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트 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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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MSV의 등장인물로 지온을 후원하는 지오닉사의 개발부 소속 기술자로 군속으로 전출되어 군 내부에서 자쿠 II 계열기의 개발 및 개량을 전담했다. 군인으로서의 군적번호는 MT029668322Z.
사이드1 출신이지만 지구연방 종합대학을 졸업한 후 사이드3로 이주하였으며 그 능력을 살려 지오닉사에 입사한다.
MS-02 개발시부터 MS개발의 주요 스탭으로 참여했으며, MS-05의 제식화와 함께 군속으로 전속된다. 계급은 소령 대우에서 중령 대우로 진급.
파일럿이 아니라 개발부원이지만 도중에 시험 비행 파일럿을 하게 되었으며 특히 MS-06 R 고기동형 자쿠 II 시리즈의 개발을 거의 전담하다시피 했으며, 지오닉사로 복귀한 후에도 R-3형 자쿠의 개발에 집중했지만 그 외의 독자연구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은 개발자로서 그저 시험 비행의 파일럿 정도만을 맡은 정도[1]였으나 적은 생산수로 에이스 파일럿들에게만 지급되었다는 R-2형을 다룬 경험 때문인지 에이스 파일럿 중 한명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자쿠의 기초 설계 및 모빌슈트의 기초 이론을 확립한 인물로서 우주세기의 역사에 이름을 남기며 돔이나 겔구그 같은 신형기가 개발되어도 자쿠의 연구와 개발에만 매달려 성능과 한계를 철저하게 테스트하였으며 종전 시에 설계하고 있던 자쿠는 최강의 자쿠라 불린 죠니 라이덴의 전용기인 MS-06R-2의 5배 이상의 파워가 있었다고 한다.
종전 시에는 사이드3에 귀국하여 남아있으려 했지만 연방정부의 의뢰로 연방의 기술 사관이 된다.
2. 등장작품[편집]
기술사관이라는 특성상 많은 작품에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MSV 캐릭터들 중에선 초 인기 캐릭터인 죠니 라이덴이나 신 마츠나가 다음으로 미디어 노출이 많은 편이다.
- 만화 <건담 파일럿 열전 ~ 창궁의 용사들>에서 등장.
- 만화 <디벨로퍼스(Developers)>에도 지오닉사의 개발 스탭 겸 테스트 파일럿으로 등장. 신형 작업용 인간형 중장비(군용 장비임을 숨기기 위한 카모플라쥬였다) 시연회에서 조종기술로는 본 작의 주인공 미온 호시오카에게 패배하기도 한다.
- 게임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전쟁기>에서 지온군 소속 파일럿으로 등장. 위의 일러스트 역시 본 게임에서의 모습이다. 이 때의 성우는 이나바 미노루[2]
- 만화 기동전사 건담 MSV-R 우주세기 영웅전설 무지개의 신 마츠나가에서도 R-2형 자쿠의 개발 주임으로 등장. 본작 오리지널 설정으로, 경쟁사인 치매트사의 주다를 보고 충격을 받아 이를 뛰어넘는 고기동기의 개발에 열심인 것으로 묘사된다.
3. 기타[편집]
캐릭터의 모티브는 2차대전 당시 루프트 바페의 에이스 파일럿이자 사령관이었던 아돌프 갈란트. 그래서인지 캐릭터 디자인이 모두 다른 각 작품에서 일관적으로 콧수염을 기른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만화 무지개의 신 마츠나가에선 신 마츠나가에게 고기동형 자쿠의 테스트 파일럿을 맡기는 것으로 나오지만, 공식 설정상으론 마침 사고로 탑승기가 대파되어 대기중이던 개비 해저드에게 테스트 파일럿을 맡긴 것으로 되어있다. 원래 신형 장비였던 자이언트 바주카의 운용성능을 갖추지 못했던 자쿠 계열기에 일부러 장비 가능하게 개조한 것도 바주카 성애자인 개비 해저드를 위해서였다고.
만화 창궁의 용사들에서는 결혼해서 딸이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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