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씨/기타 창작물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여씨




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여씨를 다루는 문서.


2. 상세[편집]


코에이는 여포의 딸에다 독자적인 설정을 더해 여령기(呂玲綺)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여러 매체에서 여포의 딸을 비슷하게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어느 정도 비중있게 나오면 보통은 아버지로부터 무용을 이어받은 설정이 대부분으로 손부인, 관우의 딸인 관씨와 유사한 재해석이라고 보면 된다.


3. 게임[편집]



3.1. 삼국지전기 2[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u_lingqi.jpg

코에이가 여령기라는 캐릭터를 최초로 등장시킨 작품으로, 여기서 여령기(呂玲綺)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등장했다. 일본판 성우는 사토 아케미, 한국판 성우는 이계윤.

삼국지전기 2에서는 지략이 낮고 무예, 통솔이 높은 형태로 여포의 하위 호환 정도 된다. 근데 여포편 본편 자체가 좀 짧은 데다 나오는 시점도 중반이며, IF 스토리(조조의 제안을 받아들여 원술을 치는 루트)에선 아예 안나온다. 게다가 나오는 루트의 경우에도 스토리 진행상 한 부대만 진행하고 이미 아군에는 장료, 고순이라는 괜찮은 장수들이 있는지라 있으나 없으나 매한가지. 즉 여포편 본편에선 여러모로 쓰기가 참 애매하다.[1] 그나마 외전에서는 처음부터 등장해서 조금이나마 쓸 만하지만, 같은 여성 무장이면서 손책편 전부와 촉 외전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손상향에 비하면 이래저래 미묘한 위치의 캐릭터다.

게임내에서는 사실 중증의 파더콘. 게임을 해 보면 알 수 있다.

덤으로, 장료와 약간의 썸씽이 있다. 정확히는 여포편 외전에서 조조군에 있던 장료가 여포군으로 복귀할 때의 대사로, 대사 내용들을 잘 풀어보면 어째선지 여포 측에서 장료를 사윗감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2][3]


3.2.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여씨(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3.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여령기(진삼국무쌍) 항목 참조.


3.4. 삼국군영전[편집]


'여문(吕雯)'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3.5. 삼국지를 품다[편집]


여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능력치는 통솔 72, 무력 81, 지력 81, 고유 장비는 여화의 금화선, 주요 책략은 독화살과 회피 훈련이다.


3.6. 삼국지대전[편집]


파일:external/www.suruga-ya.jp/g6407364.jpg
파일:external/www.suruga-ya.jp/g6451545.jpg

여희(呂姫)라는 이름으로 등장.


3.7. 신 삼국전기 칠성전생[편집]


여쌍쌍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설정은 13세이지만 13세로 보이지 않는 몸매를 자랑한다.


3.8. 삼국지 RUN[편집]


'여기령'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보면 알겠지만 코에이가 한 작명 '여령기'에서 글자 순서만 바꿔놓은 이름이다.


3.9. 영웅의 군단[편집]


여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3.10. 환상삼국지[편집]


초지(貂芷)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3.11. 토탈 워: 삼국[편집]


194년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서 여포 세력의 후계자로 등장하며, 이름은 희. 클론 무장이며 희귀 감시자로 성인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고유 배경으로는 용의 딸: 전문성 +20, 책략 +10, 본능 +20, 적 병력을 방어할 때 사기 -2, 충원 +15%(아군) (+열의, +전쟁, -외교)을 가지고 있다.

Make Them Unique에서는 전설 장수로 격상된다. 해당 모드에서는 군웅할거 동탁 플레이 시에도 등장하며, 감시자가 아니라 용장으로 바뀌어서 전설 용장이 없는 동탁 팩션과 여포 팩션에 매우 유용하다. 용장으로서 강력함은 조구와 투탑으로 보아도 될 지경. 참고로 용의 딸은 전문성 +15, 결의 +35, 본능 +20, 회복력 +1, 방어하는 적의 사기 -2, 충원 +15%(아군) (+매력)로 바뀐다.

갈라진 운명에서는 조조 팩션으로 등장한다.

