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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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 3〉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엔버 고타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노바 직업군 해적 계열 직업. 카이저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노바 직업이자 두번째로 나온 그란디스 출신 직업이다.
2. 상세[편집]
2012년 템페스트 업데이트의 마지막 신규 직업으로 8월 9일에 업데이트되었다. 메이플스토리 전 직업 중 플레이어 캐릭터 성별이 여성으로 고정된 유일한 캐릭터이다.[10] 플레이어들이 부르는 약칭은 엔버.[11]엔젤릭버스터, 출동!
공개 당시부터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렸고 상당한 이목을 끌었다. 빅뱅-레전드 업데이트 이래 최고 전성기를 달리던 템페스트 업데이트 당시에 넥슨의 강력한 전천후 지원에 힘입어 지상파 방송 3사 광고도 많이 했다. 덕분에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뿐만 아니라 집이라고 해도 가족과 함께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어김없이 광고를 볼 수 있었다.
이 드레스 업 애니메이션이 튜토리얼 중 한 번 나오기 때문에 만약 PC방 등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곳이면 음소거하거나 헤드폰을 연결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템페스트 당시 한동안은 게임을 켤 때 넥슨과 위젯 로고가 나오는 하얀 화면이 지나간 뒤 월드 선택 화면으로 나오기 전에도 재생되었으므로 메이플스토리 폴더의 애니메이션 파일[12]을 삭제하거나 이동하지 않으면 큰 소리로 음악과 노래가 울려퍼지는 걸 보고만 있어야 했다. 마우스 클릭을 하면 암전되면서 스킵이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재생이 시작되고 3초 정도는 아무리 마구 눌러도 소용없는 일이었다. 변신 전 상태인 티어도 의외로 인기가 많은 편.
3. 기본 외형[편집]
기본적으로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직업은 기본 외형을 한 번 변경하면 다시는 복구할 수 없다. 기본 장비 아이템도 버릴 경우 다시는 얻을 수 없지만, 팬텀을 비롯한 일부 직업은 기본 장비 아이템과 색상만 다를 뿐, 외형은 같은 장비를 캐시 아이템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극히 일부 직업에 한정된 이야기이다.
물론 이는 엔젤릭버스터도 예외는 아니며, 한정 판매되었던 올스타 로얄 쿠폰으로도 불가능했다. 단, 헤어는 이후 출시된 캐시 아이템 '마네킹'을 보유하고 있고, 기본 헤어를 유지하고 있었을 경우에 한해 마네킹을 통해 복구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티어의 인게임 디폴트 헤어는 노바 단발 헤어인데, 카이저가 나왔을 당시에는 단발 헤어가 맞았으나, 엔젤릭버스터 업데이트 이후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노바 단발 헤어에서 뒷머리가 길어진 버젼으로 다소 차이가 있다. 이후 티어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추가되고 양갈래가 붙은 것을 제외하면 변신 후의 모습과 같은 스타일이 돼서 기존의 도트와는 괴리감이 생겼다.
그리고 엔젤릭버스터 헤어의 다른 버전으로 앞머리만 조금 다른 '안젤리카 헤어'[15]가 있다. 당시 로얄 헤어 쿠폰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고, 데이터 상으로만 남아 있다가 그 후로부터 3년이 지난 2015년 10월에 초이스 헤어 쿠폰으로 등장했다.
엔젤릭버스터의 헤어는 업데이트 전 클럽 헤네시스 플레이어들의 설문을 통해 선택되었다. 초기 시안은 총 4개가 있었는데 그 중 선택된 헤어가 현재 엔젤릭버스터의 헤어다. 그 후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되었고, 당시 기본 외형의 평이 너무 안 좋았던 탓에 한 번 수정된 적이 있다.
엔젤릭버스터의 기본 외형은 한 번 수정된 적도 있기 때문에 그나마 잘 나온 편인데 반해,[16] 티어의 기본 외형은 평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특히 이후 출시된 제논 여자 캐릭터 기본 외형이나 레드 이후 모험가 여자 캐릭터 기본 외형이 워낙 퀄리티가 좋다 보니 더욱 비교된다. 거기다 해적의 저레벨 장비들은 말단 선원같은 모양을 하고있어 레벨이 낮을 때는 더욱 후줄근해보인다.
그리고 엔젤릭버스터의 노바의 날개는 캐시 망토를, 소울링은 투명 방패를 사용하면 안 보이게 할 수 있다. 노바의 뿔은 헤어에 속해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
카이저의 노바의 꼬리가 캐시아이템을 사용해야 가려지는 것에 비해, 엔젤릭버스터는 이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3.1. 스탠딩 일러스트[편집]
3.2. 게임 내 NPC 도트[편집]
3.3. 리마스터 이전 비주얼[편집]
3.4. 드레스 업 시스템[편집]
엔젤릭버스터의 모든 스킬은 변신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다 보니, 플레이어들은 주로 티어가 아닌 엔젤릭버스터 모드에 코디를 한다. 2016년 09월 29일자 업데이트인 봄봄 프로젝트 이전까지는 코디네이트 즉 엔젤릭버스터 모드에서는 모자, 얼굴장식, 장갑, 망토만 착용이 가능했고 오직 콤팩트만이 입힐 수 있는 의상이었으나, 이 패치로 기존에는 코디가 불가능했던 한벌옷, 상/하의, 눈장식, 귀장식, 신발 등을 포함한 전 부위에 캐시 코디가 가능하게 되었다.누구도 넘볼 수 없는 변신 감각! 손꼽히는 패셔니스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단 무기 및 반지 캐시 장비는 변신 상태에 상관없이 공유된다. 캐시 아이템 착용 시 팝업이 뜨는데 이때 '예'를 누를 경우 티어 모드에, '아니오'를 누를 경우 엔젤릭버스터 모드의 캐시 장비 창에 착용된다. 기존 장비창 내의 엔젤릭버스터 전용 코디 탭이 캐시 탭으로 이동되어 변신 전/후 코디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코디네이트 스킬은 삭제되었다.
엔젤릭버스터가 업데이트된 템페스트 패치부터 무려 약 4년 동안 그대로 유지되어온 불이익 중 하나였던 캐시샵에서의 미리보기 불가능 역시 캐시샵 미리보기 영역의 드레스 업 버튼을 통해 변신 전/후의 코디를 자유롭게 변경 및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 장비 아이템들은 모두 티어 모드에 장착하게 되는데, 드레스 업으로 변신할 경우 소울슈터와 소울링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 보이게 되므로 엔젤릭버스터 모드에는 신비의 모루를 이용한 코디 자체가 불가능하다. 일부 반지(엔젤릭 블레스, 오닉스 링 등)를 제외한 아이템 이펙트들도(무릉 장갑, 메이플 XX주년 아이템 등) 모두 없어지며 카르타의 진주 또한 사용이 불가능하다.[21]
헤어, 성형, 스킨 쿠폰 사용 시 위와 같은 창이 뜬다. 2018년 12월 당시에 크리스마스 이벤트 의상에 올스탯 25가 붙어있어 실험해본 결과 코디창 두 곳에 능력치가 붙은 아이템을 착용하였을 경우 능력치가 두 곳 모두 적용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3.5. 콤팩트[편집]
2012년 8월 9일 한정 캐시 아이템 업데이트 안내 리리컬을 제외한 나머지 두 콤팩트는 컨셉에 맞는 모자 아이템이 캐시샵에 따로 출시 되었다.
엔젤릭버스터의 드레스 업 시스템 전용 의상 아이템으로, 엔젤릭버스터 외 다른 직업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더블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면 엔젤릭버스터 드레스업 모드의 의상이 변경되고 반짝이는 이펙트가 따라다닌다. 그리고 더블 점프의 색상과 이펙트가 변경된다. 상단의 이펙트는 리마스터 이후 변경된 이펙트들이다.
콤팩트 아이템은 메이플스토리 인벤토리상 장비 아이템이 아닌 '캐시 아이템'이기 때문에 페이백이 불가능하다.
이 콤팩트는 출시 당시부터 많은 논란을 야기하였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말도 안 되는 가격 책정에 있었다. 정가가 무려 39,000원이고, 61% 할인률을 적용해도 15,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이었다. 이 정신 나간 가격은 당시에도 어느 정도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프리미엄 펫 공격력/마력 스크롤과 로얄 헤어 쿠폰의 가격 인상 등, 전체적으로 도를 넘은 캐시 아이템 판매 탓에 엔젤릭버스터만 쓸 수 있는 콤팩트는 그리 큰 주목은 받지 못했다.
이렇게 출시 초기에 잠깐 판매하다 자취를 감춘 콤팩트는 이후 2014년 1월 유앤아이 - 한계를 돌파하라! THE SEED 업데이트와 함께 3개의 콤팩트를 초기 할인가였던 15,000원으로 3주간 재판매되었다.
이처럼 콤팩트 아이템 자체가 고가인 데다 판매 기간 또한 매우 짧았기 때문에 콤팩트를 구하지 못한 엔버 유저들이 대다수였고 이로 인해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약 21개월 뒤...
2015년 9월 24일 캐시 아이템 업데이트 안내 (3) - 포레버 콤팩트, 엔젤릭 콤팩트의 할인은 계속된다.
엔젤릭버스터 업데이트 후 약 3년이 지나서야 상시판매 아이템으로 다시 출시되었다. 게다가 할인률을 무려 84%로 책정한 덕에 가격이 5,900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단 출시 당시 원가가 39,000원이었던 사정 상 할인 판매라는 명목으로 출시될 수 밖에 없었는데 이 때문에 마일리지 100% 구매가 불가능하다.
컴백! 전장의 아이돌!
2023년 11월 23일 캐시아이템 업데이트 - 엔젤릭버스터 콤팩트
리마스터 이후 신규 콤팩트 3종이 출시 되었는데 블러디 콤팩트, 멜로디 콤팩트 2개는 요구하는 캐시가 9900원으로 기존보다 4000원 더 높고 할인율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 또한 아이스 콤팩트는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이다. 이전 콤팩트가 세트로 호환되는 모자를 출시했던것 처럼 두 콤팩트 역시 출시되었는데 블러디는 모자, 멜로디는 망토로 각각 로얄 스타일 품목으로 출시 되었다. 명칭은 블러디 버스터, 샤이닝 멜로디
콤팩트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한벌옷/상하의 캐시 아이템 착용은 가능하다. 이 경우 외형은 착용한 캐시 의상을, 이펙트는 콤팩트를 따른다. 다만 움직일때 따라다니는 이펙트는 출력되지 않는다.
4. 스토리 캐릭터로서[편집]
본명은 티어. 인게임에서는 캐릭터가 지은 이름대로 주변 인물들이 호칭한다. 변신 후는 엔젤릭버스터. 정확히 이 엔젤릭버스터라는 개념은 티어에게 알맞게 변화한 노바의 성물 '소울 링'에 깃든 고대 노바 에스카다의 힘을 무기인 소울 슈터를 바탕으로 사용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설정 상 에스카다가 말하길 사실 엔젤릭버스터로 변신하지 않더라도 성물의 힘을 사용하는 것에는 지장이 없다. 엔젤릭버스터의 모습은 그냥 에스카다의 취향을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 이는 레벨 200 퀘스트에서 에스카다가 고백한다. 그나마 에스카다의 취향이 다른 이들에게도 취향이라 인기가 많아서 엔젤릭버스터도 넘어가는 듯.
티어는 노바의 꼬리와 마력이 없는[22] 일종의 돌연변이였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따돌림을 당했다. 카탈리온 같은 고위 노바부터 어린 노바까지 너나 할 것 없이 어느 정도 차가운 편이었고[23] 이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눈물이 많았다. 가정, 즉 부모님과 관련된 설정도 없다. 게다가 이름마저 없었던 건지 '티어'라는 이름도 '눈물'을 뜻하는 'Tear'다.
주변 아이들로부터 마력이 없다고 놀림받을 때마다 울음을 터뜨렸고, 몇 안 되는 친한 소꿉친구 카일과 벨데로스가 위로해주면 그치곤 했다. 이 때 카일은 티어를 달래기 위해 마을 근처의 예쁜 돌을 자주 선물했고, 이후 티어는 돌 컬렉션을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 이 따돌림 때문에 어두운 성격으로 자랄 뻔했지만 카일과 같은 친구들 덕분에 밝고 활기찬 아이로 자랄 수 있었다.
그란디스는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의 침공으로 인해 메이플 월드와 달리 현재진행형인 전시 상황이다. 메이플 월드가 과거 메이플 월드를 지킨 영웅, 현대의 황제를 중심으로 모인 시그너스 기사단까지 세계 전체의 전력을 집결시켜 검은 마법사에 맞서는 데 반해, 그란디스는 종족 간의 대립도 있는 데다 가장 강력했던 노바들은 배신자 매그너스로 인해 노바의 수호자 카이저가 전사하고, 수도 헬리시움마저 함락당한 뒤 판테온에서 수십 년 동안 농성 중인 고립된 상황이라 메이플 연합과는 달리 상황이 매우 안 좋다.[24]
그렇게 암울한 상황에서 자라다보니 티어는 같은 노바들을 특히 아낀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판테온 대신전의 사제 펜릴을 부모처럼 따르고 있다. 게다가 펜릴은 엔젤릭버스터로 각성한 티어를 한 눈에 알아보고 티어의 성장을 암시적으로 축하해준 유일한 캐릭터이다.
성물을 탈취해 보호막을 없애려던 수상한 사제들을 막으려다 성물의 저주를 받아 동쪽 성소의 성물이 그녀에게 반응해서 붙어버렸다. 이후 성물의 힘으로 엔젤릭버스터가 된다. 그리고 엔젤릭버스터로 각성한 직후에는 성물 탈취 사건 때 자신이 사고를 쳤다고 생각하고 예전처럼 움츠러들기도 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성물은 각성한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조차도 수십 년 동안 파괴할 수 없었던 강력한 힘으로 노바들을 지키고 있었는데, 그 성물 중 한 개가 없어진 거나 다름없으니 매우 심각한 사건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후 많은 사건사고를 겪으며 성장하고, 이제는 자신을 응원하고 의지하는 수많은 노바들을 보며 자신감을 갖고 활기찬 모습들을 보여준다.
메이플 월드에 간 이후로도 많은 활약을 했고 카일(카이저), 에반의 형 유타[25], 듀얼블레이드, 캐논슈터, 핑크빈(..)이 엔젤릭버스터의 팬이다. 자신은 노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위축되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격세지감.
노바족 직업군 튜토리얼에서 다루는 시점은 1.선대 카이저의 사망 2.삼인방의 어린 시절 3.현재로 셋인데, 카이저 스토리에서 1과 2 사이에 '수십 년 후'라는 장면이 나오고 엔버 스토리에선 2와 3 사이에 똑같은 '수십 년 후'가 뜨는데 티어가 보여주는 상황의 정황 상 수십 년은 스크립트 오류이며 2와 3 사이에 수 년 ~ 십수 년 정도 흘렀을 거라는 추측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스크립트 실수가 아닌 노바족 특성 상 엘프만큼 수명이 길고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이다. 노바족의 수명과 유년기가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2와 3 사이의 시간 의혹을 충분히 논파할 수 있다. 단지 노바족의 수명 관련 언급은 펜릴이 카이저를 3번에 걸쳐 봤다는 대사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수준이라 착각이 일어난 것이다.
