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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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드래곤=, 물리=,
파일=9세대 역린1.jpg, 파일2=9세대 역린2.jpg,
한칭=역린, 일칭=げきりん, 영칭=Outrage,
위력=120, 명중=100, PP=10,
효과=2~3턴 동안 마구 난동 부려서 공격한다. 난동 부린 뒤에는 혼란에 빠진다.,
변경점=4세대: 90 → 120 위력 상승, 변경점2=5세대: 15 → 10 PP 하락, 변경점3=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한정: 위력 90\, 명중률 85\, 열중 상태가 된다.,
성능=난동, 성질=접촉, 상태이상=혼란)]
1. 개요
2. 역사
2.1. 2~3세대
2.2. 4세대
2.3. 5세대
2.4. 6세대 이후
2.5. 레츠고 시리즈
3. 특징
4. 기타 매체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기술. 레츠고 시리즈 기술머신 39번, 8세대 기술레코드 24번, 9세대 기술머신 156번.

2세대에서 등장한 드래곤 타입 기술. 기술명의 유래는 용의 거꾸로 난 비늘이라 알려졌으며 건드리면 그 용에게 반드시 죽임을 당한다는 역린. 역린이라는 개념 자체가 동양권에서만 통용되는 의미여서 그런지 북미판은 문자 그대로 Outrage(격노)로 번역했다.

기술의 위력과 효과는 난동부리기의 드래곤 타입 버전이며, 3세대까지는 위력이 난동부리기와 동일한 90이었다. 또 다른 난동기인 꽃잎댄스는 당시에 위력이 70. 이후 4세대에서는 드래곤 타입의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혼자 위력 120으로 상향을 먹었지만, 5세대에 와서는 다른 난동기들도 모두 120으로 상승했다. 드래곤 타입 물리기 중 가장 위력이 높은 기술이며 드래곤 타입 기술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기술로, 4~5세대에서는 대전 환경을 지배했던 기술이다. 드래곤 타입의 사기화에 크게 한 몫 했으며, 6세대부터는 페어리 타입의 등장으로 입지가 약해졌지만 아직까지도 드래곤 타입 물리기 최강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기술 시전시 불바다가 펼쳐지는 등 연출도 멋있어서, 기술의 실전성을 제외하더라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난동기라 2-3번 쓰고 난 뒤 혼란에 걸리고 중간에 다른 기술을 쓰지 못한다는 흠이 있지만, 기술 자체의 120이라는 높은 위력, 드래곤 타입이면 모든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 범용성,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의 높은 종족값에서 나오는 강력한 화력, 반감되는 강철과 무효되는 페어리 이외의 모든 타입을 상대로 최소 1배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일관성이 결합되어 명실상부 최강의 드래곤타입 물리기라 할 수 있다. 드래곤타입 특수기에 용성군이 있다면 물리기엔 이게 있다. 제크로무, 레쿠쟈 등이 용의춤이나 칼춤 등을 쌓고 자속 역린을 난사하면 어지간해서는 버틸 수가 없다!

위에서 언급한 장점 덕에 드래곤 타입이 아닌 물리 딜러형 포켓몬들도 주요 견제 기술로 탑재하는 경우가 있다. 드래곤 타입 외의 스토리 채용 포켓몬은 윈디, 캥카악비아르. 8세대에서는 갸라도스부란다 그리고 대왕끼리동의 주력기로도 사용된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러브로스,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마피티프저승갓숭도 이 기술을 배운다. 스타팅으로는 어흥염의 주요 견제 기술이다.

2. 역사[편집]



2.1. 2~3세대[편집]


의외로 3세대까지는 그다지 인기가 높지 않았다. 당시에는 위력이 90이었고, 드래곤 타입의 기술 분류가 특수기 때문에 기술의 수요 자체가 거의 없었던 편이다. 첫 등장했던 2세대에서는 포켓몬리그의 목호의 히든카드인 레벨 50 망나뇽[1]이 들고 나왔지만, 파괴광선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임팩트로 별로 기억에 남지 못했다. 3세대에서도 취급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는데, 무엇보다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망나뇽, 레쿠쟈, 리자몽, 마기라스가 전부이며,[2] 그나마도 배우는 포켓몬들은 대부분 공격이 높았던지라[3] 제대로 된 화력을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2.2. 4세대[편집]


그러나, 4세대로 넘어오면서 크게 3가지가 바뀌었다.
  1. 기술의 물리/특수 양분화가 이루어지면서 물리기가 되었다. 때문에 이전의 망나뇽처럼 높은 공격을 제대로 살리지 못할 일이 없어졌다.
  2. 위력이 90에서 120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 정도로 위력이 크게 상향된 기술도 드물다.[4]
  3. 역린을 배우는 포켓몬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늘었다.

