기타 언론 유관 단체


4. 평가[편집]


  • 주로 보수성향을 지닌 인물이나 단체[2]에서는 언론노조가 언론을 장악했다는 비판이 있다.[3](자유한국당의 언론노조 편파보도 주장 김장겸 사장 재임 당시 MBC의 입장 보도)


5. 여담[편집]


  • 진보정당운동의 대부인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는 현 언론노조의 전신이었던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1] 물론 한전에 전화해서 TV수신료를 빼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처음 전기사용료 고지서를 받을 때 포함된 경우가 많아 '강제적'이라고 표현한 것.[2] 예컨대 가로세로연구소(대표인 김세의가 언론노조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2013년 MBC에 제3노조를 설립했던 전력이 있다. 특히 본인 저서인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에서 언론노조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후신인 국민의힘 등.[3] 특히 MBC는 직원의 약 80%가 언론노조 소속이다. 그러한 여파로 인해 공영방송으로써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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