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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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명[편집]
라틴어로 '경쟁자'라는 뜻의 aemulus에서 파생한 Aemilius에서 유래한 이름. 여성형은 에밀리.
1.1. 실존인물[편집]
- 에밀 길렐스 - 소련의 피아니스트.
- 에밀 뒤르켐 - 프랑스의 사회학자.
- 에밀 로돌포 로살레스-비루 - 미국의 유튜버.
- 에밀 뮈즐리에 - 프랑스 해군의 제독.
- 에밀 바야르 - 프랑스의 화가.
- 에밀 발퇴펠 - 프랑스의 작곡가.
- 에밀 베낭트 - 프랑스의 축구선수.
- 에밀 베를리너 - 미국의 발명가.
- 에밀 빅터 프라이스 - 한국의 영국인 유투버.
- 에밀 시오랑 - 루마니아의 작가.
- 에밀 자토펙 - 체코슬로바키아의 육상선수.
- 에밀 졸라 - 프랑스의 작가.
- 카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하임 - 핀란드의 대통령.
- 에밀 카폰 - 미국의 가톨릭 군종 신부
- 에밀 크라프트 - 스웨덴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 에밀 스미스 로우 - 잉글랜드의 아스널 FC 소속 축구선수
- 에밀 포르스베리 - 스웨덴의 RB 라이프치히 소속 축구선수.
- 에밀 하하 - 체코슬로바키아의 대통령.
- 에밀 허쉬 - 미국의 배우.
- 헤오르히니오 흐레히온 에밀러 베이날뒴 -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 에밀 아우데로 -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1.2. 가상인물[편집]
- 아론 에밀, 쿠스코 에밀 - 악튜러스
- 에밀 - 괴물왕녀
- 에밀 - 니어 레플리칸트, 니어:오토마타
- 에밀 - 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
- 에밀 - 제5인격
- 에밀 A-239 - 헤일로: 리치
- 에밀 나루드 - 스타크래프트 2
- 에밀 노이 - 하얀 늑대들
- 에밀 블론스키 - 인크레더블 헐크
- 에밀 카이히 - 월야환담 시리즈
- 에밀 캐스타니에 -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
- 에밀 파크라이너 - 킬러 7
- 에밀 폰 레켄도르프, 에밀 폰 젤레 - 은하영웅전설
- 에밀 싱클레어 - 데미안
- 에밀 샤이옹 -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
2. 겅호의 온라인 게임 및 등장종족[편집]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문서 참조. 여기서 '에밀'은 게임에 등장하는 인간 종족을 지칭한다.
3. 독일의 전투기 메셔슈미트 Bf109 E형의 애칭[편집]
Bf109 문서 참조, 다만 독일의 음성 기호에서 E에 해당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4. 독일의 기갑 자주포 Pz.sfl.V(5호 기갑 자주포) 의 애칭[편집]
Sturer Emil (고집불통 에밀) 문서 참조
5. 스웨덴의 프로토 타입 중전차 "에밀 전차"[편집]
월드 오브 탱크 스웨덴 테크 트리 중전차 문서 참조.
6. 장 자크 루소가 쓴 저작의 이름[편집]
교육론(De l’éducation)이라는 부제대로 교육에 관해서 쓴 저작으로, 작중에서 교육의 대상인 가상의 소년 이름이 에밀이다. 총 제5부에 걸쳐 유아기의 교육, 아동기의 교육, 소년기의 교육, 청년기의 교육, 결혼을 다루고 있고, 제5부에서는 에밀의 배필이 되는 가상의 소녀 소피에 관하여 여성교육에 관해서도 짤막하게 언급하고 있다.
18세기의 교육환경을 여실히 보여줌과 동시에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것들이 수필처럼 설명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두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노자가 쓴 도덕경에서, '어린 아이들은 그대로 내버려 두어도 자연으로써 돌아간다.'는 말과 비슷한 점이 있다.
다만 아이들을 무작정 내버려 두라고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 아이에게 지식을 주입하기보다는 스스로 체험하여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본 것. 교육자는 '아이의 지성이 발달해감에 따라 거기에 걸맞는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 에밀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아동교육의 고전으로 꼽히는 저서지만, 역설적이게도 루소는 해당 저서를 작성하기 이전에 경제적 이유로 동거녀 사이에서 낳은 5명의 자식들을 고아원에 내맡긴 바 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장 자크 루소 문서의 일화 문단을 참조할 것.
최초의 페미니스트로 꼽히는 인물, 메리 울스턴크래프트(M.Wollstonecraft)가 이 책에서 여성을 다루는 방식을 비판하는 내용을 자신의 저서인 《여성의 권리 옹호》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이것이 루소의 사상에 대한 적합한 비판이 될 수 있느냐는 논란이 많은 모양.
여담으로 임마누엘 칸트는 동네 사람들이 칸트가 산책나가는 것을 보고 시계를 맞추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규칙적인 생활을 하였는데, 그런 칸트가 생애 단 두 번 시간을 어긴 사건 중에 하나가 바로 에밀을 읽었을 때이다.[1] 루소가 워낙 호소력이 있게 글을 써서, 논리적 오류를 찾느라 시간이 가는 줄을 몰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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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머지 하나는 프랑스 혁명을 신문으로 접했을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