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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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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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연안구조정
신형 연안구조정
해수욕장 운용형

해양경찰이 파출소나 출장소 등지에서 운영하는 소형 선박들의 통칭이다. 과거에는 세라정(은어로 S가 순찰을 뜻하는 단어)이나 순찰정이라고 불렀지만 구조업무가 중요시된 2014년 이후로는 정식 명칭이 연안구조정으로 바뀌었다.


2. 상세[편집]


주로 운용하는 곳은 해양경찰 파출소이다. 연안에서 해양 사고가 발생 시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곳은 파출소인 경우가 많으므로[1] 매일 실가동 혹은 시운전을 하고 일지에 기록한다.

사진에서 보듯이 구형 연안구조정은 선체 주변이 튜브로 되어 있고 안에 바람을 넣어 부풀리는 방식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남아있는 구형 연안구조정은 진수된 지 오래여서 보수가 성가시고, 속도도 턱없이 느리다.

최근에는 대부분 신형으로 교체되었다. 일부 파출소의 경우 연안구조정이 아닌 함정에서 사용하는 고속단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함정에서 노후화된 고속단정을 교체하면 그걸 받아와 사용하는 듯.

해양경찰청 훈련 교범에는 특수정 항목으로 공기부양정, 형사기동정과 더불어 연안구조정도 실려 있는데, 이 연안구조정은 해수욕장 등에서 운용하는 작은 연안구조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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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낚시어선이나 레저보트의 경우 해안에서 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는 출동 함정이 더 빨리 대응할 수 있지만 낚시객이나 방파제 추락 사고 등은 파출소가 훨씬 대응이 빠르다