제대로 된 물리 어태커가 역린을 사용할 경우 한 타 내지는 두 타 안에 어지간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칼춤이나 용의춤 등의 랭업기와 함께 사용하면 극강의 시너지를 보였다. 특히 공격과 스피드를 함께 올려주는 용의춤이 쌓인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은 대전 환경의 밸런스를 크게 파괴했을 정도. 같은 드래곤 타입 물리기인 드래곤클로드래곤다이브의 존재가 묻힐 정도로 높은 채용률을 보였다.

이렇게 좋은 기술을 Pt 기라티나에선 서바이벌에리어의 NPC가 가르쳐주게 되었다. 습득 포켓몬들은 주로 괴수 카테고리 혹은 스타팅 포켓몬이 대부분이며, 갸라도스, 한카리아스, 잠만보, 라프라스, 성원숭, 텅구리, 시드라, 전룡, 보스로라, 눈설왕, 코뿌리, 캥카, 트로피우스마저 역린을 쓴다. 뿐만 아니라 역린을 익힐 수 없었던 파비코리, 플라이곤, 보만다,[5] 라티아스, 라티오스, 그리고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도 역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3. 5세대[편집]


PP가 15에서 10으로 줄었다. 하지만 애초에 깔짝형이 아닌 이상 대전에서 PP를 모두 사용하는 일은 극히 드물고, 깡파워를 자랑하는 것은 여전한지라 딱히 하향도 아닌 편. 오히려 5세대에서 액스라이즈, 크리만, 삼삼드래 등이 역린을 자력기로 탑재하면서 게임 내에서의 영향력은 훨씬 더 커졌다.[6]

2.4. 6세대 이후[편집]


드래곤 타입 기술을 무효화하는 페어리 타입의 등장으로 입지가 많이 줄었다. 상대 입장에선 그냥 역린 쓴 걸 보고서 페어리 타입을 후내밀기 하기만 해도 어태커 한 마리를 정지시켜 버릴 수 있기에, 그대로 기점이 넘어가 버릴 수 있기 때문. 다행히 무효화되고 난 뒤에는 방어에 막혔을 때와 동일하게 계속 공격하지 않고 다른 행동이 가능하지만 무효라도 일단은 공격한 것으로 취급하며, 혼란이 걸리는 여부도 그대로 판정된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드래곤클로, 더블촙에게 밀리는 경우도 생겼다. 단일 드래곤 타입이 아닌 드래곤 타입 포켓몬은 채용 자체를 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초기위력과 명중이 각각 90과 85로 너프되었다. 위력은 쓸 수록 올라가긴 하지만 명중의 너프는 상당히 뼈아픈 편. 중요한 순간에 빗나갈 때마다 유저들의 혈압이 마구 상승한다.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 부터는 다시 위력과 명중률이 PLA 이전의 본가 시리즈처럼 롤백되었지만 테라스탈로 인한 타입 변화 때문에 난동기가 약세를 보이는 탓인지, 아무런 너프가 없는데도 사용률이 크게 줄어들었고, 심지어 역린의 하위호환 취급 받던 드래곤클로에게 어느정도 지분을 넘겨주는 상황까지 나왔다.

2.5. 레츠고 시리즈[편집]


충격적이게도 기술머신 39번으로 풀리게 되었다. 위력 덕에 챔피언로드에서 얻을 수 있다. 스타팅 삼인방이 전부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

3. 특징[편집]


기술 자체만 놓고 본다면 위력은 훌륭하지만, 난동기라는 점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우수한 기술은 아니다. 사용 중간에는 다른 기술을 쓸 수 없다는 점으로 인해 상대에게 교체 턴을 내주기 쉬우며, 기술이 끝난 이후에는 혼란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이후에도 턴 소모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는 다른 난동기들이 잘 채용되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그럼에도 역린이 4~5세대 대전 환경에서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기술이 드래곤 타입 기술이기 때문이다. 드래곤 타입 기술은 강철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을 1배 이상으로 때릴 수 있다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반감이 강철 1개 뿐이라는 점은 다른 난동기들과는 다르게 큰 메리트로 작용했다. 2배로 찌를 수 있는 타입은 같은 드래곤 타입 뿐이지만, 1배만 가지고도 충분할 정도로 기술의 위력이 높았고, 이 기술을 주력기로 채용하는 드래곤 타입들의 능력치가 워낙 높았던지라 이러한 단점들이 모두 커버가 되었다.[7] 더욱이 4세대부터 이루어진 랭업기로 인한 화력 인플레 역시 역린에게 크게 힘을 더해주었는데, 칼춤이나 용의춤이 쌓인 자속 역린은 어지간한 막이나 반감도 뚫어버릴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내뿜었다. 굳이 랭업기를 쓰지 않더라도 구애머리띠나 생명의구슬의 화력 보정을 받는다면 대다수의 1배들을 쓸어담기에는 충분했을 정도다.강철톤 마냥 방어에 치중된 물리막이 하드카운터급이 아닌 이상은 막을방도가 거의 없었을정도

