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푸르트

덤프버전 :




[ 펼치기 · 접기 ]

Landkreise

파일:알텐부르거란트 군 문장.png
알텐부르거란트
Altenburger Land
파일:아이히스펠트 군 문장.png
아이히스펠트
Eichsfeld
파일:고타 군 문장.png
고타
Gotha
파일:그라이츠 군 문장.png
그라이츠
Greiz
파일:힐트부르크하우젠 군 문장.png
힐트부르크하우젠
Hildburghausen
파일:일름 군 문장.png
일름
Ilm
파일:키프호이저 군 문장.png
키프호이저
Kyffhäuser
파일:노르트하우젠 군 문장.png
노르트하우젠
Nordhausen
파일:잘레홀츠란트 군 문장.png
잘레홀츠란트
Saale-Holzland
파일:잘레오를라 군 문장.png
잘레오를라
Saale-Orla
파일:잘펠트루돌슈타트 군 문장.png
잘펠트루돌슈타트
Saalfeld-Rudolstadt
파일:슈말칼덴마이닝겐 군 문장.png
슈말칼덴마이닝겐
Schmalkalden-Meiningen
파일:죄메르다 군 문장.png
죄메르다
Sömmerda
파일:조네베르크 군 문장.png
조네베르크
Sonneberg
파일:운슈트루트하이니히 군 문장.png
운슈트루트하이니히
Unstrut-Hainich
파일:바르트부르크 군 문장.png
바르트부르크
Wartburg
파일:바이마러란트 군 문장.png
바이마러란트
Weimarer Land



군급시
Kreisfreie Städte

파일:아이제나흐 문장.png
아이제나흐
Eisenach
파일:에어푸르트 문장.svg
에어푸르트
Erfurt
파일:게라 문장.png
게라
Gera
파일:줄(독일) 문장.png

Suhl
파일:바이마르 문장.svg
바이마르
Weimar
파일:예나 문장.svg
예나
Jena




독일의 행정 구역


파일:external/91c4aec7ad612875f0aed3015f6679710f9b06f3d35688d5c194cde5568cabed.jpg
에어푸르트
Erfurt

파일:에어푸르트 문장.svg
휘장

에어푸르트의 위치
행정
국가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시간대
(UTC+1/+2)

튀링겐
인문환경
면적
269.91km²
인구
214,969명(2022년 12월)
인구밀도
796명/km²
정치
시장


안드레아스 바우제바인
시의회
연립 여당


9석


8석


6석
야당


10석


7석

베터 시티 에어푸르트

4석

[[자유민주당(독일)|
자민당
]]

3석


2석


1석
기타
4석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관광
5. 사건 사고



1. 개요[편집]


독일 튀링겐주도이자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독일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1] 하노버에서 남동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기차로 30분 거리에 바이마르와 예나가 위치해있고 50km 떨어진 곳에 아이제나흐가 위치해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MP40을 개발한 군수산업체인 ERMA(Erfurter Maschinenfabrik)가 위치하였다.


2. 역사[편집]


독일 역사에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다. 요약하자면 마르틴 루터가 성직자가 되기 전 법학을 공부하던 곳이 바로 에어푸르트 대학교였다. 또한 1891년 독일 사회민주당이 이곳에서 소위 '에어푸르트 강령'을 발표하기도 했었으며 동독 시절이던 1970년 이곳에서 서독 총리 빌리 브란트와 동독 총리 빌리 슈토프가 만남으로써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서독간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곳에 사람이 산 흔적은 1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서기 742년 에어푸르트라는 지명이 'Erphesfurt'라는 이름으로 처음 역사책에 등장했으며 중세 중기에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중개 무역의 중심지로 번성했다.

1430년 한자 동맹에 가입했다.

1392년 에어푸르트 대학교가 설립되었으며 이는 쾰른 대학교와 함께 독일에 처음 세워진 시립대학이기도 한다. 마르틴 루터가 이 대학에서 공부하기도 했으며 그래서 지금도 시내 중심가에는 마르틴 루터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18세기 들어서 이곳에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프리드리히 실러, 알렉산더 폰 훔볼트 등의 학자들이 활약하기도 했으나 산업 기반이 약화되어 도시는 서서히 몰락했다.

1802년 프로이센 왕국에 병합되었으며, 나폴레옹이 프로이센의 절반을 뜯어내고 라인 연방을 만들며 연방 내부의 직할령으로 삼았었다.

나폴레옹 몰락 후 프로이센령이 된 후 1944년까지 작센주의 지방 도시로 머무르게 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행정 구역 개편 과정에서 에어푸르트와 인근 지방이 튀링겐 주에 병합되어 에어푸르트는 잠시 튀링겐 주의 주도가 된다.

이후 동독 정권이 설립되고 1952년 주 제도가 폐지되면서 에어푸르트 지역(Bezirk)의 중심 도시로 기능하게 된다.

1970년 이곳에서 동서독간 정상회담이 최초로 열렸으며 통일이 이루어지던 해인 1990년 주 제도가 부활되어 다시 튀링겐 주의 주도가 되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된다.


3. 특징[편집]


인구가 21만에 불과하지만 이곳이 주변에 큰 도시가 없다보니 인근에선 가장 큰 도시에 속한다. 튀링겐 주변이 하르츠(Harz)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보니 교통편, 특히 철도편이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도시 치고는 불편한 축에 속한다. 그래도 중앙역은 통일 이후 꽤나 신식으로 재건축되어 있다. 또한 트램 6개 노선이 운행하고 있어서 나름 시내 교통의 구색은 갖추고 있다.

인근에 바이마르가 철도편으로 30분 거리에 있어 튀링겐 주 여행시 이곳을 메인으로 삼고 이동하면 편리하다. 이곳 자체도 시가지는 매우 아름다운 디자인의 중세, 근대 건축물들이 많으니 관광하기 좋다. 다만 중앙역에서 구시가지로 갈 때 동독 시절에 지어진 단조로운 양식의 아파트들이 곳곳에서 보이며 이곳도 구 동독 지역이라 네오 나치가 꽤 날뛰고 있으니 주의할 것.

중앙역 앞에 브라트부어스트(Bratwurst)를 파는 데가 있는데 길이가 30cm에 달한다! 이것과 빵만 먹어도 배부를 듯. 다만 의자가 없고 음식만 파는 데라 앉아서 먹을 만한 데가 여의치 않다.


4. 관광[편집]


  • 에어푸르트 대성당

  • 크뢰머 다리

  • 시청

  • 튀링겐 총독 관저


5. 사건 사고[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4:43:54에 나무위키 에어푸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사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만 하더라도 독일의 중앙은 튀링겐이 아니라 작센 주와 베를린, 그리고 브란덴부르크였다. 그러나 어떤 또라이의 삽질 이후 슐레지엔과 힌터포메른이 폴란드로 넘어가면서 튀링겐이 정중앙에 위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