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X-F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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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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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 - 드라마 부문
제51회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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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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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뉴욕경찰 24시

THE X-FILES

파티 오브 파이브

제53회
(1996년)


제54회, 55회
(1997년, 1998년)


제56회
(1999년)

파티 오브 파이브

THE X-FILES

더 프랙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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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mhttp.42308.nexcesscdn.net/FIN05_XFiles_PRShot-final_hires1.jpg
1. 개요
2. 오프닝
3. 소개
4. 구성
5. 세계관
5.1. 메인 플롯
5.2. 보조 플롯
6. 출연진
7. 국내 방영
7.1. 한국에서의 영향
7.2. 14년만의 시즌 10
7.3. 시즌 11
7.4. 시즌 12
8. 기타
9. 동인계
9.1. 멀더X스컬리 커플링과 이에 따른 부부로서의 생활
10. 다른 작품 관련
10.1. 스핀오프
10.2. 극장판
12. 카메오?
13. 등장인물
13.1. 주인공 관련 인물
13.2. FBI, 기타 관련 인물
13.3. 외계인 협조자와 외계인 관련 인물들
14. 엑스파일에서 등장하는 기관들[1]
14.1. 미국내 있는 기관들
14.2. 국외 기관들
15. 언급되는 국가들[2]
15.1. 아메리카 국가들
15.2. 아시아 국가들
15.3. 중동 국가들
15.4. 유럽 국가들
15.5. 아프리카 국가들
16. PSI FACTOR과 THE X-FILES 비교
16.1. 공통사항
16.2. 차이점


1. 개요[편집]


나는 믿고 싶다(I WANT TO BELIEVE)[3]

1993년 폭스에서 제작한 미국 드라마. 통칭 엑스파일.


2. 오프닝[편집]


시작할 때 흐르는 특유의 음산한 오프닝 테마 음악은 지금도 미스터리한 분위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국 영화 및 TV 작곡가 마크 스노우(Mark Snow, 1946 ~ )가 작곡하였다.

만국 공통으로 어릴 적 이 곡을 듣고 잠을 못 잤다든지, 노래가 나오자 홀로 있는 어두운 화장실이나 방에서 뛰쳐나왔다든지 트라우마가 생겼다든지 등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섬뜩한 BGM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일본의 한 방송에서는 뭐든지 무서워지는 만능의 BGM이라고 했을 정도로. 또 일루미나티 같은 음모론 관련 영상에서 많이 나오는 BGM이다.

다만 과거에는 노래를 들으면 오싹한 드라마 내용이 자동으로 떠올라 무섭다고 여긴 사람이 많았지만. 근래에는 원작을 들어는 봤어도 본적은 없는 사람이 많이 늘어 노래를 들어도 드라마 내용을 연상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무서움이나 미스터리함과는 거리가 먼 분위기에 자주 삽입하는데다, 유튜브에서도 하도 황당한 상황에 배경음악으로 넣어서 별로 무섭다고 여기지 않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시즌 1 ~ 2
시즌 3~9 오프닝
시즌 10 오프닝(최종화 6화)


3. 소개[편집]


FBI 요원인 음모론 덕후 폭스 멀더와 논리 덕후 데이나 스컬리 나중에 나오는 존 도겟과 모니카 레이어스가 FBI 사건 파일넘버 'X'로 시작하는 외계인을 위시한 각종 음모와 초자연 현상을 '겪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담당한 사건의 70% 정도는 사법 처리를 한다고 한다.[4] 초자연 현상이라고 해도 인신공양같은 사건들은 인신공양이 효과가 있었다는건 증명하지 못해도 인신공양 자체가 있었다는건 증명할수 있기에 사법 처리가 가능한 식이다. 가끔씩은 초자연 현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반 사건들도 나온다. 이는 FBI 내부가 가진 평균 해결 수치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엉터리로 사건을 대한다'고 까이는 반면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도 정부적 차원의 음모를 까발리는 건 늘 실패하는 게 사실.

첫 에피소드는 <Pilot 붉은 점의 수수께끼>이며, 파이널 에피소드는 현재기준으로는 시즌 11 10화

제작 당시 폭스 측에서는 '시청률이 저조한 금요일 시간대에 이상한 오컬트물로 시간이나 때우자'며 방영했었으나 UFO, 외계인, 51구역, 달착륙 등 온갖 음모론이 판을 치던 1990년대의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면서 폭발적 인기를 끌며 시즌 9까지 제작되는 장수 인기 프로그램이 된다.

2002년 시즌 9에 종영 13년만인 2015년 3월 20일에 시즌 10의 제작 발표 소식이 나왔으며 멀더와 스컬리를 포함하여 조연들까지 그대로 출연하였으나 배우들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음 시즌 11는 이전 시즌보다 조금 많은 10부작으로 제작되었다.


4. 구성[편집]


미국 정부의 음모론을 파헤치는 것이 큰 줄기가 되는 스토리로, 중간중간 스토리와는 연관이 없는 단편이 삽입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주 플롯의 경우 외계인의 침략이 임박한 상황에서의 정부의 음모와 이를 파헤치려는 멀더와 스컬리의 활약, 그리고 이를 방해하는 자들간의 대립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조 플롯의 경우 각종의 유령과 관련된 심령 현상,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세계적 불가사의, 빅풋이나 네스호의 괴물 같은 미지의 생물, 인체발화독심술 등의 초능력자, 심지어는 시간여행 등 다양한 소재가 대상이 되었다.

주 플롯은 시즌 초반부, 중반부, 후반부에서만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는 보조 플롯으로 사실상 시즌 대부분을 때우는 것은 이러한 보조 플롯. 상당히 독특한 전개 방식이라 볼 수 있는데 덕분에 분량을 손쉽게 조절 가능하다.

보조 플롯의 다양한 소재 만큼이나 시도되는 연출이나 방식도 다양하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멀더가 24의 잭 바우어처럼 세균 테러범을 상대하기도 하고, 마피아에 이중 스파이로 잠입하는가 하면, 코미디 콩트처럼 두 사람의 행보를 다루기도 한다. 심지어 나치와 싸우기도 한다.

결국 이러한 보조 플롯이 많은 분량을 차지함에 따라 주 플롯의 이야기 전개가 엿가락 늘어지듯 늘어져 시즌 9 동안 주플롯의 이야기 전개가 절반도 되지 않게 되었다고. 하지만 이런 독립적인 에피소드들이 많으므로 예전의 내용을 모르고 봐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등 장점도 있다. 제작자들도 주요 플롯만 따라다니게 했으면 50화(=2~3 시즌) 정도 안에 끝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러려면 X-Files라는 제목이 아까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메디 같은 화수, 사람을 울리는 내용이 있는 화수, 천인공노할 내용이 있지만 그것을 제지시키는 화수 등이 있다.


5. 세계관[편집]


타 매체들의 세계관들과 견줘 봐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막장 세계관을 자랑한다. 극 중에서 일어나는 일만 해도 가장 대표적인 외계인부터 시작해서 바이러스, 귀신, 각종 괴물, 엽기 살인마, 시간여행, 인공지능, 종교적 존재(악마, 천사), 예언, 염력 등 초자연 현상은 거의 다 등장한다. 이쯤 되면 초능력 같은 것도 없이 살아가는 이 세계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 하지만 작중에서 이러한 현상들은 사회적으로 알려지진 않고 멀더와 같은 인물들이 진실을 알리려고 해도 정부에 의해 막혀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 SCP 재단

기본적으로 모든 초자연 현상 및 각종 괴기한 사건들의 수사 의뢰는 엑스 파일 부서로 들어온다. 엑스 파일 부서는 과거부터 과학적 설명이 불가능한 사건만 조사하던 전문 부서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높으신 분들의 눈 밖에 나간 요원들이 '유배'되는 곳으로 간주되었다. FBI의 높으신 분들은 이 부서를 있으나 마나 한 부서로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미국 여러 장소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서 이쪽 분야가 전문인 엑스파일 부서에 늘 연락을 넣고, 멀더과 스컬리의 지인들도 소문을 듣고 개인적으로 의뢰할 정도이다.


5.1. 메인 플롯[편집]


외계인들은 지구를 침략해 인류를 멸망시키고 지구를 그들의 식민지화하려 했다.[5] 그런데 이를 우연히[6] 알게 된 세계의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외계인에게 핵무기를 써서 자폭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외계인의 침략을 늦추고[7] 그 동안 침략에 협조해 주는 대가로 그들 가족과 소수 인간들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외계인들은 노예로 쓸 외계인과 인간의 혼혈종을 만드는 대가로 이를 허락하였고, 혼혈종의 완성까지 침략을 미룬다.

