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오노르(대마인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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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は親切です··· 人間の世界にあなたのような人がいるということが幸いです。

당신은 친절해요... 인간 세상에 당신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게 다행이에요.

대마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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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겸손한 성격의 다크 엘프, 인간 세계의 문화와 악에 대해 무지하다. 다만 과거에 한번 인간들에게 잡혀가 모진 꼴을 당한 적이 있기에 매우 조심스러워진 편. 그러나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걸 정도로 용감한 면도 존재한다.

굉장히 노출도가 높은 전라에 가까운 반라 의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엘레오노르가 노출증 환자나 색정증이어서가 아니라 순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녀의 고향에서 다크 엘프들의 차림을 보면 노출도가 상당한 편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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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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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깊은 숲에서 살고 있던 다크 엘프, 뛰어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마법사이기도 하다. 고향에서 그녀는 점술과 의식을 위해 자연 에너지와 마법을 융합하는 경지에 도달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잡입하고 있던 노마드 협력자가 엘레오노르의 여동생을 붙잡는데, 협력자의 정체는 엘레오노르 본인이 마을로 데려온 마족이었다. 이 사건으로 여동생을 비롯한 여러 다크 엘프들이 노예상인들에게 잡혀갔고, 엘레오노르는 뒤늦게 노마드의 협력자를 붙잡았지만 이미 여동생은 노마드의 직속 부하들에게 인계되어 인간계로 끌려간 뒤였다.

엘레오노르는 한때나마 친하게 지냈던 정 때문에 노예상과 협력한 협력자를 죽이길 망설인다. 그러나 마을의 규칙과 여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마음을 다잡은 뒤 자신의 손으로 협력자를 처형하고, 인간계로 건너가 시라유키라는 이름의 다크 엘프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시라유키에게 받은 정보를 가지고 혼자 힘으로는 노예로 팔려간 다크 엘프들의 행방을 찾을 수는 없었고, 도쿄 킹덤에 위치한 페르소나 클럽의 총책임자인 마담 페르소나에게서 여동생이 도쿄 킹덤 어딘가에 팔려 와 갇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후 메이드로 변장하여 잡입하려는 도중 노예 상인들에게 붙잡히게 된다.

3.2. 대마인 RPG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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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에게 붙잡혀 대부분의 마법들이 봉인당했고, 심지어 정신까지 마개조당해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후 어찌저찌 탈출에 성공한 엘레오노르는 평범한 마을로 도망치는데, 그곳에서 소문으로만 들었던 인간과 마주한다. 둘은 빠르게 친해졌고, 엘레오노르는 자신의 능력이 돌아오려면 좋은 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한동안 마을을 돌아다니며 물을 찾던 둘 앞에 노마드 측에서 보낸 두 마리의 오크가 모습을 드러냈고, 힘을 사용하지 못하는 엘레오노르는 순식간에 리타이어당한다. 그때 이가와 아사기가 난입하면서 목숨을 건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깡패들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남성은 질 것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싸웠고, 이 때 그가 흘린 눈물이 엘레오노르의 힘을 되돌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흑기사 퍼시벌의 공격에 부상을 입지만 때맞춰 도착한 아사기가 퍼시벌을 죽이면서 무사히 구출된다.

이후, 자신과 친하게 지냈던 인간 친구의 기억을 마법약으로 지워버리고, 오차 마을에서 아사기의 보호를 받으며 지내다가 또 속아서(...) 노예 경매장에 팔려가는 신세가 되고 만다. 다행히 이번에는 후우마 코타로와 소수 대마인 팀이 경매장에 난입하여 그녀를 구출했고, 오차 마을로 돌아와 여동생을 구출할 계획을 짠다. 결국 카오스 아레나에서 스네이크 레이디를 쓰러트리고 여동생과 재회하는 것으로 해피 엔딩을 맞는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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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능력을 지닌 여마법사, 특히 물 계열의 마법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엘프들은 자연의 힘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는데, 엘레오노르는 자연의 에너지와 마력을 융합하여 점술과 의식, 전투에서 공격과 방어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 내에서는 대부분 마력이 봉인되어 있는 상태여서 제대로 된 능력은 액션 대마인의 필살기 연출로밖에 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