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영웅/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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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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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의 기사 영웅에 대한 정보를 서술한 문서.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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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탱커 포지션으로 영웅마다 차이는 있지만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거나, 방어력을 올리거나 적을 도발하는 등 탱커에 적합한 스킬들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기사용 4-5성 아티팩트의 옵션들도 공격보단 아군 보호 위주로 치중되어있어 기사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대부분의 캐릭이 아군을 지원하고 적을 방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탱커가 아닌 서포터로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정반대로 뛰어난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정령사를 기사를 대신해 탱커로 세우는 일도 많아 기사와 정령사의 포지션이 정반대가 되는 경우가 꽤 많다.

서비스 초기부터 현재까지 아레나 방어덱의 필수 캐릭터로 애용되고 있다. 극초기 디에리아+시더덱이나, 서비스 중반 현바알+칼날민타가 득세 했을 때를 제외하곤 아레나에서 기사가 빠진 적이 없다.

아티팩트의 효과는 전반적으로 보호, 생존에 특화되어 있는데, 팀의 전체적인 내구도를 올려주는 아우리우스는 아군 보호능력을 무척 끌어올려주며, 1UP 효과가 있는 신성한 희생, 역시 팀 전체를 케어해주는 왕의 탄생 등 전반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아티팩트를 가지고 있다. 그 외, 엘브리스의 보검이나 힐라그랜스 등 아군이 피격당했을때 효과를 보는 아티팩트도 있다.

2020 후반~ 21 전반기의 PVP 환경은 가히 기사세븐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사가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실시간 아레나에서도 기본적인 내구도를 갖춘대다가 아우리우스 등의 아티팩트로 팀 케어도 가능하고, 전투를 지속할 수록 높아지는 전투의 열광 시스템이랑 잘 맞는 기사 직업군에게 유리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초반에 높은 내구력으로 버티다가 열광이 쌓이면 딜러 수준의 딜을 낼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1기사는 거의 확정적으로 파티에 들어갔으며 극단적으로는 기사가 세 명까지도 파티에 들어가기도 했다.

22년 초부터는 전사 위주로 메타가 넘어가면서 기사세븐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게 되었지만 아우리우스는 여전히 대체불가능한 아티팩트이고 벨리안, 나세실, 크라우 등 국밥 기사들의 입지도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고유의 입지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