고위관계자들은 그런 위험한 사정을 미국 대통령 같은 자신들의 상급자들 뿐만아니라 국제 기구에도 철저히 숨긴 채 비밀 조직이 되었다.[8][9]

사력을 다해 외계인과 인간의 잡종을 만드는 실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부 요인들은 외계인들이 인간을 박멸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검은 기름(흑유, 黑油)'[10]이라는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드는 실험을 하여 외계인들 몰래 저항할 음모를 꾸미는가 하면, 외계인 반군 세력(5기 14화에 처음 등장)등이 개입하기도 하면서 계속해서 혼란스런 일들이 벌어진다. 그리고 코믹스 만화 시즌 10에서 미래에서 흑유를 개선시켰거나 아니면 먼 곳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청유(靑油)가 새로이 등장한다. 어두컴컴한 곳에선 눈에서 파란 빛이 나며 기능도 흑유와 같다. 청유에 감염된 이들은 결국 진보된 슈퍼솔져로 등장하게 된다. 대신에 청유에 당하거나 방사능, 자철광에 온 몸이 활활 타는 커다란 약점을 띤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뛰어다니는 멀더와 스컬리, 나중에 등장하는 도겟과 레이어스도 각종의 사건에 휘말리며 때로는 이용당하고 때로는 진실에 근접하기도 한다.

문제는 별다른 결론이 지어지지 않은 채 드라마가 끝났다는 점이다. 본편에선 2012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결론이 나지도 않았고[11] 앞으로 인류가 어떻게 될 것인가, 반군과 외계인의 싸움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등등에 대한 언급이 없었는데도 도중에 내용이 끊기게 되어 팬들로서는 대단히 아쉬운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제작진이 X파일을 시즌 9 이후 시즌 12까지 더 방영할 것이라고 계획했기 때문인데 이들도 명확한 결말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12]

시즌 9로 종료하게 된 계기는 9.11 테러로 인해 테러 쪽으로 관심이 쏠린데다 드라마 자체도 듀코브니의 출연 난조와 어려가지 상황으로 인해 시청률이 점점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5.2. 보조 플롯[편집]


사실상 엑스파일 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에피소드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에 대해 접근하는 스릴러적 경향이 있는 에피소드가 있는가 하면 난데없이 제2차 세계대전 난중에 떨어진 멀더가 종횡무진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다.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내용을 진행시킬 수 있어 이러한 보조 플롯의 재미도 만만찮은 편이다. 실제로도 이런 보조 플롯 에피소드를 더 선호하는 팬들이 더 많다.

상당수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 현상을 멀더가 긍정하고, 스컬리가 부정하면서 그 실체를 쫓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에피소드의 가장 큰 클리셰는 멀더가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을 직접 목격하는 반면, 스컬리는 환자를 돌보거나 뒤늦게 도착하는 등의 이유로 현상이 끝난 이후 도착하는 것이다. 결국 두 사람의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13]

개그의 내공도 상당한 작품으로, 멀더가 실종되기 전 시즌 7까지는 간간이 개그 에피소드[14]를 집어넣어 시청자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개그는 주로 멀더와 스컬리의 만담으로 이루어지거나, 혹은 멀더의 기행으로 스컬리가 황당해하거나, 진중한 본편 분위기와는 몇 광년 떨어진 황당무계한 초자연 현상을 다룬다. 시즌 7에 등장하는 멀더와 스컬리, 그리고 스키너거품 목욕씬(에피소드 <할리우드로 간 엑스파일>)은 엑스파일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존 팬들의 인식을 산산조각 내버릴 만한 파괴력을 능히 갖추었다.[15] 시즌 5에 아예 흑백으로 촬영된 에피소드가 있다. 상당히 구닥다리스러운 에피소드로 주인공 빼면 전부 다 흑백 무성영화에 데려다 놓아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머리 모양새와 옷차림을 하고 있다. 게다가 음향효과도 정말 싼티나게 해놨다. 흑백 공포 영화, 특히나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오마쥬로 보인다.[16]

시즌 4 가운데 스컬리의 관점에서 멀더의 수사 방식을 서술하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시즌 5 에피소드 12에서는 동일한 살아있는 흡혈귀 사건에 대해 멀더와 스컬리의 상반된 대화(對話) 서술을 볼 수도 있다. 이러한 관점의 차이에서 나오는 반응은 시청자를 즐겁게 하는 요소이다. 스컬리 눈에 비친 멀더는 답없이 적극적이고 눈치 없는 독선가이며, 멀더 눈에 비친 스컬리는 매사에 까칠하고 불만이 많으며 수사 중에 한눈만 파는 사람이다. 참고로 둘 다 자기 포장을 위해서인지 각자의 시점에서 자신은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상대를 대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독선적이라서 수사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게다가 둘 다 자기는 열심히 일했는데 상대방은 농땡이만 치고 있었다는 서술도 일치한다. 누구 이야기가 사실이든 스키너한테 무진장 까일려는 찰나에 흡혈귀가 맞는 것 같다는 보고를 받은 스키너가 다시 멀더와 스컬리를 사건 현장으로 돌려보낸다. 참고로 막간에 사건을 해결한 뒤 스키너한테 보고를 올리자 스키너의 반응은 이뭐병이었다. 참고로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100% 뻥인 것은 멀더의 보안관의 뻐드렁니 묘사고 멀더도 마지막에는 인정한다.

시즌 7 에피소드 12에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어나는 괴현상을 조사하러 갔는데, 어쩌다가 지역 보안관을 다루는 리얼리티 쇼 'COPS'에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다. 즉 작중 등장하는 쇼에 출연하게 된 멀더와 스컬리 이야기다. 아예 시작부터 캅스인 것처럼 하고 있고, 그러니까 둘이 벌이는 일이 고스란히 다 텔레비전에 나오게 되어 초자연 현상에 매우 집착하는 멀더의 모습을 매우 창피해하는 스컬리[17]와, 일반인 시점에서의 멀더의 모습(= FBI 요원이라는 사람이 답 없이 멍청함)을 보게 된다. 이 에피소드가 얼핏 봐서는 전혀 엑스파일이 아닌 것처럼 보여서[18] 아예 시작부터 "여러분은 엑스파일을 보고 계십니다."라고 말해주고, 중간 중간에 엑스파일 오프닝 로고를 잠깐 잠깐 보여준다. 이 화의 명장면은 스컬리의 억지로 웃으며 "FBI는 숨길 게 없습니다."라며 떫떠름한 반응을 보이는 부분과[19] 리얼리티 쇼 제작진에 싫증이 난 스컬리가 "당신들 정말 싫어!"라며 일갈하는 부분.

시즌 7 에피소드 19가 멀더와 스컬리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화되는 유명한 에피소드다. 여기서 영화 제작자가 스키너의 대학 동기인데, FBI 요원에 대한 영화를 만들려고 취재차 FBI의 고위직에 앉아 있는 친구 스키너에게 찾아왔다. 스키너는 멀더 그리고 스컬리와 동행하며 취재하는 걸 허락했으나 이 인간이 민폐도 많이 끼친 탓에 귀찮았는지 멀더는 스키너에게 "혹시 제가 평소보다 더 화나게 한 일이 있었습니까?"라며 따질 정도. 영화가 상영될 때 각색이 너무 많이 돼서 멀더와 스컬리는 차마 눈 뜨고 못 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던 반면 스키너는 재밌게 본 것을 보면 멀더와 스컬리가 매번 자기를 난처하게 만든 데 대한 복수로 보인다. 영화 제작자가 스컬리와 멀더에 대해 상당히 훌륭한 평가를 남겨줬다. 멀더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는 것을 보면 제정신이 아니고' 스컬리는 '멀더가 믿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을 보면 제정신이 아니'라는 평. 이외에도 스키너의 거품목욕 씬과,[20] 배우 개그,[21] 그리고 그 외에도 엄청나게 웃음거리가 많은 에피소드다.[22][23][24]

또한 등장인물의 과거를 다루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론건맨, 담배 피우는 남자(즉, CGB 스펜더)등의 과거를 에피소드로 다루기도 하는데 기존에 가진 이미지와 상당히 달리 다룸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부여해 준다.[25] 특히 스모킹맨(BCG 스팬더)의 시즌 4 에피소드 5 '존재의 저편'에서 과거사인<포레스트 검프>의 패러디가 등장하기도 한다. "인생초콜릿 상자와 같다. 집어먹기 시작하면 텅 비어버리니까." ...물론 의미는 전혀 다르다.