2017년 1월 5일 Beyond 업데이트로 신규 5차 스킬 스포트라이트가 추가되었는데, 그 이전의 1차 ~ 4차 스킬, 그리고 다른 직업들의 스킬과는 달리 유일하게 조명 아래에서 노래를 부르며 몬스터를 즉사시키는 것이 스포트라이트의 핵심적인 포인트라 이 장면을 보면 확실히 진정한 전장의 아이돌이라고 볼 수 있다.[26]
2023년에 개편된 이후로 엔젤릭버스터라는 변신 모드에 대한 설정이 좀 더 세밀화 되었는데 에스카다가 티어에게 설명한 바에 따르면 에스카다의 힘을 빌려 쓸 수 있는 성물의 힘은 명성을 에너지 삼아 마나로 변화하여 싸울 수 있는 힘이라고 한다. 그에 따라 엔젤릭버스터라는 이름으로 변신하는 것도 에스카다가 성물의 힘과 함께 부활한 덕분에 깨어나며 현세를 알아본 결과, 아이돌라는 개념이 명성의 힘과의 궁합이 좋아 에스카다가 프로듀서로서 아이돌 가수이자 전사로서 육성하는 것으로 노선을 잡아 티어를 엔젤릭버스터라는 아이돌로 육성시키는 것이 엔젤릭버스터의 스토리로 정해진다.
또한, 티어의 정체를 감추는 것도 개연성이 있게 바꿨는데 티어가 어째서 엔젤릭버스터가 자신이라 밝히면 안되냐고 묻자 에스카다는 "마나가 없는 티어가 스킬을 쓰면 의심을 받기 좋은데다 티어를 얕잡아보거나 차별을 하는 노바 종족들에 의해 명성의 힘이 깎일 위험이 있다."라는 납득이 가능한 설명을 하고, 펜릴 역시 티어가 엔젤릭버스터로서의 힘을 얻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성물을 노릴 사람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를 하며 정체를 숨기라는 조언을 해줘서 티어는 본인이 엔젤릭버스터란 진실을 설득을 위해 직접 밝혀서 알게 된 벨데로스와 티어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본 펜릴, 오래 마주하다보니 알게 된 이데아[27] 등 일부 인물을 제외하면 본인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활동한다는 개연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4.1. 성격[편집]
객관적 판단보다는 본능을 중요시하는 성격으로, 본인을 위해서보다는 타인이 위험에 처했을 때 본능적으로 앞장서서 활약한다. 희생정신과 더불어 타인에게 주목받고자 하는 욕구도 다소 내재되어 있다.
4.2. 스토리 및 퀘스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엔젤릭버스터/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인물 관계[편집]
카이저에겐 '의존증'에 가까운 증상을 보인다. 하위 문서인 스토리의 메인 스토리 1부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스토리 갈래가 카이저~, 카이저~, 카이저~ 와 같은 식이다.
2부 스토리 초반부 '카이저를 짐꾼으로 쓰다니' 퀘스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상황 여하를 불문하고 일단 카이저에 우선하는 사고 방식은 물론,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원인이야 카이저가 알아서 해결하겠지?" 라며 한 치의 거짓도 없이 믿는다.
팬텀과 아리아의 비극적 순애나, 루미너스와 라니아의 가족적 온기와는 달리 이쪽은 순수한 신뢰라고 할 수 있다. 헬리시움 탈환 작전 이후 '카이저와 환상의 듀오' 퀘스트에서는 아예 역시 카이저는 내가 없으면 안 된다니까~ 라고 말한다.
그리고 카이저는 엔젤릭버스터를 좋아한다. 좀 더 자세한 애정도의 흐름은 티어 → 카이저(카일) → 엔젤릭버스터(티어)의 방향이다.[28]
단, 카이저는 엔젤릭버스터를 티어와 비슷한 말투를 쓰는 다른 인물로 보고 있다. 참고로 카이저 퀘스트에서 '티어 위로하기' 퀘스트를 진행할 때 카이저는 '티어가 전혀 여자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라고 했다. 그리고 카이저는 이후 블랙헤븐에서 눈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답답한 모습을 보인 탓에 유저들의 속을 태운다.
물론 엔젤릭버스터 또한 카이저에게 절대적일 정도의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카이저가 관련된 문제마다 하는 말이 '카이저가 하는 일이면 괜찮겠네' 같은 식이다.
둘의 관계는 5차 전직 퀘스트에서도 드러난다. 메이플 월드의 여신의 가장 소중하고 지키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엔젤릭버스터로서의 의무와 카일 중에 뭐가 더 중요한지 물어본다. 그리고 이는 카이저한테도 마찬가지로, 카이저로써의 의무와 티어 둘 중 뭐가 더 중요한지 물어본다.
2부 스토리 초반부 '카이저를 짐꾼으로 쓰다니' 퀘스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상황 여하를 불문하고 일단 카이저에 우선하는 사고 방식은 물론,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원인이야 카이저가 알아서 해결하겠지?" 라며 한 치의 거짓도 없이 믿는다.
팬텀과 아리아의 비극적 순애나, 루미너스와 라니아의 가족적 온기와는 달리 이쪽은 순수한 신뢰라고 할 수 있다. 헬리시움 탈환 작전 이후 '카이저와 환상의 듀오' 퀘스트에서는 아예 역시 카이저는 내가 없으면 안 된다니까~ 라고 말한다.
그리고 카이저는 엔젤릭버스터를 좋아한다. 좀 더 자세한 애정도의 흐름은 티어 → 카이저(카일) → 엔젤릭버스터(티어)의 방향이다.[28]
단, 카이저는 엔젤릭버스터를 티어와 비슷한 말투를 쓰는 다른 인물로 보고 있다. 참고로 카이저 퀘스트에서 '티어 위로하기' 퀘스트를 진행할 때 카이저는 '티어가 전혀 여자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라고 했다. 그리고 카이저는 이후 블랙헤븐에서 눈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답답한 모습을 보인 탓에 유저들의 속을 태운다.
물론 엔젤릭버스터 또한 카이저에게 절대적일 정도의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카이저가 관련된 문제마다 하는 말이 '카이저가 하는 일이면 괜찮겠네' 같은 식이다.
둘의 관계는 5차 전직 퀘스트에서도 드러난다. 메이플 월드의 여신의 가장 소중하고 지키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엔젤릭버스터로서의 의무와 카일 중에 뭐가 더 중요한지 물어본다. 그리고 이는 카이저한테도 마찬가지로, 카이저로써의 의무와 티어 둘 중 뭐가 더 중요한지 물어본다.
소꿉친구. 과거에는 카일과 함께 셋이서 사이 좋은 관계로 지냈지만, 매그너스로 인해 벨데로스가 결별을 선언하고 타락한 후 적대적인 관계가 됐다.
개편 이전에는 티어를 상대로 자신의 취향을 대놓고 푸는 변태용의 이미지였지만, 개편 후에는 이전처럼 대놓고 흑심을 드러내지는 않고 명성의 힘을 이용해 티어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아이돌 프로듀서이자 보디가드 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29]
스토리 개편 여부와는 별개로 티어 입장에서 에스카다는 자신이 노바족을 위해 싸울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존재이고, 에스카다도 티어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돈독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스토리 개편 여부와는 별개로 티어 입장에서 에스카다는 자신이 노바족을 위해 싸울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존재이고, 에스카다도 티어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돈독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매그너스의 상관이자 모든 일의 원흉.
4.4. 홈 타운: 엔젤릭버스터의 방[편집]
- 노바 캐릭터 전체의 고향 격인 마을은 판테온(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
엔젤릭버스터의 방이다. 다른 직업들도 들어올 수 있는 메르세데스의 왕의 쉼터와는 다르게 이 방은 엔젤릭버스터만 들어올 수 있다. 초보자 스킬인 '데이드림'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방을 나가면 판테온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판테온 대신전에 있는 디멘션 게이트를 이용하면 시간의 신전을 제외한 모든 대륙의 모든 마을을 시간도 들이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이 곳도 엔젤릭버스터의 연습실이라고 한다.
위의 '클릭'을 선택하면 드레스 업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귀환 스킬과 프렌즈 스토리, 루타비스 이동 또한 결국 판테온의 디멘션 게이트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판테온으로 귀환할 수 있는 데이드림은 다른 스킬들에 비해 훨씬 빠른 이동이 가능하게 해준다. 데이드림과 비슷한 성능을 꼽으라고 한다면 전용 공간으로 이동이 되는 제로의 귀환 스킬과 제논의 귀환 스킬이 있다.
이 맵의 BGM 명은 'AngelsRoom'이며 엔젤릭버스터 동영상에 나오는 노래가 BGM이다.
4.5. 대사[편집]
5. 게임 캐릭터로서[편집]
소울 링을 장착하지 않으면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고, 소울 슈터가 아닌 무기는 장착이 불가능하다. 다른 무기를 장착하려 하면 ''엔젤릭버스터는 소울 슈터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애초에 팔에 소울슈터가 장착되고 고정되어 있어서 그런듯 하다.엔젤릭버스터는 소울링에 깃든 에스카다와 공명하여 전장의 아이돌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에스카다의 힘을 통해 소울슈터를 사용하여 귀엽고 매력적인 스킬로 전장을 휩씁니다.
5.1.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엔젤릭버스터/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성능[편집]
우선 직업의 기본적인 배경 설정부터 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엔젤릭버스터라는 직업은 오한별 디렉터의 말대로 반전 캐릭터다. 즉, 일종의 갭 모에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 이는 '엔젤릭버스터'라는 직업 이름에서부터 이미 시사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같은 주인공 클래스 캐릭터, 그 중 메이플 월드의 캐릭터인 팬텀(Phantom)과 루미너스(Luminous)의 경우, 직업 이름만으로도 이미 해당 캐릭터의 기본적인 설정부터 시스템의 전반적인 배경까지 내포하고 있다. 그란디스의 카이저의 경우 '카이저'라는 칭호 자체가 '노바의 수호자'로서의 '고유의 칭호'다.
하지만, 엔젤릭버스터는 이 캐릭터들과는 조금 다르다. Angelic과 Buster라는 서로가 다소 이질적인 단어들을 무리하게 모았으며, 사실 이미 여기서부터 반전이라는 기본적인 설정을 엿볼 수 있다.[31]
전용 무기인 소울슈터는 '마법소녀 아이돌'에게 맞는 완드나 스태프가 아니라 일반적으로는 다소 거리감이 있을 '총'에 해당하는 데다가, 노바는 드래곤을 바탕으로 한 종족인데 날개와 뿔은 보통 드래곤보다는 악마를 연상시키는 바가 크다 보니 '엔젤릭'이라는 칭호와는 이질적인 느낌도 발하는 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법소녀인데 MP가 2023년 리마스터 전에는 없었고 직업도 해적 직업이다.
하지만 일단 기본 시스템에 대한 적응 및 스킬의 활성화와 비활성화는 빼더라도 초반 스킬 및 튜토리얼과 퀘스트, 직업 자체의 내부적인 밸런싱은 비교적 잘 만들었기에 육성 자체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긴 해도 이 정도는 적절한 범위 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반전이라는 기본에는 충실하고 있다.
5.2.1. 스킬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엔젤릭버스터/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2. 특징[편집]
[ 리마스터 이전 ] 
엔젤릭버스터는 스토리 설정상 마력이 없었던 티어가 성물(소울링)로부터 받은 힘을 사용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스킬 코스트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UI에는 MP바가 없고 체력바만 달랑 있으며, 대신 일부 스킬은 소울 리차지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총 6개의 리차지 스킬이 존재하며, 공격시 일정 확률로 리차지를 성공하면 리차지 스킬이 활성화 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합니다! + 쿨타임 No! 폭풍과 같은 스킬 연사!
소울 리차지는 연속으로 활성화에 성공한다고 해도 활성화 횟수가 누적되는 것이 아니고, 활성화에 한 번이라도 실패해 비활성화되어있을 경우 다른 스킬을 통해 비활성화된 해당 스킬을 활성화하기 전에는 비활성화된 스킬은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리차지 스킬과 비리차지 스킬을 병용하며 리차지 스킬은 리차지가 성공한 이후에 사용하는 운용을 하게 된다.
또한 1차 전직부터 4차 전직까지 각 전직 차수마다 있는 스킬 '어피니티'를 통해 소울 리차지 스킬의 리차지 성공 확률 및 조건을 강화할 수 있다. 튜토리얼에서 에스카다도 다른 스킬보다 어피니티를 선 마스터할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4차 전직 이후 어피니티 IV를 마스터하면 리차지 확률이 100%가 된다. 이는 어피니티 Ⅳ의 효과가 리차지 실패 시 100% 확률로 한 번 더 시도, 어피니티 Ⅲ의 효과가 리차지 2번 실패 시 다음 리차지 성공 확률이 100%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리차지가 실패할 경우 어피니티 Ⅳ의 효과로 인해 두 번째 리차지를 시도한다. 두 번째 리차지도 실패할 경우 어피니티 Ⅲ의 효과로 인해 다음 리차지 성공 확률이 100%가 되어 세 번째 리차지는 100% 확률로 성공하기 때문이다. 다만 한번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라 서버렉이 있으면 두번째 리차지 시도가 늦어져서 스킬이 씹히는 현상이 일어날 때도 있다. 즉, 어피니티의 리차지 성공 확률이 완성되는 4차 전직 이후부터 본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들 중 하나.
사실 이 100% 리차지는 설정과는 다소 안 맞는 부분이며 종합적으로 난이도를 낮추는 건 사실이나, 문제는 소울 리차지 스킬은 스킬마다 서로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고 부드러운 리차지 연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건드릴 거면 소울 리차지 스킬 모두를 손 볼 필요가 있다.
초기 기획과 등장 당시 컨셉은 '스킬의 제약이 심하나, 그만큼 데미지로 보상한다'는 것으로, 리차지 시스템은 일종의 패널티였으며 엔젤릭버스터는 다른 직업에 비해서 높은 최대 데미지 값을 가져서 스펙만 충분하다면 리차지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딜을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언리미티드 이후 전 직업의 데미지 최대값이 50,000,000으로 모두 상향됨에 따라 초기 기획 의도를 약 100일 만에 상실한 스킬 시스템이 되었다.
리마스터 이전에는 MP가 없으며 리차지를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지금은 해당되지 않는 평범한 직업이 되었다.
엔젤릭버스터의 특징은 우수하면서도 간편한 최상급 사냥 능력을 가졌고, 보스전에는 좋은 생존기와 함께 1분 준극딜이 상당히 강력한 2분 주기 직업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사냥과 보스전 양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보스전에서는 준 극딜 주기가 매우 짧고 사용해야 할 스킬이 많아 적응이 필요하며, 기본 능력치에 치명타 확률이 낮아 유니온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기동력과 생존 유틸도 좋고 소소한 파티 시너지 스킬도 있지만 파티와 시너지 타이밍을 맞추기는 까다로워 솔플이 선호되는 직업이다.
