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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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Hermès[* 로망스어군 언어 대부분에서 단어 앞에 H는 묵음이다.]

기업명
Hermès International S.C.A.
유형
상장기업
설립
1837년 (187주년)
설립자
티에리 에르메스 (Tierry Hermès)
핵심 인물
CEO
악셀 뒤마 (Axel Dumas)
아티스틱 디렉터
피에르 알렉시 뒤마[1][2] (Pierre Alexis Dumas)>
분야
오트 쿠튀르, 패션, 뷰티, 가구
소재지
프랑스 파리
24 Rue du Faubourg Saint-Honoré

매출액
116억 200만 유로(2022년)
영업 이익
46억 9,700만 유로(2022년)
링크
파일:에르메스(브랜드) 로고 컬러.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에르메스(브랜드) 로고 컬러.svg 재무정보
파일:에르메스(브랜드) 로고 컬러.svg 에르메스 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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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평가
4. 매장
4.1. 국내 매장
5. 제품
5.1. 기성복
5.2. 가죽제품
5.3. 신발
5.3.1. 오란
5.3.2. 오아시스
5.3.3. 이즈미르
5.3.4. 바운싱 스니커즈
5.4. 액세서리
5.5. 실크 및 직물
5.6. 테이블웨어
5.7. 시계
5.8. 향수
5.9. 화장품
6. 자동차 협업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하우스.


2. 역사[편집]



파일:attachment/에르메스/image.jpg

에르메스 제품 제작 공방

에르메스라는 이름은 창업자 티에리 에르메스(Tierry Hermès)[3]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1837년 19세기경 마구를 만들던 회사였다. 그래서 지금도 브랜드 대표 이미지는 마차를 모는 사람이다. 이때부터 수준 높은 가죽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장인집이었다. 그 뒤로 세월이 지나며 교통 수단이 자동차/배로 바뀌자 여행에 관련된 (가죽) 상품을 만들면서 크게 확장되었다. 이 외에 유리, 크리스탈 가공 업체 생루이(Saint-Louis), 수제화 제작업체 존롭(John Lobb),[4] 은세공업체 퓌포카(Puiforcat)가 자회사로 있다. 가방에 최초로 지퍼(식 주머니)를 단 브랜드이기도 하다.

기업은 가족 경영으로 이루어진다. 창업자 티에리 에르메스에서 아들 샤를에밀에게로, 그 아들 에밀모리스에게로 부계 상속을 하다가 에밀모리스 에르메스가 딸밖에 없었던 관계로 사위 로베르 뒤마에게 물려주며 이때부터 뒤마 가문이 에르메스를 소유하게 된다. 이후 로베르의 아들 장 루이 뒤마가 기업의 중흥에 성공하였다. 현재 회장 악셀 뒤마는 장 루이의 조카이며 아티스틱 디렉터 피에르 알렉시 뒤마는 장 루이의 아들이다.

1837년 설립 이래, 에르메스는 장인 정신과 휴머니스트적 가치에 충실해왔다. 창작의 자유와 가장 아름다운 소재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그리고 오래 지속되면서 실용적이며 우아한 오브제를 만들어내는 뛰어난 노하우의 계승이 에르메스의 독창성을 구축해온 원동력이다.

가족 경영, 자립적 운영, 책임감 있는 회사를 추구하는 에르메스는 45개 국가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열면서 국제 유통 네트워크 개발을 진행하면서도, 제품 제작은 주로 프랑스 내의 52개 생산지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을 고수한다.

6세대에 걸쳐, 프랑스 가문의 소유로 독립적 운영을 유지해온 에르메스는 장인 정신, 창의성, 혁신 그리고 책임감이라는 기업가 정신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는 회사다.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 유명세 모두를 갖춘 브랜드답게 주요 명품 브랜드 회사에서도 눈독을 들여왔다. 특히 LVMH가 파생상품을 통해 지분 공시 의무로부터 교묘하게 빗겨나가며 지분 17.1%를 몰래 매입하여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했다. 에르메스의 인수를 자사 라인업의 완성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였다. 정통을 중시하던 에르메스는 LVMH의 공격적 태도에 반발하였고[5] 결국 소송전으로 번져 LVMH와 에르메스 가문이 2010년부터 약 4년간 법정과 주식시장에서 치열하게 다투게 된다. 에르메스는 50.2%의 지분을 모아 지주회사를 새로 신설하고, 악셀 뒤마를 CEO에 임명시켜 다시금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이후 2014년, LVMH는 법원 명령에 따라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공동 합의문을 발표함으로써 일단 공식적으로는 소송전은 마무리됐다. ## 이후 2017년에 LVMH디올 가문으로부터 디올의 나머지 지분까지 인수하게 되면서 자사가 소유하고 있는 에르메스 지분을 넘기기로 해 사건이 일단락났다. #