6. 출연진[편집]


첫 방영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데이비드 듀코브니질리언 앤더슨은 이 작품으로 유명인이 되었다. 드라마 중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영화 <에볼루션>에서 외계인을 샴푸로 물리치는 바람둥이 과학자를 연기했고, 질리언 앤더슨은 <양들의 침묵>의 후속작인 <한니발>의 스탈링 역으로 거론되기도 했다.[그러나] 둘 다 엑스파일의 멀더와 스컬리 이미지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후 스컬리 역을 맡은 질리언 앤더슨은 2013년 부터 2015년까지 방영한 드라마 한니발에서 한니발 렉터의 정신과 의사 베델리아 뒤 모리에 역을 맡았다.

장기 드라마의 출연진이 대개 그렇듯,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는 엑스파일만한 인기작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드라마 캘리포니케이션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질리언 앤더슨은 '황폐한 집' 등 영국의 TV 시리즈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다시금 미드에 진출하는 등 계속해서 배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이가 더럽게 안 좋다'는 풍문과는 달리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질리언 앤더슨은 친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질리언 앤더슨이 직접 밝힌 바 있고 시즌 초반에 약간의 썸씽이 있었다는 소문도 있다. 덧붙여 극중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이성적인 성격(그리고 기독교 신자)이고 질리언 앤더슨이 점성술을 믿는 등 감성적이고 신비주의적 성격이라고 한다. 질리언은 시즌 2 촬영시 임신 소식을 제작자 크리스 카터와 상대 배우 데이비드 듀코브니에게 제일 먼저 알렸다고.[26]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그들의 상관 역인 에이전트 스키너의 배우 미치 필레지에게 여배우를 소개시켜 장가들게 하였다. 듀코브니는 필레지의 결혼식 때 베스트 맨을 했다고 한다.[27] 그리고 그 아내는 시즌 6 때부터 스키너의 여비서 모습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상당한 미녀.[28]

두 주연 배우가 맡은 멀더와 스컬리는 지금도 드라마 사상 가장 이상적인 커플로 회자된다. 두 캐릭터의 대비되는 서로 다른 성격은 사실상 드라마의 내용을 뛰어넘는 매력적인 요소이다. 실제로 시즌 후반에 멀더가 제외되자 드라마의 지지율이 급락했다. 엑스파일은 구성과 완성도에 상관없이 멀더와 스컬리라는 두 사람의 캐릭터에 의존하는 작품이 된 것이다.

그런데 2012년 가을 질리언 앤더슨이 3번째 이혼을 하고 듀코브니도 테아 레오니와 이혼을 확정지은 시점에 둘 사이에 열애설이 났다. 현실이 아니지만 코믹스 만화 시즌에서는 결혼한 걸로 나와있다.


7. 국내 방영[편집]


서원석 연출.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10월 31일부터 KBS에서 심야 시간에 'FBI 秘錄(비록) X-FILE'라는 제목으로 방영하였으며 <맥가이버>, <전격 Z작전> 이후 시들했던 우리나라 외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29] 국내 방영도 인기가 대단하여 중반 시즌이 끝나고 휴방 기간 동안 팬들의 요청에 의해 시즌 1이 재방송되기도 하였다.

KBS 방영판의 멀더와 스컬리 역을 더빙하였던 성우 이규화, 서혜정도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한국판을 접한 사람들은 '오히려 원본의 배우 목소리가 어색하다'고 할 정도로 싱크로율이 대단했다.[30] 이 인기는 국내판 X-FILE DVD 박스 제작에도 영향을 미쳐 유명 PC 통신의 X-FILE 팬클럽들이 국내 DVD 박스셋이 발매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자 'KBS 더빙 음성을 수록하자.'는 서명운동을 벌여 이것이 반영되었을 뿐더러 KBS 방영 당시 잔인성 등으로 삭제되었던 장면까지 재더빙된 박스셋이 판매되었다.[31] 한국판이 전무후무한 인기를 끌었는데도 극장판 1, 2편 모두 더빙으로 상영되지 않았으며 나중에 극장판 1은 대한항공 기내 상영으로 인해 TV 방영보다 먼저 더빙이 되었다.[32]

덧붙여 시즌 7까지는 쭉쭉 DVD가 나오다가 시즌 8부터 DVD가 안 나오기 시작했는데 2013년을 기준으로 근 6년 가까이 돼서 팬들은 거진 체념한 상태다. 20세기 폭스 코리아는 자기들이 DVD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는 한 DVD를 전부 다 내겠다고 했는데, 시즌 8 우리말 녹음 수정작업 중에 폭스 코리아가 DVD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중단되었다. 폭스 코리아가 DVD 시장에 철수한 이유가 그 쪽 회사의 사정과 불법복제 때문이라고 한다.

덧붙여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는데 오세홍이 맡은 역할[33]은 무삭제 부분에선 다른 성우가 더빙했는데 이런 무삭제 부분을 녹음할 때의 페이 관련 문제 때문에 이렇게 됐다. 덕분에 뜬금없이 목소리가 바뀌다 말아서 놀란 사람도 있는듯. 또한 오세홍은 2015년에 병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더는 선택할 여지가 없어졌다.

더불어 엑스파일 세번째 극장판 이야기가 나온 적 있었다. 하지만 없었던 일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2013년 초에 코믹스 만화 시리즈가 나오더니 2016년 1월에 캐치온에서 방영한 시즌 10이 더빙 방영 되었다. 현재 X파일 종영후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있는 KBS 외화닥터후가 유일했다가 현재는 종영되었다.[34]

2001년경에 KBS에서도 홈페이지를 개설한 바 있는데, 당시 도메인은 'www.kbs.co.kr/2tv/xfile'이었다.

DVD를 구입하지않는 한 국내서 엑스파일 전 시즌을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곤 불법 파일들 뿐이었는데,
폭스사가 디즈니에 인수된 것과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디즈니 플러스에서 엑스파일 전시즌 및 극장판의 시청이 가능해졌다. 심슨가족과 더불어 한국서 합법적으로 보기 힘들었던 시리즈를 마음껏 볼 수 있게된 프로그램. 그러나 안타깝게도 판권 문제로 인해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지 않아 자막으로만 시청이 가능하다.


7.1. 한국에서의 영향[편집]


1994년 KBS에서의 방영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X파일' 자체가 '미공개 파일'이라는 일반명사화되었다.

95년에 일부 출판물에서 사용된 것을 시작으로 [35], 96년부터는 언론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36]

다음은 대표적인 X파일 용례들.


7.2. 14년만의 시즌 10[편집]


14년만에 시즌 10을 방영. 국내의 경우 2016년 1월 29일 캐치온에서 더빙 방영했다. 1994~2002년 당시 출연했던 성우가 그대로 출연한다. 성우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이규화, 서혜정, 김정호, 이봉준이 유지된 것이 확인되었다. 알려진 원판 방영회수와 동일하다. 10기 담당 번역자는 유소연.

다만 멀더와 스컬리의 아들 윌리엄의 성우는 누가 될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시즌 1-9 까지는 납치된 여동생과 그에 관련된 외계인과 초자연 현상에 대한 내용이라면 시즌 10은 생이별한 아들 윌리엄에 대한 이야기의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OCN에서 2016년 7월 21일에 다시 방영이 되었다.