성능 외적으로는 아이돌 컨셉 답게 4개의 전용 테마곡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3개는 스킬 BGM으로, 나머지 하나는 홈타운 맵에서 사용되고 있다. 거기에 더해 해당 곡들로 게릴라 라이브를 열어 마을의 BGM을 바꿀수 있는 컨셉에 잡아먹힌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다.
5.2.3. 운용[편집]
[사냥] - 제자리 사냥과 이동 사냥 양쪽 모두 유효하면서 최상급의 사냥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팩이나 지형에 따라 적합한 사냥법을 고르면 된다.
제자리 사냥의 경우 직접 시전 소울 시커에 의존한다. 소울 시커로 몹 투킬 정도가 가능하다면 시도해 볼 법 하다. 메소 회수는 아이템이 떨어지고 소멸하는 2분이라는 시간에 맞추어, 2분의 쿨타임을 가진 스포트라이트를 사용해 회수한다. 지속시간도 30초로 넉넉하며 스포트 라이트 시전 중에는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몹이 자동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스팩이 높다는 한정 하에 매우 간편하면서도 매소 회수까지 손쉬운 제자리 사냥 최적화 직업이다. 리마스터 이전에는 소울 시커의 낮은 딜 때문에 소울 시커로 사냥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으나, 최종 데미지 버프를 받은 현 시점으로는 스팩 컷이 꽤 낮아졌기에 고스팩 유저라면 시커 사냥의 유효성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소위 점디 사냥이라고 불리는 더블 점프 주력기 사냥의 경우 스팩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사냥법이며, 프라이멀 로어의 넓은 범위와 준수한 딜량, 그리고 소울 시커 자동 사출 덕분에 최소 마릿수를 쉽게 보장 받을 수 있다. 무지성하게 점프 로어만 사용해도 중간은 가는 직업이지만 마릿수에 좀 더 욕심을 부리고 싶거나, 아슬아슬하게 원킬이 안 나는 스팩에서 사냥을 하는 중이라면 하이퍼 및 5차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냥 능력을 끌어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루틴의 한 예시로, 30초를 주기로 스포트라이트 -> 소울 익절트+소울 컨트랙트 -> 에너지 버스트(+파이널 컨트랙트) -> 소울 익절트 + 소울 컨트랙트 순으로 120초와 60초 스킬을 적절히 분배하여 순환 시키면서 중간 중간에 슈퍼 노바라는 설치기와 피니투라 페투치아라는 준 범위기를 활용하는 등 수고를 들일 수록 사냥의 효율을 높힐 수도 있는 직업이다.
DREAMER 업데이트 이후로는 트리니티를 사냥기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2번째 6차 강화코어를 프라이멀 로어가 아닌 소울 시커가 받았다는 점, 몬스터라이프가 삭제되고 새로 추가되는 유니온 아티팩트에서 마릿수 증가 옵션을 손쉽게 뽑을 수 있게 된 점[1], 어빌리티 프리셋이 3개로 늘어 트리니티 사냥용 마릿수 증가 옵션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점 등, 트리니티 사냥에 유리한 업데이트가 한꺼번에 넘어올 예정이기 때문. 세르니움 지역 이후로 부터는 몹 체력이 높아 원킬이 어렵기 때문에, 6차 강화와 마릿수를 보충한 트리니티로 사냥을 하는 편이 유리할 수 있다.
[보스] - 2분 주기 직업이면서 1분 준 극딜에 사용하는 스킬이 많아 1분 주기 직업 취급을 받으며, 주력 버프 스킬이 평딜 강화형이기 때문에 평딜 캐릭으로 분류된다. 극딜 메타와는 어울리지 스킬 셋을 가졌지만 그 단점을 생존력과 딜량으로 커버치고 있다. 발동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는 10초 무적기를 가지고 있어 2분에 한번씩 마음놓고 프리딜이 가능하며 쿨타임이 2분으로 감소한 해방 무기 무적기와의 시너지와도 발군. 2분 마다 30초를 넘는 말뚝딜을 박아도 좋고 60초 마다 무적기를 돌려 써도 좋다. 이 60초 극딜 버프 중 2개인 소울 익절트와 소울 컨트렉트는 액션 딜레이가 없어서 짧은 간격으로 이어서 발동이 가능하므로 다른 60초 버프인 오버 드라이브와 같이 키세팅 옆자리에 서로서로 붙여 연속 발동을 용이하게 하면 좋다.
보스전에서의 단점은 1분주기 스킬의 쿨타임 밀림 현상이다. 6분 사이에 극딜과 준극딜 합하여 5번을 다 돌리다 보면 오리진 스킬과 쿨타임을 맞추기 매우 까다로워 지며, 오리진 스킬의 시전시간 동안 후속 스킬을 사용할 수 없어 계속해서 쿨타임 밀림에 고생하는 악순환에 빠진다는 것이 이 직업의 단점이다. 그 때문에 파티와 시너지를 맞추기는 어렵지만 솔플 전투력 만큼은 발군이라 주간보스에 특화된 직업이라고 평가받는다.
에르다 노바 쿨타임 120초를 맞추었고 솔로 보스를 돈다면 메인 극딜이 아닌 준극딜에 바인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메인 극딜 때는 에너지 버스트의 10초 무적을 활용하여 패턴을 무시하면서 극딜을 박을 수 있기 때문에, 무적기를 사용할 수 없는 준극딜 주기 때 바인드를 넣어 안정적으로 딜을 넣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바인드 주기를 맞추어야 하는 파티 플레이에서는 활용할 수 없다.
[보스 - 보스별 공략] - 특별할 건 없고, 즉사 판정인 팔로 땅 찍기만 조심하면 된다.슈퍼넉백에 주의해야 하는데, 소울 레조넌스와 트리니티 퓨전이 슈퍼 스탠스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남발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대신 에너지 버스트의 무적과 소울 시커의 자동 추적을 잘 활용해 공격하면 된다. 극딜 성능은 우수한 편이기 때문에 적정 스펙 구간에서 헬존 스킵을 하기는 편하다.공략이랄 것도 없는 중하위권 보스라서 흡혈 들어가기 전에 컷내면 된다. 단, 스펙 수준이 낮아서 드잡고 장기전으로 씨름을 해야 한다면 흡혈 패턴 때 잡몹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대체로 패턴 전반이 실력보다는 운이 더 중요해서, 열에 아홉은 1페이즈 바인드컷 스펙을 구비하고 가는 게 낫다. 특히 극딜에 특화된 엔버라 더욱 그러하다. 엔버는 소울 레조넌스나 트리니티 퓨전 같이 짧쿨 무적기, 뎀감기가 있기 때문에 파풀라투스의 악몽 같은 패턴인 시간의 틈과 시계 폭탄이 동시에 찾아오는 패턴은 넘기기 쉬운 편.무적기나 의지로로 분열이나 모자 패턴만 회피한다면 대단히 쉽다. 그러나 분열된 상황에서 모자 회피조차 실패했다면 일부러 피에르 HP를 채워주고 다시 분열 스킵을 노리는 게 낫다. 최대 HP가 같은 피에르 둘만 나와서 시커가 구별을 못하기 때문이다.트리니티가 점프 샷이 되고 거리가 충분히 가까우면 공 날리는 모션 때 스커드로 뚫고 회피가 가능해서 유틸 측면에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마지막 발악 페이즈에서도 소울 레조넌스와 트리니티 퓨전 등 슈퍼 스탠스 스킬을 잘 활용하면 밀리지 않고 딜을 넣을 수 있다. 발악 페이즈에서의 에너지 버스트는 언제나 그렇듯이 아주 훌륭한 무적기이다.
피해감소로 스태프를 버틸 수 있는 엔버에게 실질적 위협은 어스퀘이크 뿐이다. 패턴 자체가 어렵지는 않은만큼 넋 놓고 때리지 말고 주기만 파악한다면 트리플 점프로 여유롭게 피할 수 있다.덩치 크고 움직임이 적은 보스라 특별히 가리는 건 없다. 단지 비탄의 얼굴일 때 공반 끝나고, 할퀴기 두세 번 하고 나서 손 들어서 특수 언데드화 쓴다 싶을 때만 주의하면 된다.극딜 성능이 좋은 엔버로서는 묶어두고 절단내는 쪽이 더 편하다. 만일, 스펙이 모자르다면 종유석과 바닥 꼬리만 주의하면 된다. 트리니티 메커니즘 변경 이후에는 후딜 문제가 거의 사라져서 큰 어려움은 없다.처음 석상 처리는 다수기가 좋은 편이라 별 문제가 없고 핑크빈도 공반 정도만 주의하면 되고 피가 14줄에서 3줄로 개편되면서 옛날보다 정말 편해졌다.오래된 보스라 핑크빈과 마찬가지로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여제가 소환하는 잡몹이나 기사단장도 무리없이 제거 가능하고 다크 제네시스도 워낙 후딜이 길어 트리니티를 연타하면서도 피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다. 가끔 맵 전체에 발동되는 다크 제네시스만 무적기나 뎀감기로 흘려 보내주면 된다.전반적인 상성은 크게 나쁘지는 않다. 스우는 보스 디자인 상 시커 증발이 거의 없어 시커 엑스퍼트건 소울 시커 그 자체건 딜을 충분히 넣을 수 있다.
페이즈 별로 보자면 우선 1페이즈는 아쉽게도 텔포 판정을 가지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전깃줄이 좀 까다로울 수 있다. 처음 입장과 동시에 극딜을 총동원하고 에너지 버스트의 긴 무적을 통해 전깃줄을 최대한 무시하고 딜을 넣어주자. 그 뒤부터는 폭탄로봇을 잘 피하면서 맵 텔레포트를 활용해 전깃줄을 피해다녀야 한다. 윗점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텔포 지점까지 로프 커넥트를 사용할 시 반동을 조절하지 않으면 너무 올라가 전깃줄에 닿아버릴 수 있다. 적당히 끊는 느낌으로 올라가줘야 한다. 레조넌스의 무적시간, 트리니티 퓨전의 피격 데미지 감소로 1~2번은 전깃줄을 맞아도 버틸 수는 있다.
2페이즈와 3페이즈는 낙하물과 스우의 밀격을 피하면서 트리니티를 우겨넣어야 한다. 트리니티의 사거리가 스우의 밀격 사거리보다 살짝 길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 해주면 맞지 않고 딜을 넣을 수 있다. 고철 발판과 전기 필드 패턴의 경우 무적기 1개와 슈스탠 스킬 2개를 잘 배분해서 활용해주면 패턴 여러개가 겹치거나 컨트롤 미스가 아닌 이상 죽을 일이 없다. 하드 스우의 경우, 생존성을 높히고 혹시 모를 사고를 막기 위해 블링크를 드는게 좋다.상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자비없는 패턴이 많은 데미안을 상대로 무적 시간이 긴 에너지 버스트가 강점을 발휘한다. 패턴이 여러개 겹치면 낙인석을 제때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 에너지 버스트를 쓰면 확정적으로 낙인을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솔플이라면 첫 입장 후 바인드 극딜 때 에너지 버스트는 남겨뒀다가 위급할 때 사용하자.
2페이즈 데미안이 체공중일 경우 슈퍼노바를 해당 위치에 시전하고 소울 시커를 던져놓고 초월석을 피해 도망다니자. 엔버 본인이 초월석과 멀리 있으면 시커의 딜이 온전히 들어가기 때문에 시커를 최대한 던져놓고 초월석을 피해 도망다니는 컨트롤이 유효하다. 극딜 화력이 우수하고 트리플 점프의 이동 거리가 긴 편이기 때문에 초월석을 구석에 몰아놓고 바인드 극딜을 하는 식으로 2페이즈를 넘기기는 좋은 편이다.1페이즈의 경우 고정형이기 때문에 엔버가 딜을 넣기 편한 구조이며, 소환수 패턴도 한번은 에너지 버스트로 넘길 수 있다. 트리니티 메커니즘 변경 이후엔 잡몹 처리도 쉬워진 편. 루시드를 트라이할 레벨 쯤 되면 코어칸에도 여유가 어느정도 생기는데, 루시드는 바인드 의존도가 낮고 파티격으로 갈 경우 자체 바인드를 보유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판테온 같은 다른 스킬을 챙기는게 좋다.
폭탄의 경우, 같이 맞거나 추억에 담긴 꿈 위치에서 맞기만 해도 되지만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거나 2명이서 맞을 경우 후속 패턴에 의해 사망할 수 있으므로 비숍의 쉘이 없다면 가급적 뎀감기를 써주면서 맞는게 좋다. 루시드전에서 별로 쓸 일이 없고 폭탄 쿨타임보다 쿨이 짧아 항시 기용 가능한 레조넌스를 이때 써주면 좋다.
2페이즈 때에는 바람 칼날만 조심하면서 딜을 최대한 넣자. 엔버는 설치형 스킬과 시커 같은 투사체 스킬 모두 루시드 2페이즈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꽤 딜이 나오는 편이다. 쿨타임 없는 로프 커넥트를 보유한 엔버에게 2페 지형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루시드를 따라잡기도 편하고 소환수는 로프 커넥트를 이용하면 순식간에 최상단으로 갈 수 있어 파훼가 쉬운 편이다. 다만 2페에서는 엔버의 장점이었던 트리플 점프를 조심스럽게 운용해야 하는데 하드 루시드 2페는 바닥으로 추락할 경우 남은 체력의 50%+물약 봉인에 걸리기 때문.
하드 루시드 한정인 3페에서는 꽤 좋다. 파티원에게 데미지 20%에 해당하는 디버프를 남겨줄 수 있고 30초의 극딜을 전부 넣는 가정하의 극딜 성능은 우수한 편이기 때문이다. 스포트라이트, 에너지버스트는 사망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체력 상태를 주의해야한다.윌의 패턴은 120초 주기이기 때문에 꽤 좋다. 다만 윌이라는 보스 자체가 직업빨을 심하게 타는 보스가 아니다. 윌에서도 걸출한 무적기인 에너지 버스트는 뛰어난 역할을 하며 솔플 또한 덕분에 가능하다. 우선 1페에서는 공간 붕괴를 버틸 수 있게 한다.
