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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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ow = 팔꿈치



엘보우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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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우
Elbow

파일:external/baarmychris.files.wordpress.com/elbow_theseldomkid_2008f.jpg

▲ 왼쪽부터 : Pete Turner(베이스 기타) Richard Jupp(드럼) Guy Garvey(보컬, 기타) Mark Potter(기타) Craig Potter(키보드, 피아노, 오르간)
출신
영국 맨체스터 베리(Bury)
장르
브릿팝, 얼터너티브 록
데뷔
1998년 EP앨범 <The Noisebox E>
활동 시기
1990년 ~ 현재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소개
2. 상세
2.1. 인지도
2.2. 활동
3. 디스코그라피
3.1. 정규 앨범
3.2. EP, 컴필레이션 앨범



1. 소개[편집]


1990년 영국 맨체스터 근방의 베리(Bury) 지방에서 결성된 포스트 브릿팝, 얼터너티브 록밴드이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현재 영국에서는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클래식 악기와 어쿠스틱 악기들을 주로 사용하며 우울하고 습기(?)찬듯한 분위기가 특징인 음악을 한다.


2. 상세[편집]



2.1. 인지도[편집]


초창기에는 영국내에서도 극소수의 팬들만이 이들의 진가를 알아주었지만 4집 'The Seldom Seen Kid'이후로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도 공연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서서히 높여가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폐회식 때 등장하였다! 당연하지만 록의 불모지인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정말 없다. 오죽 네이버에서 쳐보면 팔꿈치(...)사진만 잔뜩 나온다.


2.2. 활동[편집]


1990년 만 16살 즈음 대학에 입학한 멤버들은 'Mr.Soft'이란 이름으로 인디 활동을 하다가 1997년, 메이저 레이블인 'Island Record'와 계약했으나 회사의 합병 문제로 앨범을 내지 못하고 소속사를 'V2'로 이적하게 된다. 지못미 'V2'에서 히트 싱글인 'Powder Blue'와 데뷔 앨범인 'Asleep In The Back'를 출시했지만 인디 밴드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이후 2개의 앨범을 낸 뒤, 소속사를 'Fiction Record'로 이적한다. [1] 이적 후에도 평단 평들은 적당히 호의적이지만 폭발적이지 못하고 판매량도 애매하게 중간급을 유지하는 [2] 그냥 그런 밴드로 남는듯 했다.

그래도 근성으로 활동한게 보답을 받아 무려 '18'년간 무명생활의 설움을 2008년 출시된 4집인 'The Seldom Seen Kid'로 풀게 된다. 주변인의 죽음과 멤버들의 신생아 탄생이 맞물려 만들어진 이 4집 앨범은 출시 직후 UK차트 5위에 오르고 2008 머큐리 시상식에서 대상을 타고 2009 브릿 어워즈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그해의 그룹 부문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상업적 성공을 이뤄냈고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3] 이 앨범을 기점으로 이들은 메인스트림 음악 시장으로 뛰쳐 나왔고 현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BBC와 함께한 올림픽 주제가 'First Steps'를 제작하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폐막식에 등장하였다.

4집 수록곡 중에 하나인 One day like this는 팬들이 평가하는 밴드의 테제 수준으로 자리를 잡아, 각종 투어 라이브에서 가장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는 곡이 되었다. 그들 노래 중에서도 가장 많은 타 밴드와 아티스트들이 커버를 하고, 곡을 가져가 리메이크하곤 했다.

뮤즈, 콜드플레이 등의 동 세대의 그룹들이 강하게 대중적인 노선을 타는 것과 비교하면 아트 록적인 색채가 강하고, 흐리고 뭉개지는 듯한 전자음을 많이 사용한다. 평론가들에게는 꾸준히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 소개됐을 때는 라디오헤드의 후예라는 소개를 받고 나왔지만, 4집을 들어보면 그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임을 알 수 있다. 데뷔한지 10년이 훌쩍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발전해나가는 밴드이며 해당 세대의 영국 락씬 내에서도 The Doves와 함께 상당히 독특한 노선을 타는 밴드임에 틀림이 없다.


3. 디스코그라피[편집]



3.1. 정규 앨범[편집]


  • Asleep In The Back (2001)
  • Cast Of Thousands (2003)
  • Leaders Of The Free World (2005)
  • The Seldom Seen Kid (2008)
  • Build The Rocket Boys! (2011)[4] [5]
  • The Take Off and Landing of Everything (2014)
  • Little Fictions (2017)
  • Giants of All Sizes (2019)


3.2. EP, 컴필레이션 앨범[편집]


  • The Noisebox EP (1998)
  • The Newborn EP (2000)
  • The Any Day Now EP (2001)
  • iTunes Live From London EP (2008)
  • Dead In The Boot (20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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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큐어로 유명한, 나름 이름 있는 레이블이다.[2] 의외로 영국 차트 순위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1,2,3집 모두 14,7,12위 정도.[3] The Seldom Seen Kid가 유럽 시장 내 300만장 판매를 넘겼다는 카더라가 있다.[4] 원래는 이 앨범의 수록곡인 'Lippy Kids'로 제목을 하려 했으나 출시 직전 이 곡의 가사인 'Build The Rocket Boys'로 변경했다고 한다.[5]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오프닝 영상에 이 앨범의 'The night will always win'이 삽입되었다. 어두운 분위기와 캐릭터들의 스토리에 상당히 어울리는 선곡이였기 때문에 호평받긴 했는데, 같은 게임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Carry On'이 너무 강렬해서(…) 묻혔다. 지못미.[6] B-Side 컴필레이션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