시즌 10이 종결되자 몇 개월뒤에 2016 ~ 2018년까지 보충용인지 코믹스 만화가 연재되었다. 이들이 나온 코믹스들은 2018년에 나온 드라마와 시즌 11과 연계된 것이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7.3. 시즌 11[편집]


미국에서 2018년 1월 3일부터 동년 3월 21일 시즌 11이 방영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스컬리의 질리언 앤더슨이 하차한다.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4일 오후 11시부터 OCN에서 방송하고 있다. 다만 더빙이 아닌 자막 방영인지라 국내 더빙을 기대했던 수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여담으로 5화에 등장했던 괴물 홈페이지는 실제로 존재하는 사이트이다. 해당 사이트


7.4. 시즌 12[편집]


시즌 11의 전체적인 전개나 마지막 화에 관하여, 동아시아 및 남유럽권을 비롯한 가족애를 중시하는 국가나 특정 미국 내 지역 등지에서 폭스 멀더의 가족을 해체하는 식의 결말과[37] 산으로 가는 내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이러는 와중에 외신에서는 시즌 12가 등장한다는 설이 등장했다. 시즌 12 가능성 관련기사

어떤 국내 기사와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스컬리 담당 배우인 질리언 엔더슨이 그만 두면 멀더 배우 듀코브니와 윌리엄 담당 배우인 로빈스도 하차하겠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총 감독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근에 외신에서 스컬리 담당 배우가 말하길 시즌 12가 희박 가능성은 본인의 하차가 아니라 시청률 하락과 윤리적 문제이라고 언급했다. 시즌 12 희박 가능성 관련기사


8. 기타[편집]


  • 이야기 전체에 깔려 있는 음모론 덕분에 음모론에 대한 붐이 일기도 했으며 일부 과대망상적인 팬을 낳기도 했다. 정작 주인공인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존 도겟 역할의 로버트 패트릭도 상당한 회의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담배 피우는 남자 역의 윌리엄 데이비스도 회의주의자로 언론인 모임에 나가서 '증거가 불충분한 것을 신봉하는 행위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 미국의 과학자인 칼 세이건은 그의 마지막 저서인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에서 X-파일을 사이비 과학의 사례로 소개하며 비난한 바 있다. 리처드 도킨스도 <<무지개를 풀며>>에서 같은 이유로 비난하였다. 세기말적 오컬트물의 대명사격인 작품이라서 사람들이 음모론과 비과학적인 것에 지나치게 탐닉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이라고.

  • 참고로 실제 FBI에서는 X-FILE이나 그와 비슷한 부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남녀 혼성 파트너 구성도 하지 않는다고.[38] 다만 꽤나 오래 전 영구 미제사건의 사건 파일번호가 X로 분류된 적은 있다고 한다.[39] 시리즈의 제작 총지휘를 맡고 있는 크리스 카터가 그러한 미제사건을 다루는 논픽션을 읽고 이 작품을 구상해 냈다는 소리가 있다. 기실 그런 음모론에 어울리는 정부기관은 바로 NSA다.('에셜론'이라는 전세계적 감청망을 운용하고 있다는 게 들켰다.) 미국이 워낙 크고 센 나라니만큼 정부 내 깊숙한 곳에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건 사실이니.

  • 유명한 대사는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The truth is out there). 그리고 '나는 믿고 싶다(I want to believe.)', '아무도 믿지 마라(Trust No One)', '거짓은 진실을 인도한다' 등이 있다. 사실 일루미나티다 카더라

  • 인터넷 상에서 '멀더의 성희롱'이라는 주제로 플짤이 떠돈 적이 있었다. 다음은 문제의 장면.[40][41] 링크
Mulder: Because the lizard baby wasn't born anywhere near lake Okobogee.[42]
멀더: 그 도마뱀 아들은 오코보지 호수 근처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니까 다르겠죠.

Scully: Oko... what?
스컬리: 오코... 뭐요?

Mulder: Bogee.
멀더: 보지.

(다가가 귀에 속삭이며)
Mulder: Okobogee.
멀더: 오코보지.
  • 다음은 스컬리와 멀더가 가장 많이 하는 대사라고 한다. 둘이 통화할 때 하는 대사...
Mulder: Scully, it's me.
멀더: 스컬리, 나예요.

Scully: Mulder, where are you (going)?
스컬리: 멀더, 지금 어디 있어요?

  • 팬들 사이에서 인간 증쇄기 취급을 받고 있는 카마치 카즈마의 첫 작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그 주인공인 카미조 토우마의 모티브가 된 듯하다. 둘 다 과학과 오컬트가 교차하는 현실과 약간 다른 세계에서 주인공 일행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고, 작가인 카마치 카즈마가 직접 밤 9시 시간대의 할리우드 영화로부터 영감을 받곤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으니 확정이라고 봐도 될 듯.

  • 한국 웹 연재 만화의 선구자인 스노우캣이 이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다. 한때 작품 내에서 엑스파일 관련 요소를 자주 등장시키기도 했다.

9. 동인계[편집]



9.1. 멀더X스컬리 커플링과 이에 따른 부부로서의 생활[편집]


근 10년을 함께 활동한 만큼 두 사람의 신뢰는 굳건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정 이상, 애정 이하의 관계로 극중 두 사람이 다른 사람과 엮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 둘이 엮이기를 간절히 바라지만[43] 결국 끝까지 제대로 엮이는 에피소드가 드물다.[44] 사실 처음부터 다시 보면 시즌1부터 은근히 썸을 타는 모습이 보이긴 한다. 오히려 초반을 지나 중반까지는 그런 모습이 점점 옅어져가는데, 그러다가 떡하니 임신을 해버리니 꽤나 당혹스러운 부분이다,

실제로 엑스파일의 극장판 '미래와의 전쟁'은 멀더와 스컬리가 키스신을 찍는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문제는 키스신은 있지만 키스를 하지 않아 사람들을 낚게 된 셈. 파닥파닥[45] 작중 멀더도 아쉬워했지만 관객들은 더 아쉬워했다. 이러한 사람들의 항의에 질렸는지 시즌 6에서 두 사람의 아주 진한 키스와 함께 멀더의 고백이 나오기도 했다.[46] ...비록 멀더의 정신착란에서 기인한 것으로 치부된 사건이기는 하지만.

시즌 7에서는 그래도 둘이 연인으로 비쳐질 수 있을만한 행동을 많이 한다. 둘이 같이 퇴근해서 집에서 영화를 본다든가, 서로 깊은 포옹을 한다든가. 키스도 하고 서로의 집에서 자거나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런 묘한 관계는 멀더의 전 여자친구(예 : 시즌 1 에피소드 11 '불사조의 노래'에서 영국 런던 경시청 수사과 피비 그린 등)가 등장하거나, 스컬리가 외아들 윌리엄을 낳게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심지어 이 둘을 섹스리스 커플로 분류하려는 움직임까지 있었지만 어느 날 밤 일어났던 일과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된 스컬리가 다시 한번 임신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어느 정도 이어지게 된다. 두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멀더가 도망자가 됨과 동시에 드라마가 종료되면서 제대로 알 수 없었지만, 영화 <The x-files : 나는 믿고 싶다>가 개봉하면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스컬리는 가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되어 환자를 치료하고 있고, 멀더는 여전히 도망자 신분이지만 이전처럼 FBI와 같은 정부기관의 추적이 이어지지 않는 상황인지라, 사건 해결을 조건으로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동거 중이며 잘 먹고 잘 사는 모양이다.

자기 아들 윌리엄에 대한 그리움은 10기 전반에 나오지만 그건 상상이고

11기 1화부터 친모인 스컬리와 어떤 방법인지 모르지만 연계되어 나오며 5화 때 사실상 친부모와 재회지만 윌리엄 본인이 의심이 많은 탓인지 변신을 하여 속여버리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10화에서 같이 살 줄 알았더니... 윌리엄이 사라지자 사실상 멀더 가정 해체이라는 엄청난 결과가 나와버렸다.


10. 다른 작품 관련[편집]



10.1. 스핀오프[편집]


스핀오프 시리즈로 작중 멀더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론건맨 3인방이 주인공인 <The Lone Gunmen>이 있다. 다른 드라마인 <밀레니엄>과도 엮인 적이 있다기 보다는 밀레니엄도 엑스파일의 제작자인 크리스 카터가 제작한 TV 시리즈다. 엑스파일의 해당 에피소드 '밀레니엄'은 인기 하락으로 인해 시즌 3에서 급하게 종결된 밀레니엄에 관해 해결되지 않은 의문점들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TV 드라마로서는 드물게[47] 영화로도 2개(1998년,2008년) 씩이나 나온 바 있다.


10.2. 극장판[편집]




시즌 5와 시즌 6의 중간의 연결고리로 <The X-FILES : 미래와의 전쟁>이 존재하고,[48] 2008년 후반 전체 시리즈의 후일담 격인 <The X-FILES : 나는 믿고 싶다>[49]가 개봉되었다. 전자의 경우는 TV 시리즈 정주행 시 필히 보아야 내용이 연결되며,[50] 후자의 경우는 굳이 보지 않아도 상관없다. 후자는 전체적으로 TV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에서 벗어난 사건을 극장 사이즈로 늘여 놓은 느낌인데, 뭐 이 작품은 멀더가 도망자 신세에서 벗어난다는 데 의의가 있기야 하지만 그냥 평범한 오컬트 스릴러 정도. 하지만 이제야 '여동생'이라는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난 멀더이지만, 그와 함께 하기로 마음 먹은 스컬리, 그리고 스키너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겐 큰 선물이 아니었을까.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최종화격인 엑스파일 세번째 극장판 경우에는 유아무야 없던 일이 되었지만 장르 구분에서는 가족, 드라마, 미스테리, SF, 액션, 성장형[51]으로 나왔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사극의 형식에 오컬트를 섞은 퓨전사극 <조선X파일 기찰비록>이라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된 적 있다. 배경만 조선 시대일뿐 전체적인 줄거리나 인물의 구도엔 오리지널의 오마쥬가 꽤 많이 반영된듯.