2페에서는 입장하자마자 물약 봉인에 걸리고 첫 저주 해제를 위한 달빛까지 버티기가 제일 어려운데 이 힘든 타이밍 역시 판테온과 에너지 버스트로 넘길 수 있다. 따라서 2페 입장 전 반드시 에너지 버스트 쿨을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3페에서의 가장 큰 사망 원인 2개를 꼽으라면 감염과 흰 눈 내려찍기일 것이다. 특히 흰 눈 내려찍기가 가장 문제인데 패턴이 보이자마자 마음 속으로 1초를 센 후 바로 돌진기 핑크 스커드를 쓰면 살아남을 수 있다. 물론 밀격 후 거미줄에 스킬 봉인 당하면 RIP. 이러한 회피 외에도 딜링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윌이라는 보스는 1페와 2페에서 체력 구간마다 최소 2분이라는 시간을 버텨야 한다. 반대로 2분 안에 피를 충분히 깎지 못 하면 다시 2분을 버텨야 하는 보스이기 때문에 하드 루시드 3페만큼은 아니지만 극딜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며 특히 2페이즈 첫 체력구간은 피를 모두 깎자마자 바로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가장 까다로운 2페를 빨리 넘기기 위해서는 극딜이 중요한 보스이다. 극딜이라면 다른 직업에 아쉬울 것 없는 엔버에게는 또 유리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달빛 게이지가 빨리 차는 노말 윌에서는 윌 본체를 피해 거미줄에 맞지 않는 양 끝으로 도망가 달빛 게이지가 찰때마다 물약을 마시면서 버티면 균열 패턴이 나오기 전까지의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다.나쁘지 않다. 보스가 항상 가만히있기 때문에 시커가 증발하는 문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우며, 더스크는 촉수 방어 패턴을 해제하면 주어지는 20초의 극딜 타임이 핵심인데, 엔버는 에너지 버스트의 긴 무적 시간 덕분에 해제 패턴이 끝나고 찾아오는 수직 레이저 패턴을 무시하면서 극딜을 마저 넣을 수 있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이다. 수직 레이저 패턴 도중에는 눈이 열려 있기 때문에 딜이 온전히 들어간다.벨룸, 윌과 마찬가지로 직업빨 보다는 유저의 숙련도가 중요하므로 직업 상성보다는 그냥 유저의 숙련도가 중요한 보스다. 엔젤릭버스터의 주된 유틸은 일정한 패턴마다 짧게 찾아오는 강력한 패턴을 넘기기 좋은 방식이라 진 힐라의 갉아먹는 패턴과 썩 상성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세한 차이일 뿐 기본적으로는 숙련도가 더 중요하다. 일정 주기로 찾아오는 낫베기 패턴 이후에는 진힐라에게 걸린 모든 디버프가 해제되기 때문에 반드시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쿨타임과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클리어타임에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준다. 페투치아는 기본 쿨타임 40초 (메르 200기준 36초, 여기에 재사용 대기시간 모자를 사용하면 그만큼 줄어든다), 지속시간 60초이기 때문에 디버프 유지는 수월한 편이다.상당히 힘들다. 다만 듄켈 자체가 억까 보스로 악명이 높으며 상성이 좋은 직업 자체랄게 딱히 없는 보스다. 듄켈 본인의 패턴에 더해 엘리트 보스 5인방이 다양한 위치에서 갑툭튀해 공격하는 상당한 난이도의 보스이다. 기절, 스킬봉인 등의 상태이상에 걸린다면 뒤에 이어지는 다른 패턴들에 겹쳐 바로 죽기 십상이다. 판테온 등 생존 유틸로 적당히 버티며 항상 풀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유틸로 검은 마법사의 패턴을 버티며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성이 좋다.
1페에서는 바인드로 기사 둘을 동시에 묶어 빠르게 넘기는 것이 핵심인데, 기존 1인 타격기이던 트리니티가 3인 타격기로 바뀌며 더이상 1페에서 딜로스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바인드컷을 못냈을 경우에도 에너지 버스트로 최대 10초의 무적을 받으며 추가 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텔포 판정을 가진 스킬이 없기 때문에 바인드컷을 못내 다음 극딜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번개 장벽을 넘을 수 없어 이동 범위가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2페에서는 데카를 전부 가지고 3페로 진입하는게 전 직업의 공통과제인데, 엔버는 유틸이 많으면 많았지 절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숙련만 된다면 데카를 보존하기 쉬운 편이다. 소울 레조넌스로 패턴이 심하게 겹칠때 등 어려운 상황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으며, 땅개가 굴러올때도 우월한 점프를 사용에 한번에 넘거나 할 수 있다. 우월한 기동력으로 권능 패턴때도 안전 지대에 비교적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극딜 상황에서도 에너지 버스트를 이용해 그 어떤 패턴에도 방해받지않고 리레 범위 안에서 안전하게 딜링을 할 수 있다.
3페도 숙련만 된다면 엔버로 죽을 일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생존은 매우 좋다. 검마의 밀격 1번 당 트리니티를 빡빡하게는 5회, 여유롭게 4회 박을 수 있으며, 윗점 체공으로 사선 및 땅개도 수월하게 파훼할 수 있다. 창조 권능 때는 소울 레조넌스를 이용하여 쉽게 파훼할 수 있으며, 파괴 권능때도 엔버의 점프 기동력이면 맵의 어느 위치에서도 발판 하나를 캐치할 정도가 된다. 각종 패턴과 검마의 밀격때문에 어려운 극딜때도 에너지 버스트의 10초 무적은 빛을 발하며, 다만 사용할 극딜 버프가 많은 엔버 특성상, 극딜 준비를 방해받지않기 위해서는 존 밖에서 모든 준비를 끝내고 존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4페에서도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 텔포가 없어 텔포가 있는 직업에 비해 탄막을 조금 더 맞으나 이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정말 위협적인 것은 맵에 무작위로 발생하는 폭발인데, 유저 본인의 판단에 따라 무적기 혹은 뎀감기를 사용할지, 맞고 회복을할지 빠르게 판단해야한다. 4페에서도 역시나 에너지 버스트의 무적을 이용해 극딜을 편하게 박을 수 있으며, 2분쿨 무적기와 10초 정도에 한 번 돌아오는 뎀감기 트리니티 퓨전으로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나쁘지않다. 세렌 공략에 필요한 적절한 유틸을 가지고있어 데카 관리도 수월한 편이다. 세렌은 보통 제네시스 해방을 전제로 하기에 공략법에 창조의 아이온(이하 제네무적) 내용을 서술한다.
1페이즈에서 세렌의 검기를 제외한 모든 패턴은 빗나감 상태이상을 부여하고, 특히 바인드를 걸고 극딜을 하는 도중 빗나감 상태에 걸린다면 딜량이 처참해진다. 이때 엔버는 제네무적과 에너지 버스트로 최대 20초 무적 상태가 되므로 30초의 극딜중 대부분을 여유롭게 박아넣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준수한 성능의 돌진기인 핑크 스커드로 바닥 장판 등을 빠르게 피할 수 있으며, 점프 사거리가 길어 세렌의 검기를 뛰어넘을수는 없지만 1틱 피격으로 넘어갈 수 있다(이는 트점 후 블링크 사용으로 피격되지않고 넘어갈 수 있다). 세렌의 바인드 게이지는 1페에서 2페로 넘어갈때 초기화되지 않고 유지되므로 1페에서 게이지를 한 번 초기화시켜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헤도가 빠질 확률이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판테온이 있으므로 남은 헤도 저항시간을 보고 적절히 사용하면 데카 관리가 좀 더 수월해진다.
2페이즈에서는 정오, 석양, 자정, 여명으로 바뀔때마다 미트라의 권능이라는 파훼 패턴이 찾아오는데 단 한 명이라도 안전지대에 들어가지 못하면 안전지대에도 즉사 판정이 생겨 유사시를 대비한 무적기가 필수이다. 엔버는 소울 레조넌스를 사용하여 이를 대비할 수 있으며, 레조넌스를 사용할 때 캐릭터가 공중에 떠 안전지대를 벗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피격 판정은 바닥에 있기 때문에 안전지대가 사라질 걱정없이 사용해도 문제없다.
세렌도 진힐라와 마찬가지로 권능때마다 세렌에게 걸린 모든 디버프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권능 이후 바로 페투치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용에 신경써야한다.
-정오
2페이즈에서는 세렌에게 바인드를 걸고 10초+에너지 버스트로 10초+제네무적으로 10초 무적을 받고 30초 극딜을 온전히 박을 수 있다. 그 외에는 적당히 평딜을 넣으며 패턴에 피격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세렌의 12방향 레이저를 제외한 모든 패턴에 피격될 시 게이지가 차오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전부 피하는 것이 좋다. 세렌의 찌르기는 엎드려서 피할 수 있으므로, 찌르기 후 트리니티 두번 사용 후 다시 숙이면 된다. 이때 세렌이 바로 찌르지 않았다고 다른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 후딜에 피격당할 확률이 높으므로 얌전히 기다리는 것이 좋다. 세렌이 발사하는 레이저에 피격되면 5초간 바인드+많은 양의 게이지가 차오르기 때문에 세렌이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면 웬만하면 엎드려있는 것이 좋다.
-석양
패턴 하나하나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전부 피하는 것이 좋으나 패턴이 겹칠 경우 레조넌스를 쓰거나 덜 아픈 패턴을 맞던가 선택을 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 나중에 권능때 무적기를 못 쓸 가능성이 있으나 파훼에 성공한다면 상관없고, 후자는 힐과 파운틴으로 버티거나 헤도or판테온으로 버티면 된다. 석양때도 마찬가지로 바인드를 걸고 극딜할때 에버+제네무적으로 딜타임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극딜 안정성이 매우 높다.
-자정
쌓여있던 게이지가 모두 사라지고(단, 자정 시간이 너무 짧다면 전부 없애지 못할 수도 있음) 사실상 잠깐 쉬어가며 프리딜을 넣는 구간이다. 어차피 여명때에는 딜을 하지 않고 패턴을 피하는데에 집중하기 때문에 페투치아를 자정에서 써주고 딜하는 것이 좋다. 권능 파훼에 집중하고 다가오는 여명을 대비하면 된다.
-여명
여명에서는 보호막 회복이라는 기믹때문에 보통 딜을 하지 않고 패턴을 피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된다. 사슴이 공격 모션을 취하면 윗점을 하거나 점프로 잠깐 사슴의 뒤로 이동하면 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드모드 기준 14초마다 생성되는 구슬은 엔버가 핑크 스커드로 돌진하기만 해도 지울 수 있으므로 파티에 팬텀, 나로 등 구슬 지우기에 좋은 격수가 없다면 엔버가 그 역할을 맡아 구슬을 지울 수 있다.깡딜 약함+극딜 압축없음+2분 주기 직업인 엔버와 극딜 보스인 칼로스의 상성은 최악에 가까웠으나, 6차 전직 이후 딜량 자체의 저점이 많이 올라왔다. 딜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칼로스의 패턴에 대한 대책은 좋은 편이다.칼로스는 1페부터 2페 끝까지 일정 주기마다 맵 여기저기에 폭발이 발생하는데, 피관리가 여의치 않아 체력이 낮을때에 폭발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트리니티 퓨전의 뎀감으로 버티거나 정 급하다면 소울 레조넌스의 무적으로 한 턴을 벌 수 있다. 또한 우월한 기동성의 점프나 핑크 스커드로 폭발로부터 도망치기도 좋은 편이다.칼로스를 정공법으로 클리어하고자 한다면 간섭작을 필수로 해야하는데, 엔버는 공중에서 이동할 수 있는 이동기가 없으므로, 게이지가 찼다고 무턱대고 사용하기보다는 칼로스가 근처에 있는지, 브레스or찍기 패턴으로부터 안전한지, 간섭작을 하려고하는 비석의 패턴 주기 사이인지를 체크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드론의 레이저 빔은 데미지가 들어오는 주기가 매우 빨라 헤도가 나가거나 죽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엔버의 기동성이 좋다고 점프해서 통과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1페이즈
입장 후 전원 극딜을 한 이후, 스킬과 시드링을 돌리며 대기하는 동안 데카or헤도가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가장 위협적인 패턴은 칼로스의 눈 레이저+다른 패턴이 겹치는 상황인데, 파티에 비숍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파운틴을 마셔주거나 해서 체력을 항상 풀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비숍이 없는 파티라면 피관리가 조금 어려우므로(포션쿨이 10초) 자동회복 채용을 고려하거나 칼로스 근처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2페이즈
2페이즈는 칼로스 체력이 4등분 되어있으며, 각 눈금을 풀기 위해서는 소위 권능이라 부르는 패턴을 모두 죽지 않고 성공적으로 넘겨야한다. 안전지대를 찾아서 들어가는 과정에서 맵 패턴으로 인해 제때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데, 이는 1차로 소울 레조넌스로 회피할 수 있으며, 레조넌스가 쿨이라면 헤도가 까이는 것으로 1회 방어(권능 데미지는 단타이다), 헤도마저 없다면 판테온으로 1회 방어할 수 있다.2페이즈 입장 극딜을 한 이후 칼로스의 바인드가 풀렸을때 엔버는 에너지 버스트의 무적으로 잔여딜을 넣거나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으며, 스킵팟이라면 바로 권능 대비, 정공팟이라면 간섭작을 준비하면 된다. 2페이즈 칼로스의 패턴들은 체력비례 데미지 100%의 공격을 여러번하여 헤도를 없애고 데카까지 까는 패턴이 많으므로 가급적 헤도는 권능때 받는 것이 좋고, 권능 입장 대기중 헤도가 나갔다고 하여 판테온을 쓰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다.권능을 파훼하고 그로기에 걸린 칼로스를 다같이 때릴 때, 오른비가 활성화 되어있다면 일정 주기마다 계속 플레이어들을 향해 날아올 것이다. 이 화살은 위협적이지만 파티원 누군가가 맞는다면 사라지므로, 엔버가 소울 레조넌스나 에너지 버스트 무적으로 지워줄 수 있다.
5.2.4. 스펙[편집]
- 5차 스킬은 30레벨 기준이다.
5.3. 평가[편집]
1분과 2분이 결합된 구조의 특이한 극딜 주기를 활용해 높은 수치의 피해량을 뽑아내고, 사냥은 조작이 직관적인데다 주력기의 범위가 넓어 효율적이다.
5.3.1. 장점[편집]
- 최상급 사냥 능력과 빠른 성장
사냥기인 프라이멀 로어의 범위가 매우 넓고 데미지도 준수하며, 소울시커 익스퍼트라는 자동 사출기 덕분에 흘리는 몹도 잘 잡아준다. 넓은 범위의 주력기와 사출기의 조합으로 사냥한다는 점은 아델과 유사하지만 사출기의 편의성과 추적 로직만 두고 비교한다면 엔젤릭버스터의 압승이라는 점에서 엔젤릭버스터의 사냥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짐작이 가능하다. 2분마다 30초간 화면 전체의 몹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스포트라이트 덕분에 아이템 회수도 용이하며, 범위기와 설치기 스킬도 가지고 있어 사냥에 필요한 요소는 다 갖추고 있다. 스팩의 수준에 따라 프라이멀 로어가 아닌 소울 시커만으로 보다 간편하게 사냥을 하거나, 아티팩트와 어빌리티 프리셋을 통해 마릿수 옵션을 챙겨 6차 트리니티로 사냥을 하여 매우 낮은 스팩에서도 원킬컷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냥 능력의 저점과 고점 모두 높은 수준이다. 당연히 사냥이 유리한 만큼 성장속도도 빠른 편인데, 해적 직업군에 속한 만큼 로디드 다이스의 효과로 추가 경험치를 상시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 뎀감기, 무적 등 뛰어난 생존 유틸리티
평딜을 오래 넣기 위한 기본적인 필수요소는 거의 다 들어가 있다. 유동적으로 사용 가능한 120초 쿨에 10초 지속 무적인 에너지 버스트, 60초 쿨에 2초 무적인 소울 레조넌스, 데미지 감소와 슈퍼 스탠스를 겸비한 트리니티 퓨전도 있다.
