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타쿠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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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지오의 등장인물로 어나더 덴오의 변신자.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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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 누나의 묘 앞에서 참배하던 유키히로라는 남성을 쫒아내며 등장. 이후 나타난 오라에 의해 어나더 덴오가 된다. 덴라이너를 손에 넣기 위해 수리중인 덴라이너를 공격하지만 지오 트리니티에 의해 저지되고, 오라에게 회수된 후 다시 한번 어나더 덴오의 힘을 손에 넣는다. 그렇게 사람들을 습격하다가 게이츠(모모타로스)와 몰 이매진에게 저지당하지만 수리가 끝난 덴라이너가 나타나자 그 안의 우라타로스, 킨타로스, 류타로스들을 제압하고 과거로 향한다.

40화 - 유토가 유키히로로부터 획득한 패스로 인해 2017년 5월 11일로 향했음이 드러나고, 유키히로의 말에 의하면 그 날은 타쿠야의 누나 사유리를 유키히로가 병원에서 데리고 나왔던 날이라고 한다. 안 그래도 병으로 위중한 누나를 무리하게 데리고 나왔기 때문에 누나가 죽은 거라고 여겨 원망하고 있었던 것.[3]

한편 2017년의 과거로 돌아간 타쿠야는 누나는 자신이 지킨다며 과거의 자신을 때려눕히고 누나 사유리의 병실로 들어서려 하지만[4] 게이츠의 난입으로 병원 밖으로 쫒겨나고, 게이츠 리바이브 강렬과 싸우며 너랑 드잡이할 시간 없다고 외치나 게이츠는 알 바 없다며 무시한다. 기절에서 깨어난 과거의 타쿠야는 유키히로가 사유리를 휠체어에 태우고 병실에서 데리고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누나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거냐며 외치나 사유리의 제촉으로 유키히로는 재빨리 자리를 뜨고 만다. 유키히로를 막으려던 과거의 타쿠야는 어나더 덴오에게 얻어맞은 데미지로 쓰러지려던 찰나 소고가 나타나 부축해주고, 현재의 타쿠야 역시 유키히로가 사유리를 병원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모습을 발견하고 저지하려 하나 리바이브 질풍에게 저지당한다. 그렇게 게이츠에게 당하나 싶었으나 몰 이매진이 덴라이너를 몰고 와 구해주고 일시적으로 손을 잡게 된다.

병실에 남겨진 과거의 타쿠야는 소고, 워즈, 모모타로스로부터 방금 전에 본 어나더 덴오가 미래의 자신이라는 사실을 듣고, 미래의 자신이 유키히로를 원망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자 용서할 수 있을 리가 없다며 유키히로에게 분노를 터뜨리지만, 위에 언급된 진실을 듣고 자신의 행동이 누나를 방해하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소고에게 미래의 자신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유키히로와 사유리가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인 전망대[5]로 향하는 걸 미래의 타쿠야가 막으려 하지만 소고에 의해 저지당하고 저건 사유리를 위한 일이라 설득하는 소고에게 니가 뭘 아냐며 달려든다. 몰 이매진이 자신의 과거를 대량으로 데려온 탓에 난전이 되지만 이매진은 제로노스와 덴오[6]가 상대하고 본인은 그랜드 지오의 힘에 실컷 얻어맞고[7] 변신 해제, 어나더 덴오 워치는 파괴당한다.

이후 미래의 타쿠야는 전망대로 찾아가 생전의 누나와 유키히로를 만나 마지막 소원을 이룬 누나를 축하해주고 그런 누나를 도와준 유키히로에게 감사를 표하며 끝난다.

그리고 후에 쟈마토 유치원 선생님이 됐다고 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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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유래는 Den-O의 애너그램 Endō(엔도).

• 원조 덴오인 노가미 료타로와는 누나가 있고 누나의 연인 격 되는 남성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시스콤인 점은 류타로스의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