제작에 참여했던 글렌 모건과 제임스 윙이 제작했던 드라마인 Space above and beyond(국내명스페이스 2063)의 출연진 상당수가 1회성 게스트로 엑스파일에 출연했다. 반대로 멀더 역의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Space above and beyond에 1회성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11. 에피소드[편집]


THE X-FILES/에피소드 참고.


12. 카메오?[편집]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지금은 유명하지만 당시로서는 조연급이었던 인물들이 꽤나 등장한다.

시즌 3 에피소드 3 <번개소년>에서 아바타, 시트콤 프렌즈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던 조반니 리비시와 26살의 잭 블랙을 볼 수 있다. 더 놀라운 건 그 때나 지금이나 잭 블랙의 헤어스타일이 똑같다는 것.

시즌 3 에피소드 13 소녀들의 살인에서 라이언 레이놀즈가 등장하나, 1분만에 살해 당한다.

시즌 3 에피소드 19 'Hell Money'에선 병든 딸 역할로 루시 리우가 등장. 96년 3월에 방송된 프로그램이므로 루시의 극초기 시절이다.

시즌 5 에피소드 12에는 루크 윌슨이 보안관 역할로 등장한다. 멀더의 묘사에서 이 보안관에 뿅간 스컬리의 표정이 압권. 그리고 뻐드렁니 묘사도.

걸작은 원자력 발전소에 근무하는 뚱뚱하고 배나온 대머리 직원이 나온다는 사실. 대놓고 농땡이 피우면서 등장했는데 그 사람의 이름이 호머다. 당시 X-파일이 방송되었던 FOX 채널의 또다른 대표 프로그램이 사실 심슨 가족이다. 심슨가족에 멀더와 스컬리가 카메오로 등장하기도.[52]

또한 샘 레이미가 감독했던 이블 데드의 주인공 애쉬 역과 번노티스의 샘 액스 을 맡았던 브루스 캠벨악마 역으로 출연했다.

시즌 6 에피소드 2 'Drive'에서 브레이킹 배드월터 화이트 역의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패트릭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Drive'의 작가 Vince Gilligan은 브레이킹 배드의 프로듀서이다. X-Files Wiki

시즌 7 에피소드 20 <파이트 클럽>에서는 프로 레슬링 선수 랍 밴 댐[53]이 아마추어 레슬러로 등장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까메오 출연 배우 목록. 대략 살펴보면 토니 샬호프, 라이언 레이놀즈, 로널드 리 어메이, 커트우드 스미스[54], 로리 홀든, 조디 포스터[55], 랜스 헨릭슨, 조 모턴, 아담 볼드윈, 닐 맥도너 등 어느 정도 이름있는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주-조연들은 거의 다 출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카메오 외에도 아직 무명이었던 제임스 프랭코가 시즌 8 에피소드 8에 얼굴도 안 나오는 단역으로 나왔다.

멀더 역의 데이빗 듀코브니의 실제 아내였던 테아 리오니가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서 스컬리 역을 맡으며 등장했다. 멀더는 (극 중에서)자기 배역은 리처드 기어가 맡기를 원했지만[56] 멀더 역은 코미디언 게리 센드링이 맡았다. 정작 리처드 기어는 월터 스키너 역으로 등장.(...) 그걸 보는 멀더의 벙찐 표정도 볼만하다.

위와는 달리 기타 매체에 멀더와 스컬리가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심슨에서도 멀더와 스컬리가 출연했고 KBS에서 방영한 만화 꼬마유령 캐스퍼에는 유령으로 멀더와 스컬리가 등장했다. EBS에서 방영했던 심슨의 경우 애석하게도 기존의 엑스파일 성우들과 달랐지만(멀더가 엄상현, 스컬리가 주희) 꼬마유령 캐스퍼는 KBS가 국내 방영을 담당했었기에 성우까지 기존의 성우로 기용할 수 있었다.

으쌰으쌰 우비소년에서는 뭘더가 특별출연하며 요원이 된 이유는 자신의 강아지가 노란색 외계인에게 유괴되고 강아지를 되찾기 위해서 요원이 되기는 하는데 초반부터는 개그캐릭터가 되다가 후반부터는 카리스마가 강해져서 우비소년을 외계인으로 착각하고 감시한다.

그리고 시즌 5에는 스티븐 킹이 한 화의 시나리오를 썼다, 정확히는 공동집필했다. 시작부터 굉장히 무서운 게 딱 스티븐 킹의 분위기다. 다만 이야기는 참으로 평범한 저주받은 인형 이야기다.


13. 등장인물[편집]



13.1. 주인공 관련 인물[편집]


  • 폭스 멀더
  • 데이나 스컬리
  • 윌리엄 멀더 주니어
  • 밴 드 캠프 부부
  • 에밀리 스튜어트 심
  • 크리스천 피어론
  • 마가렛 스컬리 : 데이나 스컬리의 엄마. 자기 딸이 아이를 출산한 이후부터 일거리가 많아지자 아이를 대신 돌봐 주지만 시즌 9때 FBI 코머 요원 때문에 다치게 되고 아들이 위험해지자 데이나 스컬리가 코머에게 총을 발사하여 부상을 입히고 멀더와 윌리엄의 예언을 듣게 된다. 시즌 10 4화에 등장했지만 심장마비로 쓰러졌고, 생전의 유언에 따라 생명유지기를 제거하고 사망하였다. 죽기 전 사이가 소원해진 막내아들을 찾고 있있고, 유언으로 외손자인 윌리엄을 찾았다.


13.2. FBI, 기타 관련 인물[편집]


시즌 4 후반부와 시즌 5 초반부에 등장. 로쉬라는 제약회사에서 뒷돈을 받아 시가렛 스모킹 맨과 결탁하여 스컬리를 미끼로 멀더 혹은 스키너를 제거하려 하였다. 멀더를 이용해 스키너에게 누명을 씌우려 했지만 블레빈스 국장이 범인인 것을 알아챈 멀더가 청문회에서 모든 것을 까발린다. 제대로 뒷통수를 맞은 국장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살해당하고 자살한 것으로 위장된다.
  • 엘빈 커쉬 : 시즌 6에서 처음 등장하며 멀더와 스컬리을 감시하는 부국장이었지만 나중에 국장 대리로 승진하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국가 비밀을 유출시켰다는 이유 때문에 죽을 뻔 했던 멀더의 탈출을 도와준다. 스키너와 함께 안경을 착용한 사람이다.
  • FBI 국장 : 7기 말에서 언급은 되고 있으나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 이다. 그는 스키너 부국장과 커쉬 국장 대리의 상관이며 외계인들에게 잡혀가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 번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외계인의 진실을 은폐하는 집단의 편인지 아니면 주인공들 편인지는 알 수 없다. 아니면 현실의 국장일 가능성 높다.
  • 다이애나 파울리 : 스컬리가 오기 전 멀더의 첫 엑스파일 파트너였으나 곧 유럽 및 모로코로 가게 된다. 이후 시즌 6에 등장해 몰래 시가렛 스모킹맨에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나 시즌 7에서 멀더를 구하고 목숨을 잃는다.
  • 메디슨 상원의원
  • 카이드 밀러(Kyd Miller) : 드라마 시즌 10기에 처음 등장하는 남성 FBI 요원[57]해당 블로그
  • 엘리자베스 아인슈타인(리즈 아인슈타인, Elizabeth Einstein) : 밀러와 같이 드라마 시즌 10기에 처음 등장하는 여성 FBI 요원
  • 레일라 해리슨 : 시즌 8 19화에 첫 등장하였으며 멀더와 스컬리의 회계담당 사무직 요원이었으나 스컬리의 출산휴가 이후에 자원하여 엑스파일에 배치된 요원으로 엑스파일 사건에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 19화 중반쯤 파충류 인간에게 먼저 납치되어 고생하다가 겨우 구출되었으나 1화만에 엑스파일 부서로 복귀하지 않게되었다. 허나 복귀만 안했을뿐 시즌 9에서 한 차례 더 등장하면서 사건을 가져왔는데 남자친구도 등장한다. 남자친구도 뭔가 희한한 성격인듯... 이 에피 이후로는 더 이상 출연하지 않았다.
  • 브래드 폴머 : FBI 부국장으로 시즌9 1화에 첫 등장하였으며 상당히 젊어보이며 모니카 레이어스 요원과 내연관계 또는 전 연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묘사가 나온다.