- 필수에 가까운 육성가치
다른 캐릭터가 받는 엔젤릭버스터의 링크 스킬은 60초 재사용 대기시간에 10초 동안 데미지를 45% 증가시켜서 보스를 상대할 때 매우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버프 지속시간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액션 딜레이 없음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약간이라면 다른 직업도 쉽게 끌어올 수 있으므로, 다른 링크에 비해서 성장성도 존재한다. 순수하게 링크가 목적이면 120만 찍고 버려도 무방하고, 본캐가 덱스 직업군이라면 200까지도 문제 없다.
- 보스전 솔플에서의 유리함
1분 극딜은 파티플레이에서의 시너지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솔플에서는 1분 주기 마다 딜타임을 만든다는 리스크만 극복한다면 짧은 쿨타임 마다 강력한 딜량을 기대할 수 있다. 보스전을 연속해서 진행하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주간 보스 돌이에 적합한 직업이라 볼 수 있다.
- 단순한 딜사이클
엔버의 보스 운용법[34]은 보스에게 스택을 관리하거나 공격해서 맞춰 버프를 갱신하고 연계를 쓰는 등 귀찮은 설계 없이 매우 효율적이고 단순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다. 특히 신캐릭터들이 각자의 개성을 갖추고 나오는 바람에 딜싸이클이 복잡하다는 걸 생각하면 리마스터로 딜 주기가 줄어들었음을 감안하여도 과거의 캐릭터답게 단순하단 점이 장점이다.
5.3.2. 단점[편집]
- 낮은 기본 크확
엔젤릭버스터의 기본 크확은 35%인 하위권이며, 그런 주제에 상시 가동이 불가능한 버프 스킬에 크확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조롱을 받는다. 기본 크확이 낮을 경우 유니온과 하이퍼 스탯, 어빌리티 등에서 손해를 보는 데다가 제대로 기반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뉴비들의 경우 크확 100%를 맞추기 매우 어렵다.
- 교환 불가능한 보조무기
엔젤릭버스터는 보조무기를 교환할 수 없는 대신 엠블렘을 무제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문제는 미트라 엠블렘이다. 엔젤릭버스터의 보조는 여전히 교환이 불가능한데, 미트라 엠블렘을 바꿔끼는 것은 엔젤릭버스터의 상대적 우위를 퇴색시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교체를 통한 스펙업이 최상위권 스펙을 가진 유저에게 가장 효율적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효율성면에서 큰 단점이다.
- 1분 주기의 높은 리스크
1분 주기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각종 공용 버프 및 파티 시너지와 바인드 등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딜타임을 잡아내야 한다는 것이며 이는 곧 보스전에서의 생존력 이슈로 이어진다. 1분 주기의 비중이 높은 캐릭터가 준극딜을 포기하게 될 경우 딜량은 크게 감소한다. 즉 1분 주기라는 것은 엔젤릭버스터의 보스전을 더 어렵게 하는 난이도 요소이자 리스크 그 자체이다.
- 실시간 피격 판정의 높은 의존도
1분 주기 이전의 문제로 사출기와 키다운 스킬은 실시간 피격 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딜링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즉발기 스킬의 경우 스킬의 딜레이와 상관없이 스킬 키를 누른 시점에서 모든 딜 판정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이후의 상황 변화에 관계없이 온전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는 반면 사출기와 키다운 스킬은 매 타격마다 실시간으로 피격 판정을 검사하기 때문에 딜링 도중 보스의 무적, 공격반사, 순간이동, 플레이어에게 발생하는 암흑 등 디버프의 상황변화에 그대로 노출되어 제대로 된 딜량을 뽑아내기 어렵다. 소울 시커와 마스코트 패밀리어 등 실시간 피격 판정에 의존하는 엔젤릭버스터는 언제나 이러한 딜로스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그나마 소울 시커의 유지 시간 증가 덕분에 보스 몬스터의 순간이동 및 무적 의한 딜로스는 크게 줄었으나,[35] 여전히 공격반사나 데미지 내성 효과 등의 상황에 대해서는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다.
5.3.3. 기타[편집]
- 남자 캐릭터 생성 불가능
성별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 캐릭터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에겐 불호로 작용할 수 있다. 물론 매년 출시되는 체인지 로얄 헤어, 성형 쿠폰을 통한 남장 코디를 할 수는 있다.
- 속사기 평타
이 평타가 강제되는 부분은 오브젝트를 일반 공격을 통해 격파할 때 상당한 애로사항을 꽃피게 한다. 특히 블랙헤븐 Act.1과 5, 더 시드 등인데 물론 오브젝트 앞에서는 평타가 먼저 나가게 되는데 캐릭터의 위치 좌표가 계속 변하는 블랙헤븐이나 다른 외적 요인이 개입하게 되는 상황에서 이 석세서는 상당한 짜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다.[36]
- 아이돌 콘셉트
전장의 아이돌이라는 모순적인 캐치프레이즈, 꽤나 매니아틱한 외형, 대내외적으로 지나치게 이목을 끌어버린 광고와 PV 등, 호불호가 갈릴 요소가 집대성된 캐릭터다. 극딜에 빠질 수 없는 링크 스킬인 소울 컨트랙트 때문에 120레벨까지는 이유 불문하고 육성해야 하지만, 본캐로 손대기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 플레이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더러 있었다. 요컨대 항마력 문제가 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점점 독창적인 컨셉을 내세운 아이돌들이 늘어나고 서브컬쳐 문화가 양지로 올라오는 등의 영향으로 엔젤릭버스터 역시 대중에게 크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며 이러한 인식도 많이 바뀐 편이다.
- 일부 콘셉트 변화
리마스터 이후 컨셉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리마스터 이전에는 용족 및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그만큼 용에 관한 스킬셋이 있었으나 리마스터 이후에는 용족 콘셉트의 비중이 줄어들고 아이돌 콘셉트 쪽을 보다 강조했다. 물론 용족 콘셉트가 완전히 삭제된 것은 아니고 여전히 많은 스킬에서 용족을 디자인해서 넣은 경우는 많지만 용과 관련된 부분보다는 화사한 파스텔톤 분홍색과 하늘색의 별, 하트가 중심이다.
5.4. 리마스터 평가[편집]
엔젤릭버스터의 리마스터는 메이플스토리와 유저간의 시각차가 매우 컷던 탓에 잡음이 많았다. 특히 다소 과한 캐릭터 디자인 변경과 1분 주기 극딜에 대한 이슈가 커서 대체로 혹평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본섭 적용 후 플레이를 경험한 유저들은 성능이 크게 상향되었다는 반응이 많다.
5.4.1. 호평[편집]
리마스터를 통해 원래도 높았던 사냥 능력이 더 올랐다.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디버프 추가 피해가 상시 최종 데미지로 전환된 덕분에 별 다른 계수 상향 없이 전체적인 사냥 딜이 오른 점, 주력 사냥기인 프라이멀 로어의 딜레이가 감소한 점 등이 크게 작용하였으며, 60초 준극딜 버프로서 딜레이 없이 시전이 가능한 스킬인 소울 익절트와 소울 컨트렉트가 사냥에서 유의미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소울 익절트의 시커 사출량 증가 효과가 소울 컨트렉트의 90% 딜 상승이라는 시너지를 받아 일시적으로 소시엑 사냥이 가능해질 정도이며 스포트라이트와 엇갈려 사용하면 사냥 마릿수 상승을 체감할 수 있다.
리마스터 직후이기 때문에 수치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나, 현 시점을 기준으로는 종합 딜량은 크게 올랐다. 특히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소울 시커의 증발 문제가 크게 개선된 점이 본섭에서의 성능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다만 1분 준 극딜은 파티 시너지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솔플에서의 딜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주간 보스 돌이 캐릭터로서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크게 논란이 된 부분인 1분 극딜의 난이도의 경우, 2차 테스트 서버때 핵심 1분 버프 스킬인 소울 익절트와 소울 컨트랙트가 딜레이 삭제라는 개선을 받은 덕분에 시전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다. 해적 공용 버프 스킬인 오버 드라이브의 딜레이와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이동 가능 키다운 만이 1분 주기의 핵심 리스크이다. 이 정도 리스크를 감수해내고 큰 딜량을 얻을 수 있다면 괜찮은 교환이 될 수도 있다.
200 레벨 육성 단계를 중요시 여기지 않거나, 고레벨 엔젤릭버스터를 이미 보유한 유저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육성 경험이 크게 개선되었다. 4차 전직 이후 의미가 없어지는 리차지 시스템이 삭제되고 스팅 익스플로전 등 기형적인 스킬 구조를 개선한 덕분에 200레벨 까지의 육성 난이도가 대폭 완화되었다.
5.4.2. 혹평[편집]
가장 크게 지적 받는 부분인 1분 주기 극딜의 강요는 기존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신직업에 1분 주기 극딜 컨셉을 부여하였 더라면, 혹은 1분 주기 신직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후 엔젤릭버스터를 1분 주기로 리마스터를 했더라면 지금 같이 큰 반발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나마 1분 준극딜 컨셉을 유사하게 가지고 있던 은월의 경우 1분 준극딜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점이 많았고, 엔버 리마스터 에서 그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였기에 유저들의 반발은 필연적이었다.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1분 극딜 때마다 사출된 대량의 시커가 보스의 텔레포트 패턴으로 인하여 증발하는 현상은 수정되었으나 체공시간 이슈가 있어 후술되는 보스패턴에서 대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1분 주기 극딜은 현재 메타에서 디메리트적인 요소다.[37] 적은 공격 기회에 큰 데미지를 넣는 쪽이 난이도 상으로도 유리할 수 밖에 없으며 다양한 공용 버프 기술들과 바인드 효과, 파티 시너지 등이 2분ㆍ3분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사용하는 1분 준 극딜은 감당해야 할 리스크에 비하여 얻을 수 있는 리턴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설령 리턴값이 높아지더라도 리스크에 해당하는 '보스가 해당지역 이탈'[38], '상위보스에서의 장판/낙석/보스패턴 등으로 인한 쿨타임 딜레이'에 대한 리스크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리턴을 높게 해도 리스크에 대한 디메리트를 크게 느낄 것이다. 즉 1분 주기를 통해 그만한 리턴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납득과 믿음을 이끌어내지 못한 체 1분 주기를 강요했다는 것이 이번 리마스터의 가장 큰 패착이다.
긴 컷신의 오리진 스킬이 가진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 출시한 부분도 크게 지적 받고 있다. 오리진 스킬의 긴 시전시간[39] 이후 연계해야 하는 스킬들의 쿨타임이 그만큼 밀리기 때문에 그 이후 찾아오는 매 극딜주기 마다 악영향을 끼친다. 이는 비단 엔젤릭버스터 만의 문제점은 아니나, 1분 주기 극딜 자체가 쿨타임 밀림 현상에 더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장 크게 지적받는 문제점 중 하나이다. 오리진 스킬 이후에 사용하는 일부 스킬에 쿨타임 감소 효과를 적용하는 등 쿨타임 밀림 현상을 개선하는 방법은 충분히 있었을 터이나 그러한 개선 사항 없이 리마스터가 넘어온 부분은 매우 아쉽다.
성능 외적으로는 스킬 이펙트의 과도한 화면 가림이 지적받는다. 특히 지나치게 밝고 화려한 이팩트의 설치기인 슈퍼 노바, 과도한 사출량으로 인하여 화면을 가리는 소울 시커, 여전히 캐릭터와 스킬 이팩트를 가리는 촌스러운 그래픽 효과를 개선하지 않은 스포트라이트가 문제이며, 이 때문에 엔젤릭버스터는 스킬 이펙트의 투명도를 크게 줄이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보스전을 진행하기 어렵다. 리마스터를 통해 스킬 이펙트를 공들여 바꾼 것을 생각하면 심각한 문제점.
캐릭터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일러스트 보다 부족해진 디테일, 퀄리티와 과도하게 밝고 흐릿한 눈동자 색감, 조잡해 보이는 인게임 도트 그래픽에 대하여 호불호 이슈가 크게 발생했으며, 일절 수정 없이 본섭으로 넘어온 것에 대하여 아쉬워 하는 유저들이 많다. 1차 테스트 서버 적용 시점에서 이미 관련 굿즈와 애니메이션 제작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피드백을 묵살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작 그렇게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에 큰 논란이 터지면서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시즌을 망친 최악의 실책이 되어 버렸다.[40]
5.5. 육성 가이드[편집]
캐릭터의 성장 속도는 물론 플레이어마다 캐릭터 카드, 링크 스킬은 물론, 캐릭터 육성 경험의 차이라는 것이 가져오는 차이가 꽤 크다보니 천차만별이다.
5.5.1. 성향[편집]
- 카리스마
레벨링이 가장 쉬운 성향이다. 보스만 잘 돌아도 하루에 경험치를 999까지 올릴 수 있기 때문인데, 효과 중 '방어율 무시 10%' 가 있어 전 직업 중 기본 방무가 가장 낮은 엔젤릭버스터 특성 상 반드시 필요한 성향 중 하나이다.
- 감성
엔젤릭버스터의 리마스터 이후 '버프 스킬 지속 시간' 의 효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유니온이나 어빌리티와 달리 성향을 통한 버프 지속시간 획득은 기회비용에 대한 소모 부담이 적으니 적극적으로 투자해 주자.
- 통찰력
돋보기를 통한 아이템 능력 감정 경험치가 삭제된 이후 채광을 통해서만 레벨링이 가능해져, 정말 반 년 동안 쉬지 않고 매일 10분 이상 씩 채광을 해야 레벨 100을 만들 수 있다. 이전에는 아이템 감정 능력과 명중치, 회피치라는 난이도에 걸맞지 않는 효과 덕에 기피 대상 1순위였으나, 레드를 통해 속성 내성 무시라는 파격적인 효과가 생겼다. 그렇게 큰 수치는 아니지만 상위 보스를 즐기는 유저에겐 정말 중요한 효과 중 하나이니 마음 잡고 육성해보겠다면 통찰력 레벨링을 겸할 필요가 있다. 통찰력 100레벨 기준 반감 보스에게 1.05배의 딜을 넣을 수 있다.
- 의지
상태이상 내성의 중요성이 높은 메이플스토리 특성 상 의지 작은 옛날부터 보편화되어있었고, 올릴 수 있는 방법도 가장 많은 편이라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엔젤릭버스터에게 부족한 HP를 보충할 수 있고, 특성 중 하나인 내성도 강화할 수 있어 중요한 성향 중 하나. 무릉도장이나 드래곤라이더 등의 파티 퀘스트나 이볼빙 시스템, 혹은 반 레온 아이템으로 올릴 수 있다.
내성의 적용식이 바뀐 이후로도 내성 85를 찍는 것이 권장된다. 마찬가지로 준필수급이나 우선도는 통찰에 비해 떨어진다.
