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 슈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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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달밤에 춤추기 웃흥♡의 등장인물. 애칭은 엘리.

여성 노멀 뱀파이어. 독일 출신.


2. 작중 행적[편집]


일제강점기 당시 만주에 살면서 친일 군벌과 독립군 양쪽 모두에 무기를 팔던 무기상인이었으며, 이때 독립군으로 활동하던 민혁과 만났다. 민혁보다 1백살 이상 연상. 술먹고 민혁에게 치근덕댄다거나, 민혁을 덮치려다 저항하는 민혁을 제압하면서 방탄유리를 한손으로 박살낸다거나... 여러모로 강력하고 터프한 인물. 현재는 서울 안국동에서 바를 운영하면서 민혁에게 혈액과 이것저것 물건들을 구해다주고 있다.

자가용 <하로>는 로버 미니魔개조한 물건. 민혁의 <스캐럽>처럼 시속 200km대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지금의 <스캐럽>도 이 물건에 대한 대항심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엘리의 무지막지한 운전 실력 덕에 야간 카 레이싱이라도 벌이면 항상 이기지만, 자동차 특성 상 마력이 약해 오르막에는 무지 약하다. 사실은 그냥 피크닉 가기 좋은 차라는 이유로 미니를 골랐더니 독일 빠돌이인 민혁이 그에 대한 대항심으로 비틀을 샀고, 어느새 둘 다 각 차에 대한 모독 수준으로 魔개조가 되어있었다.

'이모셔널 본드'로 묶인 루시라는 노멀 뱀파이어가 있지만 현재 종적이 묘연하다. 본인도 현재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민혁에게 의존하고 있다. 그와 별개로 민혁이 조루(...)인지라 밤일 관련해서는 불만이 많은 모양.[1] 크리스마스 특별편에서는 민혁의 술에 최음제를 탄 후 마시게 하여 그를 덮치기까지 한다. 작중 서술로는 그날 밤 민혁은 끝이 보이지 않는 악몽과도 같은 밤을 보냈다고...

969특임대 창설시 병기담당이 되었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MG42. 이걸 들고 서서 클레이 사격을 할 정도로 능숙하게 다루고 또 애용한다. 클레이피젼 하나에 5발씩 맞출 수 있단다. 덧붙이자면 전기톱 하악하악♥대며 환장한다.

아마 강누 33화에서 언급됨으로써 간접적으로만 등장했다. 페퍼 형인 윤민혁이 모임을 3차까지 연장하자고 할 때 갑자기 나타나서 간밤에 자신과 할 일이 있다며 페퍼 형 멱살을 잡고 질질 끌고 갔던 이상한 외국인 누님이리라. 여기서도 페퍼 형이 조루라서 꽤 많이 갈구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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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 성격답게 그쪽에서도 그녀가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모양새인데다 아예 민혁을 강제로 덮치려고 한 적도 여러 번 있다. 이를 보면 민혁이 조루인 게 아니라 그냥 엘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육식계인 것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