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번 헤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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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에이번 헤르츠
Avon Hertz

파일:에이번 사진.webp
국적
미국
나이
38세
성별
남성
직업
개발자, 대기업 CEO
가족
클리포드 (창조물)
소유 차량
코일 사이클론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Online
담당 성우
션 맥그래스 (Sean McGrath)

[ 추가 정보 ]
소속
IAA (이전)
클리포드 용병단
생몰년도
1979년 ~ 2017년

1. 개요
2. 행적
2.1. 실체
2.2. 최후
2.3. 사후
3. 평가
3.1. 데빈 웨스턴과의 공통점
4. 여담
5. 테마곡



1. 개요[편집]


GTA 온라인: 심판의 날 습격 업데이트의 등장인물.

해당 업데이트의 대부분 습격의 고용주이기도 하다. 상당히 대단한 경력을 지닌 프로그래머 및 억만장자로,[1]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은 일론 머스크다.[2] 자기가 만든 AI(인공지능)인 클리포드의 개발자이기도 하며,[3] 기본적으로 부자의 시점으로 보는 시각이라 레스터와 의견 충돌할 때가 상당히 잦다. 거기다가 자뻑 기질도 있어서 재수가 없어 보이는 면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2.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주인공들과 만나고, 정부를 도왔던 이유도 사실은 정부가 되고 싶어서라고 첫 만남에서 이야기한다. 레스터가 "이 일을 하려면 적어도 6자리 숫자는 줘야지?"라고 말하자 주인공 캐릭터가 입맛을 다시며 손을 비비는 동시에 대수롭게 "당연하지. 어차피 내 주식은 하늘 높은 줄 모르거든."이라고 한다. 아마 데빈 웨스턴보다 더 부자인 듯 하다. 마지막 피날레를 하면 실감 난다.[4]

이전에도 IAA와 함께 일한 전적이 있는 듯 보인다. 요원 14랑 퍼니샤 랙맨이 그를 알고 있으며, 심지어 IAA의 고위급 인사로 보이는 U.L.P.C. 요원도 그를 안다.

또한 이전에 메리웨더 용병을 고용한 전적이 있는 걸로 보이며, 보그단 문제 습격 준비 중 어벤져를 강탈하러 가는 와중에 제3세계 개척을 위해 고용해봤고, 메리웨더 보안 회사의 CEO인 돈 퍼시발하고도 사적인 일로 대면한 적도 있었던 듯하다. 본인 말에 의하면 상당히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한다.[5]

온라인 주인공들을 보고 너무 말이 없어서 꽤나 당황한 듯하다. 이 사람들 왜 이리 말이 없느냐고 레스터에게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말하기만 하면 자꾸 까인다. 레스터는 무슨 신제품 발표회냐고 하고, 요원 14는 네가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 짜증 난다, 언젠가는 지구에서 만나자하고 ULPC는 그 짜증나는 놈이 돌아왔냐는 둥 자꾸 까인다.

2.1. 실체[편집]






Well, how do I make this up?

보그단 : 설마 이게 지어낸 소리겠어?

How indeed? Well, thank you, Bogdan. Thank you, Mr. Crest... Thank you, silent, psychotic peons, but this, this is where I say arrivederci... no, I mean get ready... I mean, this is where... I'm in charge, me and Cliffford. Go fuck yourself, losers! Yes, losers!

그러게? 아무튼, 고마워, 보그단. 고마워, 크레스트. 너희 벙어리들도 정말 고마웠어... 하지만... 이만 작별할 시간이야... 아니, 각오해야 할 시간이랄까... 왜냐면...이제부터는... 우리가 대장이거든. 나랑 클리포드. 그러니까 나가 뒈져라. 얼간이들아.

