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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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공식 소설인 젤나가의 그림자에 등장했던 프로토스 심판관.

켈하 원정 함대의 고문 역으로 동행하다 아이어의 상황을 전해듣고 난민들을 구조하러 회항했을 땐 이미 모든 게 끝난 상황이라 무척 상심하여 태사다르의 업적도 전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이 와중에 베카 로에 젤 나가의 구조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고집을 부려 함대를 그 곳으로 돌리게 만들었다. 이 와중에 암흑 기사이자 학자인 제라나의 경고를 받았지만 무시했고, 되려 태사다르를 망친 게 너희들이라면서 그녀를 죽이려고도 했었다. 이를 봐도 알 수 있듯 무척이나 완고하고, 고압적이며 편견에 가득찬 프로토스의 부정적인 면만을 뭉친 듯한 캐릭터다.

최종 장에서 부하들과 함께 베카 로 지상에서 테란과 저그들과 삼파전을 벌이다가 젤나가 사원에서 갑툭튀에너지 생명체에게 흡수당하고 만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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