3. 평가[편집]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3대 명품 브랜드로 꼽히며[6], 에르메스만의 독보적인 전통성과 고집스러운 장인 정신 등으로 3대 명품 중에서도 최고의 명품 패션 브랜드라는 평을 듣는다. 이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는 유치 1순위인 브랜드로 꼽히며, 입점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에르메스의 의류, 신발, 가방, 스카프 등 대부분의 제품들의 가격대는 다른 상급 명품 브랜드들과 비슷하지만, 에르메스의 대표 상품이나 다름이 없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프리미엄 핸드백 라인이 따로 있고, 프리미엄 핸드백은 아무나 살 수 없는 정책 때문이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인으로 에르메스의 핸드백 라인인 버킨백과 캘리백은 2022년 기준으로 신품 가격이 캘리가 1,400만 원 정도고 버킨이 1,500만원 선이다. 판매량이 높지는 않지만 특수 가죽인 타조나 악어 가죽이거나 하드웨어에 다이아몬드로 장식이 되어있다거나 하면 가격은 수 천만원대까지 치솟을 수 있다. 버킨백과 캘리백은 돈만 들고가서 산다고 살 수있는 가방이 아니다. 특정 한 매장에서 한 셀러를 통해 식기, 의류, 신발, 다른 가방, 귀금속 등을 구입해서 실적을 어느 정도 쌓은 후에나 버킨백과 캘리백을 구입할 수 있어서 셀러와 어느정도 친분도 필요하다. 실적 없이 신품 버킨, 캘리를 사려면 리셀샵을 가야 하는데, 리셀샵에서 파는 신품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의 기본 가에서 2~3배 비싼 값에 팔린다.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고가 라인업 제품의 경우는 넘사벽으로 비싼 에르메스지만 높은 가격에는 이유가 있다. 에르메스는 아직까지 수공업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사실상 거대 기업(대표적으로 LVMH, 케링 등)의 일부가 되어버린 다른 패션 하우스들에 비해 진정으로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제품 생산과 경영을 하고 있다. 이례적이게도 창업주의 직계후손들이 오너경영을 하고 있다.[7] 다른 명품기업은 오너경영을 하더라도 창업주의 후손들 손을 떠나 다른 대자본에 인수된 것과 대비되는 부분.[8] 수많은 자칭 명품 브랜드들이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일부 제품은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이나 후진국에 하청을 주고 끝마무리만 본사에서 해서 사실상 중국제인 제품을 유럽의 품격이니 뭐니하면서 비싼 가격에 팔아치우는[9]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비교되는 모습이다. 리퍼브 서비스를 운영하던 샤넬도 2015년부터 샤넬 가방을 위한 리퍼브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혀(repair/수리는 계속 함)[10] 자신들의 상품을 평생 책임지는 브랜드는 에르메스밖에 남지 않았다.

이 브랜드의 절대적인 위치는 철학에서 등장하는데 가장 독특한 점은 마케팅 전략에 있다. 그런데 사실 에르메스에는 마케팅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CEO에 따르면 모든 에르메스 직원이 마케팅 담당자나 마찬가지란 의미. 게다가 유명인들의 지지를 극단적으로 거부하며 요즘 명품 브랜드에서 흔한 어느정도의 유명세를 탄 아시아 팝스타들을 기용한 앰버서더조차도 없다. 에르메스를 보증하는 단 하나는 아무나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같은 패션계에서도 델보를 벨기에의 에르메스[11], 발렉스트라이탈리아의 에르메스라고 부르며, 스토케를 유모차계의 에르메스, 도레이씨를 안경닦이계의 에르메스, 에쉬레를 버터계의 에르메스라고 칭할 만큼 최상급 브랜드의 대명사로 쓰이고는 한다.


4. 매장[편집]


에르메스 본점이자 1호점은 프랑스 파리 도심에 있는 생토노레 (Saint-Honore) 거리에 있다.[12] 특이하게도 구매 외 단지 구경하는 것도 온라인 예약을 해야한다. 최소 1일 전에는 예약해야 하니 방문할 사람들은 주의할 것. 온라인 예약은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와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완료되는데,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2~3일 정도 소요된다. 샤넬과 같이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현지가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노리기도 한다.그렇다고 가는데 드는 돈만큼 싼건 아니고


4.1. 국내 매장[편집]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21224103417l600l601.jpg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대한민국에서는 2022년 10월 기준 총 11곳의 매장이 영업중이다. 2010년대 후반까지 국내 매장 총량제는 현재 10개였으나, 2022년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신규 출점을 하면서 총량제가 완화되었다.