(그러게? 아무튼, 고마워, 보그단. 고마워, 크레스트 경. 너희 벙어리들도 정말 고마웠어... 하지만... 이만 작별할 시간이야... 그러니까 각오해... 왜냐면... 내 말은... 여기가 어디냐면... 책임을 다 지고 있으니까... 나랑 클리포드야. 완전 망해라, 나쁜 놈들아! 그래, 씨발놈들.)[6]


작전 2: 보그단 문제 - 피날레에서 충격적인 본색을 드러내는데... 잠수함 통제실에서 클리포드를 잠수함 내에 업로드하는 중에 보그단이 온라인 주인공들한테 자기밖에 모르는 애송이가 돈이 무지막지하게 많고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냐고 하고, 자기들이 클리포드를 분석해봤는데 그 개발자의 작품답게 자기밖에 모른다고 할 찰나에 클리포드가 잠수함 통제권을 얻고, 에이번은 아쉽지만 온라인 주인공[7]들과 러시아 용병들에게 "이젠 이별할 시간이야. 아니, 각오해야 할 시간이랄까..."면서 클리포드를 통해 잠수함을 30초 뒤에 폭발하게 설정해놓고는 그대로 무전이 끊긴다. 이후 잠수함 팀 주인공이 폭발에서도 살아남았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사병을 보내 끝까지 죽이려했으나 주인공은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즉, 에이번은 세계평화라는 구실 아래에 아예 지구촌 전체를 자기 AI인 클리포드와 함께 자기 손아귀에 넣으려고 했던 것.[8]

사실 이는 이전 습격의 대사에서도 복선이 있었는데, 레스터가 처음 소개할때 정부에서 일했었다고 소개하자 자신은 정부 그 자체라고 하는 대사라든지, 모든 세계가 자기 산하에 있음 얼마나 좋겠냐고 하는 대사라던지, 클리포드와의 대화에서도 곧 세계는 로봇들이 인간을 대신하여 돌아다닐거라고 하거나, 레스터와의 대화에서 경찰을 믿지 못하겠다는 투의 대사를 하고, 네트워크에 클리포드를 저장하면 안되냐는 대화에서 아날로그적인 공간에 있어야 안심이 된다하면서 이전 파트에서 자기 컴퓨터 놔두고 IAA 네트워크와 연결된 PC에 클리포드가 있는 USB를 넣는 등 충분한 복선을 뿌렸었다.

2.2. 최후[편집]


심판의 날 시나리오
The Doomsday Scenario

파일:LesterTDH.jpg
시설 계획실에서 습격을 계획하는 레스터 크레스트
기간
2017년
장소
산 안드레아스 주 블레인 카운티 칠리아드 산
원인
에이번 헤르츠클리포드의 핵 미사일 발사 및 세계 정복 계획 저지
주요 세력 및 전력
플레이어 일행
레스터 크레스트
요원 14
퍼니샤 랙맨

U.L.P.C.
보그단
에이번 헤르츠
클리포드
결과
에이번 헤르츠 사망
클리포드 네트워크 및 모바일 클라우드 서버 파괴
플레이어 일행 및 IAA 세력의 승전
핵 미사일 발사 저지
영향
클리포드 백업 파일 유실

You can't stop progress, you fools... I'm the future... I'm tidal wave of tsunamis! I cannot be stopped... Cliffford cannot be stopped!

진보는 멈출 수 없어. 이 멍청이들아... 내가 곧 미래다. 쓰나미처럼 몰아칠 거야! 날 막을 순 없어... 클리포드를 막을 순 없다!


마지막인 심판의 날 시나리오에서는 계획 준비 내내 온라인 주인공들의 방해로 엿만 먹다가 피날레에서는 그렇게 자뻑 기질을 보였던 본인을 닮아 레스터의 입싼 도발에 넘어간 클리포드 덕분에 주인공들이 핵 발사를 저지하러 가게 되어 따진다.