13.3. 외계인 협조자와 외계인 관련 인물들[편집]


  • 시가렛 스모킹 맨
  • 알렉스 크라이첵
  • 깁슨 앤드류 프레이즈
  • 외계인 처단자 : 캐나다 배우 브라이언 톰슨. 준론파 외계인 자객이면서 동시에 인간 사낭꾼이기도 하다.[58] 시즌 6에서 원래 모습이 나왔는데 우락부락한 모습에 비해 원래 모습은 그레이형 외계인.
  • 얼굴 없는 외계인
시즌 5 중반부터 등장하는 외계인 조직. 이 외계인 조직은 지구 침공을 반대하는 외계인들로 흑유의 감염을 막기 위해 눈, 코, 입 등 감염 경로는 아예 막아 놓았다. 육체는 단지 그릇일 뿐 눈이 없어도 앞을 볼 수 있고, 얼굴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얼굴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 무기는 매우 강력한 불로, 한번 붙으면 매개체가 다 탈 때까지 절대 꺼지지 않는다.시즌 6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침략자 외계인의 동조자인 신디케이트를 전부 몰살시킨다. 이 외계인 그룹들과 비슷한 부류의 외계인들이 시즌 6에 등장하는데 지구의 인간들의 문화에 반해서 정착한 이들도 있다. 그 중에는 유명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던 인물들도 있다.
  • 빌리 마일즈 : 시즌 1 '붉은 점의 비밀'편에서 등장한 사람으로 캐나다 배우 재커리 앤슬리 분이다. 오레곤 주 숲 속에 사는 거주자로 고등학생 시절 외계인들에게 피랍된 이후 그 충격 탓에 식물인간인 상황에서 다수 인원들을 피랍되게 만든다. 멀더가 조사하자 외계인들이 포기한듯 보이지만 시즌 7 에피소드 22 '진혼곡'편에서 준론파 외계인 처단자에게 납치, 시즌 8 에피소드 15에서 심장이 두 개인 상태에서 이상하게 변하게 되고 결국에는 슈퍼 솔져로 변한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의사, 과학자, 일부 군인, 외계인들을 죽이더니 급기야 시즌 8 에피소드 20~21에서 스키너 부국장을 크게 다치게 하고 산모 스컬리와 뱃속의 윌리엄, 모니카 레이어스까지 죽이려 했다가 윌리엄이 태어나자 슈퍼 솔져 군중들과 함께 사라진다. 가족들이 있다. 국내 성우는 김환진.
  • 신디케이트(The X-Files)
  • 마리타 코배러비아스: UN 사무총장 밑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처음에 멀더에게 있어 중요한 정보원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CGB 스펜더의 협력자. 외계 생명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고, 흑유에 감염되기도 하는 등 정말 고생이 많다.
  • TPM : FBI소속 고위인사 위원회 같은 것. 단 9기 막간에 깁슨 프레이져에게 슈퍼 솔져로 들통난 것을 감안하자면...

14. 엑스파일에서 등장하는 기관들[59][편집]



14.1. 미국내 있는 기관들[편집]


  • FBI
  • 국무부
  • 펜타곤
  • CIA
  • NSA
  • FEMA
  • UN
  • 백악관
  • 나사
  • 주미일본대사관 : 시즌 3 '위험한 추적'편에서 나온 곳
  • 알링턴 국립묘지
  • IRS : 미국 국세청의 약자로 7기 2화에서 부시가 언급한 기관이다.
  • ONI
  • 블루몬트 마운트 종합기상센터(Mount Wather Complex) : 버지니아주에 있는 곳으로 9기 20화에 나온 곳으로 피난처로 쓰였으며 코믹스 만화 11기 #6에서 다시 나온다. 실제로는 피난처는 아니고 미국 방송에서 날씨에 관해 방송할 때 자료를 제공하는 기관이 그 기상센터이다.
  • 통계청: 3기 마지막화에 최초로 언급되었고 8기 중반에 마지막으로 언급되었다.


14.2. 국외 기관들[편집]


  • CERN: 코믹스만화 엑스파일 음모론 #1의 스위스에 있는 입자 물리 연구소
  • 킹 칼리드 국제공항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코믹스 만화 시즌 10 #11에 등장한다
  • 프랑스 대외 안보 총국 : 시즌 3 에피소드 15 ~ 16에서 등장하는 요원이 그곳 출신이다.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부 : 시즌 11 2화에서 스키너가 언급하였다.
  • 홍콩 국제공항: 3기에 등장한 곳


15. 언급되는 국가들[60][편집]



15.1. 아메리카 국가들[편집]


  • 미국이야 주인공들의 출신국이니 당연하고..
  • 캐나다 : 시즌 4 에피소드 1 '베일속의 복제인간' 편과 시즌 4 에피소드 10 '끝나지 않은 냉전'편, 시즌 4 에피소드 24 '얼음속 위기'편, 시즌 9 에피소드 10 '신의 기원', 에피소드 11 '신의 섭리'편에서 등장한다.
  • 멕시코 : 시즌 4 에피소드 11 '영원한 이방인'편에서 처음 언급되고 시즌 9 에피소드 7 '신원미상'편에서 나왔다.
  • 쿠바 : 코믹스 만화 시즌 10 #10에서 언급된다.
  • 푸에르토리코 : 시즌 2 에피소드 1 '외계인을 찾아서'에서 멀더가 조사하는 천문관측소가 위치한 곳으로 나온다.


15.2. 아시아 국가들[편집]


  • 한국 : 시즌 5 에피소드 1에서 한국전쟁과 함께 나왔다. 그리고 2009년에 나온 코믹스 만화에서도 나왔고 2017년 코믹스에서도 나왔다. 하지만 한국 해군이 아닌 북한 해군이 등장한다.
  • 일본 : 시즌 5 에밀리 편의 사진 뒷장에서 나고야시장을 언급한 것이 처음. 마지막으로 시즌 7에 일본인 게이머가 등장한 이후로는 거의 없었다가 2017년 코믹스 만화에서 일본-북한 경계 바닷가에 벌어진 사건에서 다시 언급된다.
  • 중국 : 시즌 3 에피소드 10 '은폐 명령'편에서 731 부대와 관련하여 중국 만주가 언급된다. 시즌 3 마지막과 2009년경에 나온 코믹스 만화책에서 삼합회 조직 관련 이야기가 나왔다. 11기 2화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부가 언급되었다.
  • 홍콩 : 드라마 3기에서 프랑스 정보요원과 멀더가 서로 총질하다가 흑유에 감염된 프랑스 여성이 자국 요원들을 방사능으로 모조리 죽이게 된다. 알렉스 크라이첵 또한 홍콩 국제공항 여자화장실에서 프랑스 여인에게서 빠져나온 흑유에 감염되어 멀더가 모르는 새 함께 귀국길에 오른다.
  • 베트남 : 시즌 4 에피소드 16 '베트남전의 망령'편에서 처음 나왔으며 코믹스 만화 10기 #10에서 1972년 동남아 정세와 관련하여 언급이 나온다.[61]그리고 드라마 시즌 11기 6화에 베트남전쟁과 언급된다.
  • 인도 : 시즌 8 에피소드 12 '그곳엔 아무도 없다'편에서 등장한 국가


15.3. 중동 국가들[편집]


  • 사우디아라비아 : 코믹스 만화 10기 #11에서 나온 국가이자 알렉스 크라이첵이 다시 등장하는 곳
  • 이라크 : 시즌 1 에피소드 16 'UFO 정체'편, 9기 11화 '신의 섭리'편에서 나왔다.