  • 메종 에르메스 도산
  • 신라호텔 부티크
  •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EAST)[13]
  •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14][15]
  • 롯데백화점 (잠실에비뉴엘)[16]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17])[18]



연도
매출
신장률
영업이익
2020
4,191억
16%
1,334억
2021
5,275억
25%
2,886억

1997년 2월에 신라호텔 아케이드[19]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명품관 EAST에 국내 첫 부티크를 열었다.[20] 이후 1999년 10월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입점했고, 2002년 9월에는 무역센터점에도 입점했다. 이후 2007년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본관을 명품관으로 리뉴얼하는 당시에 입점하여 서울특별시 강북 지역의 첫 백화점 부티크로 개점했다. 2000년에는 도산공원 근처의 부지를 매입하여 2006년에 파리와 뉴욕, 도쿄에 이어 세계 4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종 에르메스 도산을 개점했다.

지방의 경우 2001년 7월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파라다이스 호텔의 명품관 파라디아에 첫 부티크를 개점했다. 이후 파라디아 명품관이 폐점하면서 2007년현대백화점 부산점으로 부티크를 이전했다.[21] 2009년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전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개점과 동시에 부티크도 오픈한 첫 사례이다. 이후 2013년에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철수했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2011년에 개점한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대구 첫 부티크를 개점하면서 진출했다. 이후 2016년에 개점한 대구신세계가 개점 첫 해부터 대구광역시 백화점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면서 부티크의 이전이 예상되었다. 그리고 2020년에 대구신세계의 입점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같은 해 11월에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부티크를 철수시켰다.[22]

2022년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하면서 8년 만에 신규 매장[23]이자 경기도일반시 소재 최초 매장을 오픈하였다.

과거에는 유독 롯데백화점에만 입점하지 않아서 설왕설래가 있었다. 언론의 공통적인 분석은 롯데백화점의 대중적인 이미지 때문에 에르메스가 입점을 망설였다.가 중론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명품 전문관 에비뉴엘을 개점할 때부터 줄기차게 애정 공세를 펼쳤으나, 에르메스의 입점은 성사되지 못했다. 심지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에르메스 회장까지 만나며 2011년에는 대대적으로 입점이 확정되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나, 협의 중 막판에 엎어져서 입점이 무산되었다.[24] 이후 2014년 11월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 당시 최대 규모 백화점 매장으로 입점하면서 롯데백화점은 한을 풀었다. 다만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점 업계 1위였기 때문에, 면세점 부티크는 예전부터 운영하고 있었다.

이처럼 백화점 입점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높은 소비력이 보장된 도시에도 부티크 1개 정도만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루이 비통, 샤넬과 함께 많은 백화점들로부터 입점 구애를 받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유는 이들 3대 명품 브랜드가 모두 입점되어 있어야 명품관이 완성된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에는 총 8개의 매장이 있으며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 경기도 성남시에만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다.[25]

한편 2017년 당시 에르메스 부회장이었던 플로리앙 크랭은 국내 10개 매장에서 추가 출점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26]

과거에는 깐깐한 입점 기준과 달리 가방,지갑같은 잡화 상품이 주력 상품이라서 그런지 루이 비통이나 샤넬과 달리 매장의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의류나 액세서리, 신발, 향수 등의 판매 비중을 늘리면서 강남권의 주요 백화점들을 중심으로 매장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2019년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매장은 국내 백화점 에르메스 매장 중에서는 최초로 복층 매장으로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에르메스 매장과 서울신라호텔 에르메스 부티크가 복층 매장 조성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의 기존 매장도 확장하고 있다.

그나마 면세점 매장은 루이비통과는 다르게 잘 출점하는 편이고, 시내 면세점은 물론 공항 면세점 매장도 꽤나 많은 편이다.[27] 루이비통샤넬이 따이궁의 리셀로 인한 브랜드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시내 면세점에서 철수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달리 에르메스는 서울 시내는 물론 지방의 면세점 매장도 아직 운영하고 있다.