그러나 더블 배틀에서는 효용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1. 공격 후 혼란에 걸리기 때문에 장기전에 불리하다.[8] 3마리 출전인데다가 타게팅이 확실해서 혼란에 걸리기 전에 판을 끝낼 수 있는 싱글 배틀과 달리 더블 배틀은 4마리 출전인데다가 원하는 대상에 100% 꽂을 수 없어서 역린이 끝난 다음 턴 낭비를 감수하고 교체를 하거나 운빨을 믿고 다시 역린을 써야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2. 타겟이 무작위가 되어서 확실한 타겟팅이 불가능하다. 사실상 더블에서 역린이 쓰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쓰러트릴 대상이 눈 앞의 한 마리밖에 없는 싱글에선 높은 화력으로 확실하게 킬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기술 고정이나 혼란 같은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지만 더블에선 공격할 상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오므로 효율이 급감한다. 효율적으로 굴리려면 역린을 쓰는 포켓몬보다 스피드가 빠르거나 선공기를 배운 포켓몬과의 조합이 강제된다. 그나마 다행히 아군을 공격하진 않는다.
  3. 역린을 쓰는 동안 다른 공격도 못 쓰고 교체도 안 되기 때문에 적에게 턴을 내주기 쉽고, 아군과의 시너지 효과가 전무하다.[9] 상술한 2번과 더불어 역린을 쓰는 포켓몬에 맞춰서 파티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유연성이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다.

때문에 더블에서는 드래곤클로나 더블촙이 더 선호되는 편. 애초에 더블 배틀에서는 드래곤 타입 기술이 주력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고.

여담으로 역린이 2회 사용이 될지 혹은 3회가 될지는 첫번째 시전 때 결정된다. 2번째 역린이 중간에 방어 계열 기술이나 페어리 타입 포켓몬으로의 교체로 막혔을 때 2회 사용 판정이었을 경우에는 멈추고 혼란에 걸리고, 3회였을 경우에는 멈추고 혼란에 걸리지 않는다. 3번째 역린은 애초부터 3회 판정에서 마지막으로 시전되는 역린이므로 막히면 혼란에 걸린다.

4. 기타 매체[편집]



4.1. 애니메이션[편집]


무인편에서는 용의 이빨을 지키던 망나뇽이 로켓단의 통수에 분노하여 사용하는데, 게임과는 달리 광분하여 폭주하는 버프스킬처럼 묘사된다. 혼란 효과는 자신을 공격하는 대신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싸그리 공격을 하는 걸로 바뀌었고, 파괴광선 등을 마구잡이로 난사해대며, 본체에도 버프를 받는지, 신비의부적, 전기자석파를 자력으로 탈출하지 않나, 카운터로 튕겨낸 자신의 파괴광선을 직빵으로 쳐맞고도 노 대미지로 끝나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베스트위시에서는 아이리스의 터검니가 루크의 골비람과 시합하는 중에 터득하여 사용한다. 연출은 본가와 비슷하게 평범한 공격기로 변경. 인파이트와 비슷하다. 연출은 눈동자가 바뀌고 붉은 오오라가 감돌고 있는 상태로 상대를 난타한다. 평소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던 터검니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BW종영후 덴트 스토리에서 등장한 갸라도스가 사용했을땐 눈이 붉은색으로 바뀐건 동일하지만 상대를 난타하는게 아닌, 자신이 가진 나머지기술[10]들을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무인편 망나뇽같은 분노버프기처럼 묘사됬다.

썬문에서는 글라디오의 루가루암이 역린을 쓰는 장면이 나왔다. 참고로 작중 거의 최초로 트레이너의 지시에 의한 역린 사용이 묘사된 장면이다.

W에서 챔피언이 된 아이리스의 터검니가 액스라이즈로 최종진화해 주요 기술로 사용한다. 현재 아이리스의 에이스. 역린의 패널티인 혼란상태로 변하는걸 땅에 머리를 박아서 깼다. 이후 지우의 망나뇽이 날린 용성군을 막기 위해 역린을 다시 사용했지만, 너무 많아서 결국 쓰러진다.

