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04 Shattered 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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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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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04 조각난 하늘
ACE COMBAT 04 Shattered Skies
エースコンバット04 シャッタードスカイ

파일:D8dF6-qU0AAYNwj.jpg
개발
[[PROJECT ACES|]]
유통
파일:남코.png
게임 엔진
자체 엔진[1]
시리즈
파일:에이스 컴뱃 시리즈 로고.svg}}}
플랫폼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출시일
2001년 9월 13일
장르
플라이트 슈팅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스토리
2.1. 싱글 캠페인
3. 등장 세력 및 인물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Amidst the blue skies, a link from past to future.

The sheltering wings of the protector...

The flames of hatred scorch the skies...

Igniting Gaia's funeral pyre.

푸른 하늘 속,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

수호자의 보호의 날개...

증오의 불꽃하늘을 불태우며...

가이아의 장례단에 불을 붙인다.


2001년 9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2으로 처음 발매된 에이스 컴뱃 정식 넘버링 시리즈의 4번째 작품.
개발은 PROJECT ACES, 프로듀서는 코노 카즈토키.

모토는 "It's Changing Everything, Again".

훌륭한 스토리 라인으로 훌륭한 평가를 받는 명작. 하지만 국내에는 정식 발매되지 못했다. 전작의 SF 노선이 그다지 반응이 좋지 않았던 탓에 기존의 현대전 노선으로 돌아왔다. 전체적으로는 에이스 컴뱃 2와 비슷한 분위기로, 최종 미션의 거대 요새 메가리스는 대놓고 2편의 거대 요새 '인톨레랑스'의 재탕.

부제는 "shattered skies(찢겨진 하늘)". 게임 자체는 한 맵에서 장시간 싸우며 재출격이 가능한 형태[2]로, 스테이지 개수만 보면 분기 없이 총 18개 미션으로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3]. 대신 미션 맵의 면적이나 미션의 규모가 전작보다 훨씬 크므로 플레잉 타임은 짧지 않다.

처음 이 게임이 나왔을 당시, 128비트 기기의 힘을 빌어 예전과는 현격히 차별되게 리얼한 그래픽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다. 처음으로 전투기들만의 대규모 공중전이 실현되었고 지형부터 '마치 사진 같은 그래픽'이라는 평이었지만, 사실은 진짜로 사진을 찍어 텍스쳐로 붙인 그래픽이다.[4] 스톤헨지, 메가리스 등의 거대 초병기 보스 역시 즐거움 중의 하나였다.

인터페이스나 시스템 측면에서는 전편인 에이스 컴뱃 3에서 실험적으로 선보였던 요소들을 정리해서 적용한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무장 시스템. 1, 2편에서는 단순히 미사일과 기총만 있었던 것이 3편에서 기체마다 다른 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었는데 4편에 와서는 기본 무장(기총/미사일)+특수 무장으로 2 원화 되었고 이것이 이후 시리즈에 계속해서 이어지게 된다. 특수 무장은 기체마다 기체의 특성을 반영한 서로 다른 2~3종의 무장을 선택할 수 있다[5]. 미션에 따라 적절한 무장이 다 다르지만, Su-37, S-37, X-02 딱 3기만 들고 나오는 무기인 QAAM은 그야말로 사기의 끝장을 보여준다. 가히 죽음의 선고(...)급[6]. 장탄수는 Su-37이 8발, S-37이 10발밖에 안되지만 그 8~10발만 갖고도 공중전을 다해먹을 수 있다(...). 게다가 4는 보급 시스템이 있어서 모자라면 시간을 약간 희생해서 보급을 받으면 된다. X-02가 사기 기체로 등극하는 것도 기체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QAAM이 18발이라서 인 것이 크다. QAAM이 너프를 먹은 5나 제로에서는 사기 기체에서 그냥 최강급 기체로 위상이 하향.

기총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도 강력한 축에 들어간다. 연사력이 끝내주기 때문에 맞추기만 하면 두두두둑 맞고 순식간에 격추되는 적기를 볼 수 있다. 다만 QAAM을 장비한 Su-37이나 X-02는 쓸데없이 롤이나 피치가 빨라서 쓰기 힘든 편. 공식 기체인 랩터가 딱 쓰기 좋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QAAM 없이 XMAA 22발과 기총만으로 공중을 지배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조무래기는 정말 맞추기 쉽지만 황색 편대나 네임드 기는 타격 판정이 좀 작아서 맞추기 힘들다는 것.

작품의 테마는 . 스토리적 측면에서 파일럿 스스로가 아닌 에루지아에게 점령된 산 살바시온에서 사는 소년의 시선으로 적측 에이스 황색 편대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상력으로 나머지 부분을 때워야 하는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7] 어쨌거나 황색의 13번과 뫼비우스 1의 인기는 작품 후에도 지속되어 후속작에서도 황색 편대 컬러링의 Su-37은 계속 인기 기체로 항상 등장했다.[8]

이 게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불후의 명곡은 바로 "Rex Tremendae"와 "Megalith -Agnus Dei-". 최종 스테이지 배경 음악답게 웅장하며, 가사가 전부 종교적이고 라틴어로 되어있다! 특히 Megalith -Agnus Dei-는 단순히 웅장한 정도가 아니라 4파트의 합창과 클래식, 테크노 음향의 적절한 조화로 유독 에이스 컴뱃 4에만 제한되지 않고 자사 작품들의 최종 보스전에도 아주아주 잘 어울린다! 듣기[9]

여담으로, ACE 난이도 한정으로 시리즈 중 SAM과 AA GUN이 가장 무서운 작품이다. ACE난이도에서의 SAM과 AA GUN는 쏘는 빈도와 정확도가 둘 다 끝장나게 높은데, 특히 AA GUN은 대처법을 모르면 정말 핀포인트로 얻어맞고 순식간에 벌집이 되는 수가 생긴다[10][11]. SAM은 최고속으로 달려들어 쏘기 전에 먼저 박살 내는 게 좋고 AA Gun은 최대 사거리에서 쏘고 사거리에 들어가기 전에 그대로 옆으로 이탈하자. 5부터는 SAM, AA GUN 둘 다 상당히 너프 당해서 대처하기 쉬워진 편.