다른 명품 브랜드들이 청담동 명품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하는 것과는 다르게, 도산공원 옆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했다. 지하 1층에는 호텔신라와 협업하여 운영하고, 에르메스 식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카페 마당이 있다. 사실 대한민국의 경우 VIP 고객들에게 발렛파킹, 라운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화점의 선호도가 높아서 플래그십 스토어나 단독 매장이 그렇게 발달한 편은 아니다. 외국의 경우 명품 브랜드들의 단독 매장들이 유명한 건축물로 꼽히기도 하며, 일본의 경우에도 지방의 주요 도시에도 단독 매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에르메스의 지방 도시의 단독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에 속하지 않으며, 정식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종 에르메스는 2023년 현재 아시아에서는 서울, 도쿄, 상하이 이 3곳에만 있다.

여담으로 명품 관련 커뮤니티에서 에르메스는 매장의 셀러들이 불친절하다는 지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애초에 브랜드 VIP 고객들에게 매장 입장이나 구매 등의 부분에서 우선권이 주어지는 브랜드이고 가지고 싶은 물건을 받으려면 셀러의 비위를 맞추면서 실적을 채워나가야 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불만이 많은 편. 특히 도산점의 경우 매장에 들어가도 셀러가 말도 걸어주지 않고 투명인간이 된거같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5. 제품[편집]


파일:에르메스 품목별 매출.png
가방, 지갑 등의 가죽제품이 주력인 만큼 가장 많이 밀어주고 있으며, 또다른 주력 제품으로 직물제품을 밀고 있다.


5.1. 기성복[편집]




Hermès S/S 2024 여성복 컬렉션



Hermès S/S 2024 남성복 컬렉션


5.2. 가죽제품[편집]


에르메스 가방의 대중적인 인식은 하나에 1천만 원을 호가하는 버킨백과 켈리백이 있다. 최고의 명품 가방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가의 명품 중에서도 버킨과 켈리는 압도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5.2.1. 가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르메스(브랜드)/가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에르메스의 대표 상품. 에르메스 매장에서 버킨과 켈리의 컬러를 직접 선택하는 프리 오더 방식의 주문 제작은 VIP 고객들로 한정되며, 버킨, 켈리, 콘스탄스 등 해당 3가지 가방을 매장에서 구입하기 위해서는 가방 가격 만큼 다른 물건을 구입 해서 실적을 채워야 된다. 그렇다 보니 리셀 샵에서 웃돈을 얹어 버킨, 켈리, 콘스탄스를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꽤 많은편. 리셀샵에서 버킨이나 켈리 새상품을 사려면 프리미엄이 어마어마하게 붙어서 매장 정식 판매가의 2배 이상인데 일반적으로 현대 쏘나타 한 대 값은(3,000만원대 이상) 줘야 리셀샵에서 살 수 있다. 에르메스 매장에서 가방을 구입 하려면 대부분의 고객들은 직원들이 보여주는 가방들 중에서 골라야 한다. 즉 일반 고객들이 실적 없이 재고가 있다면 바로 살수 있는 가방중 꽤 유명한 백은 피코탄 백, 가든파티 백, 에르 백, 린디 백 정도 까지이다. 의외로 피코탄이나 가든파티, 에르 등등은 300만원대 전 후로 에르메스 치고 생각보다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 물론 예외도 있다. 특히 프랑스 파리 본점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운 좋으면 버킨을 살 수 있기로 유명하다. 어떤 사람들은 가방 하나 사기 위해 이것저것 사야 하는 에르메스 특유의 문화가 복잡해 웃돈을 주고 리셀러에서 사는 것을 택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에르메스 제품을 에르메스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미국에서조차, 버킨과 켈리는 온라인 구매가 불가능하다. 품절이 아니라 아예 물건 자체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

그레이스 켈리가 들고 다녀서 유명해진 켈리 백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35cm급 제품이 약 930만 원선. 현재 켈리의 경우 국내에서는 VIP도 예약을 받지 않는 상황이며, 버킨의 경우 약 2,000명 정도의 대기자가 있어 매장에 있는 제품이 아니라 특별 제작 주문을 한다면 약 3년 정도 후에나 백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5.3. 신발[편집]



5.3.1. 오란[편집]


파일:에르메스 오란 슬리퍼.jpg

에르메스의 여성용 샌들 슬리퍼로, 발등 부분에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H 모양으로 가죽이 붙어 있다.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은 제품이다. 매장가는 2022년 기준 86만원으로 여름에 백화점에 나가면 상당히 자주 보이는 신발중 하나로 인기 사이즈는 구하기가 힘들어 리셀가는 좀 더 비싸다.

몽클레르 패딩,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골든 구스 스니커즈, 헬렌 카민스키 모자 등과 함께 신도시 아줌마 룩으로 꼽히는 제품중 하나이기도 하다.


5.3.2. 오아시스[편집]


파일:에르메스 오아시스 힐.jpg

오란의 힐 버전이다. 이 제품 역시 인기가 많고, 리셀가가 매장가보다 더 비싸다. 2022년 기준 매장가는 98만원.