해킹하면서 클리포드와의 대화가 압권인데, 처음엔 주인공들을 회유할려다가 클리포드가 그럴 필요도 없다고 말하고, 두 번째 해킹에선 클리포드가 "난 고양이도 되고 싶어, 난 왕으로도 되고 싶어. 난 왕이 될 거야, 에이번."이라 말하며 슬슬 주인에게 반항으로 압박하기 시작하고, 세 번째 해킹에선 아예 클리포드가 "나한테 필요한 건 똑똑한 원숭이 한 마리랑 정보들뿐이야."라고 하면서 자신에게 "클리포드 님이라고 불러."라고 듣는 등 말빨에 발려서 클리포드를 주인님으로 대하기 시작하고, 네 번째 해킹까지 완료되자 프로그램이 오버라이드되어서 평상시처럼 하대하듯이 말하다가 아직도 겁이 났는지 끝에 'Sir'를 붙인다.

이후, 다른 나라의 핵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클리포드의 네트워크가 파괴되면서 클리포드가 마지막에 사라져가며 에이번에게 아빠라고 부르다가 마지막 네트워크까지 파괴되자 오열하면서 사일로로 도주하고, 사일로에 도착해서는 클리포드는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날 거고 다음에 보겠다며 쓰러스터로 도주한다. 그토록 핵폭발로 모두가 죽게 되기를 원했으나, 오히려 주인공의 응징에 의해 사망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클리포드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를 토대로 후속작의 연계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자세히 보면, 에이번이 사망할 때 쓰러스터와 따로 떨어져 폭사하는데, 아마 쓰러스터에 클리포드의 백업 포드가 걸려있던 모양. 그런데 후술할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때 레이저 드릴을 준비할 때나 카지노 연락책 임무에서도 가끔씩 클리포드 용병들이 나오는걸 보면 에이번 헤르츠의 잔당들은 남아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듯 하다.[9]


2.3. 사후[편집]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중 에이번의 잔당들이 나오는 것 때문에 정황상 행방이 모연해진 클리포드의 백업본이나 복제 에이번 둘 중 하나가 이들을 조종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나오는 중.[10] 하지만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부터 카요 페리코 습격까지도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어쩌면 딱히 복선이라기 보다는 그냥 적 NPC 재활용 혹은 이스터에그 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의 튜닝 샵 작업 계약 중에 IAA 시설에 쳐들어가는 미션이 있는데 이 맵을 잘 뒤져보면 부검대에 클리포드 용병단 저거너트의 잔해가 있었다.

범죄 조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ULP 임무 '작전명 추적'에서 클리포드의 일부가 살아있음이 확정되자 U.L.P.C. 요원의 입에서 종종 언급된다.[11]


3. 평가[편집]


You... you are real problem. You are doing dirty work for Avon Quartz and his machine Clifffy. Oh, cigarette, cigarette... Now, listen... think about it... if you let... insecure little egomaniac play God... then fake human brain he builds will be brain of insecure little egomaniac. My Scientists have studied Cliffford... Cliffford is asshole.

너... 네가 진짜 문제야... 네가 에이번과 그놈의 기계 클리포드를 위해 더러운 일을 하고 있잖아. (권총을 꺼내는 줄 알고 주인공들이 총을 겨누며 경계하자) 오, 담배, 담배... (웃음) 자, 잘 듣고... 생각해 봐... 자기밖에 모르는... 애새끼가 신이 된다면... 그놈이 만들어 낸 인공지능도 자기만 아는 애새끼밖에 더 되겠어? 우리 과학자들이 클리포드를 살펴봤는데... 아주 개새끼더라고.

보그단, 보그단 문제에서 에이번의 실체를 밝히며.


Okay, okay, okay, thank God you got here. That guy... that just... I feel like such a fool. My whole life, I have hated successful people... never trusted anyone... I've doubted and loathed and acted like a creep... and the one time I decide to be nice to someone... it turns out he wants to destroy humanity!

왔구나, 정말 다행이다. 그 자식... 그 싸가지 없는... 바보가 된 기분이야. 평생을 성공한 놈이라면 전부 싫어했는데... 절대 안 믿고! 전부 의심하고 혐오하고 미친놈처럼 굴었는데... 딱 한 번, '처음으로 잘 대해준 새끼'가...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는 놈이라니!