15.4. 유럽 국가들[편집]


  • 영국 : 시즌 1의 화재 사건에서 언급되는 곳, 극장판에서 런던이 나온 뒤로는 거의 없다.
  • 노르웨이 : 시즌 2 에피소드 19 '구축함의 비밀'편에서 나온 국가
  • 루마니아 : 시즌 2 에피소드 21 '루마니아에서 온 악령'편에서 언급이 나왔으며 코믹스 만화 시즌 10 #7에서 다시 언급었다.
  • 독일 : 시즌 3 에피소드 2 밝혀진 음모 편의 페이퍼클립 작전과 관련하여 언급된 국가
  • 프랑스 : 시즌 3 에피소드 16 '위험한 거래'편에서 프랑스 대외 안보 총국 소속 요원과 프랑스인 선박 선원들과 관련하여 외계인 협조자들이 언급하면서 나온 국가
  • 러시아 : 시즌 2 에피소드 2 하수구괴물 편에 러시아에서 온 선박이 언급되면서 처음 등장했고 시즌 4에 나오는데, 시베리아퉁구스카, 상테페테르부르크가 나온다. 드라마 시즌 10에서 또 언급되었다.
  • 폴란드: 3,5기 사이에 여인들이 외계인에게 납치되면서 언급하면서 나오는 국가
  • 카자흐스탄 : 5기 13화에서 알렉스 크라이첵과 UN직원이 등장하는 곳


15.5. 아프리카 국가들[편집]


  • 튀니지 : 극장판 1편 마지막에 등장한 곳
  • 코트디부아르 : 시즌 6 에피소드 22 '창세기의 비밀' 편, 시즌 7 에피소드 1~2 '6번째 멸종 1~2부'에서 등장하는데 거대한 정사각형 UFO가 있는 곳이며 코믹스 만화 시즌 10이 넘어가면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고 중요한 곳이라고 판단된다. 시즌 7 에피소드 1 대본에서는 서아프리카에 있는 아이보리 코스트이라고 나온다. 시즌 7 에피소드 2 마지막 부분 대본을 보고 유추하면 꿈에서 39세 멀더와 소년이 등장하는데 그 소년이 바로 멀더의 아들 윌리엄이며 그것을 띄울 수 있는 것은 두 사람(멀더와 윌리엄)이라는 것이다.참고할 만한 엑스파일 우리말 대본이 있는 사이트


16. PSI FACTOR과 THE X-FILES 비교[편집]



16.1. 공통사항[편집]


  1. 초자연 현상, 외계인, UFO, 미확인 생명체등을 조사하며 관련이 있을 경우 일반 범죄 등을 수사하며 검거율, 고발률이 높다.
  2. 타 기관과 내부 또는 파트너간의 갈등.
  3. 미국에서 시즌제이며 3년 이상 장수한 과학-미스테리 프로그램
  4. 진실을 추구하나 좌절될 경우 진실은 저 너머에
  5. 종이든 컴퓨터 혹은 각종 기록장치로든 보고서나 경위서를 반드시 작성한다.
  6. 상부가 존재
  7. 국내에서 모두 방영(단, 공영방송사인가 아닌가, 그리고 방영연도가 언제인가, 더빙 유무에 따라 다르다)


16.2. 차이점[편집]


