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는 난폭한 말괄량이였다고 한다. 셀타비아의 전설에 남은 사성이라 불린 바이저 중 한 명. 그녀는 치유의 힘을 가진 나무의 정령 알키라와 파트너를 맺은 무녀였다. 숲의 신전에서 나고 자랐으며 어엿하게 자란 후에는 현왕을 섬겼다고 한다. 역사서에는 현왕이 그녀에게 왕궁의 방을 내어주고 민중을 치료하는 치료소를 여는것을 인정했다고 한다. 병과 상처를 치유하는 "나무정령의 무녀"의 명성은 각지에 퍼져 현왕의 선정의 하나로서 후세까지 전해지고 있다.
알키라는 엘리시아의 생명력을 양식으로 존재한다. 셀타비아의 전설에 남은 사성이라 불린 바이저 중 한 명. 어느 날, 현왕이 다스리는 평화로운 땅을 어둠의 왕이라는 사악한 존재가 위협했다. 어둠의 왕은 "고대의 악마"라는 힘을 사용해 동물들을 마수로 바꾸어 각지를 제압했다. 현왕은 그녀를 궁에 남겨두고 세 명의 젊은이와 함께 어둠의 왕과의 결전에 임했다. 하지만 그녀는 어둠의 왕의 강력한 힘을 느끼고 치유의 힘이 필요할 것을 예측하여 급히 전장으로 달려갔다.
후에, 치료소의 의술은 대륙 전역에 퍼졌다고 한다. 셀타비아의 전설에 남은 사성이라 불린 바이저 중 한 명. 그녀와 알키라의 도움으로 동료들은 "고대의 악마"를 먹어치운 어둠의 왕의 공격을 견뎌냈다. 그러나 유대의 힘의 부정적인 면인 원망의 사슬을 끊기 위해서는 그녀가 현왕에게 제안한 최후의 수단이 필요했다. 그것은 생명을 대가로 유대의 힘을 극대화하여 해방하는 것, 그녀는 결심을 굳히고 고대의 악마를 봉인할 의식을 시작하는데, 이때 현왕에게는 특별한 가호를 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