외전작이 계획된 적도 있다. 제목은 'Ace Combat 4-2 : Erusian Side/SS Young Yellow'로서 에루지아의 시점에서 황색 편대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였다고 한다.

이미지 기체는 F-22 랩터. 주인공 편대인 뫼비우스 편대의 이미지 기체이기도 하다.


2. 스토리[편집]



2.1. 싱글 캠페인[편집]


01. SITTING DUCK
02. IMMINENT THREAT
03. THE NORTHERN EYE
04. BLOCKADE
05. LIFE LINE
06. INVINCIBLE FLEET
07. DEEP STRIKE
08. SHATTERED SKIES[12]
09. OPERATION BUNKER SHOT
10. TANGO LINE
11. ESCORT
12. STONEHENGE OFFENSIVE
13. SAFE RETURN
14. BREAKING ARROWS
15. EMANCIPATION
16. WHISKEY CORRIDOR
17. SIEGE OF FARBANTI
18. MEGALITH


3. 등장 세력 및 인물[편집]


네타 캐릭터 중 한 명. 한 번의 스테이지에 격추된 후에 비상 탈출해서는 다시 출격해서(!) 다시 격추돼서 비상 탈출하는 걸로 시작해서, 임무가 시작된 지 30초 만에 비상탈출하는 등, 계속해서 소모전을 펼치며 아주 화려한 무선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비상탈출의 화신으로 불린다. 비상탈출 이후의 귀환율은 100% 인지라 사실은 척 노리스나 스티븐 시걸이 아닌가 하는 추측까지 있다.
오메가 11은 인피니티를 통해 훗날 뫼비우스 편대의 8번기 확정되게 되며, 공식적으로 피탄왕이란 별명이 붙게 된다. 그리고 그 신묘한 비상탈출의 정체는 자체적인 성능을 버려서라도 적용시킨 전투기로썬 있기 힘든 떡장갑과 뛰어난 대미지 컨트롤이라고 한다. 피탄을 두려워하지 않고 피탄 당해도 비상탈출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는 기체, 이것이 오메가 11의 생존 비결이었던 것이다.
에이스 컴뱃 7 VR모드에서도 오메가 11 콜사인이 확인됐다. 다만 뫼비우스 1과 초면인 것으로 보아 대륙 전쟁 당시 본인은 아닌듯. 원조 오메가 11은 퇴역하고 이후 젊은 파일럿이 물려받은 듯 하다.

신생 황색 편대의 인물. 신생 편대에서 대장을 맡고 있다. 최종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데 문제는 등장해서 바로 쭈욱 날아가면 바로 록온해서 미사일로 격추가 가능 그리고 바로 들려오는 무전 "앗! 쟝 루이가 격추당했어!" → "지휘는 XXX가 맡는다"로 이어지는 콤보(…). 이 탓에 오메가 11과 함께 본 작품의 얼마없는 네타 캐릭터가 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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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권 4 기반 엔진[2] 난이도가 낮을 경우 보급 없이도 무리 없이 클리어 가능하지만, 하드 이상만 해도 적기의 AI가 강해져서 계획을 치밀하게 잘 짜 놓고 완벽한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보급 후 재출격은 필수에 가깝다.[3] 단, 3의 경우 1개 루트당 미션은 18개 언저리로 비슷하다.[4] 이 당시 PS2로 발매된 남코의 게임들은 하나같이 사람들을 경악시킨 그래픽을 보여주었다.[5] 파이터는 2종, 멀티롤/어태커는 3종. 단, Su-37은 최종 보스기 보정을 받아 파이터임에도 불구하고 3종의 특수 무장을 가진다.[6] 이상한 점이 있는데, 쏘고 잊으면 잘 박히지만 쏘고 나서 지켜보고 있으면 은근히 자주 빗나간다. 덤으로 일부 모임에서 에이스 컴뱃 4 로컬 1대 1 대전 당시 증언에 따르면 QAAM에 대한 대응은 그야말로 산 같은 돌출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막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7] 황색 편대의 에이스의 번호는 13, 그의 연인이자 부관 격의 여성의 번호는 4. 13은 서양에서, 4는 동양에서 불길한 숫자로 여겨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뭔가 의미심장하다.[8] AC6 예약 특전으로 황색의 13번과 뫼비우스 1 컬러링의 F-15E를 사용할 수 있는 패스워드가 적힌 카드를 주었다.[9] 이 노래는 결국 가이 시리즈 게임인 IWBTB의 최종보스 솔그린 BGM으로도 사용되었다.[10] Expert이상의 난이도에서 절대로 AA Gun의 위로 지나가면 안 된다. 물론 고도가 높아서 안 닿는다면 상관없다.[11] Ace 난이도에선 맞은 거 자체가 문제가 된다. 보급을 받아도 수리를 안 해주기 때문.[12] 이 미션의 배경 음악이 Comona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