5.3.3. 이즈미르[편집]


파일:에르메스 이즈미르 슬리퍼.jpg

남성용 샌들 슬리퍼로 오란의 남성용 버전이다. 2022년 기준 매장가는 95만원.


5.3.4. 바운싱 스니커즈[편집]


파일:에르메스 바운싱 스니커즈.jpg

스니커즈 제품으로 남여 공용으로 나온 신발이다. 신발 측면 고무창 부분에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H 디테일이 포인트로 2022년 매장가는 104만원.


5.4. 액세서리[편집]


  • 클릭아슈
에르메스의 대표적 패션아이템 중 하나로 뱅글 형태의 팔찌이다. 잠금장치가 H 모양이며 로즈골드,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 버전이 있다. (물론 진짜 금은 아니다)

  • 팝아슈
역시 에르메스의 대표적 패션주얼리이며 클릭아슈에 비해 훨씬 인기도 많고 입고도 적어서 워크인으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H로고 모양의 펜던트에 도금 체인이며 미니 사이즈와 오리지널 사이즈 두 가지 타입이 있다. 1년에 1인당 세 개까지만 구매가능하다.

5.5. 실크 및 직물[편집]


20~50만 원대의 스카프넥타이는 품질도 좋고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에들에게 선물로도 아주 좋은 편이다. 에르메스의 실크라인(스카프, 넥타이 등)은 전체 매출 중에서도 3위 (10%)를[28] 차지할 정도로 에르메스에서 항상 주목하는 라인업 중 하나다. 특히 스카프는 'No Sex, No Blood'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면서도 화려하면서 이색적인 패턴이 인기다.


  • 스카프(70 x 70cm, 90 x 90cm, 32.5 x 195cm)
  • 자이언트 스카프(140 x 140cm)
  • 트윌리(86 x 5cm)
  • 맥시 트윌리(20 x 160cm)
  • 스톨(63 x 180cm, 70 x 200cm, 75 x 210cm, 80 x 200cm, 100 x 200cm)
  • 반다나(55 x 55cm)
  • 로장지(114 x 48cm)
  • 가브로시(45 x 45cm)
  • 숄(92 x 92cm, 140 x 140cm)
  • 보우 타이(7 x 4.5cm)


5.6. 테이블웨어[편집]


파일:hermestable1.jpg
파일:hermestable2.jpg
에르메스의 테이블웨어
다른 패션 브랜드들과 다르게 테이블웨어(접시, 찻잔세트, 수저)에도 꽤 힘을 주는 편인데, 전차남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에르메스의 찻잔이 이 라인이다. 에르메스의 각종 액세서리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나, 실크 라인처럼 원색으로 이루어진 화려하고 독특한 문양이 고급스럽다.

이 외에도 1767년 설립되어 1989년에 인수한 생루이(Saint-Louis)가 있는데#, 주로 크리스탈 제품을 생산하며 와인잔, 꽃병부터 문진, 심지어 크리스탈 샹들리에까지 제작하는 유리 제품에 있어선 잔뼈가 굵은 업체다. 때문에 에르메스의 크리스탈류의 식기류는 생루이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또, 자사의 은세공업체인 퓌포카(Puiforcat)를 통해서도 각종 은제 식기를 제작하기도 한다.

판매하는 매장은 둘다 규모가 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 생활용품 매장에 생루이 제품까지 판매하는 별도의 테이블웨어 독립매장이 있다. 퓌포카 제품은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에서 판매한다.


5.7. 시계[편집]


라인업은 H 아워, 까레 등이 있는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ETA의 보급형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원가 절감이 심각해 비슷한 가격대의 태그호이어, Omega 등의 브랜드에 비교해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다만 스트랩은 가죽의 명가답게 매우 잘 만드는 편이다.


5.7.1. Apple Watch Hermè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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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Watch Hermès

2015년 9월 Apple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Apple Watch Hermès를 발표했다. 전용 폰트로 개조된 OS와 에르메스의 가죽줄이 특징. 국내에서는 10월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워치의 카테고리 안에서는 엄청난 가격의 명품이라 할 수 있겠지만 에르메스라는 브랜드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한 축에 속하는 제품군. Apple Watch의 새 시리즈 발표 때, 그리고 새로운 밴드들을 출시할 때마다 꾸준히 라인업을 추가하는 중이다.