내성의 적용식이 바뀐 이후로도 내성 85를 찍는 것이 권장된다. 마찬가지로 준필수급이나 우선도는 통찰에 비해 떨어진다.
- 손재주
손재주는 다른 성향 레벨링에 도움은 되는 편이나, 주문서 성공 확률 증가를 제외하면 별다른 효과가 없기 때문에 우선 순위는 많이 떨어진다. 다만 직작을 아예 안 할 게 아니라면 피버타임에 95%를 100%로 올리기 위한 손재주 50레벨 정도는 필수고, 15%작 등을 할 생각이라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성향이다. 엔버는 주요 서버를 제외한 다른 서버에서 전용장비라는 특성이 합쳐져 매물이 많치는 않은 편이기에 직작해야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 염두에 둘 필요성은 있다.
- 매력
매력은 포켓 슬롯 개방 말고는 다른 효과가 없기 때문에 레벨을 30으로 올린 뒤 포켓 슬롯만 개방하고 관두는 유저가 많다. 이 매력의 경우 자쿰의 투구, 혼테일의 목걸이, 루타비스 보스 모자 등을 얻을 때마다 매력을 먹은 뒤 버리지 말고 합성해서 계속 매력을 올릴 수 있다.
매력을 우선적으로 30을 찍은 후 손재주(15퍼작의 기대값 하락)/통찰(보스 상대로 최종데미지 5퍼센트까지 증가)중 원하는 것을 먼저 찍도록 하자. 이후 감성(벞지),의지(내성) 순으로 투자해주면 된다. 카리스마의 경우 보스만 잡아도 알아서 오르기 때문에 굳이 성향비약을 투자해줄 필요는 없다.
그 외 사항은 메이플스토리/성향 문서 참고.
5.5.2. 어빌리티[편집]
-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증가(최대 20%)
보스용 어빌 1번째 줄 필수 옵션. 수치가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아도 무기, 보조 무기에서만 띄울 수 있는 최대 수치인 40%의 절반에 해당하며 유니온으로 따지면 4000레벨과 동급이다.
- 아이템 드롭률 증가(최대 20%, 유니크 최대 15%)
사냥용 어빌 필수 옵션. 6차 전직 업데이트로, 사냥을 통한 솔 에르다 기운과 솔 에르다 조각의 획득이 중요시되면서 가치가 더 올라갔다.
- 메소 획득량 증가(최대 20%)
사냥용 어빌 필수 옵션. 보통 아이템 드롭률 증가를 1번째 줄로 사용하고, 메소 획득량 증가는 2번째 줄로 사용한다.
- 크리티컬 확률 N% 증가(최대 30%, 유니크 최대 20%)
엔젤릭버스터의 저열한 크리티컬 확률을 어느정도 커버 해준다. 단, 크리티컬 확률은 하이퍼 스탯과 유니온, 링크 스킬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
- 일반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증가(최대 10%, 유니크 최대 8%)
사냥할 때 원킬컷을 낮출 용도로 쓸만하다.
- 상태 이상에 걸린 적 공격 시 데미지 증가(최대 10%, 유니크 최대 8%)
모험가 마법사의 링크 스킬인 임피리컬 널리지를 착용하면 해당 디버프가 적용된 적에게 데미지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 버프 지속시간 증가(유니크 최대 38%)
리마스터 이후 버프 지속시간 증가 옵션의 효율이 좋아졌다. 소울 컨트랙트의 가동률의 상향 덕분에 전직업의 벞지 효율이 상승한 상황에 원본인 2배 효과를 지닌 엔버 또한 버프 지속시간 증가의 효율 또한 상승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하이퍼 스킬인 소울 익절트나 파이널 컨트랙트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링크 스킬 하나만 보고 벞지를 챙기는 것은 다소 어폐가 있으니 본인 캐릭터의 스펙을 확인해서 잘 조율하는게 좋다.
- 다수 공격 스킬의 공격 대상 1 증가
트리니티를 사냥기로 채용하는 경우 사용할만한 어빌리티이다. 어빌리티 프리셋 업데이트 이후, 프라이멀 로어로 원킬컷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채용가치가 있다.
다음 중 하나를 추천한다.
- 보스 특화
- 보공 크리 상추
가장 보편적인 보스전 종결 어빌리티.
- 보공 벞지 상추
크확을 충분히 수급할 수 있을 경우 고려하는 보스전 종결 어빌리티.
- 보공 크리or상추 아획
보스를 위해 아획을 최대한 확보하려 할 때 고려해볼 법한 어빌리티 세팅.
- 사냥 특화
- 메획 아획 일몹뎀
무난한 사냥용 종결 어빌리티.
- 아획 메획 일몹뎀
6차 출시 이후 아획의 중요성이 급상승했다. 기존에는 저점을 확실히 올려주는 메획이 선호되었으나, 6차 전직 이후라면 첫 줄 아획 역시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대상1증가 메획 아획
드리머 업데이트 이후 아티팩트에서 마릿수를 뽑기 쉬워졌고, 어빌리티 프리셋도 추가 되기 때문에 트리니티 사냥용 어빌리티를 채용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6차 스킬을 전부 마스터하기 위해 필요한 솔 에르다의 기운량은 정확히 720개이며, 획득량은 풀드랍 기준 재획당 2개 전후. 따라서 약 360재획, 즉 720시간을 줄창 사냥을 해야만 하는 만큼, 또한 8월 10일 기준으로 모든 어센틱 포스가 열리는 시점이 285이니 만큼, 정말 사냥이라면 학을 떼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사냥 특화 어빌리티 세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 사항은 어빌리티 문서 참고.
5.5.3. 유니온[편집]
유니온 공격대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 크리티컬 확률 : 자신의 크확이 100%가 안 된다면 될 때까지 투자한다.
- 방어력 무시 : 엔버는 자체 방무가 낮아 방무 효율이 좋다.
- 크리티컬 데미지 : 크확이 100%일 때 크뎀만큼 좋은 스탯은 없다. 그러나 엔버는 소울 게이즈에 과도하게 크뎀 보정이 몰려있어서 타직업에 비해 효율이 낮다.
- 보공, 경험치 등 : 보스전이면 보공, 사냥용이면 경험치. 이후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5.5.4. 아이템[편집]
- '파프니르 엔젤릭슈터'의 공격력 추가옵션 최대수치는 53, '앱솔랩스 소울슈터'의 최대수치는 79, '아케인셰이드 소울슈터'의 최대수치는 136이다. 영환불을 쓰거나 구입하기 전 참고하는 게 좋다.
무기는 반드시 아케인셰이드소울 슈터를 채용한다. 압도적인 기본 성능차는 오버 드라이브와 웨펖 효율에서 큰 차이를 낸다. 추천하는 옵션은 윗잠 보보공or보공공, 밑잠 공공(쌍레). 방무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후술.
- 보조무기는 장착시 교환 불가가 되는 트레져 소울링이 있다. 타 직업들과는 달리 엔젤릭버스터는 엠블렘이 교환 가능한 대신 보조무기의 교환이 불가하지만, 완작 트레져 소울링을 구매하여 장착함으로써 직작을 피할 수 있다. 웬만큼 올려치지 않는 이상은 직작보다 완작 구매가 훨씬 싸게 먹히니 진지하게 엔버를 키워볼 생각이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추천하는 옵션은 윗잠 보보공or보공공, 밑잠 공공(쌍레). 방무는 극구 비추천하는데, 엔버의 기본 방무가 매우 낮다고는 하나, 종결 셋팅에서는 0방무가 가장 포텐셜이 높으며, 설령 방무 한 줄을 채용한다 하더라도 보공이 붙지 않는 엠블렘을 선택할 때와 직작이 강요되는 제네시스 무기의 큐브작을 할 때 선택의 폭을 크게 줄이는 데에 한몫하기 때문이다.
- 엠블렘은 내실이 갖춰질수록 방무의 효율이 떨어지나, 엔버의 기본 방무 수치가 매우 저열하므로 윗잠 공공방 밑잠 공공(쌍레)를 채용하여도 무방하다. 교환 가능한 부위이므로 교체가 용이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당연하지만 이는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므로, 장착시 영구 귀속되는 미트라의 분노는 절대 공공방을 구매해서는 안된다.
- 기타 방어구 및 악세사리 부위의 경우 거의 모든 직업의 세팅 방법이 동일하다.
해방 이전의 방어구 세팅은 크게 3 카루타 5 아케인셰이드/2 카루타 5 앱솔랩스 1 아케인셰이드(무기)로 나누어진다. 흔히 퍼져있는 편견과는 달리 저자본의 경우 흙케인이 가성비 측면에서 17앱솔을 압살한다. 해방 이후의 세팅 부분에서도 아케인셰이드가 큰 이점을 가져가니, 저자본의 경우 흙케인 세팅을 추천하며, 22성 종결 부위를 하나씩 구매할 의향이 있는 유저의 경우 앱솔랩스 세팅도 고려해 볼만 하다. 단, 해방 이후 아케인으로의 교체가 무척이나 어려워짐에 유의할 것. 그리고 앱솔은 절대 직작해서는 안된다. 큐브값은 아케인이나 앱솔이나 같기 때문.
이하 특이사항이 있는 세 부위에 대해 따로 기재한다.
- 모자
실용상 가장 효율적인 것은 트리니티 퓨전의 주기를 10초로 줄일 수 있는 3초뚝이며, 수로 등의 일부 콘텐츠에서는 5초뚝 이상도 채용한다. 각자의 주머니 사정에 맞춰 2초뚝이나 3초뚝을 구매하도록 하되, 스탯뚝은 지양해야 한다. 리마스터로 인해 120극딜/60준극딜 체제가 된다면 쿨감잠재를 확실히 챙겨야 한다.
- 장갑
엔드템은 당연 쌍크뎀이지만, 22성 둘둘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는 쌍크뎀을 고집하기 보다는, 22성 크뎀+a 장갑을 적당한 가격에 구매하고, 남은 자본을 다른 부위에 적절히 배분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특히 엔버는 크뎀의 효율이 타직업 대비 낮음에 유의할 것.
- 특수 스킬 반지(속칭 시드링)
2분 주기인 엔버는 근본적으로 1링 운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반드시 2링을 채용해야만 하는데, 컨티링 출시 및 시드링 보스패치 이후, 23년 8월 기준으로 리레 4렙의 가격이 역대급 고점을 찍고 있어 이 시점에 리레4 웨펖4를 구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컨티링 3렙으로 시드링의 가격이 적정선까지 떨어질 때까지 버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방 이후의 엔버는 리스크테이커 링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6차>에너지 버스트>해방 무적으로 약 30초 동안 무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분주기의 고질적인 문제점(2링 운용 시 리레 6차극딜의 주기가 12분이 된다)도 있어 리테 리레 웨펖의 3링운용을 하는 유저들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41]
23년 8월 31일 패치로 컨티뉴어스 링이 상향되었다. 엔버가 뎀퍼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2분주기인 데다가 평딜 계열 딜러로 분류되는 만큼 컨티링의 티어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드링을 구비할 때 관련 정보를 잘 찾아보고 신중히 선택하도록 하자.
해방 이후의 엔버는 리스크테이커 링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6차>에너지 버스트>해방 무적으로 약 30초 동안 무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분주기의 고질적인 문제점(2링 운용 시 리레 6차극딜의 주기가 12분이 된다)도 있어 리테 리레 웨펖의 3링운용을 하는 유저들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41]
23년 8월 31일 패치로 컨티뉴어스 링이 상향되었다. 엔버가 뎀퍼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2분주기인 데다가 평딜 계열 딜러로 분류되는 만큼 컨티링의 티어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드링을 구비할 때 관련 정보를 잘 찾아보고 신중히 선택하도록 하자.
5.5.5. 몬스터 라이프[편집]
필수
- 루미너스(빛) - 다수 공격 스킬의 대상 수 1 증가
농장 레벨 40이 되면 상점에서 루미너스(빛) 상자를 구입할 수 있다. 라니아의 조건때문에 루미너스는 무한유지가 필수적이다. 또한, 세르니움에서 트리니티 사냥을 하기 위해선 루미너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 루미너스(어둠)- 공/마 5 증가
- 루미너스(이퀄리브리엄) - 캐릭터 레벨 20당 공/마 1증가(공/마% 증가 효과 미적용)
- 라니아- 루미너스(빛, 어둠, 이퀄리브리엄)이 모두 있다면 올스탯 20 증가
- 허수아비 - 데미지 4퍼센트 증가
- 양철 나무꾼 - 방어력 무시 6퍼센트 증가
- 검은 마법사의 그림자 - 공/마 6 증가
- 라즐리 - 크리티컬 확률 5퍼센트 증가
- 라피스 - 방어력 무시 5퍼센트 증가
- 은월 - 4퍼센트 확률로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
- 조류 - 민첩 14 증가
- 원숭이와 곰 - 민첩 14 증가
- 미르 - 공/마 5 증가
- 성장한 미르 - 모든 스탯 20 증가
- 힐라- 크리티컬 데미지 2퍼센트 증가
- 시그너스 - 데미지 3퍼센트 증가
- 반 레온 - 보공 5퍼센트 증가
- 매그너스 - 방어력 무시 5퍼센트 증가
- 검은 바이킹 - 데미지 2퍼센트, 민첩 5 증가
- 랑 - 은월이 있을 경우 보공 8퍼센트 증가
- 성장한 미르 - 모든 스탯 20 증가
은월은 자체 효과보다는 랑을 위해 가져가는 것이지만, 가끔 소울 컨트랙트에 재사용이 터질 때가 있다.
조류와 원숭이와 곰은 다른 SS랭크 몹들을 리필할 때 자연스럽게 같이 리필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사냥용
- 월묘 도둑- 메소 획득량 4퍼센트 증가
- 에르다스 - 아케인리버 지역에서 드랍률 7퍼센트 증가
- 장난감(타르가) - 메소 획득량 7퍼센트 증가
- 오르카, 메르세데스 - 경험치 획득량 3퍼센트 증가
오르카와 메르세데스는 효과가 미미하니 공간이 부족할 경우 배제하여도 좋다.
에르다스의 드랍률 효과는 아케인리버 지역의 보스(윌, 루시드 등)들에게도 적용되니 가능하면 챙기도록 하자.
ss 장난감은 둘인데 그 중 타르가를 추천하는 이유는 발록과 조합하여 자체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장난감과 에르다스는 농장 리필 시 자연스럽게 같이 리필된다.