4. 만화[편집]



4.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여령기.png
여기서도 이름이 언급은 안되었다. 아버지가 바라보자 숨는 수줍은 소녀처럼 등장한다. 여포의 등에 업혀 원술에게 데려가지다가 관우군의 공격을 받고 공포에 질려한다. 여포 패망 이후 행적은 언급없다.

4.2. 삼국전투기[편집]


세일러 비너스로 등장하는데 하필이면 거의 근육맨으로 그려버렸다. 그래서 삼국전투기 패러디에서도 세일러 비너스로 변장한 무언가로 나온다.# 외전에서는 여영기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본편과 달리 미녀로 나온다.#

하구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전 화까지 혼혈미녀라는 소문이 돈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상술하듯 실제로는 근육질의 거한이었기에 그 실체를 목도한 한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여포는 금지옥엽같이 키워서 유약하다고 말하고 본인도 연약한 소녀를 자칭하지만 한윤은 전혀 믿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이 인물과 정략결혼을 할 도련님을 걱정하기도 한다. 아무튼 정략결혼을 위해 한윤과 수춘으로 가지만 도중에 여포가 진규에게 설득돼 사돈 맺기를 취소하면서 고순에 의해 한윤과 같이 여포에게 돌아오게 된다.

하비 전투 편에서 재등장. 여포의 부하가 딸을 직접 업고 원술에게 원군을 청하는게 어떻겠냐고 권하자 여포가 님이라면 업을 수 있겠냐면서 거절할 때 부끄럼을 타는 모습을 보이면서 등장한다. 여포가 처형된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


4.3. 창천항로[편집]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3f1507cb.jpg

대부분의 창작물에서 미소녀로 나온 것과 달리 아버지를 닮았다(...).[4] 저 모습을 본 여포는 딸이 아름답다고 감탄(!)한다.


4.4. 화봉요원[편집]


'소동서(小东西)'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허저에게 몸이 두 동강이 난 후에도 숨이 붙어 있었는데, "아프지 않아!"라고 외친 후 뒤에 달려오는 기마병들에게 짓밟혀서 처참하게 죽었고, 이를 본 여포는 폭주한다.


4.5. 용랑전[편집]


여란(吕兰)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4.6. 삼국지톡[편집]


파일:여금.png

여금(呂錦)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작중 설정상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진궁이라 한다. 원래 엄마아빠는 온갖 센 걸 다 갖다붙여서 제일 멋진 이름으로 지어주려 했는데, 그 이름이 '슈퍼파워이두박근맥스제너럴아이언기가알통24K매그넘하이브리드'라(...) 장료와 진궁이 한사코 뜯어말렸다고. 장료: 이게 애 이름입니까?? 필살기지?? / 진궁: 하이고 두야... 결국 진궁이 고심한 끝에, 애들은 제 어버이보다 좋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버지 이름인 베 포(布)자를 업그레이드시켜서 비단 금(錦)자를 써서 여금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시즌 5 협천자 42화에서 첫 등장. 진궁의 반란이 실패하여 연주를 조조에게 도로 뺏길 위기에 처했을 때, 부모를 찾으며 우는 이 아이를 보고 멘붕했던 진궁이 정신을 다잡았다. 관도대전 2화에서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아빠의 눈매와 머리, 엄마의 얼굴을 물려받아 굉장히 귀엽다.

관도대전 29화에서 간만에 등장했는데, 모 만화의 개딸을 연상시킬 정도로 완전히 미운 개딸로 자랐다...한층 더 커진 더듬이는 덤 이에 더해 아빠의 괴력까지 물려받은 탓에 원술과 사돈을 맺고자 한 아빠가 맞춰준 노란 웨딩 드레스를 입히려 하자, 불편해서 싫다고 격렬하게 땡깡을 부리며 엄마와 아빠의 얼굴을 피떡으로 만들어놨다.다들 화웅이 때려도 아무렇지 않게 웃던 여포를 패버린 금이는 얼마나 쎈거냐고 감탄하고 있다.