4.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편집]


구조대에서는 자신 주위 8방향 중 랜덤한 위치를 몇 개 뽑아서 공격하는 기술로 등장한다. 본가처럼 계속 쓰지는 않고, 사용 턴에 여러 번 때리고 바로 혼란이 온다. 이런 기술 중 위력이 가장 높은 대신에 본가처럼 사용이 끝나면 혼란에 걸린다. 공격 위치가 랜덤인데다 혼란도 붙어 있어서[11] 본가와 달리 그닥 쓸만하지 않다. 게다가 아군까지 때리기 때문에 더더욱 쓸모없다. 그나마 탐험대에서는 방향이 고정되게 바뀌긴 했다. 혼란은 여전히 걸리지만.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위력이 많이 줄었는데, 그래도 연속기의 사기성을 생각하면 전혀 약하진 않다. 혼란에 걸리는 건 여전하지만, 혼란을 막아주는 시몬링글로 방지 가능. 거대 포켓몬이 사용하면 10칸 직선기로 바뀌어 더욱 쓸만해진다.


4.3. Pokémon GO[편집]


위력 110의 드래곤 타입 고위력기. 기존의 드래곤 타입 2차징 기술 중 하나인 용의파동의 완벽한 상위호환격[12] 기술이며, 드래곤크루와 비교해 봤을때 드래곤크루는 PvP전용 역린은 PvE전용 최강기라는 평을 받고있다. 이 기술의 대단한 점은 위력이 110이나 되면서 2차징 기술이라는 것으로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 정도가 아니면 2차징으로 이 정도 위력의 기술은 정말로 없다. 그래도 강력한 만큼 발동도 느리고 딜레이도 길어서 그렇게 뛰어나다 할 정도는 아니고 드래곤 타입 특유의 공격 상성 때문에 밸런스를 심하게 붕괴시키지 않는 편이다.


4.4. Pokémon UNITE[편집]



망나뇽이 8레벨에 배우는 기술이며, 한카리아스의 유나이트 기술인 노발대발러시가 역린을 모티브로 삼은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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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벨 47짜리 2마리, 레벨 50짜리 1마리를 들고 나온다.[2] 보만다처럼 분류는 드래곤인데도 기술을 배우지 못했던 특수한 경우도 있었다.[3] 초전설 포켓몬이라 공/특공이 모두 150인 레쿠쟈를 제외하면, 특공 종족값이 리자몽 109, 망나뇽 100, 마기라스 95.[4] 역린보다 더 많이 상향된 기술은 5세대의 무릎차기(3세대 85→4세대 100->5세대 이후 130)와 6세대의 탁쳐서떨구기(4세대 20->6세대 이후 65), 7세대의 흡혈(20→80)정도.[5] 다이아몬드/펄 시절 포켓몬 다이스키 클럽에 걸렸던 사진 중 통신대전에서 보만다가 당시로서는 절대 못 배웠던 역린을 사용하는 스크린샷이 떠서 기대를 부풀렸으나, 이후 용성군을 사용하는 사진으로 교체되어 전국의 보만다 유저들을 울렸다. 그러다가 플라티나에 와서야 조각으로 배울 수 있게 되면서 실현되었다. 5세대에서는 초기엔 익히는 게 다시 불가능했다가, BW2부터 다시 NPC기로 익힐 수 있게 되었다.[6]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 포함. 레벨 85 자력기다. 단 레시라무와 화이트큐레무는 특수형이기에 좋지는 않다.[7] 가령 실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물리 견제기들의 위력은 대부분 75~80 정도다. 2배 약점을 찌르면 150~160 정도인데, 자속 역린의 위력은 180. 4배 약점을 찌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속 역린보다 딜이 안 나온다. 때문에 역린을 배우는 물공형 드래곤 포켓몬의 서브 웨폰으로는 강철 타입을 저격하는 지진, 지진으로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 없는 포켓몬을 추가로 저격하는 불꽃펀치 or 불대문자, 바위 타입 특유의 공격 상성으로 2배로 찌르는 타입이 많은 스톤에지 정도만 채용되었다.[8] 신비의부적을 쓴 후 역린을 써도 혼란에 걸린다. 신비의부적은 아군에 의한 상태이상은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9] 이러한 이유 덕분에 한카리아스의 경우 역린 대신에 손톱갈기+드래곤다이브 조합을 사용하기도 한다.[10] 갸라도스가 사용했던 기술은 화염방사, 하이드로펌프, 파괴광선이다.[11] 다만, 본가에는 없는 도구인 시몬머리띠를 착용하면 혼란 문제는 해결된다.[12] 시전속도가 아주 조금 느린데 반해, 위력은 20이나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