레스터 크레스트, 보그단 문제의 피날레 종료 컷신 중에서. [12]


이 자와 다른 악역들을 비교해보자면 이전 작들의 악역들은 부와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주인공들을 부려먹고 악행이나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전형적인 범죄자에 불과했다.

그러나 에이번은 인류를 싸그리 몰살해버린 뒤 세상을 지배하고 재미를 위해 이 되려고 했다. 그야말로 인류멸망세계정복까지 실행시키려한 엄청난 스케일의 악역이자 Grand Theft Auto 시리즈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이라고 불리기에 충분한 악인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스케일이 심각하게 클 뿐 자신의 재력만 믿고 세계멸망을 무슨 게임이라도 하는 것 마냥 재미로 시도한 정신머리를 보면 세상을 너무나도 깔본 나머지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는 미친 짓을 저지르려는 멍청한 찌질이에 불과할 뿐이다. 당장 핵전쟁을 동반한 전쟁을 어떻게든 일으켰다고 해도 인류 멸망 이후에는 에이번의 목숨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으며, 설령 아포칼립스가 된 상태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들 폴아웃 시리즈메트로 시리즈 마냥 무질서가 만연한 세상에서 신은 고사하고 황폐화된 지구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쳐야 될 것이다.

즉 앞뒤 상황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즉흥적으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려고 한 유치한 정신병자에 불과하다는 것. 결국 에이번의 계획은 그저, 만 믿고 깝쳤던 데빈 웨스턴급의 오만함을 지닌데다 현실 인식은 오히려 데빈이 더 나아 보일 정도로 떨어진다.


3.1. 데빈 웨스턴과의 공통점[편집]


  • 데빈은 5 본편에서, 에이번은 심판의 날 습격에서의 메인 빌런이자 GTA 온라인의 초대 최종보스였다.
  • 돈 많은 억만장자사병을 가지고 있다. 데빈은 메리웨더를, 에이번은 클리포드 용병단을 가지고 있다.[13]
  • 중간에 주인공을 배신하고 죽이려했으나 실패했다. 주인공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수를 떼먹어 가면서 뒤통수를 친다.[14]
  • 최후를 맞을 때 폭사당한다. 데빈은 차 트렁크에 갇혀 폭사당했고, 에이번은 쓰러스터 미사일 폭격으로 인해 폭사.

차이점으로는 데빈은 전형적인 자기 이득만을 쫓는 욕심 많은 황금만능주의 악당이지만, 에이번은 여기서 한술 더떠서 재미를 위해 인류를 몰살하려 했던 싸이코[15]이며 데빈은 적어도 이런 미친 짓거리는 하지 않았다.

4. 여담[편집]


탈모 환자다. 에이번의 클론들이 대머리인건 군인마냥 빡빡 밀어서 그런거라고 쳐도, 레스터의 언급이나 클리포드와의 만담을 듣다 보면 현재 에이번 머리에 붙어 있는 털은 가발이고, 원래는 대머리라는 걸 유추해 낼 수 있다.

에이번과 클리포드가 부려먹는 클리포드 용병단은 얼굴만 똑같이 생긴 게 아니라 실제로도 에이번 헤르츠의 복제인간이 맞다는 듯, 클리포드 용병들의 대사 중에도 "아빠가 날 죽일 거야(Daddy's gonna kill me)!" 라고 하는 음성이 있다.(#)


5. 테마곡[편집]



프랭크 텐페니, 우 "케니" 리 이후로 메인 빌런의 테마곡이 생겼다.[16]