조합용
- 인공생명체(빅터)- 내면의 분노와 조합하여 라피스를 뽑을 수 있다
- 구미호 - 오르카와 조합하여 랑을 뽑을 수 있다
- 루팡돼지/마뇽 - 마뇽/루팡돼지와 조합하여 미르를 뽑을 수 있다
- 크림슨 발록/푸소 - 푸소/크림슨 발록과 조합하여 매그너스를 뽑을 수 있다
- 타이머 - 이계의 사제와 조합하여 아카이럼을 뽑을 수 있으며, 아카이럼과 도둑 까마귀를 조합하여 허수아비를 뽑을 수 있다
- 킹 슬라임 - 파풀라투스와 조합하여 루미너스(어둠)을, 커플 예티와 조합하여 로맨티스트 킹 슬라임을 뽑을 수 있다
- 릴리노흐 - 장난감 흑기사와 조합하여 반 레온을 뽑을 수 있다
- 리치/엘리트 블러드투스- 엘리트 블러드투스/리치와 조합하여 힐라를 뽑을 수 있다
- 바이킹 군단/진지한 바이킹 - 진지한 바이킹/바이킹 군단과 조합하여 검은 바이킹을 뽑을 수 있다
- 이프리트 - 시간의 눈과 조합하여 라즐리를 뽑을 수 있다
- 오베론 - 신수와 조합하여 시그너스를 뽑을 수 있다
상기 목록은 농장 리필 때 자연스럽게 같이 리필되는 SS, 혹은 무한정 유지할 수 있는 S랭크 이하의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2개월마다 지옥을 체험하고싶지 않다면 반드시 확보해 둘 것.
릴리노흐를 추천하는 이유는 자체 효과가 민첩 10이고, 장난감으로 타르가를 가져가는 것을 상정했기 때문.
보관함에 10마리, 최대 보유수 28마리로 총 38마리의 몬스터를 보유할 수 있으나, 실용상 보유 가능한 몬스터는 최대 37마리로 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우며(최소 한 칸의 빈칸이 존재하여야 보관함 내의 몬스터와의 교체가 가능해진다), 여기서 기호에 따라 후술할 몬스터들 중 몇 마리를 뽑아 각자에게 최적화된 농장을 완성시키자.
선택
- 로맨티스트 킹 슬라임 - 크리티컬 확률 3퍼센트 증가
- 팬텀 - 크리티컬 확률 4퍼센트 증가
- 마스터 렐릭 - 민첩 15 증가
- 강화형 베릴 - 올스탯 6 증가
- 비급 - 데미지 1퍼센트 증가
- 핑크빈 - 데미지 2퍼센트 증가
- 성장 중인 미르 - 상태이상 내성 5 증가
핑크빈의 경우 '많이 좋은 상자'에서만 나오는데 이전에는 이 상자를 젬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와르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 훨씬 편해졌다.
그 외 사항은 몬스터 라이프 문서 참고.
6. 음반[편집]
6.1. EP[편집]
6.1.1. 미니 1집 《Shining Heart》[편집]
이런 사정으로 인해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가 취소되었고 인게임에서도 삭제되었다.
6.2. OST[편집]
6.2.1. 메이플스토리M OST: 《Star Bubble》[편집]
7. 그 외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7.1. 메이플스토리 LIVE의 스토리[편집]
이 쪽은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와는 조금 다르다.
선대 엔젤릭버스터이자 티어의 엄마인 '빅토리아' 의 이야기가 조금 나온다. 기본적으로 코믹 메이플스토리 급의 왜곡은 아닌 외전 격 스토리란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선대 카이저를 죽게 한 매그너스와 맞서면서 뱃속의 아이(티어)를 지키기 위해 결단을 해야 한다는 대사가 있는데, 어떤 결단인지는 나오지 않고[42] 바로 몇 년 후 식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캐릭터 도트가 온라인의 그 엔버와 똑같아서[43] 대부분의 유저들의 경우 엔젤릭버스터가 임신을 했다는 식으로 여기게 되고, 네이버에서 엔젤릭버스터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 최상위에 '엔젤릭버스터 임신' 이 떴다. 그러나 얼마 후 네이버 측에서 삭제한 모양.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카일의 형 '카를로스' 도 나오며, 티어가 영웅 빅토리아의 딸이라는 이유 때문에 카일과 함께 마을 아이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던 것으로 나온다.
사실 본편인 온라인에서 판테온의 캐릭터들은 엔젤릭버스터라는 이름을 신생 카이저가 활약을 시작하는 상황에서부터 알았기 때문에, 엔젤릭버스터의 선대가 있다는 것부터 이미 설정 오류에 해당한다.
마력이 없어서 또래 애들한테 괴롭힘당하다가 마력을 얻고 싶어서 신전에 가서 기도하려는데 성물이 티어의 몸에 흡수되었다. 흡수 직후 매그너스가 침입하는데 여기서 카일은 티어가 성물을 흡수하고 변신하는 것을 본다. 그 후 에스카다를 만나고 다시 심부름 해주다가 에스카다에 의해 '티어의 손을 잘라서 몸 속에 흡수된 성물을 꺼내자' 라고 말하는 카를로스를 보게 된다. 그래서 성물을 찾으러 도망치듯 페리온으로 향한다.
이 이야기는 그대로 포켓 메이플스토리에 옮겨진다.
7.2. 빅토리 메이플 스타의 스토리[편집]
루미너스, 카이저에 이어 빅토리 메이플 스타 19권 표지에 매지컬 모드로 등장했다.
7.3. 수학도둑[편집]
수학도둑 31권부터 등장, 엉뚱발랄한 성격을 지닌 소녀. 오해[44]로 인해 도도를 상당히 미워하여 틈만 나면 구박+폭행을 일삼아 왔다(...) 여담으로 작화가 매우 좋아서 처음 등장 당시 메갤이 폭발했다.
선대 카이저를 암살한 수학도둑에게 복수하기 위해 도도를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에 치명상을 입은 도도를 살리기 위해 강제로 약혼을 한다! 파약은 약혼한 지 3년이 지나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때문에 도도를 더욱 미워하게 된다. 그러나 내용 전개가 되면서 이러한 모습은 점차 수그러들고, 표현을 안할 뿐 점점 도도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45] 물론 도도 또한 엔버를 의식하기는 한다.[46]
그런데 어째선지 48권에 와서 짤렸다. 그리고 새로운 주인공 일행은 도도와 메르세데스와 아란[47]으로 교체되었다. 어째서 코메에도 나온 적이 있었던 메르세데스를 보냈는지는 불명.[48] 그러나 위에서 서술한 약혼 떡밥 때문에 다시 출연할 기회가 조금이나마있다.
7.4. DJMAX RESPECT V 콜라보레이션[편집]
DJMAX RESPECT V 콜라보레이션에서 디제이맥스 캐릭터 엘 페일이 엔젤릭버스터의 모습으로 등장하였다.[49][50]
8.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8.1. 직업 계열 논란[편집]
결론부터 말하면 개발 당시부터 용을 다루는 마법사 컨셉이었던 직업을 해적으로 갈아엎어버린 직업이다. 엔젤릭버스터는 무늬만 해적일 뿐 실상은 마법사 직업이다. 그 증거로 엔젤릭버스터 스킬을 보면 3차 '폴링 스타'[51]나 4차 '피니투라 페투치아'[52] 같이 출시 직전까지 이펙트나 스킬 설정이 달랐던 스킬들이 많다. 해당 스킬들의 옛 컨셉을 보면 용과 원소를 다루는 마법사 컨셉의 직업이었음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등장 초기부터 가장 말이 많이 오간 것들 중 하나가 직업 계열과 관련된 사항이었는데, 어딜봐서 '엔젤릭버스터가 해적인가?' 하는 의문이 유저들 사이에서 많았다.
넥슨은 '소울슈터 → 슈터 → 총 → 건슬링거(일명, 총잡이) = 해적' 으로 취급하고 있으나, 이 또한 크게 와닿지는 않는 편이다. 엔젤릭버스터의 스킬 이펙트를 보면 사실상 소울슈터를 통한 포격 모션은 기본 공격인 '석세서'와 1차 스킬인 '버블 스타', 3차 '소울시커'와 4차 스킬 '트리니티', '프라이멀 로어' 정도가 있다. 하지만 이 중 프라이멀 로어는 에스카다의 포효음을 발사하는 모션이라 포격보다는 용의 힘을 사출하는 느낌이 강하며 트리니티는 특유의 용머리 이펙트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포격보다는 바이퍼의 피스트 인레이지를 연상시킨다.
그나마도 억지로 총잡이 컨셉과 엮어보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나머지 스킬은 아예 포격조차 하지 않는다. 사슬(스팅 익스플로전)과 드릴(핑크 스커드), 검(폴링 스타)과 망치(랜드 크래시), 리본(피니투라 페투치아), 블랙홀(슈퍼 노바)을 사용한다. 애초에 소울슈터가 무기가 맞는가 의심이 되지만 무기라고 쳐 줘도 어쨌든 일반적인 '총잡이'와는 괴리감이 심한 셈이다.
이렇듯 엔젤릭버스터의 컨셉은 해적이 아니라 마법사로 놓고 보면 부자연스러움이 거의 해소되며, 왜 해적으로 내놨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다. 첫째는 루미너스 때문이라는 설. 은월은 빼고 마지막 영웅이었던 루미너스가 해적이 되고, 엔젤릭버스터가 마법사가 되는 게 맞는 방향이었으나 루미너스를 스토리상 검은 마법사와 연관짓기 위해 마법사로 만들고, 남는 해적을 엔젤릭버스터에 배정했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에반과의 컨셉 중복. 에반 또한 용을 다루는 마법사라는 컨셉이며 에반에게 미르라는 마스코트 캐릭터가 있는 것처럼 엔젤릭버스터도 에스카다가 있다. 구 컨셉을 보면 에스카다의 힘을 이용한다든가 소환해서 써먹는다는 내용이 많으며, 이는 에반이 그대로 가지고 있는 스킬 구성이다. 이러한 중복을 피하기 위해 에스카다의 힘을 다루는 마법사라는 기존 컨셉을 폐기하고 마법소녀로 바꿨다는 설이다. 출시 초기는 어찌되었든 이는 출시 이후에도 의식한 문제점인지 엔젤릭버스터는 마스코트인 에스카다가 스킬 시전시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없으며 심지어 5차 스킬 '마스코트 패밀리어'는 강제로 변신시키기까지 한다.
마지막으로 해적 클래스 자체에 인기를 주기 위해서라는 설도 있다. 템페스트 이전 해적 클래스가 워낙 비인기 클래스라 해적 아이템의 인챈트가 타 클래스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었는데, 궁수와 도적은 메이플스토리 최고 인기 직업에 해당하는 메르세데스와 팬텀이 있었고, 템페스트의 카이저와 루미너스가 전사와 마법사를 맡았으니 해적만 남게 된다. 여기서 엔젤릭버스터까지 마법사 클래스에 합류해버리면 클래스간 인기도 격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져 버린다. 따라서 아이돌급 직업이 없었던 해적 클래스에 진짜 아이돌 직업을 줘버렸단 설이다.
이 중 어느 하나 혹은 위 요소들 전부가 복합적으로 고려되어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며, 어쨌든 엔젤릭버스터는 어른의 사정 상 '해적' 아이돌이 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다소 논란이 있었지만 특정 클래스라는게 심각하게 문제될 점도 아니거니와 전무후무한 '해적 아이돌' 컨셉이 생기면서 이후에는 나름 컬트적인 인기도 확보했다.
다만, 이렇듯 억지로 짜맞춘 경우다보니 엔젤릭버스터는 해적 계열 직업과 공유가 불가능한 독자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바이퍼와 스트라이커, 은월, 아크는 '너클'을 공유한다. 그리고 캡틴과 메카닉은 '건'을 공유한다. 물론 캐논슈터도 독자적인 무기를 사용하지만 캐논슈터도 레전드 당시부터 데몬슬레이어 같은 직업에 묻혀 인기가 안 좋고 그 인식이 강할 뿐 성능에 지나친 하자는 없어 어느 정도의 수요는 있는 편이다. 게다가 모험가 해적은 '자유전직'이라는 최강의 메리트가 있다보니 이 직업이 좀 안 좋다 싶으면 바로 다른 쪽으로 넘어가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해서, 결국 해적 직업군 중 엔젤릭버스터는 무기에 대한 디메리트가 매우 큰 것이다.[53]
자유시장이나 경매장에서 파프니르 엔젤릭슈터를 찾아보면 이해하기 쉽다. 좋은 매물을 찾아보기 매우 어려운 편인데, 이 현상은 특정 서버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특히 카오스 루타비스 보스의 드롭 아이템을 조각화한 이후 소울슈터에 대한 수요가 매우 적다보니 이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8.2. 리마스터 남성혐오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남성혐오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당시, 샤이닝 하트 뮤직 비디오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스튜디오 뿌리와 보컬 담당 나래의 남성혐오 사건이 대규모로 불거지며 상단에 첨부된 문제의 리마스터 애니메이션과 음원이 최단 시간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54] 시간이 지나도 해당 애니메이션은 여러 의미로 유저 사이에서 회자될 가능성이 높다.
9. 여담[편집]
- 플레이어블 노바 캐릭터 중에서 '카'로 시작하지 않는 유일한 직업이다. 심지어 카이저는 본명도 카일인데, 엔버는 본명도 티어라 아예 무관하다. 의도한 처사인지는 불명확하다.[55]
- PV영상에서의 노래는 높은 톤의 활기찬 노래이지만 실제 엔젤릭버스터의 방에서 나오는 변신 영상은 그보다 낮은 톤의 노래가 나온다.
- 엔젤릭버스터와 스타플래닛 데미지 스킨은 거의 공식이라 취급될 만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엔젤릭버스터 직업 데미지 스킨으로 슈퍼스타☆ 데미지 스킨이 따로 있어, 스타플래닛 종료 이후 시작한 유저라면 슈퍼스타 데미지 스킨을 쓰는 것도 좋다.[56]
}}} ||- 엔젤릭버스터가 본격적으로 공개된 뒤 얼마 후 스튜디오 애니멀에서 이러한 글을 남겼다.
- 메이플스토리 상담원들은 보통 메이플스토리와 관련된 닉네임으로 답변을 한다. (카이저, 루미너스, 메르세데스, 팬텀, 듀이, 메소레인저, 주황 버섯, 빨간 달팽이 등.) 그 중 유저들이 가장 좋게 평가하는 상담원은 데몬슬레이어였다. 훌륭한 답변으로 나름 감동적인 해프닝도 있었을 정도. '마족 전사 데몬과 빨간 달팽이의 기묘한 배틀 쉽'과 같이 나오고 결국 '사랑과 정의의 엔젤릭버스터와의 상담' 만화가 나왔다.
- 공식 미인인 캐릭터중 하나이다. 식량 도둑을 잡아라 퀘스트에서 수상한 사제가 '앗! 미소녀 발견!'이라고 하였다. 이 외에도 에반이 엔젤릭버스터를 보며 얼굴을 붉히고, 헬리시움 탈환 퀘스트 내내 귀엽다, 예쁘다는 말을 듣는다. (귀엽다는 말이 훨씬 많긴 하다.) 이 외에도 카이저로 헬리시움 탈환 퀘스트를 진행하면 티로가 엔젤릭버스터를 미녀요원으로 칭하고, 이데아도 귀여운 아가씨라고 한다.
- 메인 속성이 아이돌이다보니 시그너스와 함께 메이플의 이벤트에 등장하는 빈도가 높았고, 201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MC를 맡았다. 하지만 2016년도 기준으로 지금은 엔버 자체가 버려지다 보니 등장하는 일이 줄었다. 단, 메이플스토리 공식 아트북을 보면 템페스트~언리미티드 기간 동안 이벤트 일러스트 시안 중 엔젤릭버스터의 일러스트 수는 정말 많다. 어떻게 그 많은 일러스트들 중 단 하나도 선택받지 못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불명.