Apple Watch 1세대의 금으로 만들어진 에디션이 Apple Watch의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자리잡는 데 실패한 것과 대조적으로, Apple Watch Hermès는 Apple Watch의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확실하게 자리잡는 모양새이다. Apple은 소품종 대량생산을 가치로 하는 최첨단 전자제품인 Apple Watch에 스위스 시계와 같은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고자 했고, 때문에 1세대 출시 당시 프리미엄 제품군을 형성하기 위해 비욘세 등 많은 연예인, 셀럽들에게 Apple Watch Edition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이러한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대신 에르메스라는 브랜드와 협업하는 걸 선택한 것. 이 에르메스와의 협업은 매우 성공적이었는데, 첫 등장 이후 매년 새로운 Apple Watch가 출시될 때마다 Apple Watch Hermès 모델이 출시되면서, 에르메스의 최상급 퀄리티의 가죽 시계줄에 스테인레스 Apple Watch를 포함한 가격 자체가 에르메스 치고 매우 저렴한 편이라, 100만원 후반~200만원 중반대 가격에 에르메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편이다.

또한 처음 발매 당시 Apple Watch는 시계가 아니라며 스위스 시계 시장에게 무시받았었으나, Apple Watch 출시 후 3년여가 지나면서 오직 Apple Watch 하나가 스위스 시계 시장을 압도하는 상황까지 오면서, Apple Watch Hermès의 판매량도 계속 늘어나는 중. 보통 이러한 콜라보는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Apple Watch Hermès의 경우에는 Apple 입장에서도, 에르메스 입장에서도 매우 성공적인 콜라보로 남게 되었다. 고작 100만원~200만원대의 Apple Watch가 팔린다고 에르메스가 많은 수익을 받지 못한다고 볼 수 있지만, 포르쉐의 경우 사실 주수입원은 대표 모델인 911이 아니라 대량으로 팔리는 저렴한 SUV[29]에서 나온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Apple이라는 초거대 다국적 기업의 판매망을 통해서 팔리는 Apple Watch Hermès 모델의 수익은 엄청날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에르메스로[30] 명품에 입문한 사람들은 지갑이나 패션 등 다른 분야에서도 에르메스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고... 결국 업계 1위의 혜안이었던 셈인데, Apple Watch Series 7까지 나오며 현재까지도 계속 Apple Watch의 프리미엄 제품 포지션을 선점한채 유지중이다. 어떻게 보면 명품의 주 수요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통해 가장 큰 이득을 본 명품 브랜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상기했듯 에르메스의 시계는 '스트랩은 좋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었는데, 시계로서 상당한 퀄리티를 가진 Apple Watch와 스트랩으로 최고의 품질을 가진 에르메스가 만나면서 환상의 시너지가 발생한 것.




5.8. 향수[편집]


전설적인 조향사로 꼽히는 장 끌로드 엘레나가 이끈다. 깔레쉬(Caleche), 24 포부르(24 Faubourg) 등의 오래된 전설적인 향수들이 상당히 많다. 그 밖에 남녀공용인 자르뎅(Jardin, 정원) 라인은 꾸준히 새로운 향을 발표 중이며 순항 중이다. 한국에선 특히 자르뎅 수르닐(Un jardin sur le nil)이 꽤나 유명하다. 남성용인 보야지(Voyage), 떼르 데르메스(Terre d'Hermes) 등, 여성용 오 드 메르베이(Eau des merveilles), 쥬르 데르메스(Jour d'Hermes) 등이 한국에 수입되고 있다.

그 밖에 2009년 에르메상스(Hermessence)라는 부티크 전용의 하이엔드 향수 라인을 발표했다. 일반적인 에르메스 향수가 100ml 기준 20만원 내외인데 비해 이 향수들은 100ml 기준 출시 당시 30~40만원대로 꽤나 고가로 책정되었다. 일반적인 향수 매장이나 온라인으로는 판매하지 않고 의류를 취급하는 부티크에서만 판매하다가, 자사의 향수 전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 향수의 특이점이라면 100ml 향수 바틀에 입힐 수 있는 가죽 케이스를 판매 중이다. 가죽 케이스까지 구입하면 향수 한 병에 100만원은 가볍게 치고 올라간다(..).[31]

가장 가격대가 낮은 에르메스라 퀄리티를 의심할 수 있으나, 완성도를 추구하는 에르메스답게 향들이 모두 호불호는 갈릴 수 있으나 완성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덕분에 에르메스 향수는 향수 업계에서 꽤나 인정받고, 트렌드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실제로 매니아층도 상당히 많다. 다만 에르메스 중에서 가장 가격대가 낮다보니 대중적인 향수들이 은근 많기 때문에 니치 향수 트렌드가 오면서 젊은 층에서는 조금 평가가 낮아졌다. 물론 상술한 에르메상스 라인업은 상당히 쉽게 만나기 힘든 향수다.

