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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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스토리
3. 인물소개


1. 소개[편집]


모 쓰레기 웹툰과는 관계없다

컴투스에서 유통하는 모바일 게임.
벨트스크롤 파티 RPG.
제작사는 오셔너스 삼국지천하재패로 유명한 M2O.

동화풍의 색감과 상당히 아기자기한 SD풍 캐릭터들 덕분에 보통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RPG가 아닐까 착각하기 쉽지만 제법 코어한 면도 많은 RPG. 거기다 어찌된건지 12세 연령가(응? 시나리오에 도박장 나와서 12세 받았다고... 그당시에 나온 모 게임은 죽으면 붉은 피가 터져도 전체이용가였는데, 게등위가 어떻게 일했는지 참..)

우선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6개의 직업중 3명을 골라 함께 다닐 수 있다는 파티시스템이다. 이런 파티 시스템은 기존의 컴투스에서 출시되었던 이노티아 연대기에서 보여줬지만 이 게임은 그것과 다르게 캐릭터1의 스킬창에서 캐릭터 2,3의 스킬까지 끌어다 쓸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즉 캐릭터1이 캐릭터2, 3의 회복스킬이나 공격스킬을 타이밍에 맞춰 써줄수 있다는것. 그 덕분에 스킬창이 상당히 늘어나 방향키뿐만 아니라 키패드까지 써야 할 정도로 키가 많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스킬들은 자유롭게 스킬포인트가 세팅할 수 있다는 것. 기존 RPG에서 잘못 찍은 스킬포인트를 되돌리려고 캐쉬템을 샀던 유저라면 만세삼창 할정도로 기쁜 시스템. 스킬포인트가 허락하는한 스킬에 자유롭게 포인트를 넣다 뺐다 할 수 있다. 이걸로 자신만의 트리 완성도 가능하고 보스별로 유리한 스킬을설정하는 것도 가능.

전투는 전반적으로 점잖게 말하면 난타전, 나쁘게 말하자면 개싸움. 자세히 보면 SD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스킬 동작 하나하나에 상당히 세심하게 공을 들였지만 펑펑 터지는 이팩트와 데미지 숫자에 가려 잘 안 보일때가 많다.(세명이 몰려가서 때리다 보니...) 하지만 그만큼 타격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거기에 더해 보스몬스터는 머리를 좀 굴려야 할 정도로 특수한 패턴이 많다. 합체기를 쓰는 보스. 일반적으로는 잡기 힘든데 곳곳에 생성되는 알을 부수면 스턴이 걸려 그 사이에 데미지를 입혀야 하는 보스 등등.. 보스전이 제법 재미있는 게임중 하나.

아이템은 자비로울 정도로 마구마구 떨어진다. 무기, 방어구 가릴것 없이...(물론 레어나 세트템은 하늘의 별따기지만..) 일반적인 드랍템으로 나오는 가방(4칸)이나 상점에서 파는 가방(4칸, 8칸)으로는 버틸수가 없다! 모드일 정도. 하지만 분해 시스템으로 인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데 분해로 별가루라는 아이템으로 바꾸면 주머니 하나에 모두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 하지만 일일이 분해하는 것도 귀찮다면 캐쉬템으로 나오는 '공명의 돌'을 사보자. 조건을 설정하면 들어오는 족족이 별가루로 분해해준다. 그리고 이 별가루는 마을에 조합사에게 가면 일정 별가루로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아이템 제작, 재료모으기가 역대 모바일 RPG 중에서도 가장 간단명료한편. 단 제작시 나오는 옵션은 랜덤. 운좋으면 레어템도 떨어지지만 보통 매직템에서 만족해야 한다
제작과 마찬가지로 강화도 자비로울 정도로 강화 스크롤만 있다면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강화이다.(+20강까지 가능) 강화가 상당히 좋긴 한데, 문제는 강화 스크롤은 의외로 안떨어진다.

그리고 이 게임의 아이템으로서 가장 특징은... 옵션승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니 숨겨진 마을의 꼬마 악마 NPC에게 찾아가면 황금열쇠를 주고 어떤 아이템의 옵션을 다른 아이템으로 옮길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이게 무서운 것이 레벨 1레 Lv1 장비 세트템이 나왔는데 다른 RPG라면 그냥 버릴 수 밖에 없지만 이곳에서라면 꼬마 악마 NPC를 통해 LV99장비에 그 세트 옵션을 이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러가지로 자비로운 RPG다.

하지만 그렇다고 캐쉬템을 지를 필요가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위에서도 서술했다 시피 공명의 돌이라는 아이템이 없으면 엄청 불편하다. 가방이 찰때마다 인벤 열고 일일이 분해 해줘야 하니까..(..........) 한번 공명의 돌 맛을 들여버리면 안지를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정말로. 거기다 이 게임은 악랄하게도 공명의 돌을 초반 퀘스트에 보상으로 끼워줘서 맛을 들이게 만들어 버린다. 무서운 사람들.....


2. 스토리[편집]


스토리는 간단하게 '아빠찾아 공주님과 여행을 떠났던 한 소년이 마왕을 봉인 해제시키고 그 마왕마저 동료로 삼은 다음에 세계를 구하는 여행'이라 할 수 있다.

...라고 간단히 서술 하고 싶지만 이 게임.. 아무리 봐도 노렸다.

전대 용사인 아빠라는 사람은 친구랑 함께 도박장에서 흥청망청 놀고 있는 동안(...), 이 소년은 '용사의 자식을 가지고 싶어!'라고 달려온 공주님에게 플래그를 꽂고 있다. 뭔가 대사가 위험한 거 같지만 기분 탓. 사실 용사의 자식이면 괜찮은 유전자를 물려받을 테니까 이상한 소원이 아니다. 거기다 마왕이라는 녀석을 부활시켜 보니 어딜봐도 로리로리큐트한 사탕을 든 꼬마애가….

거기다 곳곳에 패러디 요소도 상당하다. 시나리오 라이터의 덕력을 의심할 정도.
그도 그럴것이 중간에 왕국전대라는 보스는 합체기로 롤링버스터 라이플를 쓴다…
거기다 서브퀘스트 중에는 왈도체를 쓰는 NPC가 주는 퀘스트도 있다.
전반적으로 하이 텐션의 코미디 RPG. 거기다 2주차라는 놈이 무한 던전같은게 아니라 아예 다른 스토리로 진행되는 또다른 이야기. 아빠라는 작자의 막장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2주차의 스토리다.


3. 인물소개[편집]


  • 엘리오스
이 게임의 주인공 카이트의 양아들이며 행방불영된 아버지 카이트를 찾아 타사니아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 카이트
  • 루이얀
  • 타사니아
  • 엘리자베스
  • 세실
  • 루쉐트
  • 시그날리온
  • 에리슐라(에르큘)
  • 오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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