- 핑크빈이 엔젤릭버스터의 노래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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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후에 세르니움 스토리에 나오는 "세렌"과 동일 성우이다.[2] 훗날 직속 후배인 김가령이 라라를 맡게 된다.[3] Fly Away(풀버전), Shining Heart 한정. 가수의 남성혐오 논란으로 인해 앨범 음원을 비롯한 인게임에서 노래가 삭제되었다.[4] 스타 버블을 담당한 보컬.[5] 시그너스와 동일 성우다.[6] 다른 무기는 착용할 수 없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나온 무기는 140제 샤크투스 소울드링커로, 출시 당시 최고 레벨 장비였다.[7] 메이플스토리M에서 발표된 신곡이다. 이후 리마스터로 추가된 스킬 '온 스테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 피날레 버전[8] 해외에서 줄여서 부르는 명칭은 'AB'다.[9] 한국에서 엔젤릭버스터를 줄여서 엔버라고 부르는 것처럼, 일본에서는 줄여서 エンバス(엔버스)라고 부른다.[10] 반대로 남성으로 고정된 캐릭터는 미하일.[11] '엔버쟝'이라고도 불리고, 해외에서는 이니셜을 따서 AB라고 부른다.[12]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이 재생되지만, 당시에는 원본 동영상 파일이 메이플스토리 폴더에 존재했었다.[13] 캐릭터 생성시 실제 성별에 상관없이 무조건 여성으로만 적용된다. 미하일이 무조건 남성이 되는 것과 동일한 스토리적인 적용이다.[14] 리마스터보다 앞서 생성된 캐릭터의 드레스업 상태 기본 머리와 얼굴은 '빨간색 엔젤릭버스터 헤어'와 '○○색 총명한 엔젤릭버스터 얼굴' 그대로고, 사용중이거나 뷰티룸에 보관한 것이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는다. 그러나 101레벨 이상의 모든 엔젤릭버스터로 수행할 수 있는 'COME BACK 엔젤릭버스터'의 7번째 보상이 슈퍼스타 헤어, 성형 쿠폰이기 때문에 플레이어 스스로가 신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엔젤릭버스터가 아닌 여성 캐릭터도 쿠폰 사용은 가능한데, 캐릭터를 생성했을 경우는 중복이 되어서 사용 불가능하지만 일반 모드에 적용이 가능하다.[15] 이 헤어는 포켓 메이플스토리에서 잠시 엔젤릭버스터의 헤어로 사용되었다[16] 메이플 여자얼굴치고 인상이 제법 강한 편이라 활용여지가 많다. 일러스트를 봐도 눈매가 날카로운 편.[17] 티어의 경우, 리마스터와 비교하여 머리 색이 좀 더 진하며 엔젤릭버스터는 외형이 완전히 다르다.[18] 이 도트는 정확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라, 엔젤릭버스터 외의 캐릭터로 판테온과 헬리시움에서 스토리 퀘스트를 수행할 때 만나는 NPC 엔젤릭버스터의 것으로 미소를 띠고 있다. 그러나 헤어스타일과 드레스업 수트는 리마스터 이전에 생성된 캐릭터와 똑같은 모습이고, 기존 캐릭터는 리마스터에도 불구하고 콤팩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의 기본 드레스업 수트가 계속 이 복장으로 유지된다.[19] 카이저 직업이 추가됐던 템페스트 업데이트 당시 사용됐던 도트.[20] 템페스트 업데이트 슬로건. 위의 이미지는 출시 초기에 로그인하고 게임 시작을 누르면 넘어가는, 게임 프로그램을 여는 중임을 알리는 창이기도 했다.[21] 이로 인해 캐릭터의 컨셉을 살리기 위해 코디하는 경우도 있다.[22] 노바족의 마력은 꼬리에서 나온다.[23] 아마도 제른 다르모어에 맞서 농성 수준이긴 하지만 저항중이다 보니 반대로 이런 손이 많이 가는 이들에 대해서 차갑게 대하는 모양이다. 전쟁의 폐해의 안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을 듯[24] 양쪽 모두 공격받는 처지지만 메이플 월드는 검은 마법사와 그 세력에게 점령당한 곳이라 봐야 에델슈타인, 시간의 신전, 아스완 등 얼마 안되며 이 곳들도 메이플 월드에서 핵심 지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에델슈타인에서 뜻밖의 세력이 탄생하긴 했지만.[25] 블랙헤븐에서는 에반더러 엔젤릭버스터의 사인을 구해와달라고 했을 정도[26] 리마스터 이전 기준, 엔젤릭버스터를 전장의 아이돌이라고 제일 처음으로 말했던 사람은 카탈리온이다. 이 전장의 아이돌이라는 이명은 이미 다른 그란디스 노바 종족의 연합족 전사들이 그렇게 부르는 것이라고 한다.[27] 리마스터 이후로 벨데로스를 처치하는 퀘스트에서 엔젤릭버스터의 정체가 티어임을 알아보는 묘사가 추가되었다.[28] 물론 카이저가 엔버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한명의 팬으로서 엔버를 좋아하는 것이다.[29] 물론 대놓고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깨어난 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아이돌에 대한 지식이 수상할 정도로 많다는 점 등 어느정도 흑심을 품고 있는 건 개편 후에도 동일하다.[30] 엔젤릭버스터의 기본스킬 '데이드림'을 통해서만 이동 가능[31] 엔버 초기 컨셉아트를 본다면 꼬리도 존재하고 검은색이 메인 컬러인 모습으로, 딱봐도 퇴폐스런 여전사로 컨셉을 잡았으니 개발 극초기에서는 반전 같은 건 없었던 걸로 보인다.[32] 피니투라 페투치아에만 적용되는 스킬 한정 방무가 아닌, 스탯창에 적용되는 일반 방무다.[H] 하이퍼 스킬 '트리니티 - 보너스 어택' 적용 시[33] 10초간 데미지 90% 증가, 링크 스킬로 전수할 시 45%로 감소[34] 버프를 다 올린 다음에 슈퍼노바 설치 후 마스코트 패밀리어를 키다운하여(+2분마다 에너지 버스트) 끝.[35] 다만 보스:윌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 보스의 무적상태가 더 길어 어쩔 수 없는 딜로스가 생긴다.[36] 카오스 혼테일을 소환하는 수정을 부술 때도, 공격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몇 대 치다가 오브젝트를 타격하는 대신 석세서가 발사되기에 끊어서 쳐야 한다.[37] 다만 디렉터가 해당 주기의 메타로 6차 오리진스킬을 첫 출시 당시 2인 이상 보스파티에서 60초 쿨타임을 줬듯 해당 메타로 변경하고자 하는 시도는 포기할 생각은 없어보이며 60초 주기의 첫 시작이 해당직업이기에 메타변화에 대한 문제는 추후 타직업의 리마스터나 밸런스패치를 통해 지켜봐야할 문제로 보인다.[38] 무적, 텔레포트 등[39] 컷신 8.5초[40] 이로 인해 애니메이션은 물론 관련 음원 등도 인게임에서 모두 삭제되는 등의 불상사까지 생겨났다.[41] 리레는 '언제가 됐건 구매하는 시점의 가격이 가장 싼 순간'이라 할 정도로 비싸지만, 리테는 특유의 리스크 때문에 쓰는 사람이 없어서 리레 값에 비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싸다.[42] 정황상 티어의 마력을 없애는 것으로 추측된다. 티어가 마력을 갖고 태어났다면 성물에 접촉할 일이 없었을 테니까.[43] 그걸 의식하긴 했는지 포켓 메이플에서 '머리색을' 바꿨다.어차피 서있기와 걸어가기만 쓸테니 그냥 새로 찍지.[44] 도도가 평행우주를 통해 이쪽으로 왔는데 똑같이 생긴 수학도둑 때문에 악당으로 오해를 받게 되버렸다. 이 세계의 수학도둑 도도(니힐)는 선대 카이저를 암살했다.[45] 덤으로 33권에서 자신이 얼굴 붉히면서 말했던 그 미래의 이상형인 장미정원의 왕자가 도도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지 도도만 보면 다투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왕자의 얼굴은 제대로 안 보여줬지만 얼굴만 봐선 확실히 도도다.[46] 덤으로 33권에서 아저씨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면 기억이 좀 떠올린다고 했는데 티어를 떠올리는 것을 포함해서~[47] 무려 남아란이다! 여아란을 기대한 팬들은 실망했을 듯.[48] 물론 코메에 그 메르세데스를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그림체는 물론이고 성격까지 코메나 게임의 메르세데스와는 완전히 다르다![49] 함께 등장한 캐릭터로는 아델, 라라, 썬콜, 소마가 있다.[50] 정작 엘 페일의 성우인 김예림은 메이플에서 스트라이커를 맡았다.[51] 과거 스킬명은 '기간틱 아이시클'로 거대한 고드름을 떨어뜨려 공격하는 스킬이었다.[52] 과거 스킬명은 '페이탈리티'라는 이름으로 에스카다의 흉폭함을 드러내어 영혼까지 찢는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는 설명의 스킬이었다.[53] 다만 이 문제는 어찌 보면 해적으로 설정된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마법사로 설정되었다 한들 완드나 스태프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보장이 전혀 없으며, 이미 엔버 직전에 추가된 마법사인 루미너스와 엔버 이후 추가된 첫 마법사인 키네시스 모두 독자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등, 처음으로 독자적인 주무기를 사용하는 신직업이었던 캐논슈터 이후로 메이플의 직업이 23개가 추가되었는데 이 중에 독자적인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직업은 데슬, 미하일, 카이저, 은월, 아크, 라라 단 6직업 뿐이다. 나머지 직업은 아델같이 인기가 매우 많은 경우가 아니면 매물 문제가 항상 존재하고 있다. 자유전직도 NEW AGE 이후에 추가된 6차 스킬도 초기화 대상에 포함되며 오리진 스킬도 자유전직 후엔 사라져서 다시 해금해야 하기에 고레벨 유저는 사실상 이용하지 못할 정도로 부담이 심해졌다.[54] 심지어 인게임에서도 관련 음원이 삭제되었다.[55] 레프 쪽에도 비슷한 입장인 칼리가 있다. 아델, 아크, 일리움은 모음으로 시작하지만, 칼리만 자음으로 시작한다.[56] 슈퍼스타☆ 데미지 스킨은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이펙트와 소울 익절트의 이펙트가 들어가는등 엔젤릭버스터의 스킬이 적절히 조화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예쁘다.
- 블랙헤븐의 엔딩 크레딧에서 전쟁이 끝난 후에 위문공연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맨 앞자리에 나란히 서서 열광하는 카일과 캐논슈터, 듀얼블레이드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저 장면 때문에 광팬이 되버린 듀블&캐슈 만화짤이 탄생했다. 리마스터로 해당 일러스트역시 변경되었다.[57]
- 5000일 기념(겸 축전) 일러스트에서는 술에 취해있는 상태로 다소 망가진채로 등장한다. 티어 외에는 여섯 영웅들과 제논, 블래스터, 듀얼블레이드, 캐논슈터, 키네시스가 등장하였고 군단장 중에서는 오르카, 스우, 데미안, 루시드가 등장하였다. 카일은 없다.
- 14주년 기념 일러스트에서 소꿉친구 카일과 함께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티어와 카일 뿐만 아니라 은월과 랑도 등장한 등 당시 이벤트 컨셉이 우주인 특성상 그란디스를 홈타운으로 삼는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은월을 맨 앞 중앙에 배치시킨 것으로 보인다.
- CMS의 2018년 겨울 일러스트에서도 모습을 비춘다. 노바족 주요인물은 소꿉친구인 카일을 제외하고 모두 등장한다. 뒤쪽엔 캐논슈터의 모습도 작게 보인다.
- 템페스트 업데이트 당시. 변신 전의 모습이 현재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가슴골이 드러나는 등 전반적으로 노출이 있는 캐릭터였고 뿔이 지금보다 컸으며 꼬리가 있었다. 본 서버로 넘어오면서 노출도가 대폭 줄어든 의상으로 바뀌었고 꼬리가 없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뿔의 크기도 작아졌다.
- 어릴 때의 꿈은 그림자 상인단이 되는 것이었다고 한다.[58]
- 캐릭터의 성별은 여성이나, 머리 스타일 코디를 통해 남캐처럼 꾸미는 유저도 있다.
- 미하일과 함께 캐릭터 성별이 고정되어 있는 직업이다.[59]. 또한, 이 둘은 링크 스킬에 패시브 효과가 없으며 액티브 스킬이다.[60] 미하일은 캐릭터 선택 시 남성캐릭터만 생성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지만, 엔젤릭버스터는 그런 설명도 없다.
- 메이플 원작 캐릭터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들 사이에선 캐릭터에게 엔버의 기본 복장을 입힌것을 그리는것이 일종의 밈으로 통하는듯 하다.
- 2022년에 새로 리메이크된 네오도쿄 2102년 아키하바라 사령 본부 맵에서 엔젤릭버스터의 콤팩트 의상이 있는걸 보아 해외섭 한정으로 지팡구까지도 영향을 준듯 하다. 마침 해당 년도는 실제 엔버 출시일로 부터 90년이나 되어 90년이나 건재하는 장수 아이돌 드립도 있다.
- 현재는 삭제된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의 직업 심리 테스트인 나와 어울리는 메이플스토리 직업은 무엇일까?에서 엔젤릭버스터 결과를 받을 시 "당신은 객관적 판단보다는 본능을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보다는 타인이 위험에 처했을 때 본능적으로 앞장서서 활약합니다. 이런 당신의 마음속에는 희생정신과 더불어 타인에게 주목받고자 하는 욕구도 다소 내제되어 있습니다. 엔젤릭버스터의 1번 가치는 관심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왔었다.
- 홈페이지 직업 소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리마스터 전 엔버의 일러스트는 이목구비, 피부톤, 머리색 등 소폭 수정되어있다. 오른쪽 일러스트가 수정된 버전. 해당 수정된 일러스트는 6차전직 소개영상에서도 쓰였고 6차 스킬인 그랜드 피날레 역시 수정된 해당 일러스트를 리소스로 활용하였다.
10. 유명인 유저[편집]
11. 관련 문서[편집]
12. 둘러보기[편집]
[57] 큰 차이라면 소울 슈터가 무대에서 마이크로 변한다는 새로운 설정으로 인해 왼팔이 보인다는 것.[58] 명예 그림자 상인단이 되면서 소원을 이뤘다.[59] 제로는 남자와 여자 2개의 캐릭터로 플레이하며, 핑크빈, 예티는 한정 직업이므로 제외[60] 메르세데스의 링크 스킬도 액티브 효과가 있지만 사실은 패시브 효과인 경험치 증가로 많이 쓰인다. 모험가 해적은 본인이 사용할 경우 온오프 스킬로도 사용할 수 있다.[61] 이전 닉네임은 최애의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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