  1. 오프닝은 모두 다 어둡게 나오지만 PSI 팩터만 오프닝에서는 연구원 차례씩 나오면서 밝게 처리되어 나온다.
  2. PSI 팩터는 증인과 증거를 끝까지 보호하고 문제점을 해결하지만 엑스파일은 그렇지 않다.
  3. 엑스파일은 처음에 캐나다에서 촬영된 반면 인터넷에서 알려진 바로는 PSI 팩터는 일부만 미국에서 촬영하고 나머지는 캐나다, 멕시코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4. 특이한 유전자를 가진 아기가 공통적으로 등장하나 PSI 팩터 시즌 4기 18화에서 슈퍼 솔저나 다름없는 산모와 1기 연구대장, 아기가 모두 죽지만 엑스파일에서의 산모 스컬리는 시즌 8에서 다른 요원들과 함께 아기 윌리엄을 출산하고 끝까지 지켜낸다.
  5. PSI 팩터는 연구대장이나 상사, 연구원이 외계인에게 피랍되거나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다른 인물이 등장하거나 다른 시즌에서 악영향을 준다.
  6. 엑스파일에서는 타 기관 및 외계인 협조자, FBI 내부 인사들과 대립하지만 PSI 팩터에서는 스타게이트나 UFO 문제로 자국 군부 혹은 타 기관과 대치하는 경우가 많다.
  7. PSI 팩터의 조사인원은 처음엔 많은 대신 다른 시즌에서 점점 줄어들지만 엑스파일은 이후 시즌이 바뀔수록 존 도겟, 모니카 레이어스 등 요원의 수가 증가.
  8. 엑스파일은 정부가 진실을 부정하지만 PSI 팩터는 정부가 진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잘못을 시인하고 배상한다.
  9. 엑스파일은 FBI 안에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직접 드러나지 않는 비밀 부서이지만 PSI 팩터는 미국 정부에서 정식적으로 인정되어 운영하는 OSIR(The Office of Scientific Inverstigation and Research)로 알려진 실제로 존재하는 단체
  10. 엑스파일의 경우 극장판 1편, 2편을 제외하면 열린 결말이나 PSI 팩터는 실제로 정부가 운영하는 단체라 열린 결말이 없다. 즉, 결론이 난 이야기.
  11. PSI 팩터는 미국 정부가 직접 개입, 제작한 드라마이다. 몰론 엑스파일 때문에... 다만, 엑스파일이 더 오랫동안 장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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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믹스 만화와 극장판, 극중에 언급하는 곳도 포함한다.[2] 코믹스 만화와 극장판, 극중에 언급하는 곳도 포함한다.[3] 해당 시리즈를 상징하는 명대사.[4] 시즌 1 가운데 부국장 스키너에게 스컬리가 한 말로 이후 미결이 되는 사건이 종종 나오기도 하지만...[5] 그런데 외계인들도 허당들이 많았는지, 먼저 온 외계인들은 빙하시대에 불시착해 얼어버린 채로 수천 년간 땅 속에 냉동식품 상태로 있다든지, 세계대전 중에 나타나서 격추당하고 태평양에 가라앉아 있다든지... 코믹스 만화 시즌 10 #13에서는 7,200만년 전 백악기 때 추락사해 흑유로 남거나...흑우가 아니다[6] 냉전 중 한 잠수함에서 선원들이 흑유에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한다.[7] 물론 그 와중에 실험 성공과 외계 반군 등이 겹치면서 일이 앞당겨져 버려 2012년에 침략이 시작된다.[8] 실제 상황이었다면 이들은 국제법이나 각국 형사법에 따라서는 반역죄이적죄으로 공개 교수형 당해도 할말 없을 것이다.[9] 각국 정부와 국제 기구에서 언제부터 위험한 비밀조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챘고 잔존 비밀조직까지 소멸된 시점에서 은밀히 긱종 실험과 위험 대비했다는 것을 시즌 10에서 언급한다.[10] 드라마 내용상 흑유 자체가 외계인이다. 드라마에서 외계인이 다양한 형태를 흑유, 오염된 인간, 에일리언형, 그레이형 보이는 것으로 볼 때 딱히 육체에 얽매이지 않는 모양이다.[11] 사실 2012년 떡밥이 잘못 엮여졌다. 원래 외계인 침공에 시한이 딱히 없었는데 연구가 느닷없이 완성되고 외계인 반군이 승리하는 일들이 마구잡이로 발생한 것. 2012년 끼워맞추기...[12] 사실 작품 초기에 뿌린 떡밥은 대부분 거두어졌다. 사실상 시즌 8과 시즌 9의 떡밥들이 아니면 '반군이 외계인 침략자들을 완전히 몰아냈다'라는 결론을 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기는 하다.[13] 상당히 일치하는 의견의 부분의 예: 시즌 5 에피소드 12 '살아있는 흡혈귀', 시즌 6 에피소드 12 '하늘과 땅의 전쟁', 시즌 7 에피소드 2 '6번째 대멸종 2'등.[14] 시즌 2부터 이런 에피소드들이 간간이 등장했다.[15] 참고로 멀더 역의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직접 연출각본을 맡았다. 감독인 크리스 카터가 자기는 못하겠다며 직접 해 보라고 했다고 한다. 특히 이 에피소드에는 당시 듀코브니와 막 결혼했던 여배우 티아 레오니가 카메오로 출연한다.[16] 시즌 5 에피소드 5, The Post-Modern Prometheus. 이 에피소드 국내 방영시에는 KBS에 방송사고 아니냐는 문의 전화가 왕창 걸려왔는지 방송 중간에 '이 에피소드는 흑백으로 제작되었습니다.'라는 공지 자막이 지나가기도 했다. 지금 같으면 국내 방영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공지했을 것이다.[17] 아예 멀더를 뜯어 말리면서 하는 말이 "멀더, 저기 카메라 안 보여요? 우리 지금 텔레비전에 나오고 있어요. 제발 허무맹랑한 소리 좀 하지 마요.", 그리고 이에 대한 멀더의 대답은 "아까 그 경찰이 FXXX 말한 걸 그대로 찍은 걸로 봐서 생방송도 아닌데 뭘."[18] 아예 촬영 시 리얼리티 텔레비전 쇼의 방식을 그대로 따왔다. 시종일관 카메라맨이 멀더와 스컬리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댄다.[19] 해당 화 초반에 텔레비전 쇼에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안 스컬리가 스키너에게 보고하자 스키너가 "FBI는 숨길 게 없이 떳떳하니(텔레비전 촬영에 개의치 말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라."라는 지시를 했다.[20] 멀더와 스컬리와 스키너 3명이 각각 자기네 방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데 멀더는 스키너가 거품 목욕한다고 스컬리와 키득거린다. 그런데 정작 자기네들도 각자 방에서 거품 목욕 중이다.[21] 스컬리가 여배우 테아 레오니가 멀더에게 반했다고 하자 멀더는 테아 레오니 같은 여자는 자기한테 눈길도 안 줄 거라며 부정한다. 허나 정작 이 에피소드가 방영될 때 멀더 역의 데이브 듀코브니와 테아 레오니는 부부 사이.[22] 현장에서 발견된 시체에 있었던 신분증으로만 신원을 식별해 생사람을 시체로 만들었다고 판단한 스키너가 '시체에 있던 신분증이 가장 신뢰할 만한 증거였다.'며 변명을 늘어놓는 스컬리에게 "자네는 내가 마릴린 먼로의 핸드백을 들고 있다면 내가 JFK랑 잤다고 추정할 것인가?"라며 반문해 스컬리를 데꿀멍시킨다.[23] 영화 촬영 도중 좀비가 사람을 물어뜯는 장면에서 좀비 역을 맡은 배우가 물어뜯는 소품이 자기가 부탁한 두부가 아닌 칠면조 햄이라며 불평하고, 자신은 채식주의자라면서 헛구역질을 해대며 뛰쳐 나간다.[24] 멀쩡히 살아있는데 죽은 걸로 처리되었던 문제의 그 남자는 멀더와 스컬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난 예수 그리스도가 되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멀더의 대답은 '난 거기에 대해 회의적이다.'[25] 즉 웃기게 묘사한다.[그러나] 엑스파일 제작사인 폭스사와 계약할 때 엑스파일에 출연하는 동안 다른 작품에서는 FBI 요원 역을 맡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무산됨.[26] 시즌2 제작작업 코멘터리에서 반 외계인 아이 언급도 이 때부터 생각해 두었다고 한다.[27] 한국으로 치면 예식 사회 봐 달라고 한 수준. 즉 배우들끼리 사이가 좋은 편이다.[28] 그리고 그 여배우는 스컬리 역을 맡은 질리언 앤더슨의 대역을 맡기도 했다.[29] 실제 현재 '미국 드라마 매니아'라고 칭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일 처음 접했던 작품이 KBS X-FILE이라고 한다.[30] 이규화, 서혜정을 비롯하여 에피소드 별로 사건의 피해자피의자를 비롯하여 간혹 등장하는 비중 있는 조연들까지, 에피소드별로 더빙이 상당히 잘 된 편이다. 물론 약간 미스캐스팅이다 싶은 에피소드도 있지만. 출연 성우들만 봐도 당시 업계에서 꽤 인지도 있던 성우들과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성우들이 많이 참여한 편이다. 정미숙, 구자형, 김일, 홍시호, 이선, 김준, 김환진 등등,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성우들이 더 많을 정도.[31] 하지만 이규화, 서혜정은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X-FILE로 너무 유명해지는 바람에, 어떤 작품에 뛰어들어도 멀더 혹은 스컬리가 떠오르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예를 들면 이누야샤키쿄우(금강)의 목소리가 스컬리로 들린다는 경우.[32] 극장판 1편이 국내 지상파에서 방영될 때는 대사가 전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방송 주체는 KBS.[33] 이런저런 단역을 중복으로 맡았지만 주로 맡은 역은 크라이첵이었다.[34] 카닥 이후로는 닥터후 자체의 스토리 평가도 떨어졌고, 점점 더빙 방영을 줄이는 추세 탓인지 수입이 되지 않고 있다.[35] <무더위 짜증 짜릿한 책으로 해결, 추리·공포물 출간 러시>, 1995.7.9., 매일경제, <비자금 X파일> 도서광고[36] <박선동 '진로' 어떻게 될까>, 1996.6.1, 동아일보, <<화제>남한엔 `야타족' 북한엔 `야좀타자족'>, 1996-12-23, 연합뉴스, <국민회의 `김대중 X파일' 강력 대응>, 1997-08-29, 연합뉴스[37] 스컬리가 노년 임신을 했다고 하지만.. 멀더를 제외하고는 윌리엄을 완전 포기했다는 해설 사이트 내용이 있다.[38] 사실 이성 파트너를 구성하지 않는 건 미 연방수사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건 비슷한 일을 하는 조직은 마찬가지다. 일단 남녀 파트너가 결성되면 숙박비가 두 배로 들고 동성 파트너에 비해 임무 중 파트너의 상황 혹은 파트너 자체에 대한 냉정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 즉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남녀 파트너는 창작물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봐도 좋다.[39] 지금도 FBI 내에 그러한 영구 미제사건을 관리하는 부서는 남아있다고 한다. 미국은 연방법상 살인사건 등의 경우 법적 시효가 없기 때문.[40] 시즌 1 에피소드 3 루비의 귀향(Conduit)에 나온 대사이다.[41] 당연히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그대로 쓸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해당 단어를 '오코바지'로 발음하며 강조 역시 '바지'라고 한다.[42] 아이오와 주에 위치한 호수. 구글 맵 영문 위키아[43] 물론 커플링을 바라지 않는 팬들도 존재한다.[44] 때론 애정 이상의 관계로 묘사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인은 아니니까...[45] 인공호흡을 하며 구강대 구강의 접촉이 있었지만 그걸 기대했던 게 아니라서...[46] 시즌 6 에피소드 3 <버뮤다 삼각지대>.[47] 스타트렉 등이 있긴 하지만 국내까지 수입될 정도의 작품은 분명 드물다.[48] 98년 개봉 당시 장르 구분 : 판타지, 스릴러, SF, 미스터리[49] 개봉 당시 장르 구분: 드라마, 미스터리, SF, 스릴러[50] 시즌 5에서 UFO와 외계인 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 되며 믿음을 잃었던 멀더가 다시 믿음을 찾게 되는 계기를 담고 있다. 여전히 스컬리는 납치되거나 감염되지만 정작 외계인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지못미.[51] 3번째 주인공 윌리엄이 8세 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52] 퓨쳐라마 시즌 1 에피소드 1에 두 사람의 목만 나오기도 했다.[53] 당시 랍 밴 댐이 소속했던 ECW가 파산 직전이라 주급을 제 때 못 줘서 랍 밴 댐은 ECW출장을 거부하고 방송 출연 등 알바를 하며 돈을 벌었다.[54] 그 외에도 보디커의 동료인 에밀역을 맡은 폴 맥레인과 2편의 악역 케인을 연기한 톰 누넌도 나온다.[55] 목소리로만 출연[56] 폭스 멀더 역의 데이빗 듀코브니를 'TV의 리차드 기어'라고 불렀던 시절이 있었다. 리차드 기어를 흉내낸 적도 있다고.[57] 이름은 듀코브니와 친모 테아 리오니의 친아들에서 나온 것[58] 브라이언 톰슨은 키 191cm에 미식축구 경력까지 있는 건장한 체구의 배우로, 거친 외모에 영화든 드라마에서든 악역만 맡은 탓인지 현실에서도 범죄자가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산 적도 있다. 하지만 세금연체기록 한 번 없는 깨끗한 배우에다가 50대 시절까지는 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이자 배우인 아놀드 슈워제네거처럼 엄청난 근육량을 유지하신분이다. 최근에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근육량이 엄청 줄었다고 한다.[59] 코믹스 만화와 극장판, 극중에 언급하는 곳도 포함한다.[60] 코믹스 만화와 극장판, 극중에 언급하는 곳도 포함한다.[61] 몰론 #10에서는 정확히 말하지 않았지만 책 분위기상 그렇게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