여담으로 퍼퓸 매장에 방문하면 15ml의 트래블 사이즈를 4개들이로 구입할 수 있다. 50~100ml의 향수 한병을 다 비우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유용하니 참고할 것. 일반적으로 출시된 에르메스 향수들과 에르메상스 모두 구입 가능하다.[32] 15ml 바틀과 트래블 키트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은 파우치들이 들어있다. 2010년대만 해도 가격대가 4개 기준 16만원대여서 가성비로 호평이 많았으나, 명품 브랜드들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의 여파로 이제 23만원을 넘겨서 가격적인 메리트는 많이 사라진 편.

국내에선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입점되어있다. 에르메스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에 Hermessence 라인도 판매한다. 꼭 퍼퓸 매장이 아닌 부티크 매장에서도 향수를 판매하고 있다.


5.9. 화장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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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 에르메스
2020년 3월 4일 183년 역사상 처음으로 뷰티 라인을 런칭하였다. 뷰티 라인의 명칭은 "메띠에(Métier)"이다. 첫 시작은 립스틱과 립펜슬로, '루즈 에르메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처음으로 런칭하는 화장품인만큼 회사차원에서 엄청나게 공들였다. 개발 기간만 5년씩이나 걸렸다.

브랜드의 상징색인 주황색과 립의 상징색인 빨간색을 엮으며 Orange turns red라는 슬로건 아래 특별히 기존 오렌지에 레드가 그라데이션으로 섞인 쇼핑백에 패킹해준다. 립은 24가지 색으로 출시되었으며 6개월마다 한정판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의 경우 88,000원 한정판 라인은 95,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립밤 역시 88,000원이다. 브랜드가 브랜드인만큼 업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라고 한다. 2022년 3월 현재는 90,000원, 101,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립스틱들의 향첨가를 위해 에르메스 퍼퓸 책임자 및 조향사인 크리스틴 나이젤이 제품개발에 참여했다. 가죽으로 만든 립 케이스도 판매하는데 200만원이 넘는다. 립 케이스는 슈즈와 쥬얼리 디자이너인 삐예흐 아디가 담당하였다.

판매는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대전신세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도산 에르메스에서만 판매한다.


6. 자동차 협업[편집]


현대 에쿠스 리무진을 기반으로 2013년에 3대만이 제작되어 전시용으로 사용되었다.
부가티 시론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만들어 2019년에 끝냈다.
제작이 시작된 시점은 잘 알려져있지 않으나, 2021년에 차량이 완성되었다.
2015년 초에 만들기 시작했고, 2019년 중에 완성된 차이다.


7. 기타[편집]


  • 2015년 초에 국내 법인의 무급 인턴이 이슈가 되었다.#

  • 2000년부터 외국계 기업으로는 처음로 '에르메스재단 미술상'[33]을 제정하여 매년 미술작가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국내에서 권위 있는 미술상 중에 하나로 평가받는다.#

  • 와인 병마개 등의 이색적인 소품들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2013년 서울모터쇼에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에쿠스 리무진의 내·외부를 더욱 화려하게 치장한 에쿠스 에르메스를 공개했다. 정의선 부회장의 주도로 기획되었는데, 3대만이 제작되어 전시용으로 쓰였다.

  • S&P 글로벌로부터 AA- 등급을 받은 LVMH보다도 부채가 상당히 적다.