그래도 나중에는 어떻게 옷을 입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볼을 꼬집은 원술의 사신인 한윤의 손을 물어버리는 포악함을 보였다. 아빠가 혼인을 파토내고 한윤의 목을 베어 원술에게 보낼 때 택배상자에 아빠와 같이 원술의 욕을 써놨다. 아빠가 니랑 놀지 말래ㅋ

관도대전 46화 시점에서는 아빠처럼 풍선껌을 불면서 핸드폰 게임에 푹 빠진 초등학생이 되었다. 초선의 딸로 설정된 덕분에 연의보다 출생 연도가 5년 이상 밀려서 결혼을 논할 만한 나이가 아니게 되었다.[5] 민며느리 제도도 아닌데 초등학교 저학년인 금이를 며느리로 들이겠다는 것이므로 원술이 좀더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보이게 되었다(...)[6]

아빠 여포가 사망한 후에는 엄마 초선과 함께 더 이상 나오지 않을 줄 알았으나, 허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게 된 엄마와 둘이서 조용히 살고 있음이 밝혀졌다. 조카쓰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으나 공부는 안 하고 심각한 게임 중독에 빠져 엄마가 속을 태우고 있다. 장료가 간만에 만나러 와서 커다란 토끼 인형을 선물하자 내가 애냐며 시큰둥하게 무시했지만, 장료가 엄마 몰래 게임 캐쉬로 쓰라고 용돈을 쏴주자 엄청 좋아하며 엄마를 피해 도망친다. 그래도 일부러 용돈을 절반 남겨서 엄마가 좋아하는 초코우유[7]를 사다 주었다. 철없는 행실로 엄마를 걱정시키는가 싶다가도, 아빠가 죽고 자신을 혼자 키우는 엄마를 위해 어린아이에게는 천금만큼 귀할 용돈을 나누어 작은 선물을 사 오는 효심도 갖고 있어, 독자들은 '여포 희망편', '진궁이 애 이름을 잘 지었다' 등의 평가를 내렸다. 이 에피소드가 나온 69화를 마지막으로 모녀는 스토리에서 완전히 퇴장한다.

5. 영상 매체[편집]




6. 기타[편집]



6.1.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편집]


'여율'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6.2. 배철수의 만화열전[편집]


'미달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6.3. 삼국지 간신전[편집]


'여영기'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07 23:04:09에 나무위키 여씨/기타 창작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1:48:32에 나무위키 여씨/기타 창작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른 세력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단 외전에서만 등장하며 그나마도 여포 세력을 멸망시킨 후(즉 대부분 중반 이후)에야 재야에서 등용이 가능하다. 그것도 여포편 본편의 3개 엔딩을 모두 봤다는 전제 하에서인지라...[2] (얼마 전까지 동료였던 조조군과 싸우는 건 껄끄러울 것이므로)"억지로 전장에 서라고까진 하지 않겠다만, 딸의 성장을 지켜봐 주지 않겠나?"라며 사적으로 여령기를 장료에게 맡기려는 듯 한 뉘앙스의 대사를 한다.[3] 게다가 주군의 딸이자 돌봐줘야 할 존재로서 "님"자를 붙여 부르는 진 삼국무쌍과는 달리 이 작품에선 "령기"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4] 사실 이 작품에서는 초선도 칼로 자체 쌍꺼풀 성형수술하기 전까지는 추녀로 나온다.[5] 실존인물의 출생 연도도 불명이긴 하지만 연의에서는 일단 혼담이 오갈 때는 15세 전후라고 언급이 나온다.[6] 사실 정략결혼이니 신부의 나이가 어려도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다. 중세 유럽에서도 왕족들끼리의 정략결혼은 10대 청소년 시절에 이루어졌다. 여포와 같은 세대인 순욱은 아예 5~6세 무렵에 혼담이 오고갔다.[7] 10년쯤 전 초선이 동탁 휘하의 공무원으로 일하던 시절, 초선에게 연심이 있던 여포가 초코우유를 선물하며 인연이 시작됐다. 즉 초선에게 있어 이 초코우유는 사별한 남편과 나누었던 사랑과 추억의 상징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