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파라딘 아크 파샤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스트럭처 덱 R 신광의 파동의 커버 몬스터로 등장한 신규 파샤스. "천공성기사"라 쓰고 "엔젤 파라딘"이라 읽는다. 또한 위의 홀리나이트 파샤스를 밀어내고 원래 공격력이 제일 높은 파샤스 자리를 가져갔다.

리메이크 전인 섬광의 파동이 파샤스와 함께 카운터 함정을 쓰는 퍼미션 천사들을 테마로 밀고 있던 점 때문인지 드로우 효과를 빼고 대신 카운터 함정에 관련된 효과가 붙어서 나왔다.

1번의 특수 소환 효과는 파샤스를 필요로 하지도 않으며 패 뿐 아니라 묘지에서도 특수 소환이 가능해졌지만 대신 카운터 함정을 발동했을 경우나 자신이 카드 효과를 무효로 한 경우로 타이밍이 제한되게 바뀌고 파샤스 대신 천사족 몬스터 2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제외하는 천사족은 필드뿐만 아니라 패 / 묘지에서도 제외해도 되기에 비교적 가벼운 편.

2번 효과는 파샤스 공통의 관통 효과.

3번 효과는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때 드로우 대신 덱에서 "파샤스" 카드나 카운터 함정 1장을 서치할수 있는 효과로 필요한 카드를 확정적으로 서치하는 게 가능해져 드로우 효과보다 상향됐다고 볼 수 있으며 이 효과 덕에 카드군으로 엮이지 못했던 파샤스들을 하나의 카드군으로 묶게 되었다. 또한 파샤스 "카드"이기에 몬스터 외에 마법/함정도 서치가 가능하다. 파샤스 뿐만 아니라 카운터 함정도 서치할 수 있어 신의 OO 시리즈 같은 강력한 카운터 함정을 서치해올수 있다.

굳이 파샤스를 쓰지 않더라도 카운터 함정이나 카드 효과를 무효로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 천사족 덱이라면 아무곳에나 투입이 가능하긴 하다. 홀리 라이트닝이라던지 타락천사라던지.. 아님 퍼니멀에서도 쓸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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