  • LVMH요란한 명품 (Loud Luxury) 브랜드를 주로 운영한다면 에르메스는 조용한 명품 (Quiet Luxury)의 대명사다. LVMH 제품들은 부유층 뿐만 아니라 고소득의 상위 중산층들이 자랑하기 위해서 구매하지만 에르메스 제품의 경우 겉으로 티내지 않는 성향을 추구하는 극소수의 부유층만을 타겟으로 한다.[34] 이에 따라서 에르메스가 LVMH보다 마진률이 높고 불황에도 실적 방어를 잘 하는 편이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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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회장 장 루이 뒤마의 아들이다. 현 회장 악셀 뒤마와는 사촌 지간이다.[2]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프랑스 국내가 아닌 미국으로 유학 간 이유는 미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부모의 믿음 때문이었다고. 졸업 후 뉴욕 블루밍데일스 백화점과 이탈리아의 유명한 실크제조 가문인 라티 가문의 공장에서 일하면서 경험을 다졌다. 이후 1992년부터 에르메스에 합류하여 현재는 총괄 아트 디렉터를 맡고 있다. 그의 지도 아래 매출이 크게 오르는 등 에르메스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3] 즉 이름과는 달리 그리스 로마 신화 신의 하나인 헤르메스와는 별 관련이 없다.[4] 단, 원래 영국 런던에 있던 제작소와 매장은 원래 소유주의 가문이 계속 소유하고 있고, 에르메스는 영국을 제외한 프랑스 파리 지점을 포함한 전세계 존롭의 브랜드를 전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일종의 파트너십인 셈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비스포크 즉 런던 공방에서 주문받아 주인의 발에 맞게 제작하는 맞춤화 사업은 창립자 존롭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노스햄프턴의 기성화 공장과 마케팅은 에르메스가 담당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별개의 회사이고 사이도 그다지 좋지 않다. 오리지널 존롭 유한회사가 에르메스의 기성화 존롭인 존롭 부트메이커한테 상표권 도용으로 소송을 건 적도 있다.[5] 아름다운 여성을 유혹하고 싶다면, 뒤에서 덮치면 안된다면서 LVMH의 태도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6] 단 해외 매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7] 2000년대 들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을 하다가 LVMH의 적대적 인수설이 돌자, 창업주의 6대손 악셀 뒤마를 다시 CEO로 앉힘으로써 LVMH에 기업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의지를 보였다.[8] LVMH가 소유한 명품기업들만 봐도 건설사 2세였던 베르나르 아르노에게 인수되여 현재 아르노 가문의 지배를 받고 있다.[9] 짝퉁들 중 정품과 같은 소재를 썼다고 하고, 실제로 정품과도 별 차이가 없는 퀄리티의 가품들은 주로 이 과정에서 빼돌려진 물건들이다.[10] 2021년 4월부터 클래식 백에 한해 복원 케어 서비스를 다시 지원하기 시작했다.[11] 근데 델보가 먼저 창립했다. 엄연히 따지면 에르메스가 프랑스의 델보인 셈이다.[12] 흔히들 샹젤리제 거리에 명품 숍들이 밀집해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파리에서 고가 브랜드 부티크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은 생토노레다.[13] 국내 백화점 첫 매장이자, 매출 1위의 매장이다. #[14] 현재 국내 주요 백화점 중에서는 가장 많은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다.[15] 현재 대전신세계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16] 현재 본점 에비뉴엘부산본점에 입점 협의중이다.[17] 170평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 백화점 매장이다[18] 대구점의 매장은 대구신세계로 이전했고, 부산점의 매장은 사실상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이전했다.[19] 원래는 지하에 있었으나, 리뉴얼 이후 1층의 호텔 외부로 이전했다.[20] 당시에는 고급 호텔명품 브랜드들의 부티크가 입점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제주도의 롯데호텔루이 비통 부티크가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21] 원래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할 예정이었으나,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부티크 인테리어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유치했다.[22] #[23] 대구신세계의 경우 위에 언급하였듯 현대백화점 대구점매장이 사실상 이전한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신규 매장은 2014년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이 마지막이었다[24] 롯데백화점 ‘에르메스 콧대’에 발동동[25]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부티크를 포함하면, 인천광역시에도 입점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이 확정되어 경기도 및 일반시 최초입점 기록을 세웠다.[26] 인터뷰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이를 위한 공간”[27] 다만 구매 한도는 최대 6,000달러 정도인데 이건 다름이 아니라 중국인 보따리상인 다이궁들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3대명품을 비롯한 주요 명품 브랜드의 경우 다이궁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면세점에는 유독 패널티를 엄격하게 걸어놓는 편인데 일례로 루이 비통의 경우 백화점에 신규출점을 크게 늘린 것과는 반대급부로 다이궁 차단이라는 명목 아래 공항 면세점 부티크는 죄다 철수시키고 있다.[28] 가방, 마구 등 가죽제품이 50%로 1위, 패션 제품이 21%로 2위다.[29] 물론 포르쉐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야기지, 포르쉐에서 가장 저렴한 SUV도 1억부터 시작한다.![30] 거기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을 사지 않더라도, 60만원정도만 내면 에르메스의 애플워치용 스트랩만 따로 구매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에르메스 제품을 쓰기 위한 진입 장벽이 무척 낮다고 할 수 있다.[31] 출시 당시엔 가죽 옷까지(?) 합치면 70만원 정도였다.[32] 다만 에르메상스 선택시 에르메상스만 선택해야 한다. 가격도 조금 더 높다.[33] 제정 당시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이었고 2008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34] 그렇다고 LVMH 브랜드들이 매스티지는 아니다. 이들 제품들도 일반적인 중산층에게는 구매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