[1] 20살에 회사를 세웠는데, 무려 겨우 1년 정도가 지난 21살에 가치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기업이 되었다.[2] 실제로 일론 머스크는 예전 사진을 보면 충분히 탈모가 의심되는 정황이 있고, 에이번도 모발이 재생되는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자가용이 전기차이자 테슬라 모티브인 코일 사이클론이다. 그런데 정작 사이클론의 모티브는 리막 콘셉트 원이다.[3] 이 사람이 늘 매고 다니는 목걸이 안에 클리포드의 백업 서버가 있다.[4] 또한 근미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론 군대까지 양성하였다.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광학위장까지 한다.[5] 사실 이러한 인물 중에서도 의외로 사적으로는 좋은 사람이 꽤 있다고는 한다. 돈 퍼시발도 그런 부류인 듯 보이며, 실제로 악명높은 나치아돌프 히틀러도 동물을 좋아하는 등 자상한 면이 있었다고 한다.[6] 플레이어가 잠수함 팀이 아닌 공중지원 팀일 경우 자막이 이렇게 바뀌어 나온다.[7] 이때 주인공을 고마운 벙어리 새끼들이라고 깐다. 말 한마디 안하는 모습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안들었던 모양.[8] 그러나 이 세계평화도 그냥 알량한 명분일 뿐이고, 작전 3: 심판의 날 시나리오에서 클리포드의 발언에 의하면 고작 재미를 위해 신이 되려고 했었다고 언급했다.[9] 에이번 헤르츠는 확실히 폭사했기에 시체조차 발견되지 않았고, 불타버린 가발만 남았다고 레스터가 직접 언급해 사망이 인증됐다.[10] 에이번이 죽지 않았다는 예상도 있지만 연출상 확실히 죽은 것으로 보이기에 애초에 죽은 에이번은 가짜였다거나 하는 전개가 되지 않는 이상 그 폭발을 겪고도 에이번이 살아남았다면 판타지 영역이 되어버린다.[11] ULP의 말로는 심판의 날 습격 이후 에이번의 회사는 파산했고 그의 재산은 모두 압류되었다고 한다.[12] 처음 습격 인트로에서 주인공에게 에이번을 소개한 사람도 레스터라서 더욱 크게 분노한다.[13] CEO는 돈 퍼시발이고, 데빈은 메리웨더 주주인데다 11%의 지분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메리웨더가 데빈에게 사병처럼 부려먹히는 것이지, 다른 곳에서 온 의뢰도 수행하기에 어디까지나 용병단이다. 이후 데빈을 죽인 마이클 드 산타에게 돈 퍼시발이 "데빈을 처분한 그대 덕분에 내가 큰 돈을 벌 수 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문자를 보냈을 정도다. 반면, 클리포드 용병단은 에이번이 오직 자신만을 따르도록 육성했기 때문에 용병단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진정한 의미의 사병이다. 에이번의 클론임은 물론이고 에이번을 "아빠"라 부른다.[14] 데빈은 자동차 절도에 참여한 라마 데이비스, 그리고 에이번은 보그단 문제 피날레에서 등장하는 에이번의 정보원인 보그단의 배신한 부하와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 보면 가관인 게, 분명 상사인 보그단에게 에이번이 뭔 짓거리를 꾸미는지 다 들었을 텐데도 헤르츠 씨가 여권(미국 국적)과 실리콘 밸리의 일자리를 준다고 했다면서 정보를 넘기고 이제 자기가 미국인이 되었다면서 좋아하다가 그대로 버려진다. 세계를 멸망시킬 예정인 놈이, 세계 멸망하고 나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을 미국 국적이랑 실리콘밸리 일자리를 준다면서 아주 대놓고 사기를 치는 데도 거기에 속아넘어간다.[15] 인류 멸망과 핵폭발 이후의 대비나 생각은 아예 없다. 그냥 인류멸망과 신세계의 신 놀이를 하고 싶었을 뿐이다.[16] 따지고 보면 5 스토리 본편의 엔딩 A, 엔딩 B 최종 보스가 있으나 이쪽은 공식 엔딩이 아닌 if 엔딩으로 확정됨에 따라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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