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싱클레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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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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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t spell America without Erica.

'Erica' 없이는 'America'를 발음 못 하잖아?

Just the facts!

사실을 말한 것 뿐이에요![2]

에리카의 아이덴티티 같은 말버릇, 독설가 특징이 강한 그녀가 사람 속을 긁어놓고 지적을 받으면 항상 하는 말이다.

루카스의 4살 차이 여동생. 시즌 2에서 할로윈 데이에 고스트 버스터즈 코스튬을 한 오빠를 찌질이라며 비웃는 장면으로 첫 등장했다.[3] 오빠인 루카스를 너드라고 생각하여 매번 놀리고, 루카스 친구들에 대한 대접도 영 좋지 못한 편이다. 루카스가 가만히 있어도 마주칠 때마다 깐족대며 놀려대는데, 말빨이 어찌나 좋은지[4] 루카스가 매번 진다. 덕분에 귀엽다는 반응도 있지만 짜증난다는 반응도 함께 있는 편. 여동생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다.

시즌 4부터 레귤러 등장인물로 승격(?)되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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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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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는 별 비중이 없었지만 시즌 3에서는 더스틴 일행과 함께 러시아 비밀기지에 잠입하여 사건 해결에 공을 세움으로써 메인 캐릭터로 부상한다. 러시아 측이 물건을 실어 나르는 창고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환풍로를 이용해야 했는데, 환풍로가 너무 작아서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자 로빈이 창고에 들어가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어린 아이에게 위험한 일을 시키는데 공짜로 해줄 수는 없지"라며 평생동안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제공해준다는 조건 하에 더스틴 일행의 부탁을 들어준다. 근데 스타코트몰이 망했어요. 그러다가 러시아 비밀기지에 갇혀버리게 되고, 이후 더스틴과 함께 행동하면서 러시아 군인을 따돌리고 스티브와 로빈을 구해내는 등 활약한다. 이때 더스틴으로부터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을 듣게 되는데, "네가 하는 말은 다 믿겠는데, 그 사건에서 우리 오빠가 활약했다는 건 못 믿겠음."이라고 말해 더스틴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했다.

루카스와 친구들을 너드라고 무시했지만, 더스틴에 의해 본인도 과학써클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공부를 잘하는 데다가 본인이 너드라고 무시했던 더스틴과 같은 만화를 좋아하는 덕후라는 사실이 밝혀져 너드 확정. 루카스와의 말싸움에서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루카스를 갈궈대던 에리카가 이런저런 이유로 너도 너드라고 말하는 더스틴에게는 반박을 못했다. 시즌 3 마지막에는 바이어스 가가 이사를 가면서 남기고 간 TRPG 등의 물품을 물려 받는다.

3.2. 시즌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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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의 이탈로 빈자리가 생기게 되자 더스틴이 대타 멤버로 헬파이어 클럽에 데려오면서 첫 등장한다.[5] 에리카를 본 헬파이어 클럽의 리더 에디 먼슨은 여기가 무슨 애 봐주는 곳이냐며 에리카를 무시하지만, 이전 시즌에서 보여주었던 말빨은 여전히 죽지 않아 에디 먼슨을 '장발 괴짜'라고 부르며(...) "게임할래 아니면 계속 네 엄마 독서클럽마냥 수다나 떨래?"라고 해 에디 먼슨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그리고 난도가 높기로 악명높아 다른 멤버들이 모두 사망했을 때 혼자 살아남아 마지막 한 타를 날려 에디의 게임을 최초로 클리어하게 된다.

이후 크리시 커닝엄의 살인사건과 베크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더스틴 핸더슨과 오빠 루카스 싱클레어 등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이때 경찰을 따돌리고 집에서 달아나는데, 자신들을 못 쫓아오게 하려고 경찰차 타이어에 펑크를 낸 뒤 마음에 영 걸렸는지 "이 정도는 경범죄겠지"라고 중얼거렸다(...).

시즌 초기 짜증나는 잼민이 여동생 포지션이였지만 이번 시즌부턴 든든한 우군이 되어 주인공 일행에게 큰 도움을 준다. 에디가 살인자 누명을 썼을때도 교회에서 혼자서 그들을 변호했고 헬파이어 모임에 참여하기 전까진 루카스의 농구경기도 전부 보러갔다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부모님이 시켜서 보러갔다지만 나중에 벤치만 지키는 못난 놈이여도 하나뿐인 내 오빠니까라고 말하는 걸 보면 겉으로는 틱틱대며 루카스를 욕해도 가족으로서는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듯.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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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으로 자신을 위험한 일에 끌어들인 로빈, 스티브, 더스틴에게 "우리 엄마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너희들을 하나씩 잡아다가 목을 따버릴 것"이라고 말한다. 이외에 에리카가 등장할때마다 주옥같은 말빨을 쏟아내며 나름대로의 매력을 보여준다.
• 시즌 3에서는 주인공들의 덕후짓거리를 놀리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윌의 D&D 세트를 받고 TRPG에 제대로 맛이 들렸는지 시즌 4에서는 14렙 하프엘프 로그라고 본인을 소개하고[6]
  닉네임은 레이디 애플잭. 본인이 좋아하는 만화 마이 리틀 포니의 등장인물에서 따왔다.
  자캐 미니어처도 직접 만드는 훌륭한 덕후가 되었다.
• 윌 페럴과 콜라보한 넷플릭스와 제너럴 모터스의 슈퍼볼 광고에서도 등장한다.

5. 역대 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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